■ 記事와 出版

○ 기사

얼마 전 신문 1면에 통진당 종북주의 의원에 대한 기사를 싣고 그 기사 바로 옆에 6,25 전쟁 시 공산주의와 싸우다 전사한 그 가족의 인고의 세월에 대한 기사를 대조가 되게 실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신문 1면에 신천지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신천지와 대조될만한 기사는 실리지 않았습니다. 기사 자료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인식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대응성이 없어보였습니다.

앞에 말한 신문은 세상 일간지 신문이고 뒤에 말한 신문은 교계 신문입니다.

○ 출판

한국 교계에서 이름만 대면 금방알 수 있는 유명한 출판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할 때 그 출판사 대료와 친근이 있는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이단 사이비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하는 집필 원고를 보시고 추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출판사 대표 사무실 탁자 유리판 밑에는 그 출판사 대표되는 장로님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한국일보였습니다. 내용인 즉은 그 대표가 지난 청년시절 군 복무를 국군병원에서 할 때 문서선교가 큰 영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제대 후 인생 진로를 출판을 통해 문서선교를 하기로 작정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한국 교계에 이단 사이비가 저들의 이단 사이비 교리로 교회를 극심하게 미혹하고 있는 이 때에 성경적 반증 교리를 책으로 출판한다면 진정한 문서선교가 아니겠습니까?”

출판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문서선교냐? 사업이냐?
젊은 시절 주 안에서 품었던 사명감을 떠올리면 판단의 고뇌에서 잠시라도 자유가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