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착각

2012.06.11 10:5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우리의 착각
선지자선교회
우리 한국 교회가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앙이 좋았습니다. 세속적인 신앙은 교회에 발붙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1970년 중반부터 서서히 세속적 신앙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발자국은 하늘나라 복도 구하여 받고 세상 복도 구하여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000교회에서 먼저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복을 성경에서 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5장에는 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주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세상 복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천국 복을 구하면 세상 복은 더하시리라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세상 복을 구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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