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


선지자선교회 1985년 12 공과

 

본문 : 고린도전서 1장 18절

제목 : 십자가의 도

요절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서론  십자가의 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받은 성도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칙을  십자가의 도라 하신 것이다. 영원 전 선택함을 입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원죄와 본죄의 값으로 영원한 멸망을 받아 지옥 가야 할 형벌을 예수님이 우리  대신 저주의 사망을 받아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없이 하심을 받아 사죄의 공로를  입었고, 사람된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지성과 지공법을 지켜야만 의인으로 천국과  세상과 영과 육이 하나님과 만물 앞에서 피조물로서 완전한 영광과 권위와  존대를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지성과 지공법을 지키지 못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 대신 완전 실행하사 대심판을 담대히 통과할 수 있는 칭의를 입혀 주셨다.

 이뿐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화친케 하여야 신인화친, 인인화친, 또  만물화친도 되기 때문에 우리 불목을 대신하사 죽기까지 힘써 완전 신인화친을  성공하셨다. 예수님의 나의 죄형, 대행, 대화친을 위해 십자가 죽으심으로 사죄,  칭의, 화친을 주셨다.

 또 아무리 사죄, 칭의, 화친을 우리에게 주신다 할지라도 생명이 없으면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은 또 이 생명을 위하사 하나님이 다시 피조물 형상을  영원히 내 대신 이 천함을 받으시므로 중생과 심신의 기능 성화를 받아 영육이  영생하게 된 것이다. 이런고로 대속 입은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달리 십자가  도인으로 살아 영원을 준비하여야 한다.

 본론 1. 십자가 도인은 ① 주 하나님만 믿고 ② 주 하나님만 위하고 ③ 주 하나님의  뜻만 따라 살아가는 길이다. 이 길을 걷는 데는 큰 애로와 큰 싸움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이 저를 안 믿는다고 저를 안 위한다고  저를 안 따른다고 하여 온갖 방해와 박해를 하는 길이다.

 십자가 도인은 세상, 전인류(친척, 국가, 사회)와 만물을 다 배반하고 사는  길인가? 아니다. 세상과 전인류와 만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하고 의사  화합하는 참 길을 걷는 것이다.

 사람이 마귀의 유혹받아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령, 악성, 악습으로 살아 창조주  하나님께 대적되는 길을 걷는 부분이 너무도 많다. 그런고로 하나님 믿음이 되는  법칙대로 전인류와 원수까지 믿고 하나님을 위함이 되는 법칙대로 인류와 만물을  위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인간 뜻을 맞추어 사는 것이다. 이것이 자타와  만물을 살리고 복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이 생활이 참  사랑이요 효성이요 충신이요 박애의 길이다. 어려워도 곤욕스러워도 죽어도 후퇴  말고 가야 십자가 도인이다.


2. 이 길은 불택자 곧 중생 안된 자는 이해 못할 길이요 또 무익한 길이요  자멸되는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악령, 악성, 악습은 절단나고 멸하여지고  참사람과 영생과 천국시민 권능만 자라가는 길이다. 그러기에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 되고 구원을 얻는 택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다.


3.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신 것은 십자가 길을 걸으면 내가 하나님께 속함이 되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축복과 은혜로 받고 나는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의 모든 지성의 보배는 내것이 되고 내 모든 추한 것은  하나님이 다 담당하시게 된다. 하늘과 땅의 것이 다 영원히 내것되는 길이요 또  누리는 길이다.

 문답 1.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느뇨?  답 : 내 죄의 형벌 위해, 내 대신 실행하시기 위해, 내 대신 신인화친, 만물화친을  위해 죽으셨다.


2. 십자가의 도는 누가 걷는 길이뇨?  답 : 십자가 구속받은 성도들만 가는 길이다.


3. 불택자는 왜 미련한 것이 되느뇨?  답 : 악령, 악성, 악습을 멸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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