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식과 인간 지식

 

1984. 7. 18. 밤 

 

본문 : 베드로후서 2장 12절∼14절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저희 간사한 가운데 연락하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베드로후서 2장 22절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선지자선교회  내일은 오후 한시부터 하기 아동 성경 학교가 시작됩니다. 왜 한시부터 시작이  되는가? 그 이유는 내일 오전까지 국민학교가 다 방학을 하게 됩니다. 그라면  오후에 그만 해변에나 가 가지고 마음이 흔들어지면 안 되니까 오전 공부  학교에서 수업하든지 뭐 학교 갔다가 바로 오후에 학생들을 모아 가지고 여름  방학 때에 이 벌로 다니면서 마음을 방심하지 안하도록 한 이삼 일 동안 그  마음을 잘 다져서 여러모로 타일러 가지고 주의를 시켜서 그래 이 복잡한 여름  방학 기간에 이 세상에 내보내야 되지 그것을 그대로 내보냈다가는 큰 변이  나겠어서 그래 목요일날 오후 한시부터 시작 하고 또 그 다음 금요일날은 여덟시  반 부터 시작하고, 또 토요일날도 여덟시 반부터 시작하고 그래 가지고  주일날까지 계속하게 됩니다.

 이러니까 학부형들도 다 자녀들을 요새 보니까 요새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봐  쌓아서 날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는 걸 많이 구경하고, 또 묘기에서는 그렇게  뭐 사람이 별별 기계 체조 하는 데서 참 능한 걸, 보니까 자기네들도 하면  되겠다 싶어서 그런 만용을 가진 위험성이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날뛰다가  그전에다 비해서 물에 빠져서 익사해 죽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등산한다고 가 가지고 죽는 것도 숫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게 신문에 잘 안  납니다. 언간한 거는 자꾸 신문에 못 내도록 이라기 때문에 그래 그렇지 많은  면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학부형들은 하기 아동 성경 학교 때에 꼭 참석을 시켜서 여기에 서  여러 가지로 주의시키는 그 주의를 받도록 하고. 또 간단한 시간이나마 하나님  앞에 단체로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도 하고 준비도 하고 하나님에게 부탁을  해서 하나님의 간섭을 받고 보호를 받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슬기로울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이웃에 있는 부모네들이 안 믿는 주일학교 학생이라도 그런 말을  잘 설명해서 참석을 하도록 그렇게 권유해 주십시오. 제가 듣는 대로 학생이  교회 잘 나오는 것을 부모가 못 나가구로 이래 해 가지고 그만 그 학생이  삐그러져서 돌아다니다가 두드려 맞아 죽은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아주 나쁜  학생이 돼 놓으니까 부모가 교회 좀 데리고 나가 가지고 이 아이 좀 거석하라고,  그렇게 나쁠 때는 교회 데리고 나가라 해놓고 교회 와 가지고 신앙을 잡아서  아이가 좀 고쳐지면 그만 그 부모네들이 교회 나간다고 이래 가지고 낙심을  시켜서 망치는 그런 모르는 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자기가 아무리 교회에 나가면서 집사라도 아이들 교회 나 가라고  해도 나가지 안하고, 나갔다가는 들어 보고 재미없다고 그만 안 나가고 이러니까  제발 이 학생을 그 서부교회에 좀 데려다가 좀 잘 길러 달라고 그렇게 의탁을  시켜 놓고 그 아이가 주일학교 잘 나와, 중간반에 잘 나오면 그때사 자기  부모네들이 '우리 교회로 가자.' 이래 가지고 끌고 가서 그 선생들이 가서  말하면 '참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만 천상 할 수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도리어  끌고 가 가지고 그 뒤가 아주 험하게 된 것도 많이 들었고 또 잘된 것도 있는지  다는 모르지만 그래서는 자녀를 사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요번에 하기 아동 성경 학교에 어쩌든지 참석하도록 그렇게 하고 또  의인들의 간구하는 운동의 힘이 크다고 했는데, 우리자 전부 서부교회의 이 주일  학생, 출석은 지난 주일에 보니까 칠천 구백 얼마인데, 재적으로 말하면 이만  사천 됩니다. 이만 사천 되는 그 학생이 일 년에 한 번 나와도 저는 '너 교회  나가나?' '예 나갑니다.' '어느 교회 나가노?' '서부교회 나갑니다.' 저는 까짓  거 믿는 것이 일 년에 한번 나오는 걸 믿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것도  믿는 학생이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올 여름 방학 때에 이 학생  하나도 사고 나지 안하도록 기도를 해야 될 것이고. 하나님이 정한 명이라 가는  거는 어쩔 수 없지만 부주의나 공연히 변을 당하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위해서 기도하고,  또 팔월 집회에 중학생들 참석하는 것을 부모네들이 몰라서 꼭 안 보내는 그런  부모들에게는, 자식이 잘되고, 이렇게 모두 다 방탕하고 가속도로 타락하는 이  세계에 있어서 자녀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다면 그 부모가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그걸 몰라서 그러니까 자꾸 가서 말을 해야 됩니다.

아이들에게 전도하는 게 학생 때문에 어른에게 전도해. 듣든지 말든지. 듣든지  말든지 이 세대가 얼마나 악하고 더러워지고 이 방종해 진다는 것. 그러면, 교회  가면 이런 이런 교훈을 받는다는 것, 또 조물주 하나님에게 부탁을 하고  하나님이 간섭하는 축복을 받는다는 것, 이런 걸 자꾸 부모에게 자꾸 말해서, 그  사람은 있어 봤자 사람뿐이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진리와 우리와 같이 해 가지고  말하니까 그 부모네들이 이 해하고 설득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담대히  부모들에게 전도를 해요. 가서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키고 납득을 시켜요.

그럴 요량해야 되지 그저 뭐 죄 지으러 가는 모양으로, 아이를 데려오는 것이  무슨 남의 도둑질 해 오는 모양으로 그렇게 비겁하게 그럴 게 아닙니다. 당당히  가서 깨놔야 됩니다. '이렇고 이렇고 이러니까 자, 당신 부모가 돼 가지고 어느  게 좋겠느냐?' 따져서 말하면 다 듣습니다. 그래 하도록 합시다. 내일 오후에  통반 설교는 제가 하게 됐습니다. 그만 ○목사님은 또 거창 그 천막 대지  정지하는 데에 다 마쳤다고 그렇게 전화가 와서 거기 가기 때문에 ○목사님이  맡았던 것을 할 수 없어 제가 맡게 됐습니다.

 내일 통반 공부 할 것을 지금 조그매 머리를 떼서 약간 말합니다.

 참 우리가 아주 주의해야 되고 무서운 일이 있습니다. 무슨 무서운 일이  있는가? 무서운 일이 있는 것은 이 세상에는 삐뚤어진 지식과 올바른 지식과 이  두 가지 지식이 세상에 섞여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삐뚤어진 지식을 자기가  자기 지식으로 삼으면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비판도 삐뚤어지고, 생각도  삐뚤어지고, 소원도 삐뚤어지고, 희로애락도 삐뚤어지고. 경영도 노력도 행동도  다 삐뚤어지기 때문에 그만 그 사람은 세상에서 살기는 살았지만 금생도 실패  내세도 실패 영원히 실패자입니다. 또 옳고 바르고 참된 지식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 지식은 무슨 지식인고 하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다고 가르쳐  주신 지식입니다.

 이 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 둘이 있는데, 사람의 지식은 그 지식이 너무  좁고 너무 국한돼서 참 속담에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 같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  세상도 다 모르고 자기가 아는 사회, 자기가 아는 범위. 그것만 가지고 지식을  삼았고, 또 인간들이 안다고 해도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그것만 알지 죽고 난  다음에 어찌 되는가 그것도 모릅니다. 또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그것도  모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것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사는데 사는  그 배후에 번개 같은 눈을 가지시고 사람의 마음과 행동과 생각을 다 살피시고  낱낱이 그것을 책에다 적고 필림에다가 사진을 찍어 놓고 이렇게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을 모릅니다. 모르고, 그저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욕심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소원대로 그것만 달성하면 복 있다 해 가지고 그 일만 달성하려고  애를 쓰지 그 일이 죽는 일인지 사는 일인지 그것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복된 사람은 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로 살아서 육과 영이 다 복되고, 또 이 세상에서 금생 내세에 망하는  사람은 잘못된 지식을 알아 가지고 잘못된 지식으로 살아서 다 죽고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지식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사람의 지식은 공부는 해야 됩니다. '사람의, 지식은  이렇다.' 이래 공부하나 사람의 지식 속에는 바른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고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삐뚤어진 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바른 것  뿐입니다.

 여러분들, 거짓말쟁이가 있는데 반거짓말쟁이에게 사람이 많이 속습니까?  전폭적으로 거짓말 하는 온거짓말쟁이에게 사람이 많이 속습니까? 반  거짓말쟁이에게 많이 속는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 번 들어 보십시오. 네, 다  지혜롭습니다. 훌륭합니다. 반거짓말쟁이에게 다 속지 아주 터무니없는 거짓말  하면 다른 사람이 안 듣습니다. 이러니까, 이 세상 지식에는 옳은 것도 있고  그른 것도 있고 이렇게 섞여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지식을 사용하다가 큰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지식은 어쩌든지 이 세상애서 사는 동안에 잘 살라고 애를 쓰고,  사는 동안에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만 어쩌든지 잘 살라고 애를 쓰고. 이  세상에서 사는 그게 영원무궁세계의 원인이 되어서, 이 세상에서 행동한 그것을  하나님의 심판에 조사를 해 가지고. 조사해서 그것을 다 바로 판단해 가지고  영원무궁세계에 보응을 받는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의 지식은  사람이 어디서 나는 것도 모르고, 죽고 난 다음에 어디로 가는 것도 모르고  깜깜하고 한토막 요것만 가지고 말하기 때문에 그 지식은 다 일방적 지식이요  영원한 지식이 못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해 놓으시고, 또 그 분이  모든 것을 당신 혼자 관리하시고, 또 당신 혼자 먹이고, 입히고, 살리고, 당신  혼자 또 죽이고 또 나게 하시고, 당신 혼자 전부 다 하셔서 금생도 당신이  지어서 당신 혼자 주관하시고 또 내세도 당신이 지어서 혼자 주관하시고,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당신이 주관하시는 그분이 내가 이라겠다 저라겠다. 내가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당신이 이리 이리 하겠다. 이러니까, 이렇게 한 자에는  복을 주고 이렇게 한 자는 저주를 주겠다. 이렇게 당신이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하는 당신의 그 하실 계획을, 당신이 하실 계획을, 영원히 하실 계획을 책에다  기록해 내주신 하나님의 지식이 신구약 성경입니다. 이래서, 신구약 성경에는  보면 어떤것은 복 받고 어떤 거는 화 받고 또 뭐은 어디서 나왔고 또 어떻게  죽어서 어디로 가고 그게 다 기록되어 있옵니다. 사람들이 마음 한번 먹은 것도  전부 그 행동록에 다 기록해서 사람의 마음의 뜻과, '사람의 마음의 뜻을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지식은 당신이 만드시고 당신이 기르시고 당신이모든  처리를 하시고, 또 당신이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당신이 영원무궁토록 상 줄  사람 상 주고, 벌 줄 사람 벌 주고. 죽일 사람 죽이고. 살릴 사람 살리고,  당신이 혼자 주권으로 하실, 그분이 '내가 이렇게 하겠다.' 하는 당신의 그  의사를 당신의 계획을 선포해 놓은 그것이 신구약 성경이 지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지식은 완전 지식이요 영원히 변동 없는 지식이요 가감이 없는  지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땅위에 있는 사람의 지식은 '아, 사람들이 이런 이런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는 그것을 그저 구경만 하고 참고로 삼고. 그 지식을  이용해 먹을 것 있으면 이용해 먹고, 그 지식을 이용할 거는 사용하고,  그러나 하나님의 지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사용할 지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사용하면 안 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는 꼬박 꼬박. 달든지 쓰든지 하나님의  지식에는 예 예 예 예 이렇게 복종만 해야 되지 하나님의 지식을 써 먹으면 큰일  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사람들이 써 먹을려고 하면 범성죄를 짓는 큰 죄가  됩니다. 세상 지식은 어떤 지식이라도 그 지식을 써 먹어야 되지 세상 지식에게  복종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인간 지식에는 복종하면 안 되고 써 먹어야  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는 복종해야 되고 써 먹어서는 안 됩니다.

 자, 인간 지식은 써 먹어야 됩니까? 인간 지식에게 복종을 해야 됩니까? 복종을  해야 된다는 것은 이호, 써 먹어야 된다는 건 일호 인간 지식을 써 먹어야 된다  일호 인간 지식에게 복종해야 된다 이호 자 일호가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가락을 이래 해 보이소. 또 이호가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가락을 또 둘 이래  해 보이소. 이거 뭐 여러분들은 이제 핑계 못해. 잘 안다 그거요. 요새 아주 뭐  성경 공부 많이 한 사람들도 잘 그래 모릅니다. 꼭 고거 여러분들이 믿어야  됩니다. 이거 쉬운 말이 아니오. 여러분들, 쉬운 말 아닙니다.

 사람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 두 지식뿐인데 사람의 지식은 그걸  내가 이용해 먹으려고 가지는 것이지 거기에 복종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이렇게 저렇게 말씀했는데, 그러면, 하나님의 지식을 써  먹어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을 해야 됩니까? 자 써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손가락으로 한번 들어 보십시오. 써  먹어야 된다는 분. 저 뒤에 한분 드네 하나님의 지식은 없는 가운데에서 우주  만물을 만드신 그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지식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은. 이  지식은 써 먹을라 하다가는 죽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써 먹지 안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는 예 예로만 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하면 살고  하나님의 지식을 써 먹을라 하면 죽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써 먹어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해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을 어떻게 하면 죽고 어떻게 하면 삽니까? 써 먹으면 삽니까?  복종해야 삽니까? 자 써 먹어야 산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하나도 없고 복종해야 산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복종해야  삽니다. 아주 이거 큰 지식입니다. 다 하나님의 지식도 써 먹어야 될 줄 알고  세상 지식도 써 먹어야 될 줄 알고 이렇습니다. 세상 지식은 써 먹어야 되지  세상 지식에는 복종하면 안 돼요. 그것은 사람보다 천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는 두 가지 지식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가  지도를 받으려면 세상 지식에게 지도 받아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도를  받아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할  것은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또 세상 지식은 이렇게 말하고 하나님의 지식은 저렇게 말하고, 두 가지 지식이  같을 때도 있지만 두 가지 지식이 다를 때는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야 됩니까?  사람 지식에 따라야 됩니까? 두 가지 지식이 다를 때는 어찌 해야 됩니까? 사람  지식에 따라야 된다는 사람 손들어 보소. 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이 서로  대립이 될 때에는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해야 됩니까? 사람의 지식에 복종해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 안 하고 사람의 지식에 복종해야 된다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 사람의 지식에 복종해? 엉뚱하게 들었구만. 자,  두 지식이 대립할 때에는 어느 지식을 따라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을 따라야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지식에게 따라야 된다고 지금 확정 짓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네, 확정 지웁시다. 이것 중요한 거 중요한 거  배웠습니다. 요 지식에 대해서 오늘 중요한 거 배웠습니다.

 사람의 지식은 섞여 있습니까? 한 가지뿐입니까? 섞여 있거든 손가락 둘 내고  한 가지뿐이면 하나만 내고, 자, 사람의 지식은 섞여 있습니까? 사람 지식은 한  가지뿐입니까? 손가락 내 봐요. 네, 모두 이래 내내. 아주 이거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 퍼뜩 알기는 알았지만 깊이 깊이 연구해 보면 참 탄복할 일입니다.

 뭐 뭐 섞여 있습니까? 거짓말 참말 이래 섞여 있으니까 반거짓말이라. 거짓말  참말 섞여 있는데, 악령이 참말은 고 참말 해 가지고 거짓말까지 유혹시키기  위해 가지고, 참말 있는 것은 거짓말을 인정시키기 위해서 섞여 있는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섞여 있습니까? 하나뿐입니까? 섞여 있다고 생각하는 분 들,  섞여 있는지 하나뿐인지 손가락으로 한번 들어 보십시오. 하나야. 안 섞였거든  하나 들고 섞였거든 둘 들고. 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네, 이러면 뭐 그만 다  됐소. 이만하면 뭐 다 됐다 말이오. 요대로만 살면 다 돼요. 이제 한 가지만 더  재독하고 끝마칩시다.

 그러면, 사람의 지식은 써 먹어야 됩니까? 사람의 지식에게 복종을 해야  됩니까? 써 먹어야 됩니다. 복종하면 죽어요. 사람의 지식에게 복종하면  죽습니다. 사람의 지식은 써 먹어야 됩니다. 아마 이 말이 복잡해서 퍼뜩 이해가  안 될는지 모르지만 사람의 지식은 내가 사용해야 됩니다. 그 지식이 인생을  인도를 못 합니다. 사람의 지식에 이렇다 저렇다, 사람의 지식에서 인생관을  짜다라 말했지만 그 말 듣고 인생관을 옳은 줄 알고 그 인생관대로 살다가는  낭파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내가 이용해야 됩니까? 하나님의 지식에게 복종해야 됩니까?  복종하면 그 지식이 나를 지켜 주십니다. 피조물이 다 달려들어도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하는 자는 상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에 복종 하는 자는, 마치  사자 구덩이에서 사자가 다니엘에게 왔지만 그때가 뭐 겨울인지 모르기는  모르지만 사자들이 우 모아든 것이 그때 아마 다니엘이 총리대신을 했지만  그렇게 영광되는 때는 없었을 거라. 사자가 그 굴에 몇 십 마리 있었는지 몰라도  전부 와 가지고 이래 두루 덮고 이래 있으니까 푹석하이 그 사자는 또 털이  얼마나 깁니까? 이막씩 하니까 그 털 속에 이래 가지고 아주 재미있었을 거라.

아마 다니엘이 기도를 그래 했을 것이오. '주님이여, 나에게 어떻게 이 사자털  요를 이렇게 풍성하게 주십니까? 푹신푹신하게 참 좋습니다. 뭐 때문에 이렇게  많이 주십니까?' '아, 네가 내가 기도하라 하는 내 명령에 복종 했다고 주는 것  아니가?' 그랬을 것이야. 믿음의 걸음은 다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거기에 복종하면 삽니다. 왜? 그 말씀이 전능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 말씀에게 복종만 하면 그 전능의 능력이 딱 보호하기  때문에 아무도 해하지 못하지. 그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 하나님께서 또  당신 말씀 잘 지킨다고 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지. 이러니까, 무엇이 해할 수  있어야지요?  자, 한번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할렐루야!! 아멘!! 됐어요.

 내일은 오후에 선생님들 단단히 준비했다가, 이 세상에는 참 죽이는 지식 죽는  지식 살리는 지식 산 지식이 있으니까 이 지식의 둘을 똑똑히 가르치도록  합시다. 또 그라고 오후 공과에 제가 설교할 때에도 이 공과를 하겠습니다. 또  지식에 대해서 말씀하겠습니다. 이러니까, 단단히 알고 학 생들에게 내일 만일  학생들이 못 오면, 죽이는 지식 산 지식 둘이 있는 데 지식 잘못 가지면 자기  영육이 다 망하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학생들 영육이 망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까, 내일 기어코라도 오후에 참석을 다 시켜야 되겠다 그  말이오. 시켜야 죽이는 지식 산 지식을 똑똑히 가르쳐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제자들을 살리고 죽이지 안하지요. 안 그렇습니까? 내일. 자녀라든지 자기 맡은  학생들이든지 전부 내일 하기 아동 성경 학교에 오후 한시에 다 참석시켜야  되겠다는 확실한 각오와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예,  내일은 이제 우리 예배당 이. 비좁아서 툭 터지면 또 지어요.

 이거 누가 지으리라고 생각도 안 했는데 이래 큰 예배당 이거 지어 놨어요.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손님이 와 가지고 말하기를, 아이구 뭐 부산 있는 사람  전부 다 왔는가? 그 뭐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우리 센트루이스에  있는 사람들 전부보다 사람이 많다고 이라더라고.

 하나님이, 예배당 이걸 지으려고 생각도 안 했어요. 나는 이 간보가 작아서 저  별관 저것보다 좀 작은 것 그것 하나 지으면 좋겠는데 그것 하나 지을까 말까  이래 가지고 겨우 의논을 했어. '그것 하나 필요하니까 그것 하나 지읍시다.

지읍시다.' 이래 권찰들 의논하고 이랬는데, 아 여기 남의 집이 꽉 찼었는데  누가 있다가 '예배당 아무래도 지어야 되겠는데' 아 짓자고 자꾸 독촉을 하는데  지을 때가 있어야지? '여기 지으면 좋겠다.' '아, 여기 지으면 됐겠습니다.'  이라며 그만 짓자고 하는데 어찌 되는 지도 모르게 그만 끌려 가지고 '지어  보자.' 이랬는데 이것도 집도 다 사 가지고 예배당이 다 돼 버렸는데, 돈은  그것도 못 지을 뻔 했는데 예배당 다 지었습니다. 우리 빚 있는 거는 딴 빚, 차  사고 그런 빚이지 예배당 지은 빚이 아닙니다. 의자고 전부 다 돈 다 내고 다  됐어요. 하나님이 계시는 거야. 하나님이 하시오.

 이러니까, 주일학생이 요새 자꾸 올라가는데 이제 이 학생들이 앉아서 예배볼  장소가 없으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조를 수가 있다 말이오. '당신이 이 만물  창조하실 때에 인간 구원을 위해서 창조하지 안했습니까? 그러니 인간 구원  장소가 모자라는데 이래 가지고 되겠습니까? 하나님이여.' 당당히 시비할 수  있다 말이오. '그만 이래 구원 못 얻구로. 그만 장소 없어 구원 못 얻구로  하나님이 하실 겁니까? 어쩔랍니까? 자, 하나님 판단해서 답하십시오.

답하십시오.' 욥기에 보면 욥이 있다가 '하나님, 대답 좀 해 주십시오.' '욥아  네가 내가 묻는 대로 대답해라.' 그래 가지고 시비를 해 가지고 나중에 화합이  됐소. 욥이 나중에 이래 저래 묻고 난 '이제는 당신이, 그저 소리만 들었지만  이제는 당신이 나타나고 이라니까 내가 확실히 믿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재와  티끌 속에서 내가 회개 합니다.' 이라니까, 회개한다 하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좋았든지 그래.' 당장 건강 어린 아이와 같이 새 살이 보들보들하이 돼져  버렸지. 당장에 그만 재산도 배나 돼 버렸지, 그만 자녀도 또 그만치 또 줘  버렸지.

 여러분들이 어쩌든지 요번 하기 아동 성경 학교에서 이거만 무너트리면 돼요.

 무디 선생이, 미국이 그때 한창 위급해 가지고 넘어질 때에 무디 선생이 미국을  건졌습니다. 건졌을 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다 보면 예배당이 솔아서 안 되니까  어쩔라고 그라는지 '자, 벽이 나가라고 밀어 버리십시오. 비좁으면 '자 밀어라.'  하니까 막 미니까 어째 쳐박힐 건데 다 벽만 쑥쑥 나가 버리고 이래 가지고,  밀고 틔워 가지고 쭉 앉은 것 만치 예배당이 그만 바로 그 자리에서 돈 내가지고  예배당 짓고 짓고 그래 가지고 미국에 저렇츰 예배당이 많이 서고 부흥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믿으면, '얻는 대로 되리라' 따라합시다.

 믿는 대로 되리라! 믿는 대로 되리라!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네 어쩌든지 우리가 지금 바짝 바짝 힘을 써 가지고 앞으로 환난 준비만 할 뿐  아니라 우리 기도 많이 하면 삼팔선 넘어가 가지고 저 이북에 가 가지고 한번  전도도 하고 거기다 한번 방문도 하고 우리도 김정일씨 그 사람들한테 가서  전도하고 등이나 톡톡 두드리며 '너 백지 그렇게 하나님을 모르고 네가 그렇게  하지 말고 회개하라.' 회개도 시키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일부터 바짝 용기를 냅시다.

 그러고 이번에 거창 집회는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실 것을 벌써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비가 와서 수해가 지는데, 뺑뺑 돌아가서 한 오 리 밖에는  수해가 막 지는데 고게는 비가 안 와서 그날 공굴을 했어. 이게 능력 아닙니까?  뭐 그걸 다 말을, 마귀 들까봐 말을 못 해도 하나님의 기적이 벌써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러니까 이번에는 어쩌든지 사람병 다 고칠 요량해요. 옛사람병. 옛사람병.

악독병 시기병, 욕심병, 더러운 모든 정욕병, 음욕병. 명예욕병, 허영병,  허욕병, 뭐 이런 모든 거짓병, 이런 모든 약한병 그런 거 다 고쳐서 의인이 다  되고, 또 믿을라 해도 힘이 없어 못 하는 사람들 전부 육신의 병 다 고쳐 가지고  강건하게 다 일할 수 있도록. 권사님들도 '늙어서' 그렇게만 생각지 말고, 저도  처음에 대구에서 조금 건강 얻었어요. 또 거창 8월집회 때 조금 더 건강  얻었어요. 또 이번에 대구 가 가지고 또 건강 많이 얻었어요. 이번에는 이제  8월달에 가면 내가 풀풀 뛰지 않나 그라는데, 이 턱걸이 하면 말이지요. 요래  가지고 당글어 맺히면, 당글어 맺힐라 하면 팔이 떨어질라 해서 못 당글어  맺혀요. 조금도 땅글어 맺히면 못 당글어 맺히는데 이다음에는 내가 팔월달에  갔다 오면 턱걸이 하겠다 이래 싶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고쳐 주실 거야 이러니까 이번에는 참 은혜가 크게 있을 건데,  중간반 학생들도 부모님들이 다 데리고 가도록 하고, 이번에는 차비 대 줘 가며  하지 말아요. 어짜든지 미리 차비 내는 학생들만 데려가고 미리 안 낸 학생들은  못 갑니다. 이번에 지금 아마 집을 또 요번에 백칠십 평인가 더 지었어요.

백칠십 평 더 지었지만 이번에 비좁아서 사람들이 못 앉을 터이니까 제 차비  내는 학생들만 데리고 가도 자리가 모자랄 터인데 뭐 차비까지 대줘 가며.

이제까지는 그래 해서, 모르니까 했지만 이만치 가르쳐 놨으니까 지금까지 차비  대줘 가면서 데리고 갈 필요가 없어요. 그래 하십시오. ○목사님 아시겠습니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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