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만들자

 

1984. 7. 31. 새벽

 

본문 : 요한계시록 17장 12절∼14절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선지자선교회  여기에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그러면,  이 권세를 어디서 받는가? 이 권세를 받는 것은 내나 주님에게서 받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이 권세를 받습니다. 그들이 무저갱에 갇혔다가 나왔다 하는 그  무저갱을 말하는 것은 그때에는 마귀가 없는 걸 말하는 게 아니고 마귀가 있지만  제한을 준 그 제한을 가리켜서 감옥으로 그렇게 상징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제한된 그 권리, 그 권리가 어느 정도까지는 미혹하고 그 이상은  미혹하지 못한다 하는 권세를 받은 그 수권 범위가 한정돼 있었지만 일시 동안  놓인다 그 말은 수권 범위를 이제는 전권을 맡긴다 그말입니다. 전권을 맡기니까  마지막에 그들이 하나 돼 가지고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웁니다.

 오늘 아침에는 간단하게 말을 하려 하는 것은, 이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이라면 모든 세상에 있는 전 종류대로의 그 사상과 종류대로의 힘 그 전부가  다 똘똘 뭉쳐서하나 돼 가지고 교회로 더불어 대립이 돼 가지고 싸우겠다 하는  그말입니다. 그말인데 그것을 너무 실질적으로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목사님이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자기 말로 말하기야 말하지,  그것 때문에 준 거는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준 거는 아니고, 그것도 있고, 또  다른 것도 있고, 그분들은 언제든지 이렇게 정치성을. 들고 활동적으로 자꾸  이래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상동 목사님도 거기서, 박윤선 목사님도 거기서  명예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때는 그 I.C.C.가, I.C.C.라 말은 국제 기독교  연합회라 말이고 국제 기독교 연합회라 말이고 또 W.C.C.는 세계 기독교  연합회라 말인데, 그 둘은 서로 대립적이었습니다. 그러면, I.C.C.는 정통편에  섰고 세계 기독교 연합회라는 그것은 신신학편에 서가지고 그러기 때문에  정통편인 줄 알았습니다. 그랬는데, 그때 그전에도 말했거니와 한부선 목사님이  거기에 대해서 초창기에서부터 참석을 했기 때문에 잘 압니다. 우리가 I.C.C.는  기독교 정치주의로 정치사상을 띠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환영을 안 하지 다른  면으로는 좋은 면이 있습니다.

 신신학도 사람하고 하나님하고 진리하고 같이 셋이 합한 것이 신신학이요 또  정통 신학도 하나님하고 진리하고 사람하고 셋이 합한 것이오. 셋은 꼭 합했어.

셋은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뒤에서 보면 다릅니다. 옆에서 보면 다 셋이 다  있오. 셋이 다 있는데, 그 순위가 다릅니다. 사람을 제일 먼저 두고 그 다음에  진리 두고, 그 다음에 하나님 두고 이렇게, 사람을 제일 높이고 진리가 그  다음에, 하나님을 저 제일 밑에다가 이렇게 쳐박아 놓는 것이 그것이  인본주의입니다. 말은 그렇게 하나님을 높인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할 때에는  사람 뜻부터, 사람 비위부터. 사람 생각부터 이렇게 하고 그 다음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주일학교는 첫째는 하나님의 비위를 맞출라 하는 그것이  첫째입니다. 그 다음에는 또 진리를 바로 가르칠라고 하는 것이 그 둘째입니다.

셋째는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사람으로서 일을 해라, 그러기에, '대우받는 그런  거 가지고 무슨 대우를, 그런 수고 하는 그 대우를 세상의 것으로 대우를 줄  수가 있겠느냐? 이러니까 주님에게 구속받은 그 큰 사랑에 네가 감격해 가지고  빚진 자로, 거기에 팔린 자로 그렇게 하라' 그렇게 말하는 것이 그것이 아주  언뜻 보면 모르지만 듣고 가서 그걸 깨닫는 사람은 성감이 있는 사람은 와서 그  세 마디를 들을 때에 깜짝 놀랄 것이고 막바로 혁신과 개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뭐 그것을 아무 관심 없는 사람은 그렇게 듣지를 아니합니다.

 어제 그 ○○○목사님이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자 하는 사람을 청해  가지고 집회를 하는데, 불교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강하게 그 시간에 주장을  했음으로써 중들이 삼백 명이 동원이 되고 그래 가지고 마구 싸움이 일어났는데,  그러니까 기동대가 삼백 명이 동원돼 가지고 그렇게 분쟁이 일어나는 그럴 때도  그들에게 사과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도를 바로 증거했기 때문에 그것이 신앙을  이기고 산 신앙이라 해 가지고 이런 학위를 받았다 그렇게 말했는데, 참으로  그것도 있습니다. 그 I.C.C가 어쩌든지 좁게 바로 좀 살아 볼라 하는 거 있기는  있는데, 그들이 모르는 거 하나 있어서. 표어가 있는데 그 표어 중에 제일 처음  표어가 무슨 표어인고 하니 반공이라는 것이 표어의 일호입니다. 반공이라는  것이 일호고, 이호에는 보수가, 이 진리 보수가 이호입니다. 이라기 때문에,  그것이 실은 꺼꾸로 된 것이라 그거요.

 그래서 기독교 정치사상을 가지고 기독교 정치, 정치를 위주로 해 가지고 정치  위주로 이래 하기 때문에 그거는 순진한 기독교에서 좀 그 면으로서는 이탈됐다  이래 가지고 제가 그때 경기 노회에서 가입을 했다가 다시 가입 신청을 철회  신청을 해 가지고 철회를 하고 그때 노회록에 기록했던 것입니다.

 그랬는데, 요번에 말을 들으니까, 그때는 ○○○목사님은 경기 노회에 있었고.

나는 그때 가입될라 했고. ○○○목사님은 저와 같은 주장을 해 가지고 그때  거기서 반대하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경기 노회에서 그 I.C.C.에 가입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한다.' 반대편에 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에 서 가지고  있었는데 그분이 내가 말하는 소리를 그걸 예사로 들었다가 강원 지방, 강원  노회에, 강원도 강원 노회에 가서 참석을 해 보고 '과연 메켄타이 씨는 그는  기독교 정치주의다.' 그때 나는 조사입니다. '백 조사님 말하는 것이 옳다' 이래  가지고 나중에 편지가 왔습디다. '내가 가보니까 사실 그래서 나도 좀 거기서  참석해도 가담하지 안 하고 왔다' 이랬었습니다. 이랬는데, 이번에 말 들으니까  ○○○목사님도 그 I.C.C.에서 이제 학위를 받았다 하는 그런 말 들었습니다.

요번에 같이 ○○○목사님으로 더불어 같이 학위를 받았다고. 학위를 받은 것은  거기에 있는 신앙 사상을 그대로 받아 들여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못 받는  것입니다. 이번에 오셔 가지고 '나를 여기에, 목사님이 허락하시면' 내가 설교를  청했습니다. 설교는 해마다 오면, 이번에도 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청하는데  '가운을 입고 그래 설교를 한번 했으면, 허락했으면 좋겠는데 허락 할 수  있습니까?' 아 괜찮다고. 뭐 자기 받은 거 입고 나가는데. 입고 하라고 그래  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했는데, 그것은 저기에서 학위를 주기를 '네가 가서  지금 학위를 받았으면 이 학위 받은 이 박사 가운을 입고 네가 아주 큰 회의  모일 때에 그때에 몇 번 증거를 해야 된다' 그런 말을 했었는데 그래서 '그라면  뭐 서부교회. 자기 교회 증거하고 약속해 주는 것 한 몇 군데 증거 안 했느냐?'  됐다고 내가 ○○○목사님 만나서 그랬습니다.

 그라고, 그날 설교하고 갔는데. 내가 그만 반사회 때문에, 내가 거기 갔다 올라  하면 반사회를 못 하겠고. 또 그분은 아니까 뒤에라도 거석하겠고 반사회를 해야  되겠다 해서 반사회 참석하느라고 그만 나가서 전송도 못 했지 아무 서로 대접도  못 했지. 좀 마실 거나 좀 대접을 하라고 그래 전달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전달해서 대접은 하기는 한 모양이라. 그라고 그 전화번호 좀 물어 가지고  오라고. 여기 거주하고 계시는 데. 그만 목사님은 아무 반응도 없고 그만 이래  모두 다 아무 말도 없고 이래 버리고 그만 뭐 하나도 보니까 올만한 사람 하나도  찾아오지도 안하고 이래 버리니까, 이거 뭐 내가 큰 실수를 했나 싶어서 어제  역부러 찾아왔어요. 무슨 내가 실수를 해서 이거 가운을 입고 나서니까 '저 뭐  속화주의. 어디가서 속화돼서 아무짝도 못 쓰게 됐구나.' 이래 가지고 지금 이거  그만 섭섭해서 지금 그렇게 아주 그만 인사할 것도 없다 이래 배척하는 게  아닌가 이래서 '잘못 된 거 있으면 사과하려고 지금 내가 왔습니다.' 이래.

'그런 게 아닙니다.' 인제 그라고 잠깐 이야기를 하고 뭐 역으로 표 타러 간다  하기 때문에 표를 타서, 내가 여기서 표를 타서 보낼 터이니까 집으로 가라고  그래 표를 타서 보냈습니다. 저 수원으로 가 가지고 가는 그 표를 탔던가? 예?  원주인데 중앙선으로 바로 가면 안 되는데. 중앙선으로 가는 거라? 막바로 가는  게 중앙선으로 가는 거라 말이오? 그리 가면 고생스러워. 이리 수원으로 가  가지고 그리 가는 걸 하라 했는데. 억지로 지금, 그라면 수원으로 급행으로 가  가지고 거기서 그만 잠깐 가는데. 그거 말했는데, 도리어 욕을 보였네.

 내가 오늘 아침에 말하려 하는 거는 그겁니다.

 불교인 삼백 명이 대적이 돼서 나타났고 또 기동대 삼백 명은 진압시키러  나타났기 때문에 이쪽편도 아니고 저쪽편도 아니고 그럴 것이고 대적 삼백 명만  그래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이긴 것도 야단인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지는  안하요. 마귀란 놈하고 호주하고만 둘이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야단을 지겨도  그 시험도 못 이겨서. 찍해 해 봤자 호주 하나라 말이 그 호주 하나고 이런데 못  이겨서 그렇지, 또 왜정 말년 때에 그때 뭐 신사참배 때도 야단을 지겨 봤자  찍해야 그 일본 나라 하나 일본 정권 하나 그 세력이라 그거요. 그 세력 그거  가지고 뭐 그래도 사람들이 야단 지겼지. 또 내가 ○○교파하고 서로 시비하는  그것 때문에, ○○교파는 전부 내게 대해서 대적이 다 됐습니다. 그래 봤자  찍해야 ○○교파 하나 가지고 대적되는 것이지, 또 6.25때 그래 쌓아 봤자  찍해야 이북의 인민군들, 인민 공화국에 있는, 이북에 있는 공산주의자들하고  대립이 됐지 그거 몇 닢 푼치 됩니까? 여기에는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이  하나 된다는 이것을 애만 말해도 모두 입으로만 말하지 실상으로는 느끼지  않는다 그 말이오.

 그러면, 여기에는 참된 기독자 외에는 전부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싸울 터이니까 앞뒤에도 대적이요, 방에 들어가도 대적이요, 전체가 대적이고  이거 뭐, 정부도, 정부가 그라니까 뭐 경찰서, 행정 기관 또 이런 모든 불교,  이런 종교, 유교, 안 믿는 사람 전부 똘똘 뭉쳐 가지고 하나가 돼 가지고 우리의  신앙을 뺏들라 할 터이니까 그때 어떻게 되느냐 그거요. 그런 걸 생각지 안해요.

그런 걸 생각하면 자연히 기도가 나오고. 그런 거 생각하면 힘이 쥐어지고 지금  움찔 움찔 놀래지고 소름이 끼치고 지금 그렇게 날 건데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말이오. 그니까 실감이 없다 말이오. 그러면 내나 무슨 준비가 되겠습니까? 안  됩니다. 그때에 닥칠 때의 그 어려움을 지금 느끼는 사람이 준비하고, 지금 그  어려움을 그 때 닥칠 때 어려움 같은 어려움을 느끼고 준비하는 사람은 그때  어려움이 올 때에 그때는 어려움이 되지 안하고 벌써 그때는 놀고 쉬고 평안하게  지나가게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나는 그래도, 사람들 많이 왔네요. 천막 치러 갔으면  다 가고 조그매 남았을 것이다 이래서 이거나 증거하고 갈까 이랬는데  여러분들이. 천하에 있는 짐승이라면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 전부를 가리켜서  짐승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일곱 머리라 하면 세상에 이런 저런 사상들이  많이 있고 주의들이 많이 있는데. 굵닥굵닥한 사상과 주의들 그 전부를 가리켜서  일곱 머리라 일곱이라면 똑 숫자로 일곱이 아니고 하나님의 수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이 몇 개를 모았는지, 사상, 주의는 당신이 내놓은 거대로는  전부를 다 총칭해서 일곱 머리라, 열 뿔이라 말한 것은 또 인간의 만수를 말하기  때문에 그것은 세상에서 힘이라고 하는 종류는 전부 다이다 고 만수 하나님의  만수, 인간 만수, 만수를 가지고 다라는 것을 상징해서 그렇게 말씀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세력들이 다 해 가지고 달려들 때 어쩔거냐 그 말이오.

 왜정 말년에 제가 농산 교회 다녔었는데, 농산 교회 다녔었는데 그때 농산  교회에 관솔 가지 따라고 저거가 백지 핑계를 대고 나라를 등을 대 가지고  이라는데 몽둥이를 이래 들고 와 가지고, 뭐 저 이우지 백지 부근에 가면서 관솔  가지 안 딴다고 몽둥이를 가지고 위협을 하고, 그때 면 직원들 경찰 직원들 그  사람들이 그 앞잡이가 돼 가지고. 물론 거기 속한 관리들은 관리들이지만 이래  가지고 위협을 하는데. 위협을 하니까 벌써 교회 안에서 예배를 보는데도 모두  가슴이 도근도근 한 모양이라. 도근도근해서, 이래 위협하고 하니까 교인들도  '아 저거 관솔 가지 딴다 하는데 우리 교회는 안 오나?' 이랬는데 목적이 교회  오는 거니까 교회 와 가지고 들짱 마루장을 막 두드리면서 관솔 가지 안 따고  여기 모여 가지고 뭐하고 있냐고. 저거가 예배 보는 거 몰라서 그랍니까? 뭐  하냐고 고함을 지르고 관솔 가지 따러 안 가냐고 막 허풍을 떨고 들어오니까  거의 다 달아나 버려. 다 달아나 버리고 남은 사람은 몇 안 돼요. 남은 사람은  몇 안 돼 남은 사람은 몇 안 되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와 가지고 야단을 지기고  이라니까 다 또 인제 끌려가고 쫓겨가고, 그라고 거석한 사람들은 아예 와서  말도 하도 안하고 '이거는 암만 해 봤자, 우리가 다 달라들어 봤자 뭐 눈도  깜짝거리지 안할 터이고' 벌써 태도 보니까 그 사람에게 말했다가는 안 되겠다  싶으니까 또 말 안 하는 사람도 있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니까 주일 지키지 그런 일 안합니다.' 이래 가지고 이긴  사람, 나중에 보니까 남아 있는 사람 몇 사람 안 돼요. 다 가 버리고. 그런 것만  와도, 권세를 잡은 면 직원이 몽둥이 들고 이래와도 그만 흔들리는데-우리 그때  예배당 지으려고 할 때에 요 ○○○이라 하는 ○○○씨라 하는 그분이 그때에  항만청에 있으면서 무임소 장관이라 말했습니다. 어떻게 권리를 부리는지, 좀  남용했는데, 검찰청 검찰청장한테 가 가지고 '너 보자. 캐비닛 열어라' 하고  권총대니까 열어 주고 뭐 아주 그 때 참 전능입니다. 한창 세도를 부릴 때인데,  그 밑에 있는 동생들이 모두 여기 경찰국의 수사과에 다 세력을 부리고 있고 뭐  전부 다 그 사람들 세력이오. 그거 가지고 우리 예배당 지을 때에 와 가지고  야단을 지기고 이라니까 그때 모두 그것 때문에 겁이 나서, 교인들이 암만  말해도. 안 듣는다 말이오. 그래 하다가 나중에 가서 시비가 나 가지고 그만  ○○○씨가 그만 그때 거기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씨가 그만 하나님께서  '네 이놈 부랑한 놈' 하면서 똑 잡아 떼 버려서 그래 거기서 그만 아주 면직을  당해 버리고 나니까, 여기에 지금 ○○호텔 주인 그분이 그때 여기 남부 경찰  서장으로 있었을 때인데, 그이 아버지가 우리 교회 나왔어요. 나왔는데 나와  가지고 그때 '목사님, 어디 이럴 수가 어디 있습니까?' '뭐입니까?' '사람을  암만 잘못해도 용서해야 되지 그렇츰 그만 젊은 사람을 모가지를 끊어서 영 아주  그만 아주 죽도록 만듭니까?' '뭘 어쨌는데?' '○○○이를 완전히 면직을 시켜서  그만 그래 가지고 아주 그 사람 그만 거석하지 안했습니까?' 그래 가지고  그때부터 그 사람 그만 다시 출세 못 했습니다. 다시 출세 못 하고, 그때  ○○○이니 모두 동기 동창이라 해 가지고 아주 세력들이 굉장했는데 그만 꼼짝  못 하고, 하나님이 꺾어 버리면 그거 뭐 뭐 있겠소? 그래도 그때 야단이라  말이오, 소동이 나서. 그래 가지고 벌써 내가 제직들 떡 모아 놓고 '자,  예배당을 짓나 안 짓나?' 이래 물으니까, 부러 내가 '눈 감고 손들어라.' 내가  말하는 데 따르는 사람 손들고 안 그런 사람 손들라 하니까. 눈을 감고 손들라  하니까 고 인본주의들은 그리 다 들었어. 인본주의는 그리 다 들고, '아무래도  예배당 못 짓는다.' 이래 다 들었어. 내가 고거 그 뒤에 몇 십 번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래 가지고 무슨 신앙생활 할 것이냐?' 이랬는데 그래도 여기  권사님들은 그때 그편에 손든 사람 없었어. 이거 모두 인간적으로 똑똑하다 하는  사람들은 그편에 손들고 이래 모두 이랬는데,  그런 것도, 조그마한 일만 와도 그만 가슴이 도근거리면서 '온 천하가 다 똘똘  뭉쳐서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이 뭉치가 된다.' 이 말 해야 거기에 대해  아예 상관도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두려운 생각도 가지지 않는 다 말이오.

그때는 뭐 나라, 정부. 사회. 정치. 그 안에 있는 모든 단체 오만 운동 전체가  똘똘 뭉쳐 가지고 기독교를 반대할 터이니까 내가 어떠한 사람이 돼야 되겠느냐,  이거 불로 태우기 전에 옵니다. 불로 태우기 전에 와 가지고 여기서 일차 심사해  가지고. 뭐 승리한 사람들은 다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모두 다 팔아 가지고 산 사람들이니까. 다 내놓은 사람이니까 그런 게  와 봤자 세월만 났지 또 다 아니까 '너거 암만 그래 쌓아도 너희가 하는 게  아니라. 너거 배후에 주님이 지금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하고 연애 거는  거라.' 이러니까 그럴 때마다 '요럴 때 내가 뭐라고 대답하면 주님이  좋아하시겠지?' 요걸 딱 보고 있기 때문에 그때 그렇게 대답을 한다 그거요.

 이러니까. 독침 앞에서도 주님이 개별 섭리하시는. 주권적으로 개별 섭리하시는  주님이 독침을 가지고 그라고 하니까 속으로는 '주님 여기에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내가 무슨 변질되는 그런 창녀같이 창녀가 될까 싶어서  그라는데 내가 그렇지 많습니다. 수절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여기에서 내가 뭐라고 말하면 당신이 만족하겠습니까?' 독침으로 찌를라할 때에  그 사람에게 부애를 내서 '찌를라면 찔러라' 이래야 좋아하겠습니까? 또 그리 안  하면 '아이고. 내가 그라면 당신들 시키는 대로 할 터이니까' 이라면  좋아하시겠습니까? 뭐라고 하면 좋겠습니까?  자. 그라면 '찌르려면 찔러라 ' 또 그리 안하면 '내가 당신들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라는 거와 또 하나는 그저 거기서 겁을 내는 듯이 하든지 겁을  안내면서 하든지 하면서 '이거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어길 수가  없습니다.' 부랑하게 큰 소리로 하지 안하고 겨우 가는 목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어기지 못합니다.' 두려워 떠는 거같이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어기지 못합니다.' 요렇게 하는 게 요거 삼호고, '찌르려면  찔러라' 하는 고거 이호고, 또 '내가 그라면 당신들 시키는 대로 그렇게 예수를  믿겠습니다.' 그라는 게 일호고 이러면, 일호 이호 삼호가 있으니까 일호 할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삼호 할 사람 손들어 봐. 몇 안 되고. 또 이호 할  사람 '찌르려면 찔러라' 그래 이호 할 사람 손들어 봐요. 우리 ○○○집사님.

'찌르려면 찔러라. 뭐 네가 독침을 찌르든지 목을 베든지, 지져 먹든지 볶아  먹든지 마음대로 해라.' 이라는 식으로 손을 들었는데, 삼호가 맞습니다. 이호는  안 돼요. 왜?  삼호 하는 것은 달리 그런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순전히 내가 그 사람에게  감정을 돋구지도 안했고, 부애, 촉분 지르지도 안했고, 참 순전히 주님만 위해서  하는 것으로 그래 해 가지고 주님 때문에 고난 받는 고난만 당하려고, 순전히.

거기에 잡것이 섞이지 안하는 주님 때문에 고난 받는 고난만 당하려고 그 사람의  감정을 충격 주지 안하려고 이렇게 떨떨 떠는 것같이 하면서 그저 '말씀에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이라면 그 사람이, 이거는 부애도 안 지르고  촉분도 지르지 안하고, 독침을 찌르려고 하면 '네가 말씀대로 하고 어기지  안한다 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찌른다 요게, 돼야 순전히 진짜가 되지 안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찌르려면 찔러라' 이렇게 촉분 지르면 진리 때문에 내가  찔리는 게 아니고 내가 촉분 지른 그놈 때문에 그 사람에게 찔리는 그런 게  있으면 나중에 보면 감정을 일으켜서 찔린 그게 한 뭐 사십 프로가 될는지 오십  프로가 될는지 칠십 프로가 될는지 구십 프로가 될는지 모른다 그거요. 그라면  참 개죽음 해요. 그러니까. 순전키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서 보냐 하면 사도 바울이 벨릭스 각하 앞에서나 그런데서 말할  때에 그저 아주 떨려서 옆에서 보면 '아. 저 와 담대히 하지 못하고 저렇게  비겁하게 하는고?' 그렇게 볼 만치, 나는 처음에 볼 때에 그렇게 봤어요.

'하나님 믿는 사람이, 사도이면서 왜 담대히 그렇게 하지 뭐 저 '각하여. 벨릭스  각하여' 이라면서 아주 고패를 드리는 것같이 이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거는 어길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아주 사정 간청하는 것같이  했는가?' 그게 늘 숙제로 있었는데 차차 내가 조금 신앙이 들어가니까 그것이  죽기가 두려워서 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순전히 주님만을 위하는 것으로  돼지고 거기서 인간적인 감정이나 충돌이나 그런 것으로써 되지 않도록, 순진한  참 주를 위한 것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겸손히 날뛰었다 하는 것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이 바로 됐어요. 이제는. 이러니까, 앞으로 우리는  그래야 될 것입니다.

 이런데, 이 전체가 똘똘 뭉쳐쳐 하나 될 때에 이것도 자꾸 연습해야 돼 그러면,  앉아서. 고요히 앉아서, 자 이제 가정에서 이게 대립이 되면 어찌 되느냐, 또  우리 교회 내에서 대립이 되면 어찌 되느냐 우리 교계에서 대립이 되면 어찌  되느냐, 우리 교계에서, 교계에서 대립이 돼서 고독이 되면 어찌 되느냐, 또  한국 교계에서 대립이 되면 어찌 되느냐. 이 정부와 대립이 되면 어찌 되느냐  이걸 자꾸 앉아서 연습을 해요. 연습을 해서 자꾸 연습을 해 가지고 자꾸 그것도  '그래 대립이 되면 대립이 되면 이갈 게 올 거다. 그럴 때는 내가 이래 하겠다.'  자꾸 연습하면 숙달이 돼집니다. 혼자 숙달을 해요. 숙달을 하니까, 하도 숙달을  많이 해 놨는데 올 게 이만한 게 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오는 것이 조그만한 것이  오니까 무슨 문제 될 것이 뭐 있겠오?  그러니까, 기도하는 사람들은 원채 큰 게 오리라 고 생각하고 준비해 놓으니까  그 현실이 닥쳤을 때에는 미리 준비할 때와 같이 겁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  말이오. 오히려 '놀랬더니만 닥치고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오히려  평탄하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매일 삼십 분씩 기도하라고 지금  말하는 것입니다. ○○○선생, 알겠어? 경찰관이 와 가지고 예수 믿으면 잡아  가지고 간다고 막 몽둥이로 딱 두드리면 그것만 해도 벌벌벌 떨건데, 안 떨겠어?  예? 왜 졸아?  모든 것이 다 어린 양 외에는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된다, 그럴 때 그 세력 이  어느 정도이며. 그 두려움이 어느 정도이며, 그때 모든 성도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해가 기울면 그림자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그리 돼서 그 때 진리가  가리워지고 나면 예수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 표가 없어요. 전부 다, 뭐 너도  나도 다 죄 짓기 때문에 표가 없어. 지금은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 표가  있지만. 그럴 때에 어디로 가라 했습니까?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에 가서  만나자.' 주님은 거기 가 있어. 몰약산은 그럴 때에 내가 부패하지 않는 거라.

그럴 때에 내가 썩지 않는 거. 그럴 때에 내가 썩지 않는 거 그럴 때에, 유향의  작은 산이라 하는 것은 이제는 드러나게 기도할 것도 없고 그때에 참 남한테  들리지도 안하는. 속으로 항상 기도하는 기도하는 산이 있어야 된다. 소곤 소곤  소곤 그저 일을 하면서도 기도 어디든지 기도하는 그게 있어야 승리하지 그리 안  하면 승리 못 한다 그말입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모두 갔는데 안전히 갔다가 모든 일을 마치고 오도록 그렇게 또 우리는  배후에서 기도를 합시다. 기도하고. 어쩌든지 금번 집회에는 완전히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옛사람 그놈을. 나 아닌 나 그놈에게 꼬여 가지고 십 년도 이십  년도 삼십 년도 사십 년도 일평생도 손해갑니다. 그놈을 완전히 요번에는 죽여서  원수인 것을 깨닫고 죽이도록. 이번에 가면 거기에 대해서 좀 설교를 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 가지고 옛사람을 똑똑히 완전히 알아야 돼.

알아서 그놈은 죽여서 장사지내고. 이제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살아야 되고, 새사람으로 사는 건 능력을 얻어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인본주의 편에 안 온다고 몇 이든지 죽이는 그런 일이 와도 죽었으면 죽었지  인본주의에 끌려가지 안하는 이런 사람이 되는 그런 능력을 우리가 받아야  요번에 될 것이라 그거요. 그러니까, 이번에 중요한 집회입니다. 그러니까 모두  가도록.

 집에 도적맞을 상 싶으면 다른 사람에게, 요새 여기에서 안 믿는 사람 있으니까  아마 하루 한 오천 원이나. 하루 한. 여자들 보라 하면 되니까. 여자들 한 육천  원이나 오천 원이나, 뭐 사천 원만 줘도 될 거요. 그래 줘서, 줘 놓고 닷새  동안이니까 오천 원이면 이만 오천 원이 되고, 제가 죽느냐 사느냐 문제인데  그게 큰 문제입니까? 딱 집을 맡겨 놓고, 돈 줘서 맡겨 놓고 식구대로 다 가요.

저 ○○○집사님도, '내가 뭐 집을 봐 줘야 되고' 내가 가야 될 건데 어쩌고  하기 때문에 '뭐 때문에 그러노? 돈 이웃 사람 오천 원씩만 주면 봐 줄 터인데  주고 갔다 오지 뭐 때문에 그라느냐' 그라니까 있다가 '아 이제 깨달았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다 갈라 했어요. ○○○권사님, 아십니까? 다  갈라 했어. 그래 하고 다 가자 그 말이오. 가고 또 직장은 뭐 안 된다면 직장  그만. 직장 떨어질 요랑 하지 뭐 딴 거 뭐 있소?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 실패하는  이런 것이 되는데 그 직장 문제가 문제요? 목숨, 생명이 있어야 그 다음에 먹고  사는 게 있지요. 그러니까, 목숨도 다 바칠 터인데 직장 그런 게 문제입니까?  앞으로 어쩌든지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번에 참예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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