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1984. 2. 22. 수야

 

본문: 요한계시록 17장 12절-16절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 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또 전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선지자선교회  다음 주일 유치반 중간반 공과입니다. 본문은 요한계시록 17장 12절로 16절  제목은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절은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서론: 주님의 재림은 가까왔다. 사람들은 세상은 영원한 줄 아나 하나님의 말씀에  사천 년 전에는 홍수로 온 세상이 멸망하였고 이제는 경건치 안한 죄인들을  불심판으로 멸하시고 만물과 체질이 다 녹아진다고 하였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땅에 큰 변동이 있을 것이다. 이 말세가 되어 갈수록 열 뿔의 세력은  합하여 하나가 되고 어린양과 싸운다고 하였다. 열 뿔은 모든 악의 세력을  말한다. 이 싸움에 이기는 자는 노아와 같이 구원을 얻고 진 자는 다 구원받지  못한다.

 본론. 전 인류는 두 종류로 택자와 불택자, 곧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로 되어  있다. 불택자와 불신자에 대하여서는 말씀하지 아니하였고, 믿는 사람에게 대해서  말씀하였다. 택자로서 믿는 자 중에도 진실이 없는 자는 다 패전하고 진실한  자들만 이긴다고 하였다. 우리는 전심전력하여 진실한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둘째, 열 뿔과 싸우는 싸움은 세 가지 싸움이다. 지식 싸움. 행위 싸움, 사람  싸움. 이 세 가지 싸움은 진실로만 이길 수 있다. 다른 어떤 무기나 원자탄 같은  것으로는 이기지 못한다. 진실한 지식과 진실한 행위와 진실 한 사람으로만 이길  수 있다. 진실한 지식, 행위, 사람은 어떤 것인가? 신구약 성경을 자기 지식으로  삼고 또 성경대로 행하는 행위 또 성경대로의 사람 되는 것이 다 진실이다.

 셋째, 세상 전부가 합하여 하나가 되어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사람으로 살라고 할 때에 유혹과 큰 핍박의 압력이 있다. 이럴 때에  그 유혹과 압력으로 인하여 진실한 지식이 요동치 일고, 또 진실한 행위가 요동치  않고, 진실한 사람이 요동치 않고 성경대로의 지식, 행위, 사람으로 계속해  나가다가 끝을 마치는 것이 진실이다. 이 진실을 가질려고 하면 소유도 몸도  생명도 다 내어 놓아야 하는 어려움도 만나게 되다. 그러나 우리는 염려할 것  없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요 또 주님께서 배후에서 이 모든  것을 조절하시고 있다. 우리 믿는 자의 진가를 구별하기 위해서 하시는 역사이다.

염려 말고 담대히 이 진실을 빼앗기지 않고 보존하고 그대로 살아야 한다. 믿는  자에게는 머리털 하나도 주님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상하게 못 한다고 하였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영원무궁한 나라에서 영광중에 살고 만물에게 존대를 받아  영원히 해와같이 빛나게 된다.

 문답, 이 세상은 영원히 변하지 않느뇨? 답, 예수님 재림 때에 불심판으로 모든  체질이 녹아진다.

 둘째, 이 불심판을 면할 자는 누구인가? 답에, 택함을 입고 예수님을 믿고  진실한 자들만이 이기고 구원 얻는다.

 셋째, 이 진실이 없는 자는 다 지옥 가는가? 답, 택한 자는 건설 구원의 영광은  없고 실력도 없고, 그러나 지옥은 가지 않고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한다.

 네째, 진실은 어떤 것이 진실이며 무엇이 진실인가?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 진실이요 이 세 가지가 진실한 것은 성경대로의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섯째, 이렇게 구원이 되는 보배로운 진실을 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는가? 답,  온 세상이 단합하여 이 세 가지 진실을 가지지 못하게 유혹하고 핍박하기 때문에  가지기 어렵다.

 여섯째. 가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답에,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모든 것을 다 빼앗겨도 이 세 가지 진실만 빼앗기지 아니하면 세상은 빼앗는 것  같으나 실상으로는 빼앗아 가지 못한다.

 많이 읽어서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보지 않고 외워 가지고 또 자기가 그대로  살라고 애를 써서 살아 보고 또 기도도 하고 그렇게 해서 자기 복음이 된 다음에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잘 배웁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가 직접 먹으면 먹을 수  없는 그런 식품을 어머니가 먹고 소화를 해 가지고 젖이 되어 아이에게 먹이면  아이에게 영양이 되는 거와 같습니다. 어머니가 그 식물을 먹어 어머니의 영양이  돼 가지고, 어머니에게 그것이 기름 쇠 돼 가지고, 영양과 기름이 돼 가지고  그것이 이제 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 말씀대로 행하므로 이 말씀 이  자기의 구원이 되고 난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때에 그 가르침 이 가르침  받는 자에게 양식이 되어서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반사들은 이 공과를  충분히 읽어서 외우고, 또 이대로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이대로  살려고 애를 써서 사는 가운데에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에게 임하고, 고  능력과 진리와 성령의 감화가 함께 배우는 자에게 전해질 때에 그들에게는  양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주일 학교가 부흥이 안 되는 것은 반사 선생님들이 그 공과를 충분히  자기 양식을 삼아 젖으로 내어 먹이지 안하고 간신히 외우는 공과를 말하고, 또  오히려 어떤 사람은 외우지도 못하고 들여다보고 읽고 하는 그런 정도의 것에서  자기도 믿음이 떨어지고 또 맡은 학생들도 힘을 잃고 그런 것입니다.

우리 주일 학교는 아주 사명이 큰 줄 압니다. 며칠 전에도 저 옥포에서 마흔  다섯명 스물 다섯명 그렇게 두 교회에서 칠십 명이 두 차례로 온다고 통지가  여러 날 전에 왔고 또 그 뒤에 그분들이 와서 다녀갔습니다. 다녀가서 서부교회  주일학교 모든 경영하는 것을 듣고 자기네들이 참 기뻐서 이제는 와서 많이  배우고 이대로 고쳐 가지고 경영하겠다고 그렇게 하면서 갔습니다. 또 얼마 전에  서울에서 온다고 또 지금 통지가 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먼데서  이까지 오는 것은 무엇을 배워 가지고 좀 잘 해 보겠다고서 오는 건데 우리가  소문만 나고 왔다가 실망을 가지고 가게 되면 참 주님이 섭섭해 하실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서 이 주일 학교를 역사하시고, 이 주일학교에  대한 광고를 우리는 하나도 하지 안하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광고가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뭐 미국이고 뭐 저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광고를 듣고 세제에 제일 큰  어린이 교회라고 많은 신문 잡지에 많이 났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뭐 해서 그런  것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서 주일 학교 하는 것이 그 방편이 바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방편 바르다는 것을 인정하시는 표로 많은 학생들을 보내  줘서 부흥이 됐고. 또 여러 분들도 복음 전하는 그런 힘을 받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 이웃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 주일 학교에  힘을 써서 이 부산에는 주일 학교가 아주 많이 부흥이 됐습니다.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 또 전국에 어북 큰 교회라 하는 교회는 서부 교회에 시찰과 견학을 안  온 교회가 없습니다. 또 노회적으로 시찰회적으로 그 단체로 와서 각 교파에서  많이 다녀갔습니다. 감리교, 성결교, 장로교. 침례교 각 교파에서 많이 와서  참관을 하고 갔습니다.

 그런고로, 내가 이 말 하는 것은 하나님이 서부 교회의 이 주일 학교를 붙들고  세계 교회에 모범이 되게 해 보시려고 하는 이 여사를 하시는 것이 분명하니까  우리가 이렇게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참 쓰임을 받는 것을 행복되게 생각하고  있는 충성을 다해서, 우리 서부 교회 주일 학교도 잘 될 뿐 아니라 이 서부교회  주일 학교 하나가 잘 되므로 우리 한국 교회 전부의 주일 학교가 잘 되고 세제  주일 학교가 잘 되도록 그렇게 우리가 위해서 기도도 하고 힘을 써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 주일 학교 반사들과 부장 선생님과 총무와 서기 모든 교우들을,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반사 선생님들이 이 직책을 그저 소년 때 혹은 미성년 때 혹은 그저  사회인이 되기 전에 하는 이 직책이라고 생각을 가지지 마십시오. 이 직책은 늙어  죽을 때 까지 가진 직책 중에 제일 큰 직책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교회는  장로님이 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주일 학교 반사가 됩니다. 반사를 최고 직인  것을 깨닫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 나라도 저 지난번에 대통령으로 있던 카터 대통령은 그분은 주일 학교  반사입니다. ○○○씨라는 그 신문사 사장이 미국에 갔었는데 주일 날 예배 보러  가니까 주일 학교를 가르치고 있는데 꼭 보기에 카터 대통령 같더라고. 그래서  자기 아는 친구에게 저분이 똑 카터 닮았다 이러니까 그분이 바로 카터 대통령  아니냐고서. 그때 대통령직으로 있을 때입니다. 뒤에 말 들어 보면 그분이 주일  학교 무슨 회의가 있으면 대통령의 직책을 미루어 두고 꼭 거기에는 참석을 하고  결석을 안 했답니다.

 또 그리고 대통령으로 사 년 자기가 근무하면서도 한 번도 주일 학교나  하나님의 법도에 어기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서. 그러니까. 우리가 볼 때에는 왜  저렇게 저런 사람을 대통령 세웠을까 했는데 그때 우리는 믿는다는, 그렇츰  독실한 신자인 줄 몰랐습니다. 그때 이란에 무슨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자기가  대통령 하고 난 다음에 이란에 한 사건, 조금 불미스러운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 사건을 애를 쓰다가 자기가 대통령을 연기가 돼서 끝내고 난 다음에도  기어코라도 그 일을 해서 완전히 해결을 짓고 끝냈습니다. 그 해결될 때에  대통령으로서 뭐 모욕된 일 많았지마는서도 기어코 그 일을 해결해서 하나님  앞에 후회없는 그런 걸음을 걷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주일 학교 반사 직을 그렇게 유치한 사람이나 소년들이나 또 무슨  그저 학생 시대나 그렇게 한다고 생각지 말고 예수 믿는 사람이면 집사님이든지  장로님이든지 다 이 주일 학교. 반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보니까 저 위에  ○○○집사님 와 앉았는데 ○○○ 집사님도 주일학교 반사를 하십시오. 보조반사  하고 반사 하고 거기에서 참 구원이 있고 인생이 보지 못하는 맛을 봅니다. 우리  교회는 거의 다 장로님들은 이제 장로되고 난 다음에 반사직으로 승격을 하는데  이 반사는 장로직보다 반사직이 훨씬 위에 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러니까.

모두 다 우리교회에 유력한 분들, 젊잖은 분들. 또 실력있는 분들, 이 사회에서 좀  으뜸가는 분들 좀, 반사 노릇 다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 뒤에 우리 ○장로님도,  내무국장 ○장로님도 저기 와 계시는데 저 ○장로님도 어쩌든지 반사 노릇 참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은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이 반사 직이 얼마나 귀한 직책인 것을 알고-- 지금은 우리나라가  평온해지니까 유사 종교라는 그 모든 종교가 많이 나섰습니다. 그래 가지고 뭐  사람들을 모두 다 자기 종교로 끌어넣을려고 어떻게 힘을 쓰는지, 그 사람들은  돈을 속에다 욕심을 그와같이 하기 때문에 간판 붙이고 그라기 때문에, 간판은  종교 간판 붙였지마는서도 속은 취재(取財) 문제입니다. 이러니까 돈은 어린  아이들이 안 가지고 있으니까 전부 어른들, 부자들 이런 사람만 끌어들일라고  애를 쓰니까 그런 사람 하나 구원할라 하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로 생각하면 어린 아이는 아주 이제 나오는 신품, 최신품 새  기계입니다. 새 기계이고 또 사오십 한 삼사십 된 사람들은 이제 길이 나 가지고  언간히 반쯤 넘어 쓴 기계요. 또 벌써 부자, 나이 많은 사람 들 그런 사람들은  이제 노후해서 곧 못 쓸 폐기 처분을 당할 그런 아주 노후한 기계와 같습니다.

이러니까 제일 희망은 주일 학생이 희망이 제일 많은데 또 값도 쌉니다. 주일  학생을 구원하기에는 얼마나 쉽고 값이 싼지 모릅니다. 값 싸지 제일 최신품을  사지, 값 비싸지 곧 좀 있다가서 노후해서 못 쓸 그런, 기계로 말하면 그런데  값도 비싸고 구원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주일 학교를 통해서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첩경이고 그런지 모릅니다. 여기 다른 이종교에서는 아동을 구원할라  하는 그런 것을 아직까지 착안을 못 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은 우선 당장 돈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착안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고로, 이  주일학교 직책을 우리가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렇게 힘을 씁시다.

 이 서부 교회서 주일 학교에 대한 말이 나오고 난 다음에 아마 우리나라만 해도  그때부터 주일 학교 힘을 씀으로 주일 학생은 수가 수십만 될 것입니다. 뭐  수십만도 넘을 것입니다. 수십만 아니라 수백만 도 것입니다. 모두 다 주일  학교가 삼 배 사 배 늘었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요 얼마나 큰  일인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미국에도 이 잡지가 많이 돌아다닌다고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편지도 하고, 일본에 있는 사람도 그렇게 하고, 저 영국에도, 영국에도  신문에 났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여진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입니까? 다음 주간에 가르치는 것도 요것을 꼭  가르칩시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은 뭐 천 년이고 만 년이고 요대로 계속 될 줄 알고  세상이 없어진다는 염려는 꿈에도 하지 않습니다. 든든한 세상이니까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잘 살까 그것만 생각하고, 또 죽으면 끝마치는 줄 알고 죽기만 싫어  하고 '죽은 다음에야 누가 아나? 우선 세상에 있는 동안에만 잘 살라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지금으로부터 사천 년 전에 노아 홍수때에는 홍수로  온 세상을 멸해서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다 홍수 심판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불로 세상을 심판해서 모든 체질이다 녹아지고 인간들의 개인, 단체, 국가  모든 비밀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드러나리로다'  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불심판에서, 죄악이 섞여 있는 산도 불타고 죄악이  섞여 있는 나라도 불타고, 죄악이 섞여 있지 않는 산천초목은 하나도 불타지  안하고 고대로 있다가 만물이 새롭게 될 때에 새로워지므로 그거는 영원히  보존됩니다. 이렇게 이 모든 불심판이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그때에 땅  위에는 불심판으로써 이 물질계는 끝나 버립니다.

 예수님의 재림, 이 불심판이 오기 전에 어떤 일이 있는고 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힘이라는 것이 다 합해서 하나가 된다고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은 이 종교와 저  종교가 서로 상충되고 대립되고 또 이질적의 것이고 이래서 이런 것 가운데서  사람이 끼어서 삽니다.

 항우가 주먹을 가지고서 이를 잡아 놓고서 바위에다 놓고서 주먹으로 힘 대로  때려도 이는 뭐 조금도 상하지 안하고, 바위 틈에 들어가 있으니까 암만 때려  봐야 어떻게 됩니까? 이것 모양으로 이 세상이 이런 단체 저런 단체 이렇게 모두  다 대립하고 투쟁하고 하는 그 가운데서 끼여 가지고서 성도들이 이렇게 죽지  안하고 이래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는데 이것이 차차 차차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오면 전부가 다 합해서 한 세력이 된다고 이랬습니다. 이 종교와 저 종교가  대립이 이제 그렇지 안하고 서로 화친이 되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지금 서로  살해한다 하지마는 이것도 다 합해지고 모든 전체는 다 합해서 한 세력이 뵈어져  가지고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했습니다.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말은 참된  예수교로 더불어 온 세상이 싸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싸움에 이기는 사람이 이 불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영광의 구원을  얻어 가고 이 싸움에 이기지 못한 사람은 택한 사람이라면 구원은 있지 마는서도  이 불심판은 면하지 못하고 그때에 고생을 하고 고통을 당하고 죽고 이래  가지고서 뒤에 부활해서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서도 아무 영광은 없습니다.

실력도 영광도 없습니다. 왜 실력이 있으면 세상에서 싸워 이겼을 터인데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다 패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때의 이 전쟁은 무슨 전쟁인가? 그 전쟁은 세 가지 전쟁입니다. 하나는  지식 전쟁입니다. 지식과 지식이 싸우는 전쟁입니다. 하나는 행위와 행위가  싸우는 전쟁입니다. 하나는 이 사람과 저 사람. 이 사람은 이런 인품을 가진  사람이고 저 사람은 저런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람과 사람이 싸우는 이 전쟁  이 세 가지 전쟁입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 전쟁에서 이긴 사람은 그 사람은 온  세상과 마귀와 죄와 사망과 모든 것을 이긴 사람입니다. 이 세 가지 전쟁을 이긴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이긴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거와 같이 이기는 사람은 내 보좌에 함께 앉으리라'  했습니다. 그러며 주님이 승리하신 만왕의 왕으로 계시는 그때에 거기에 같이 왕  노릇한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 전쟁을 이기는 데에 그이기는 전력은 뭐인가? 이기는 그 힘은  뭐인가? 이기는 힘은 이 세상에 이십 세기의 신무기라고 말 하지마는 신무기  그것 다 뚤뚤 뭉쳐도 이 전쟁은 근방에 오지도 못합니다. 그까짓 것 가지고는  천하에 있는 원자를 다 합해도 이 전쟁은 이기지 못합니다. 이 전쟁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이 전쟁은 무엇 가지고 이기는가? 이 전쟁은 진실 하나 가지고  인깁니다. 진실 하나 가지고 이깁니다.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 실터이요 그와 함께 한 자,  부르심을 입은 자 예수 믿는 자를 말합니다. '빼심을 입은 자' 영원 전에 선택을  입은 자 그런 자로서 진실하면 이기고 진실 없으면 기본 구원은 있지마는서도  건설 구원은 없습니다.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서도 아무 영광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마는 그 사람의 실력에 따라서 영광과  존귀는 다른 것처럼 하늘나라 가기는 갔지마는서도 아무런 영광 없는 '사람 있고  실력 없는 사람 있고, 실력 있고 영광있는 사람 있고, 모든 존재들에게 존대를  받는 자 있고 모든 존재들에게 내몰라라 하고서 그렇게 아무리 있건 말건 아무런  환영 없는, 그런 사람도 있는 것이 우리의 구원 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구원은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구원과 같다 그렇게 말씀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진실을 마련해야 되겠는데 그러면 이 진실은 어떤게  진실인가? 진실은, 지식으로 전쟁하는 데에는 지식의 진실이 있어야 되고, 행위로  전쟁하는 데에는 행위 진실이 있어야 되고, 사람 전쟁 하는 데에는 사람 진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그 진실은 어떻게 하면 그 진실이 마련되는가?  천하의 이십 세기 말세가 되면 지식이 억억억만도 넘은 그런 종류들이, 그런  지식이 꽉 찼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식은 다 소용없고 하나님이 당신의 지식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신구약 성경 말씀, 이 진리로 자기의 지식을 삼은 그, 사람이  지식의 진실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식의 진실을 가진 사람. 또, 행위의 진실을  가진 사람은 이 지식과 영감대로 행위 하는 고 행위가 행위 진실이 있는  사람입니다. 진실한 행위가 아니라 행위 진실이 있는 사람. 행위 진실이 있는  사람입니다. 또, 진실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 말씀대로의 사람, 성경에 '이런  사람이 되라' 말씀하신 대로,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로 자기 지혜 삼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 삼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기 사랑 삼고, 하나님의  진실로 자기 진실 삼고, 하나님의 선으로 자기 선 삼고. 하나님의 의로 자기의  삼고, 하나님의 거룩으로 자기 거룩 삼아서 요렇게 하나님의 형상을 성경에  말씀했는데 하나님의 속성과 꼭 같은 사람, 성경 말씀대로의 사람요 사람이  사람의 진실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과 꼭 같은 지식. 성경대로의 행위, 성경과 같은 사람 요  사람 요것이 지식 진실이요, 행위 진실이요, 사람 진실입니다. 요 거 있는 사람은  다 승리자로서 불심판에 거기에 상해를 받지 안하고 다 구원 얻게 됩니다.

하늘나라의 구원 얻되 영광 없는 구원이 아니고 영광 있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런고로, 요렇게 이 세 가지 진실을, 우리가 진실의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 세 가지 진실,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는 그것은 승리자로서 영광의 구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의 것을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승리자로 유업으로 상속받습니다. 그러면,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다 그의 것이 됩니다. 다 상속받습니다. 그러면. 혹 말하기를  승리자가 하나 같으면 혼자 차지하지마는 둘이 같으면 둘이 차지하려고 싸우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 하겠습니다. 하늘나라의 조직과 존재는 그런게 아닙니다.

예를 들면은 태양은 하나이지마는서도 태양 하나를 천인이고 만인이고 그 태양을  다 자기 태양으로 다 차지할 수 있고 그 혜택을 다 입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진실한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그 무한한 모든 것을 자기의  것으로 유업으로 상속받습니다. 이것이 진실한 자의 이긴 자의 상급입니다.

그러면, 이 진실한 자가 모든 만물을 다 통치합니다.

 그러면, 이 진실을 사람들이 다, 이 보배로운 진실을 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는가?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이 진실을 가질려고 하면 악의 세력인 이  진실에 대립되는, 이 세상에 이 진실한 지식을 대립하는 이 모든 거짓부리의  인간의 인본의 지식이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있고, 또 인간적인,  성경대로가 아니고 인간 중심으로 위주로 하는 그 인간 행위가 똘똘 뭉쳐 한  덩어리 돼 가지고 있고, 또 인간 중심의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천하에 있는  사람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가지고 있고 이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  성경 말씀대로의 지식을 가질라고 하면 가지지 못하도록 유혹도 하고 달게기도  합니다. '그 지식대로 하면 네가 죽고 망 하니까 이 지식대로 해라.' 꼬우고  달랩니다. 안 들으면 나중에 너 그라면 죽인다, 너 그라면 지금 가정 파괴 된다.

너 직장에 쫓겨 나간다, 너 감옥에 갇힌다, 너 지금 모든 것이 절단 난다, 위협과  협박을 가지고서 압박 합니다. 이라니까, 꼬임에 안 넘어가는 사람은 그 위험에  떨어져 가지고서 진실한 지식을 가지지 못하고, 진실한 행위를 가지지 못하고.

진실한 사람 노릇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진실치 않은 사람들이 열이 들어서 너도  우리와 같이 동무 해 가지고서 같이 하자 할 때에 그 진실치 안한 사람들에게 한  동무가 되지 않을려고 하면 그 사람들이 돌리고, 처음에는 달래 보고 꾀우고 저와  같은 사람 되자고 하다가 안 되면 나중에는 박해도 주고 모든 벌도 주고 뭐 오만  박해를 다 줍니다. 이러니까, 거기에 겁이 나 가지고 사람들이 진실한 지식을,  진실한 행위를, 진실한 사람을 다 그만 양보해 버리고 거짓된 사람, 거짓된 행위,  거짓된 지식 이것으로서 고만 변질 돼서 타락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그럴때에, 위협하기는 이라면 죽인다 어짠다 해도  전지전능자가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죽인다 고  해도 내가 죽을 때가 됐으면, 세상을 떠날 때가 됐으면 천하가 다 달라 들어서  나를 못 죽구로 해도 붙잡지 못하고. 주님이 부르지 안하시고 땅 위에 살 기한이  남아 있으면 천하가 다 달라들어도 머리털 하나도 상우지 못합니다. 상우면  상우는 것은 진리 때문에 매 맞고 진리 때문에 상하니까 하늘에 상급이 자꾸 더  커집니다. 손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우리는 이 진실을 빼앗기지 안해야 될  것입니다. 보십시요. 그 사람의 말이 천하가 다 달라들어서 꾀우고 위협하고  어떻게 한다 해도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고 지식을 가지고 지식이 변동 안하면 그  사람은 천하를 다스릴 만한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온 천하가 다 달라 들어서  그 사람의 행동을 성경대로의 행동을 못 하도록 바꿔트릴라 해도 양보하지  안하고 그것에 타협하지 안하고 그에 꺾어지지 안하고 고바로 성경과 영감대로의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천하를 다스릴 만한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친척  멀고 가까운 높은 사람 낮은 사람이, 모든 사람 이 자기와 같은 사람이 되어  달라고 이렇게 달기다가 위협하다가 해도 하나님의 말씀하신 성경대로의 사람,  성경대로의 고 인격을 변하지 안하고 그대로 나가는 사람, 다리오 왕이  다니엘에게 하루 종일, 자기 위의 왕이 들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의 사람  다니엘이 되지 못하고 다리오 왕같은 다니엘이 돼라고 자꾸 이래 꾀우고 이렇게  해도 다니엘이 양보 안 했습니다. 그 양보 안 한 것이 사자 구덩이에 들어  갔지마는 들어간 것이 더 좋아서 천하가 그에게 점령을 당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요 진실을 가질려고 하면 얼마나 애로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한번 따라합시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그런고로, 요 진실을 빼앗기지 맙시다. 요 학생들에게 어릴 때에, 여러분들이 기도  많이 하고 요 진실을 학생들이 가지도록 하면 요 진실을 빼앗기지 안하는 그  학생은 하늘과 땅의 것을 통치할 수 있는 실력을 가졌습니다. 그 사람은  우리나라의 삼팔선을 국방을 넉넉히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이런 사람이 많으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삼팔선을 틔워 가지고 가서  전도하라고 길을 열어 줄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요 세 가지 진실을 학생들에게 똑똑히 넣어 줘서 요 학생들 이 이 세  가지 진실을 딱 거머쥐고 발을 버투면서 세상이 아무리 이 세 가지 진실을  뺏을라 해도 뺏기지 안하고 딱 버투고 매를 맞아도 어떻게 박해가 와도 이 세  가지 진실을 빼앗기지 안하는 그 사람이면 천하를 이긴 사람이요 마귀 전부를 다  이긴 사람이요 사망을, 망하고 죽는 것을 다 이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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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진리를 깨닫도록 힘쓸 것/ 요한복음 5장 25절/ 1983. 7. 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28
63 진리순종으로 영혼 깨끗/ 베드로전서 1장 22절-25절/ 1982. 8. 15.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8
62 진리와 마귀의 복술로 되어있는 세상/ 고린도전서 1장 18절-24절/ 1988. 9. 7. 수새벽 선지자 2015.12.28
61 진리와 영감 역사/ 요한복음 15장 9절-10절/ 1983. 7. 3.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28
60 진리와 영감의 가치/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1983. 10. 25. 화새벽 선지자 2015.12.28
59 진리와 영감의 결박을 원해/ 누가복음 15장 11절-32절/ 1984. 2. 3. 금새벽 선지자 2015.12.28
58 진리와 자기와 일체화 할 것/ 전도서 1장 1절-18절/ 1987. 8. 10. 월새벽 선지자 2015.12.28
57 진리자유 영감자유/ 마태복음 4장 1절-11절/ 1988. 10. 24. 월새벽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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