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영감의 결박을 원해

 

1984. 2. 3. 금새벽

 

본문: 누가복음 15장 11절∼32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 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 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라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 대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찐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 오매 이를 위하여 살찐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선지자선교회  이 말씀은 갑자기 내가 여기 와서 단 위에 앉고 난 다음에 생각나서  증거합니다. 제가 여기 올 때까지 증거하려고 하는 것은 다른 말씀이었습니다.

이 탕자 비유는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또 여러 번 들어서 거기에 구구한  해석을 다 알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증거하게 된 요지는 이것입니다. 이 탕자가 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나눠 달라고 하고 아버지를 떠나기를 원했는가 그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나기를 원해서 자꾸 그렇게 간청하고 하니까, '내게 있는 분깃을  나눠 주소서' 하니 그 부모로서 그것을 안 나눠 줄 수 없고 제 모가치가  있으니까 제 몫을 나눠 줬습니다. 그것을 나눠 주고 난 다음에 얼마 안 가서  그것을 다 뭉쳐 가지고서 이제는 아버지의 슬하를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슬하를  떠나서 이제는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생각나는 대로 하고 제  욕심대로 하고 제 의사대로 행했습니다. 이제는 참 자유가 있습니다. 이라다가,  그만 그 재산 다 없어지고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뭐 요새 우리 한국같이 이렇게 이러면, 지금도 참 먹고 살기가 곤란스러운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자기의 위신을 가지고 또 자기 인간의 할  의무를 하면서 밥을 먹고 지낼라 하는 사람은 대단히 곤란스러운 그런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자기 인간 의무도 다, 예의도 체면도 다 버려서 짐승같이 먹고  살기만 할라하면은 뭐 한국같은 나라야 먹고 사는 그런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실상은 가난하고 병신 그런 사람을 구제할라고 하지마는서도  구제를 받을 자는 남한테 그런 누도 끼칠 수 없고 추한 행동도 할 수 없고  그래도 자기대로는 자기 의무를 행할라고 하는, 다른 사람이 보면 그냥 지낸다고  하는 그 사람에게 구제를 해줘야 돼 그 사람이 참 곤고함을 당합니다. 막살이 그  자는 곤고함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러나, 우리 나라에도 갑자기 무슨, 뭐 이만한 형편이니까 괜찮다 싶으지마는  우리 나라에도 하나님께서 갑자기, 참 뭐 3초 만에 하나씩이 굶어 죽는다 하는  그런 것을 얼마 전에 우리가 들었습니다. 3초 인도에는 3초 만에 한 사람씩이  굶어 죽는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옛날은, 어떤 사람이 참 자기 형의 집에 있는데 그 밥 퍼는데 가니까 형수가  밉다고 뭐 한다고 밥 퍼는데 오느냐 하면서 주개로 어째, 주개로 때려 주니까  볼태기를 때려 주니까 여기 밥풀이 하나 붙었다 말이요. 붙으니까 이 놈을 얼른  떼 먹고 아 또 한번 더 맞으면 밥풀 하나 더 먹겠다 싶어서 이래 대더라고서,  그런 말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그 보니까 양푼에 커다란 양푼에  물이 한 양푼 있는데 그 밑에 보니까 쌀내끼가 하나 있어서 그 쌀내끼 그놈  먹을라고, 그것만 건져 먹으면 추접하고 하니까 쌀내기 그것 하나 먹고 싶어서  그 양푼에 있는 물을 다 둘러 마시고 나중에 보니까 밥디끼는 없고 자기 눈에  백내장이 걸려 가지고서 그 명씨가 박이서 그것이 비쳐 가지고 하얀 그거 쌀 한  내끼를 먹을라고, 밥디끼 한내끼를 먹을라고 불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이것이  실지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라도 그 때에 경제 상태가 그렇다는 것을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도, 일본하고 우리 나라하고 합병되는 그 해에 제가 났는데 제가 어렸을  때에, 그러니까 그때에 아마 두 살 됐거나 한 열 달 넘어 됐거나 그럴 겁니다.

그랬는데, 아버님이 이야기하기를 '아침에 밥 얻어 먹으러 다니면서 다니던 그  사람이 이제 나가 보니까 앞에 큰 길가에 (그라면)굶어서 죽어 있다.' 또 누가  말하기를 '아무 데도 죽어 있다.' 하루 한 두 사람 한 사람씩은 그 마을 앞에  굶어 죽은 그런 사람이 있다 하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도 뭐 하나님께서  당장에 그런 경제에 어렵게 만들면 어려워 져 버렸지 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탕가도 자기는 이래 그만 아버지의 간섭을 받기 싫어서 아버지의  간섭을 받기 싫어 가지고서 이거 주고 내 맘대로 하면 잘 살겠다 내 맘대로 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고 잘 텅 터인데 이 아버지가 간섭했으니까 사람을 괴롭게만  하고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이래 가지고서 그것 나눠 놀라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제 맘대로 하니까, 저 하고 싶은 대로 하니까, 제 쓰고 싶은 대로 하고  제 경영대로 제 지혜대로 이래 하다 보니까 그만 전부 다 허비해서 하나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없어지고 난 다음에 흉년이 딱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못  견뎌서 나중에 그 나라에 있는 어떤 목견하는 사람에게 가 가지고서 내가  여기에서 도야지를 먹여 줄 테이니까 날 좀 써 달라고서. 도야지를 먹이는데 뭐  먹는 것 주는 것이 얼마 안 되고 이라니까 도야지 먹는 그것 그걸 가지고서  먹고서 배를 채울라 해도 그것도 주인이 딱 간섭해서 '너는 열매만 먹어야 되지  그 이상 이런 걸 네가 이걸 입에 대면 안 된다 이걸 먹으면, 안 된다.' 지금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그 '짐승보다 사람이 나은데   ,' 그렇지만  주인에게는 그 사람 보다 짐승이 낫다 그 말이요.

 그래 가지고 곤고해서 이라다가 이제는 내가 여기 있다가는 굶어 죽겠다 내  아버지 집에는 품군들이 많고 먹을 것이 많이 있으니 내가 이제는 아들 대우를  받을 것이 아니라 가서 품군 중에 하나로라도 써주면 좋겠다 해 가지고서  돌아갔더니마는 그래도 그 부모는 멀리 있는데 벌써 먼저 기다리고 있다가서  달려 와 가지고서 목을 안고 측은히 여기면서 좋은 것을 입히고 신기고 또 좋은  식물을 대접하고 오히려 잔치까지 해서 자기를 환영해 줬다 하는 그것이 여기  비유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사람이 간섭을  받기를 싫어하는 그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그 사람이 탕자입니다.

간섭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탕자입니다.

 교회의 교인들이 벌써. 교인들 가운데에 간섭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의 결과는 패망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두 우리 교회도 이  청년들, 실패하는 청년들은 다 간섭받기 싫은 청년들입니다. 또, 그 사람이 밥은  먹고 지낸다고 하지마는서도 여기에 는 재산을 다 없앴지마는서도 간섭받기  싫어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영원한 구원이 될 수 있는 구원 요소, 모든 세월 다  뺏겨 버리고 인간의 그 모든 정력 다 뺏겨 버리고, 그 자기 구원 이룰 요소를 다  뺏겨 버리고 거지가 됩니다. 거지가 되고 난 다음에는, 거지 된다는 것. 이  부모의 간섭을 받기 싫으면 거지 된다는 것 요것 기억하고. 부모의 간섭받기  싫은 것은 제 맘대로 하면 잘되리라 싶어 그런데 그 부모의 간섭받기 싫어하는  자는 그 결과가 거지되고 거지되고 난 다음에는 그 땅에 흉년 든다, 흉년 든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그 나라에 부강한 나라라도, 나라라도 그 사람의 형편은  흉년을 해 버립니다. 그 사람의 형편은 흉년 주기 때문에 제가 참 짐승같이 살라  해도 배를 채워 살지 못하는 그런 형편을 딱 만나게 만들어 버립니다. 흉년  들-고 그래있으면 저는 굶어 죽습니다. 거기 있으면 굶어 죽습니다. 죽는데  거기에 서도 다시 반성해서 회개하고 아버지에게로 돌아오니까 생각지 못한 그런  후대 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오늘 아침에 갑자기 증거하게 됐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 교인들이 교역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는 그 말씀의  간섭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 어짜든지 교역자가 그 교인을 자꾸 붙들어 매서,  결박을 해서 이리도 못 가고 저리도 못 가게 자꾸 붙들어 맵니다. 붙들어 매면  붙들어 매는 것이 싫어서. 억지로 붙들려 매여 가지고서 꼼짝도 못 하고 이리도  못 하고 저리도 못 하고 항상 잘못하 것만 보이고, 항상 못한 것만 보이고 잘한  것이나 행해 놓은 것은 보이지 아하고 이러니까 마음이 피곤타 말이요. 이래  가지고 있다가 어떤 자가 설교를 떡 한번 하면은 그만 거기서 확 풀어 놔  버립니다. 확 풀어놔서 그런 결박 없이 이렇게 좋고. 이렇게 좋고 이렇게  평안하고 이렇게 즐겁고 하나님의 축복이 온다 하는 그런 형통한 말을 하면은  어리석은 인간들이 짝 좋아서 모아도 들고 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면, 제가 세상에서 밥은 먹어도 대선을 소선으로 바꾸고 하늘의 수입을  땅의 수입으로 바꿔서, 땅의 수입으로 바꿔서 예수를 암만 믿어도 그 사람이  하늘의 소망은 없습니다. 말로는 하늘에 소망이 있지마 하늘의 소망이 제이가  되면 헛일이요. 하늘의 소망이 제이가 되면 헛일이고 땅의 소망이 제일이 되고  하늘의 소망이 제이가 되는 그 설교는 사람을 망치는 설교요, 망치는 설교.

 지금 우리 한국에서 제일 부흥되는 큰 교회들이 있는데 그 교회가 그 설교와  모든 교훈을 보고, 이는 땅의 소망을 말하고 땅의 말을 하고 땅의 설교를 한다  이라니까 사람들이, 아 다 세상 소망을 가지고 욕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  가니까 세상 소원 성취 욕심이 된다고, 소원이 이루어진 다고 하니까 마구 그리  짝 모아듭니다. 얼마 전에는 ○○○씨 그 천년성에서 그렇다고 해서 마구 전부  이혼을 하고 살림을 팔아 가지고 막 들어가 가지고서 이제 실패를 하고  말았는데, ○○○ 천년성과는 다르지마는 조금 다른, 그걸 전부 분석을 해 보면  하늘나라도 말하고 세상도 말하지마는서도 제일 많은 양이 세상이요 하늘나라는  적고, 또 제일 으뜸이, 주체되는 교훈은 땅의 것이고 하늘나라 것은 제이로 이래  두는 이런 교훈이라.

 그래 어떤, 얼마 전에 내가 어떤 목사를 만냈는데 그 목사가 그 교파에 가  가지고 있다 그렇게 말해서, 그 가족이 나한테 말하기를 '그거 뭐 그리 갔다고  하니까 그만 별 소망이 없습니다.' 하며 탄식올 해. 하는데, 그분이 다니러  왔어. 다니러 왔는데 '지금은 미국서 일을 하면 어디서 일합니까?' 이라니까 그  내나 장로교에서 일을 한다고서 그렇게 말을 하더래요. 그래서 '와 ○○○  교회서 일한다 하디마는서도 거기서 일하지 아니하고 장로교에서 일을 하는가?'  이라니까 거기 가 보니 그 모든 것이 다 땅의 소망 이 앞서 있고 또 세상 운동이  앞서 있고 이래서, 뭐 기적이니 뭐이니 신비니 뭐니 방언이니 자꾸 이렇게  말하는데 그런 것이 맞지 안하고 그것이 하나의 땅에서 모두 다 지나간 교회사에  보면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바람 일으키고 지나가는 그거 다 땅의  소망이기 때문에 그래 그만 나는 그만 그게안 나가고 거기 있다가 나와서 이리  일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기뻤더라고. 그래 인제 하루 설교 하는데 따라 갔다.

설교 하는데 따라 가니까 '그 설교하는 것이 목사님 설교와 같습니다.' 이래. 그  사람 날 만내지 안 했는데 무슨 목사님 설교와 같애? '그 보니까 그 설교가  십자가의 설교를 그래 합디다.' 그렇게 말해.

 사람이 그 신앙생활하는 데도, 그런 말이 있어. '네가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나니 이를 중히 여기면 저를 경히 여기고 저를 중히 여기면 이를  경히 여기느니라' 이랬는데 것다 뭘 말했느냐 하면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재물을 말했습니다. 재물 말한 것이. 그 뭐이냐 하면 물질이라  그말이요. 물질세계 말합니다. 물질세계. 하나님이냐 물질 위주냐? 그 설교를  보면 물질 위주. 세상에 있는 그 위주라. 그 위주로 하면은 사람들은 듣기 좋고  쉽고 힘이라고 말하지마는서도 그것은 다. 죽일 자를 밥을 주니까 그자가 얼마나  잘 일어나겠소? 옛사람이 땅에 속한 사람이지 '네가 만일 그리스도로 다시  살리움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은 생각지 말라' 했습니다.

이랬는데, 땅의 소망을 말하면 그렇다 그거요.

 우리 진영 가운데서도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내가 개적으로 말했어. 너 지금  하는 일이 그거 땅의 소망이고 그러니까 그런 것 안된다.' 이런 것을 내가  충고를 해 줘도 그런 것이 아니고, 그리 하니까 사람들이 쭉쭉 딿고 인기가  끄여지고 하니까 이 장기(長技)다 싶어서 이래 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말이요. 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 말하니까 잘 안 듣고 이 세상 이 잡탱이  그걸 주 섞어 가지고 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 먹거든. 그것도 아니라.

 오늘 아침에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간섭을, 하나님의 간섭은  뭐이냐? 성경 말씀으로 이리도 못 간다 이리도 못 간다 이리도 못 간다, 아 못  간다고, 가면 안 된다는 못 간다 하는 길은 열도 백도 말하고. 못 간다 그만  자꾸 말하고 가야 된다 하는 고거는 하나만 말합니다. 요리가야 된다, 가야  된다는 길은 하나만 말하고 그저 못 가구로 하는 길은 많으니까 사람이 피곤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목회를 하면은 사람들이 잘 모이지도 안하고 또 늘 추레 하고서  이래 있다가, 겨우 붙들어 매 놨는데 이거 한번만 설교 시켜도 그만 그 설교로  확 풀어 놔 버리니까 그 사람이 있다가 '아이구 시원하다 참 기쁘다.' 옛사람이  시원하고 옛사람이 기쁜데 시원하고 기쁘다 이래 가지고서 그만 푹 풀어  놓으니까 한번 한 설교 듣고 나면은 그걸 붙들어 맬라 하면은 시간이 얼마나  걸려, 세월이 얼마나 걸리는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교훈의 이 결박. 결박은 무슨 결박입니까?  땅으로 가지 말라고 말이요, 땅에 보지 말라고, 땅의 것 생각지 말라고, 땅으로  가지 말라고. 이렇게 땅으로 가는 이것을. 전부 붙들어 매서 결박을 시켜  놓으니까 못 견뎌서 싫어서 그 결박을 벗어나기 위해 가지고서 내 분깃 달라  하고서, 분깃은 뭐이냐 하면은 자가의 몸이 자기의 분깃이요 자기의 청춘이  자기의 분깃이요 자기의 건강이 자기의 분깃이요 자기 지혜 총명이 다 분깃인데.

분깃인데 아 이것 가지고서 하늘나라의 준비해야 될 터인데 이것 가지고서 제  맘대로 땅의 것 위해서 하니까 아주 잘 됩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아 ○○○  교회서는 땅을 어떻게 사 가지고서 지금 벌써, 눈이 밝다고서. 그 사람들의 눈이  밝아서 벌써 땅을 사 가지고서 어데 미국에도 이런 땅 샀고 저렇게 샀고 지금  경제가 이렇게 부유 해졌습니다. 이렇게 말해. 이러니까, '그래 가지고 자꾸  그러니까 교회가 자꾸 부흥이 되어지고 이제 이런 걸 많이 해서 부자가 되니까  일꾼들도 많아 생기고 그렇습니다.'  나는, '복음 운동은, 땅을 준비하지 말고 사람을 준비해라. 인재를 준비해라.

인재를 준비하되 세상 위주자 세상 지식자를 준비하지 말고 진리와 영감으로서만  부유한 자를 그 자를 준비해라. 이것이 복음 운동이지 땅에 여기는 토지값이  지금 헐한데 좀 있으면 올라 간다 그 계산만 대 가지고서 그 일 착착 해 가지고  하는 것이 네가 눈이 밝기를 땅의 것만 보고 하늘의 것은 보지 않는다. 그  방식이 틀렸다.' 하는 그런 말을 내가 몇 번 내가 해 줬는데 그 방식대로, 내가  지금은 가만히 내둡니다. '그래, 잘한다 잘한다.' 내비둡니다.

 여러분들, 이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를 싫어하는 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내비둡니다. 간섭 받기 싫어하면 하나님이 내비두요. 내비두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를 싫어하니까 이제는 제대로 하도록 냅둡니다. 제대로  하도록 냅둔다는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세상의 세상을 위주로 세상을 첫째로  하늘나라를 둘째로 이렇게 삼아서 살고 싶은 이대로 내비두면 그대로 살면  자기의 구원 이룰 요소를 완전히 다 허비하고 낭비해 버립니다. 낭비해  버립니다. 다 구원 이룰 요소를 다 땅의 것으로 허비해 버리고 만다 그말이요.

다 뺏기고 말아. 그라고 나면 나중에 자기의-흉년이 들어서 곤고하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그 사람이 이제는 참 인간의 영적 양식 이런 것이 나이가 많고  보니까 하늘나라의 구원 준비가 다 안 되고 마니 그때사 지금 후회를 하고서,  그때도 후회하고 낙망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때도 후회하고서 하나님께  돌아오면 됩니다.

 그런데, 시편 2편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임금들이 말이요.-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기름 받은 자는 예수믿는 이  도리, 예수님을 대적한다 그 말이요.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붙들어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시며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리로다' 사람이 자꾸 하나님의 이 간섭을 봤기를  싫어하는데 간섭받기 싫어하는 이것이 망할 것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이 간섭은  무슨 간섭이냐? 간섭은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간섭이요,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간섭. 하늘나라로 나가고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간섭인데 그  간섭을 받기를 싫어한다 말이요.

 내가 어제도 말 들으니까 나는 중간반 남녀 반사들은 전부 꽃마을에 가서  기도하고 있다 이런 줄 알고 어제 저녁에 전화를 하니까 왔다고 이래요. 그래  지금, 어제 보일라를 암만 피울라 해도 피우지를 못해서 그만 밑에 땅속이 얼어  가지고 할 수 없어 안돼서 말았는데 '그라면 그 추운데 그 분들이 오늘 종일  거기서 기도했나?' '오늘 종일 거기서 기도했습니다.' '지금 거기 있습니까?'  '지금 산에 갔습니다. 산에 갔는데 한 시간기도 하다가 산에 가서 기도하다가  온다 했습니다.' '오' 그래 내가 속으로 방에서 기도하다가 산에 간 것 보니까  이것들이 역항력을 가지고서 거슬려서 역항력을 가지니까 뭐이 되는가 보다  싶어서 '그래 그라면 언제 내려온답디까?' 이라니까 '내일 내려간답디다.' 이래.

그래 그래서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내가 보도를 들으니까 그 뭐 오층에  반사로서는, 여반사로서는 하나밖에 안 갔고 남반사는 몇이 안 갔더라? ○○○,  ○○○, ○○○ 또 누가 갔더라? ○○○, ○○○갔나요? 내가 ○○○ 갔다는  소리슨 못 들었어. ○○○갔다는 소리를. ○○○, 그러면 이렇게 많이 갔나,  내가 오늘 아침에 보도 들은 것과 다르구만. 아침에 보도 받은 대로는 ○○○도  안 갔다는 그런 말을 내가 보도를 듣고 이래 가지고서 '요게 지금 무슨 결박.

하나님의 결박은 싫고 마누라 결박을 당하고 있나?' 이래서, 이놈 이라면  망한다, 싶어서 내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몇이나 안 갔어? 여반사는 여럿 안  갔지? 남반사는?-우리 ○ 목사님은 조심 안 하면 어짜든지 땅의 것 되기  쉽습니다. 자꾸 인화주의거든. 인화주의로 사람을 둘둘 둘둘 이래 가지고 자꾸  좋게만 하는데 그거 안 돼. 그게 좋은 것 같애도 나중에는 그거 망쳐지고 불목이  되고 만다고서.

 간섭받기를 싫어하는 이것은 망합니다.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웃으시며 비웃으시로다' 비웃어.

 이러니까 어짜든지 우리는 아침마다 또 날마다 이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의 이  진리의 결박을 당해서, 꼼짝 못 하고. 꼼짝, 누가 꼼짝 못 해? 꼼 짝 못하는  것은 옛사람이 꼼짝 못 하고. 그거는 죽여야 됩니다! 꼼짝 못 하고, 진리와  영감으로 중생된 된 그 사람으로 살아야 되지 간섭받기 싫으면 그 사람은  망합니다. 그러니까, 실컷 간섭해 가지고 겨우 이것을 붙들어매. 벌망아지같은  것을 붙들어 매 놨는데 아 부흥회 한 번 하면 그만 그 교인을 밧줄로 확 풀어  놔서, 확 풀어 그만 벌망송이를 만들어 버리고 이거 근근이 먹을, 근근이 이래  하는 아주 이런 양식을 까끌 까끌 먹여 놨는데 그만 사이다를 한 잔 먹여 놔  버리면 그만 그 사람 죽여 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강단에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 선생을 아래  아침에 내가 세웠는데, 그 내가 요번에 ○○○선생을 요번에 교역자회의 할 때에  부흥사로 모시고서 그때, 요번에 총공회 할 때에, 총공회 할 때에 설교는 ○○○  선생님에게 설교를 뺏길까 그런 생각을 내가 가졌습니다. 왜? 둔해도, 둔해도  하늘나라의 설교라. 하늘의 설교고 사람을 하늘나라로 가도록, 세상으로 못  가구로 붙들어 매는 그 설교라 말이요. 이런데, 목사들 여기에 뭐 세울래야 그거  모두 하는 것이 전부 땅의 소망이라. 이래 놓으니까 그만 들으면 아주 사지가 확  되어 놓으니까 '이제는 됐다!' 하는 자유롭게 된다 그거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게 결박을 당해서 그 간섭 받기를 싫어하고 어짜든지 자유롭고  평안하기를 원하면 망합니다. 그러면, 흉년을 누가 주요? 하나님이 주시지.

아버지가 주시는 거라. 그러니까, 그리되면 죽는 날까지 다 살다가 마지막에,  어떤 사람 죽을 때사 '아이구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참 잘못 살았네.' 죽을 때  후회하고 눈물 흘리야 무슨 소용 있습니까?  ○○○ 집사님이라고 그 집사님이 여집사님인데 아주 잘났습니다. 건국  운동하고 참 애국자인데, 그래 가지고 뭐 산에서 건국 기도단도 하고 이래  가지고 대단히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래 가지고서 그 사람 운동이, 아주 예수 잘  믿고 참 철두 철미한 사람인데 내가 볼 때는 땅의 복음이라. 이라다가 마지막에  여기 와 가지고 그때는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이 진리가 진리이니까 내가 여기에  서 끝을 마치겠다.' 하면서 그래 있다가 죽을 때가 됐는데, 그래 내가 심방을  갔어. ○○○ 권찰 구역이지? ○○○ 집사 왔어요? 예? ○○○ 안 왔네. ○○○.

손들어 봐요. 손. 아 저 뒤에 와 있구만. 오늘 아침에 안 왔으면 혼나는 건데.

그 구역이었어. 가니까 눈물 흘리면서 하나님께서 날 석 달만 살려 주시면 내가  석 달 동안에 내가 그래도 내가 원통 한 것을 내가 좀 해 보겠다고서. 석 달만  살려 주시면 좋겠다고서 그렇게 애원하고 눈물 흘리며 그래요. 산 것이 전부  헛일이라. 보니까 땅의 것을 위해 살았기 때문에 산 것이 전부 헛일이지. 가지고  갈 것이 하나도 없거든. 그래 내가 웃으면서 그저 그것도 자꾸 내나 허욕이고  욕심이니까 하나님이 지금 부르시니까 가는 데는 갈 이 시간의 현실의 준비나 잘  하십시다. 그것 다 미래의 욕심 과거의 욕심 그거는 다 마귀의 유혹이지 지금도  마귀의 유혹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뭐 석 달 살려 주면, 석달 살려 주면  또 석 달 동안에 무슨 계획을 몇 가지를 할란지 모를 것입니다. 석 달 사나 안  사나 내가 예수를 믿는다 해도 땅의 것을 보고 믿었고 운동을 해도 땅의 것만  운동했으니까 이 하나님 앞에 진노를 끼쳤다 하는 그 죄를 회개하는 것이 지금  할 일이지 석 달만 살려 주면 내가 뭐 하겠다 하는 그거 내나 그놈이. 내나  이제까지 속이던 그놈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그 울면서 죽었습니다.

울면서 죽었는데, 그라며, 죽으면서 자기 자손들에게 자꾸 유언을 하고 이래  놔서 그 사위가 여기에 있다가 환도할 때에 서울로 올라갔는데 올라가서도 꼭 일  년에 몇 차례씩 서부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찾아와 가지고, 예물도 가져 오고  찾아오고 이랬는데, ○○○씨, ○○○권사님 지금도 찾아옵니까? 안 찾아옵니까?  뭐 인제 안 찾아와. 그만 그 유언이 그동안에 다 식어져 버렸을 거라. 아마 그  사람도 죽었는지 모르고.

 이러니까, 여러분들, 하나님의 간섭을 벗어나고자 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맙시다. 하나님의 간섭 받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의 간섭을 벗어날라고.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이 요리도 못하게 하고 조리도 못하게 하고 요리도 못하게  하고 아무 데도 못하게 하고 사람을 볼끈 결박해서 꼼짝을 못하게 하고 요리  가라하는, 가라 하는 길은 한 길밖에 없는 그것을 싫어하는 자는 다 지옥의 불탈  것만 마련하고 아무리 택한 자라도 구원은 못 이룹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간섭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우주의 전부가 당신의  것인데 얼마든지 주실수 있지마는 그 사람에게 요 사람은 요것 줘도 죽겠고 저것  줘도 죽겠고, 요거 줘도 낭파되겠고 저거 줘도 낭파되니까 요것 밖에는 줄 것이  없다 해서 제일 좋은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가난이 오면 가난, 부요가  오면 부요, 건강이 오면 건강, 쇠약이 오면 쇠약 그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우리에게 오는 그것이 족한 줄 알고 그렇게 살아야 되지 무엇이 되고저 하는,  예수 믿어서 당장에 무슨 부자된다고-어떤 자 여기 ○○○교회 가디마는서도 아  여기에 오니까 재수가 있어서 영 장사가 잘되고 재수가 있고 뭐 뭣이 어떻고  쌓디마는 와 재수가 있으면 뭐할라고 그 점포를 다 없애 버리고 딴 데로 이사를  간다고. 그 모두 허영과 그래 가지고는 헛일입니다. 그래 놓으니까, 그래 가지고  아주일날 떡 전 펴 놓고 장사하며 이제는 이 ○○○교회 오니까 자유도 있고  주일날도 결박도 없고 장사도 하고 이라니까 아주 장사 잘되고 수입이 잘된다고  이렇게 소문을 퍼뜨리고 야단을 지기디마는서도 나중에 통 팔아 가지고서 어데로  가버리고. 지금 우리 ○○교회 가 있대요 있기를. 다른 진영 가지 않고 ○○교회  우리 진영으로 가기는 갔는데 그 꼴이 됐어.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증거 하는 것은, 하나님의 간섭이 없으면 불쌍 하고  가련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간섭이 있는 것을 사랑인 줄 알고 감사히 받아야  되지 하나님의 간섭을 싫어하면 저는 망합니다. 또, 신구약 성경 말씀을  하나님이, 하나님이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는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그러니까 요리도 못 하고 저리도 못 하고 저렇게 자꾸 결박을  당해서, 이 우리가, 목적은 뭐이냐 완전히 하나님의 진리에게 결박을 당해서  영원히 꼼짝 못 하는 사람, 성신의 감화에 결박을 당해서 꼼짝 못 하는 하는  사람, 이래 가지고서 그 결박이 다 돼서 딴데 꼼짝 못하게 되면 나중에는  하나님하고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서 하나님하고 동행하고 자유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에 도 간섭을 받기 싫어하는, 새벽 기도 나오는 사람은  덜하는데 우리 서부 교인들에게 지금 간섭 받는 것 결박당하는 것 그것을 풀어  놓으면 막 좋아서 희희낙낙 할 것입니다. 그래도, 그 간섭해서 이것도 못 한다  저것도 못 한다 결박하는 것은 자꾸 싫어한다 그말이요. 이러니까 우리가 구원  이루는 것은 이 세상을 보고 사는 것 아닙니다. 이래, 그것은 그저 늑막염 않은  자에게 고름을 한목 빼면 안될 터이니까 고름을 넣어 두는 것 그거 한가지지. 그  썩는 것이지 유익된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탕자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를 싫어하고 자유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의 구원 요소를 다 허비하게 된다. 그럴 거라. 여기에 서 직장  가는 사람들도 '아따 거기에 는 가니까 참 직장 생활도 자유롭게 할 수가 있고  또 거기에 서 고관대작 노릇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이런데 거기에 는 가니까  어떻게 딱딱한지 도무지 사람이 꼼짝을 못 하니까 그만 그대로 살 라 하니까  직장 당장 낭패가 당하고 뭣을 그 자기의 처소에서도 그렇고, 그래 결박을  당하기를 싫어해요.

 그러니까 자, 말씀은 들으니 이렇지 이 결박은 당하면 죽겠지 이러니까 요리  조리 풀어서 피해 가지서 피할 길을 하지마는 그거 자기 죽을 길을 마련하는  것이고 그게 지금 뚝 떨어질 길을 마련하는 것이라 그말이요. 하나님에게 결박을  당하고 하나님의 인도대로 가면 초자연의 능력이 그 사람을 들고서 모든 일을  성공하십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하나님의 결박을 이것을 벗어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간섭을 벗어나기를 원하는, 이렇게 땅에 속한 자가 자유하는 자유가 그  결박당하기를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되지 결박당하는 그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권찰도 그렇소. 교역자도 그렇습니다. 그 교인이 땅의 것으로  자유하는 그걸 차차 차차 결박을 시켜서 그 영감과 진리에만 자유 있지,  진리대로 가는 길만 자유 있고 영감대로 하는 것만 자유 있지 그 밑에 있는 다른  모든 것은 자유하지 못하도록 결박당하는 이 결박을 차차 차차 시켜 가지고 꼼짝  못하게 이래 맨들어 가지고 이리 해야 되어지는 것이지, 그만 그 사람을  마음대로 확 풀어 놓으면은 우선은 좋아하지마는서도 그 결과는 뭐이 망하느냐?  구원이 망한다 그말이요. 구원이 망해. 그리 안 하고 살아도 살기는 사는데  공연히 구원만 망쳐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권찰들도 결박을 풀어 주는 그런  일 하지 말고, 또 교안들도 그런 걸 벗어나기를 원하는 그런 짓 하지 말고,  교역자들도 설교도 딱 볼 때 '아 저 설교는 들으면 아주 풀어지겠다.' 엑스포  74라 하는데 가 봤고 또 모임에 갔고 빌리 그레함 목사 모으는데 가 봤고  가보니까, 그래 내가 가서 말 했어. '저 사람은 한국 교회를 망치러 왔다.'  단언코 말했습니다. 왜? 한국 교회는 그래도 이 줄로 매서,-붙들어 매서 결박을  언간히 결박을 당해 놨는데, 결박을 해 놨는데 그 사람이 와 가지고 확 풀어 놔  버렸어. 그러기에, 빌리 그레함 오고 난 다음에 한국 교회는 확 풀어져  버렸습니다. 엑스포 74가 되고 난 다음에 확 풀어졌습니다. 신신학이 뭐이  신신학이냐? 사람을 진리와 영감으로 결박한 것을 풀어 놓는 것이 신신학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결박하도록 하면은, 누가 결박을 그래  해 줄 사람 있습니까? 잘 안 해 줍니다. 누가 다른 사람, 자기가 그 사람 듣기  싫어 하는 걸 결박을 하겠소? 안 해 줘. 참 여간 거석에는 안 해 줍니다. 사도  바울은 다 해 줬소. 사도 바울은 '너거에게 유익한 말은 듣기 싫어하든지 말든지  내가 다 했다.' 그거는 결박을 시킨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남 듣기  싫은 소리를 뭣 때문에 하겠소?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아 그라면 연보도 잘 낼  것이고 그라면 교회도 충성할 것이고 그 모두 다 기쁘고 즐거울 것인데 뭣  때문에 그 사람에게 그렇게 까끌 까끌한 소리를 하겠소?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잘못 결박은 거석하지마는서도 삐뚤어지게 나가는  것을 결박을 해서 삐뚤어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그것은 은혜 인 것을 깨닫고  또 바로 나가도록 이래 이끄는 것은 그건 하나님의 축복인 것을 깨닫고, 이러나,  다른 사람이 나를 결박하도록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남이 나를 결박해 줄라  합니까? 뭐할라고 그 사람이 제기에 해가, 돌아갈 그런 짓을 할라 하겠습니까?  남 듣기 싫은 소리를 뭐할라고 할라 하겠소? 이러니까 자기가 자신을 결박해야  됩니다. 자기가 자신을 결박해야 돼요.

 이러니까, 날마다 매일 생활표를 정해 놓고 어느 때로부터 어느 때까지, 몇  시로부터 몇 시까지는 뭐하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뭐하고 이렇게 자꾸  처음에는 길을 들여 가지고서 어짜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그거, 이래 떠 해  놓고 보면 하루도 시간표를 지키지 못했다 말아요. 이것 때문에 헛일 저것  때문에 헛일.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를 결박해서 성령에게 결박을 당하고  진리에게 결박을 당하는 그 사람이 누구냐? 그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그  사람이 믿음의 부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뭐이냐, 하나님과 진리를 벗어나는 이 자유의 그 모든  자유가 완전히 결박을 당해, 자유가 완전히 결박을 당해야 영영한 하나님과  진리로 인한 자유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를  결박시키는 것이 우리요 자유의 길을 여는 것이 우리요, 우리는 죽이는 것이,  자기를 죽이는 것이 우리요 자기를 살리고 기르는 것이 우리 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만 죽일 자를 살려 놓고 살릴 자를 이거 파묻어 버리면 좋아하지요.

이러니까, 오늘 교회가 세상이나 교회나 그저 이름만 다르지 꼭같애.

 통성으로 기도 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제 기도하러 오신 장로님은 다섯 분입니다. 아 이거 ○ 장로님이 요새는 꼭꼭  안 빼고 기도하러 옵니다. 인제 그 자유가 있어 그렇지마는, 이렇게 자꾸  장로님들 말하니까 모두 그래요. '아, 장로님들은. 제일 잘 믿는 사람인데  장로님들 나온 걸, 자꾸 그래 헤아리니까 도리어 은혜가 안됩디다.' 그렇게  말해. '은혜가 안됩니다.' 그 말이 또 일리가 있다 그말이요. 얼마나 하고 이럴  건가. 얼마나 하고. 그러니까, 장로님들이 신앙이 장로님이 돼 장로님 된게  아니라 장로님 되구로 길러 가지고 할라고 길러서 그랬지. 어짜든지 기도회에  참석을 해 가지고 이래 하도록 하고, 오늘 아침에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진리로 결박당하기를 싫어하고 진리의 간섭 받기를 싫어해서 자유하기를 원하는  것 망하는 것입니다. 그 자유를 죽여야 됩니다. 그래야 참 영생하는 자유가  열려집니다.

 통성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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