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큰 능력이 하시는 일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30일 금야

 

본문 : 엡 1:17-2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지금 광고합니다.

 30분 기도한 후에 남녀반이 남반은 1층 신관, 여반은 1층 구관에서 철야기도  있습니다. 건축에 대한 일곱 가지 기도를 꾸준히 계속 합시다. 또 건축 연보와  봉사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기도해야 끝까지 복이 되지 잘못하면 복되지  못하기 쉽습니다.

 또 거창집회가 이제 가까와졌습니다. 미리부터 모든 면을 준비해서 그때에  뜻밖의 일이 나타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또 주일학교 광고입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다음 주일은 해마다 많은 학생이  주일을 범하는 주일입니다. 매년 그러합니다. 기도 많이 하시고 주일 아침에는  일찌기 심방하시기 바랍니다. 또 방학 때니까 다를 때라도 시간이 있는대로  아침이든지 저녁이든지 자기 직장에 지장 없이 심방할 수 있겠습니다.

 매년 하기아동성경학교 하면 내려가는데 금년에는 하기아동성경 학교를 하고 난  뒤에 내려가지 아니하고 학생들이 더 열심이 생겨졌습니다. 그것은 그 임원들이  많은 연구와 노력과 또 반사 선생님들의 수고로 된 것인 줄 압니다.

 편집실에서 광고드립니다. 매주 주일 오전 오후 설교와 또 공과용 백영회  목사님 목회설교록이 나왔으니 주일학교 반사는 1층 서기부로, 장년반 구역장은  행정실로, 지교회는 교학실로 오셔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다른 분들은 팔지 않는 비매품입니다. 돈 받고 팔지 않는 것이요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편집원이 되면 편집부에 그 임원들이 되면 다 한 부씩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출판하는 비용은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은  편집원들이 각각 자기 주머니 돈을 내 가지고 하는 것이니까 책값은 없고 자기가  여기에 회원이 되면 책 값은 내지 아니하고 그 실비를 자기가 내어서 그렇게  출판하게 됩니다. 그리고 책도 좀 있으면 나올 것이고, 이것은 매주일 나온다는  데 모르겠습니다.

 오늘 봉독한 이 말씀은 이 서부교회서는 제가 생각나기는 새벽기도에 두 번  계속했습니다. 오늘 밤에 꼭 같은 말 세 번 합니다. 서너 가지만 증거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대속하신 이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이신 주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편에서 주의 구속으로 주님의 몸이 되었습니다.

 22절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그의 몸이니' 그는 그리스도 예수를  말씀합니다.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요 예수님은 신인 양성 일위로 우리  중보자 되신 주님이십니다.

 하나님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몸이 되었고 또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영은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되었고 하나님은 영의 머리가  되었지마는 우리 몸은 하나님편에서는 하나님의 몸이 되었고 또 지극히 큰  능력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불변적인 것으로 되지를 아니했고  하나님편에서 일방적으로 해 놓으시고 우리 각자들에게 이 자유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몸으로 완결을 짓느냐 또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을 싫어하여 자기  몸으로 결정을 짓느냐 하는 이것이 우리 앞에 남아 있습니다.

 이 결정은 현실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한 현실에서 우리의 육 전부가  하나님의 몸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고 부분적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 현실에  결정되지 못한 것은 그 다음 현실에, 이 결정 시기를 한 번씩만 받습니다. 만일  결정 시기를 한 번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몸으로 그 현실을 통과했으면 그  부분은 영원히 하나님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에서 구속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몸이 된 것을 다시 자기  몸으로 찾아서 그 현실에 자기 몸으로 찾아 가지고 살 때에는 주의 구속과는  상관이 없이 그 부분은 그 현실에서 자기 몸으로 결정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만나는 현실 현실에서 우리의 심신으로 된 이 육의 그 부분이  구속에 팔려 주의 것 된 것으로 그 현실을 살아 통과하느냐 구속받은 것을  말로는 말하고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지마는 그 현실에서 구속을 버리고 자기  몸으로 되찾아 가져 자기 몸으로 그 현실을 살아 통과했으면 그 현실에서 자기  몸으로 살아 통과한 그 몸의 부분은 완전히 자기의 몸이 되고 구속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구속을 받아 사죄 칭의를 입었지마는 그 현실에서 사죄와 칭의를  버렸기 때문에 다시 정죄를 받아 가지고 둘째 사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현실에서 주의 구속을 생각하면서 주의 몸으로 현실을 행동할  수도 있고, 주의 몸으로 현실을 살 수도 있고 자기 몸으로 현실을 살 수도  있습니다. 주의 구속을 입었기 때문에 주의 몸으로 살아야 되는 것이 법리요  지당한 일인 것을 알고 현실에서 주의 몸으로 살아 영원히 주의 몸이 되고 다시  구속을 배반하고 자기 몸으로 살아 영원히 자기 몸이 되어지는 것이 현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주의 몸으로 살면 지극히 큰 능력의 몸이 되고 자기 몸으로 되 찾아 돌아가면  인간의 힘, 인간의 힘은 사망하는 사망의 힘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힘은  죽는 힘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가 죽음에서 죽음으로 옮겨져 가는, 썩는  힘처럼 죽는 힘만 가진 것인데 현실에서 자기 몸으로 돌아가면 죽은 힘으로  되어지고 구속을 입어 주의 몸으로 살면 지극히 큰 능력의 주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나는 현실마다 이 두 가지 기로 앞에서 있다는 것을  언제든지 명심해야 합니다.

 둘째로, 주의 몸으로 사는 주의 몸이 사는 이 삶은 어떻게 사는가? 구속 입은  자로 지극히 큰 능력이 사는 생애는 어떻게 하는가? 이것을 우리가 유혹받지  말고 똑똑히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와 있는 이 능력이 우리에게 오기 전에는 주님 안에서 이 능력이  역사했습니다. 또 주의 피로 값 주고 사서 우리의 몸을 주의 몸으로 삼기 전에  주님의 몸은 어떤 일을 하셨던가? 지극히 큰 능력은 어떤 일을 하셨던가? 그  일을 오늘 우리도 주의 몸이 된 몸은 그 일 합니다. 오늘도 지극히 큰 능력이 된  그 가진 능력은 그때에 하던 그 일을 우리 안에서 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받아 가지고 있는 지극히 큰 능력은 무슨 일을 하는가?  주님의 몸인 우리 몸으로 살면 주의 몸된 우리에게 있는 이 주의 몸은 무슨 일을  하는가? 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여기 본문에 20절에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능력이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무슨 일만 했는가? 죽는 일만 했습니다. 그 능력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죽는  일만 했고 예수님의 몸은 세상에 있을 때에 죽는 일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예수님의 안에서 역사하는 그 능력은 다른 일하지 아니하고 죽는 일만 했습니다.

 그 죽는 일이 무슨 일인데 죽는 일만 했는가? 보내신 아버지께서, 보내신  하나님께서 지극히 큰 능력을 가지게 하시고 그 능력 그 몸 가지고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일 하나만 했으니 어데까지 순종했던가? 마지막 죽어 없어지기까지  순종했습니다.

 그 일은 위로 아버지의 원하시는 대로 그 명령대로 하신 일이요 곧 그 일의  결과는 먼저 택한 자들과 다음에는 모든 피조물을 영원 멸망에서 다시는 멸망치  않게 구속하는 일이었습니다. 목적과 내용의 결과는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일  모든 피조물을 영원히 구속하시는 일이었고 외부에 사람들 보기에는 죽으시는  일, 다시 말하면 가난해지는 일, 낮아지는 일, 천해지는 일, 고생하는 일, 죽는  일 이것이 껍데기였습니다.

 그러면 이 죽는 일이 끝마치고 난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가? 죽는 일을  끝마치고 난 다음에는 아버지가 또 죽는 능력인 이 지극히 큰 능력을 주님에게  주셔서 죽은 가운데서 다시 부활하시고 아버지 우편에 앉히시고 모든 정사 권세  능력 주관하는 자 세세토록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만물을 그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만물 위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시고 교회를 통하여서  만물에게 하나님의 충만으로 충만케 하시는 이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그 몸이 하시는 일은 죽는 일만 했습니다. 또  그 능력은 죽는 일만 했습니다. 아버지를 위하여 완전히 자기를 다 바쳐 그로만  완전히 동하고 정하고 그에게만 속하여 그의 소원대로만 사는 이 일을  성공했습니다. 이 일을 성공하고 난 다음에는 이제는 전부를 다 아버지에게 드려  아버지의 소원대로 택한자들과 모든 피조물을 영원히 살게 하는 그 일을 넉넉히  할 수 있는 실력과 아버지와의 관계 아버지의 인정 만족을 이루신 것이 예수님의  생애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할 일은 어떤 일인가? 지금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구속과 상관 없이 자기 것으로 사느냐 구속을 연결시켜 주의 것으로 사느냐 하는  이 결정이 현실에서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자의 역사적 몸이 지금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큰 능력의  구속받은 자기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지금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실에서 주의 몸이 되든지 마귀에게 속한 자기 몸이 되든지,  자기 몸이 되면 사망의 힘 그것 외에 하나도 없는 사망의 힘의 자가 되고 주의  몸으로 살면 지극히 큰 능력의 몸이 됩니다. 요것이 결정입니다. 지극히 큰  계약이요 역사입니다.

 둘째로 기억할 것 우리가 할 일, 그 능력이 지금 세상을 점령하거나 가난을  부요케 하거나 병든 몸을 강건케 하거나 어떤 권세를 잡거나 하는 그런 일을  하는 힘이 아닙니다. 지극히 큰 능력은 어떤 일을 하는고 하니 주께서  아버지에게 복종한 것같이 이 능력이 우리 안에서는 주님에게 복종하는 이  지극히 어려운 이 일을 하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 지극히 큰 능력의  역사입니다.

 지금 역사는 우리가 죽는 능력입니다. 아버지에게 순종하여 사는 능력이 아니고  아버지에게 순종하기를 어려워도 순종하고, 가난해도 순종하고, 배고파도  순종하고, 억울해도 순종하고, 죽어도 순종하는 이 순종의 능력으로 지금은  역사합니다. 이것은 장차에 모든 것을 살리는 병원한 능력으로 역사할  능력입니다.

 주님의 몸은 어떤 일 하는가? 주님의 몸은 점점 있는 것이 헐어지고 낮아지고  가난해지고 천해지고 손해보고 억울하고 당하고 당하다가 마지막 완전히 죽어  끝나는 것으로서 그 몸의 사명을, 그 몸의 직책을 주의 몸이 몸노릇을 완전히 다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주의 몸이 되면 주의 지극히 큰 능력이 우리 안에 역사하면 이것  가지고 썩은 것을, 썩을 것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죽은 것 썩은  그런 것을 만들 능력이 아닙니다. 그런 능력이 아닙니다. 사람 보기에는 죽는 것  같으나 아버지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완전히 다 복종하는 것이 다 되어서 끝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능력이 제물 되는 능력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그런도전저 15장 42절 이하에 보면 '심는다' 그랬습니다. 심는  것은 자기에게 있는 것을 이 자연계다가 결실을 많이 얻기 위해서 뿌리는  것입니다. 일단 자기에게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 비유입니다.

 자기의 몸을, 자기의 모든 것을 주님의 구속의 계약을 준하여 이 자연에 뿌리는  것처럼 주님의 계약에 던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약에 심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자기 몸을 주의 몸으로, 자기 마음을 주의 마음으로, 자기 욕심도 댜  버려 주의 욕심으로, 완전히 자기는 주의 구속을 인하여 구속의 계약을 준하여  내어던지는 것인데 던지는 그것이 지극히 큰 소망을 바라고 던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비유해서 심는 것으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착각하지를 말아야 됩니다. 그 능력은 주의 명령에 그  명령으로 인해서 세상에서 부강해지는 명령도 있을 수 있지마는 그 명령의 근본  목적은 그 명령 복종하는 데에 나와 내 세상을 완전히 그 복종에 다 바쳐서 그  복종에 다 쓰여져, 그 복종으로 인해서 빼앗기고, 그 복종으로 인해서 희생되고,  그 복종으로 인해서 손해보고, 그 복종으로 인해서 사용되어져서 이래 끝나는,  명령 복종 때문에 다 없어지게 하는 것이 지극히 큰 능력이 오늘에 우리에게  역사하는 그 역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착각하고 그 능력이라면 적은 돈을 많게 하고, 낮은 지위를  높게 하고, 한 사람의 머리된 것을 여러 사람의 머리되게 하는 것으로서, 그것은  다 죽은 것입니다. 죽은 것이 더 죽고 죽음의 힘이 강하고 약하고, 세상에 제일  강한 자는 죽음의 힘이 제일 강한 자요. 세상에 제일 높은 자는 죽음의 지옥에서  제일 밑에 갈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생명의 지극히 큰 능력은 이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식을 바꾸지 못하면 이 능력이 죽음의 힘이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오늘은 우리는 죽는 능력입니다. 오늘에  아버지의 명령대로 죽은 사람이라면 영원 무궁토록 아버지의 능력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최종 최귀의 것이 생명인데 그 생명을 아버지의 명령 복종에 완전히  바친 자라면 무궁세계에 아버지의 명령에 자기의 전부를 다 바쳐 아버지가  소원하는 만물의 영장으로 만왕의 왕으로 만 주의 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에 심을 줄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에 이 능력이 어떤 일  하는 것이 능력인가? 아버지의 명령 따라 자기의 산업에, 안 빼앗기는 것도 있고  남의 산업을 빼앗는 것도 있는데 빼앗는 힘보다는 자기 것 안 빼앗기는 힘이  강하고, 안 빼앗기는 힘보다도 아버지의 명령에 복종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빼앗기되 더 큰 기업이 있는 것을 소망함으로 아버지에게 다 빼앗기는 것까지도  복종할 수 있는 이것이 능력입니다.

 주의 구속을 인해서, 주의 명령을 인해서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있는 것 다 사용할 수 있는 이것이 오늘에 우리에게 역사한  지극히 큰 능력이요 이 능력이 무궁세계에 모든 만물에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대리로 만물에게 충만케 할 수 있는 그 능력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우리는 두 귀로 중에 있습니다. 주의 몸으로 현실을  결정짓겠느냐 주의 구속을 벗고 네 몸으로 네 마음으로 네 소원 네 욕심으로  결정을 짓겠느냐? 둘 중에 어느 것이냐?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두 번은 없습니다.

어느 것이냐?  요것 우리가 알고, 두번째 아는 것은 주의 몸은 영원 무궁토록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상 천하의 모든 것을 통치할 그 몸이요 만물에게 충만케 할 지극히 큰  능력,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피조물이 이 능력만 바라볼 수 있는 이 지극히 큰  능력인데 이 지극히 큰 능력 주의 몸이 오늘에 하는 일이 뭐인가? 오늘에 하는  일은 죽는 일 하는 일이라. 죽는 일 하는 일이라. 죽는 일 잘 해. 죽는 일을 이  능력으로 했으면 이 능력으로 영원히 사는 일은 쉬운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 세 가지는 변동이 없으니, 우리가 많은 성구를 기억하려 하면  복잡한데 우리는 간편하게 현실마다 '자, 누구의 것으로 이 시간 움직이느냐?  누구의 것으로 움직이느냐?' 움직이고 난 다음에는 '누구의 것으로 움직였느냐?'  주의 것으로 움직였으면 영원이요 완성이요. 자기 것으로 움직였으면 사망이요  사망의 힘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의 몸으로 움직였으면 그는 영원한  하나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지체 노릇할 수 있는 하나님의 몸이요 지극히 큰  능력의 몸입니다.

 그 능력 그 몸의 한 일이 무엇인가? 죽는 일 하셨다. 죽는 일 하셨는데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무슨 일 하시더냐? 모든 생명의 주가 되어 모든 죽은  것들을 살리시고 정사와 권세와 영광과 존귀와 주관하는 것과 이 세상과 영원  무궁토록 모든 것을 다 다스려서 그것들을 살리고 보호하고 그것들의 머리가  되고 만물을 발 아래 등상을 만들고 그의 몸으로 영생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명심합시다. 요 진리를 견고히 잡고, 이것이 세상이 들으면 어리석은 소리 같고  꾀우는 소리 같고 아주 기만의 거짓말 같지마는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요 사실을 믿고 요대로 사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요 위인이요  영광있는 사람입니다. 이는 아무것도 들지 않습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주님의  구속을 받은 자는 자기만 하나 던지면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허영에 날뛰지 맙시다! 어리석지 맙시다! 입술로 암만 해야 율법으로 자타의  정죄밖에는 안 됩니다. 실행이 없는 데는 소용이 없습니다. 현실에서 주의  몸으로 내가 현실을 지금 살겠느냐? 이 현실을 어떻게 하겠느냐? 내 몸으로  살겠느냐? 사망의 힘이 되고 싶으냐 지극히 큰 능력이 되고 싶으냐? 이 시간에  자유로 결정해라.

 그러면 그 몸과 그 능력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하는 일이 무엇인가? 죽는  일만 전공합니다. 죽은 가운데서 부활한 다음부터는 하시는 일을 말했습니다.

 불을 끄십시오. 보고서를 다 내고 가시고, 30분 여기에서 기도하면서 확정을  지우십시오. 이걸 부인하는 자 어리석은 자입니다! 지혜있고 통달하고 하는  자에게는 숨기시고 솔직하고 진실한 어린아이들에게 하나님이 나타내십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천하를 얻고도 자기 현실을  빼앗기면 그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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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중생된 자의 생활, 욕심의 3종류/ 야고보서 1장 14절-18절/ 1983. 11. 10. 목새벽 선지자 2015.12.28
123 중심을 고치기 전에는 좋은 날이 없다/ 사무엘상 16장 6절-7절/ 1986. 4. 11. 금새벽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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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중풍병자의 표적/ 마태복음 9장 1절-8절/ 1980. 12. 28.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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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지극히 큰 능력의 역사/ 에베소서 1장 18절-23절/ 1982. 7. 30. 금새벽 선지자 2015.12.28
» 지극히 큰 능력이 하시는 일/ 에베소서 1장 17절-23절/ 1982. 7. 30. 금저녁 선지자 2015.12.28
113 지극히 큰 능력있는 신앙생활/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1985. 2. 10.주일새벽 선지자 2015.12.28
112 지극히 큰 능력있는 신앙생활/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1985. 2. 3. 주일새벽 선지자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