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최대 명령

 

1982. 6. 20. 주새

 

본문:사도행전 1장 8절~9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사람이나 어떤 만물이나 창조면에서는 다 이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창조면에서만 창조주이신 우리의 구주되신 하나님 이분의 것이 될 뿐만 아니라  창조적으로 이분의 것이 된 이 위에 대속적으로 이분의 것이 됐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것 있고 특수적인 것이  있는데, 대속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당신이 특수적인 것은 관계를 가지지  않습니다. 그는 창조적으로 다만 세상에 보존하다가 세상에서 그는 원죄와  본죄로 멸망받는 그 자리에서 옮겨 주심을 받지를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옮겨 주심을 받은 특수의 대속을 받아서 특수면으로 당신의 것이 된  사람들입니다.

이분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 중에 제일 큰 명령이 무엇이며, 요구하시는 것  중에 제일 큰 요구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것 중에 제일 큰 교훈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대해서 소원하시는 것 중에 제일 큰 소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우리는 굳게 잡아야 되겠습니다.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 많은 교훈들을 하셨지마는 마지막 승천하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 말씀으로 한 마디 예언으로 해 주신 것은 내 증인 되어 달라 하는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구속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어떠한 도덕가라도 그  사람에게 창조주시며 대속주시며 또 심판주시며 무궁세계에 보응을 주권적으로  하실 절대적인 이 권위있는 이분이 그에게 제일 큰 요구, 명령, 교훈,  소원하심이 뭐인가? 증인입니다.

어떠한 도덕가라도 그에게 이 제일 크신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점에 제일  중요한 것은 증인입니다. 또 어떤 권력가라 할지라도 그에게 제일 요구하시는  요점은 증인입니다. 어떤 재벌가라도 그러합니다. 어떤 문학가라도 그러합니다.

어떠한 업자라도 어떠한 사람이라도 대속을 받은 특수인이라고 하면 그에게  금생과 내세를 주관하시고 하시는 이분이 제일 요구하시고 명령하시는 것은 이  증인인 것입니다.

그러면 증인은 어떤 증인인가?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이분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  이분이 얼마나 크신 분이시며 이분 이상이 없는, 제일 크신 분이시며, 또 이분이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대속하신 이 지극히 큰 사랑, 이  사랑으로 우리를 사망에서 먼저 영생으로 옮기는 역사, 또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영생있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  다시는 노쇠나 더러워짐이 없는 이 새 소망을 우리에게 주신 이것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인입니다. 전해서, 이 지극히 큰 복을 사람들이  모르는 이 주일날 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를 해 주시고, 또 이 복을  그자에게 진리로 줍니다. 진리를 줘서 이 진리로 엿새동안에 그대로 살면 실상의  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오늘 아침에 지금 출발해서 하려고 하는 일은 순전히 이  일입니다. 이러기에 하늘에 있는 권세 땅에 있는 권세 다 가지신 분이 우리와  동행하는 것, 이 지극히 크신 분이 우리와 동행하는 것, 이 지극히 크신 분이  제일 요구하시는 이 사실, 인생에게 기쁜 소식이라면 이 이상이 없는 인간을  살리는 이 떳떳하고 지극히 존귀한 일을 우리가 가지고 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를 우리로 모르고 우리의 전하는 것을  무시합니다. 무시할 때에 우리는 거기에서 고자세를 부릴 것이로되, 이분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 사랑이 길이 참으시면서 우리에게 대해 온갖 용납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얻었지, 당신이 당신의 구원을 우리가 몰라 준다고 그대로  응보했다면 우리는 다 멸망받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사실이 지극히 큰 사명이요 가치있는 일인 것과 또 제일 큰  권위 있는 자와 동행하는 권력있는 일인 것과 이것을 알면 자세를 부리지만  이분이 오래 참으신 이 사랑을 인해서 우리가 구원얻었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지극히 큰 걸 가지고 가지마는 몰라서 지극히 천한 것을 가지고 간 것 같고,  그들을 살리러 갔지마는 그들을 해하러 간 것 같고, 그들을 살리는 지극히 큰  능력을 가져가지마는 무능한 자와 같이 되는 것은 이 사랑의 연고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 가치있는 일과 이 권위있는 일과 그들에게 제일 좋은 일을  해 주시는 이 사실을 우리가 인정하고 가야 되지, 우리가 인정치 아니하고 갈  때에는 우리에게도 그 은혜가 떠나 버리고 그 결과는 전쟁하러 가는 사람이  탄환없는 총을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실지의 효력을 나타내지 못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멸망 속에 있는 우리를 지극히 큰 구원을 주실 뿐만 아니라 이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이런 권세까지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 일로 나는 날로부터 죽는 날까지 이것 준비하고 여기에 분망하다가  후회하는 죽음으로 마칠 수밖에 없는 저희들인데 일찍부터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 사실의 복된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 오늘 아침에도 바쁘고  괴롭고 피곤한 가운데에 이 영광스러운 이 일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할 수 있게  하신 것을 진실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자체가 어떤 사명을 받았으며, 어떤 존귀한 일이며, 어떠하신 분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며, 또 주님이 어떻게 하여 우리와 동행하는 이 지극히  크고 모두 넓고 측량 못할 이 사실을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고 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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