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나,믿음 생각할 것

 

1987. 10. 30. 새벽 (금)

 

본문:요한계시록 3장 18절 상반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연단한 금을 사서 말은 연단된 금을 사서, 불로 연단된 금을 사서, 불로 연단된 믿음을 사서, 그러면 이 금은 자기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에 사라 했습니다. 그러면 믿음은 자기에게 있습니까 믿음은 하나님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는 것을 자기가 사야 됩니다.

산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기를 다 바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 이 말은 다 바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다 바쳐야 주님에게 있는 것을 자기 것을 삼을 수가 있습니다.

주님에게 있는 것은 일반 것을 말하는 게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이 특수한 것을 말하기 때문에 이는 다 영원한 것이요, 완전한 것이요, 불변하는 것이요, 다 생명의 것들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것은 피조물에게는 없습니다.

창조주 그에게만 있는데 그의 것을 우리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기로 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이 우리를 대표해서 이 하나님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주지 안할 수 없고 다 주도록 모든 순서를 다 밟은 공로를 설정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그 무한한 크심과, 하나님의 그 무한한 사랑과, 하나님의 그 무한한 부요를 우리에게 다 주시도록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다 받았습니다. 주님이 받은 것은 우리 대신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것이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가 영으로는 벌써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심신만 받지 못하고 받으려고 힘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받는 데에는 댓가를 내야 됩니다. 댓가를 내, “사라 했기” 때문에 댓가를 내야 됩니다. 댓가를 내는 것은 받는 은혜에 비중이 같다는 말이 아닙니다. “값이 없어도 사야 된다” 이랬습니다. 그러니 때문에 이 사라는 것은 너를 다해야 된다 그말이오.

“사라”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사라는 말은 자기를 다해야 믿음도 자기 것 삼을 수 있고, 자기를 다해야 예수님의 이 대속도 자기 것 삼을 수 있고, 자기를 다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포해 놓으신 이 하나님의 지식도 자기의 지식을 삼을 수가 있지 그렇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 “사라” 했습니다.

요새 늘 우리가 이것을 공부하는데,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금은 믿음을 말한 건데 믿음은 뭐이 믿음인고 하니 세 가지, 하나님이 선포해 놓으신 지식을 자기가 첫째로 알고, 요 지식은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가감도 변동도 없는 이 사실인 이 실상인 것을 자기가 확신하고, 그 다음에는 그대로 사는 것, 그대로 행하는 것, 요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뭐하려고 하는고? 이 믿음은 무한하신 하나님과 나와의 하나되게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하나되는 데는 이 믿음 외에는 하나되는 길이 없습니다. 믿음은 뭐인데? 믿음은 지식, 인정, 행함. 요 셋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나와의 하나되는 데에는 지식으로 하나된다는 것을 여게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된다 말은 하나님과 나와의 지식으로 하나되는 거. 하나님의 지식은 있다 하는데 나는 없다 하면 하나님과 나와는 끊어집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있다 할 때 나는 있다, 하나님의 지식이 그것은 좋다 할 때에 나도 좋다, 하나님의 지식이 천하 인간들은 다 좋다 해도 그거는 나쁘다 할 때에 나쁘다, 하나님과 나와의 지식으로 하나되는 요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화친되는 방법이오.

하나님의 인정과 내 인정이 하나되는 거, 하나님이 요렇게 인정해라 요렇게 믿어라 할 때에 나도 그대로 믿으면 하나님과 나와 하나됩니다.

또 하나님께서 요렇게 행동해라 할 때에 그렇게 행동하면 그 행동으로 하나됩니다.

그런고로 믿음을 뭐하려고 가지려고 하느냐? 하나님과 나와 하나되기 위해서.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 너를 내놔야 된다. 너를 다해야 된다.

댓가는 안 되지만 너를 다해야 이 믿음을 가지지 네가 볼일 다 보고 너 좋은 거 다 하고 네 마음 뜻 목숨 힘 딴데 기울이고 찌끄러기 기울여 가지고는 그래 가지고는 받지 못한다.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힘 다하고 뜻을 다해야 네것을 삼을 수가 있다.

그러니까, 믿음을 사라, 믿음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그분에게 내가 사야 되지 그분에게만 사지 딴데 가서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를 그분에게 다바치면 그분이 믿음을 주십니다. 다 바쳐서 뭐하는고? 세 가지 합니다. 지식, 인정- 믿음, 행하는 거. 요 세 가지 하면은 주님과 나와의 하나가 됩니다.

그 믿음을 가리켜서 여게 금이라고 상징해서 나타냈습니다. 금이라고 상징해 나타내는 것은 땅위에 있는 물질 중에는 금이 제일 변하지 아니하고 수명이 길고 또 금이 변질되지 안하기 때문에 인간이 알도록 표시하기 위해서 금으로 상징했습니다.

그러면 불로 연단한 금이라고 말한 건 뭐인가? 모든, 금은 처음에 잡것들이 섞여 있는데 불로 자꾸 구우면 나중에는 아주 인간이 뜨겁게 할 수 있는 불을 다 뜨겁게 해 가지고 굽게 되면 금만 남지 나머지기는 다 타 버리기 때문에 그래 모든 잡것이 다 제해진 순전히 금만, 하나님이 주신 믿음만 가진 것, 하나님이 주신 믿음만 가진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몇 가지입니까? 세 가지입니다. 뭐인가? 하나님이 주신 지식만 자기 지식으로, 이 지식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영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요렇게 믿으라 하는 그대로의 믿는 그 믿음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믿기만 하면 그 믿음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믿는 대로 하나님이 책임을 지시고 다 하기 때문에 변동 없습니다.

하나님이 요렇게 하라 하는 대로 행동할 때에 그 행동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믿음, 불로 연단한 믿음, 불로 연단한 믿음이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시험을 아무리 해도 그 시험에 낙제되지 안하고 시험에 합격된 믿음이라 그말이오. 시험은 뭐인데? 요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 하나님이 못 하게 하면 그거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못 하게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시험할 때는 피조물 가지고 시험합니다. 이런 피조물이 요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저런 피조물이 이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모든 피조물이 다 달려들어서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해도 요 믿음이 없어지지 안하고 요 믿음이 그대로 보존되면 그것은 불로 연단해서 잡것은 다 태워져 버리고 피조물 요소로 된 것은 다 태워져 버리고 완전자이신 그분의 요소로 은혜로 받은 그것만이 남아 있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불로 연단한 믿음, 그러면 불로 연단한 믿음, 모든 피조물로 연단한 지식, 연단한 지식, 모든 피조물이 다 달라들어서 요렇게 지식하지 말라고 해도 그대로 지식하는 그 지식, 뭐 제가 지식했다가 박사들떼가 주 모여 가지고서 ‘틀렸다’ 하면 그만 그 지식이 흔들리는 그까짓 거는 불에 타 버려. 박사 불에 탔습니다. 박사 불에.

세계에 지식으로 온갖 노벨상 받은 학자들이 ‘네가 지금 알고 있는 그 지식은 틀렸어. 네가 무식해서 그렇고 어려서 그래.’ 이러면 그 지식이 변동되는 그것은 노벨 박사들에게 그만 타 버렸습니다. 알겠습니까? 이 무슨 전쟁이나 또 이거 무슨 흉년이나 별별 온갖 그 세상에서 죽음이나 고문이나 고형이나 독약이나 독침이나 뭐 공기 없는 시체 구덩이 속에 들어갈 때나 어떻게 들어갈 때라도 무엇이라도 내가 가진 지식, 하나님의 지식을 내가 가지고 그 지식을 내 지식 삼았는데 내가 가진 지식은 천하가 다 달려들어도 요 지식은 변동 못 한다. 요것이 불로 연단된 지식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약속한 이 약속을 믿는 요 인정, 믿는, 요 믿음은 아버지 어머니가 해도 어림도 없다. 요 믿음은 요동치 않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말해도 요동치 않는다. 천하 인간이 다 달려들어도, 한국 교회 세계 교회가 다 달려들어도 요동치 않는다. 요 믿음.

환난이 와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불타도 불 가운데서도 요 믿음은 요동치 않는다. 그것이 불로 연단한 금입니다. 믿음이오.

행동도 자기 행동은 변동 안 해. 그대로 해. 행하는데 상대방이 하지 못하게 팔을 뿌지르면 팔로 하던 거 팔을 뿌질랐으니까 팔이 없으니 못하지마는 자기는 하는 팔로 뿔라졌어. 하는 팔로 뿔라졌어. 한다고 못 하도록 하기 위해서 뿌르니까, 안 한다 하면 냅둘 터인데 한다고 뿌르니까 하다가 뿌러진 팔, 하다가 뿌러진 다리, 하다가 죽어진 죽음, 이러니까, 어떤 불로 연단해도 없어지지 안할 금, 불로 연단한 금으로 부요하게 해라. 행동도 그래. 이것이 불로 연단한 금입니다.

이런데,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이렇게 해 나가는 데에는 차차 차차 해 나가야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는 주님입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생각하고 해야 됩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나를 생각하고 사모하고, 주님과 나 사이에 이미 얽혀 있는 것을 생각하고, 앞으로 얽혀 있지 못하고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그 부분을 생각하고, 그 면을 생각하고, 이래 가지고서 주님과 나와의 하나되는 이것이 우리가 믿음 지켜 나가는 순서입니다.

그러면 제일 먼저 주님 생각하고 그 다음에 나 생각하고 또 그 다음에 뭐 생각해야 돼요? 그 다음에 믿음 생각해야 되고, 주님 생각 나 생각 믿음 생각 이래 가지고 이제 주님에게 대해서 자꾸 범위가 넓어집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인고 하니 시간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생각하는 데에 시간을 다하는 것, 하루 스물네 시간 가운데에 이제 깨어 있을 때에는 항상 주님만 생각하고, 사람이 뭐 공장에 가면 일도 생각해야 되고 자녀가 또 학교 갈 때는 밥도 생각해야 되고 모든 거 다 생각 가져야 되지만 주님 생각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생각합니다. 주님으로 인해서.

‘주님, 지금 이 아이들이 학교 가니까 밥을 해 줘야 되겠습니다. 주님, 이 밥할 솜씨 줘서 밥 잘되게 해 주옵소서. 주님, 이 아이들이 밥을 먹고 건강해서 믿음 잘 만들어 가게 해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아이들이 학교 가서 실족하지 않고 상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전부 주님이라.

주님으로 인해서 생각도 하고, 말도 하고, 행동도 하고, 사모도 하고, 소원도 하고, 욕심도 품고, 전부.

이래 가지고서 주님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크심을, 첫째는 크심을, 주님의 크심을 자꾸 생각하면 어떤 사람은 ‘주님이 크다 하더라’ 요래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주님의 크심을 ‘주님은 모든 것의 원인이 되신 분이다. 아무것도 없는데 그분 홀로 계셨다. 모든 존재는 그분으로 인하여 지음 받은 것들이다.’ 크지 않습니까? ‘주권을 가지신 주님이시다.' 주님의 크심을 자기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생각할 것은 뭐입니까? 둘째로 뭐라 했지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해. 주님이 나를 사랑한 사랑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주님의 부요를 생각해. 이러니까 그분을 사귈 만합니다.

사람이 여러가지 장군이 있는데 제일 힘센 사람을 의지하고 싶은 마음 있는 것은 정한 이치 아닙니까? 이러니까 크심을 생각하니까 모든 것보다 크시니 내가 그분을 모든 것보다 더 섬겨야 되겠고 가까이 해야 되겠고 사귀어야 되겠고 의지해야 되겠습니다.

또 모든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 많지만 그분이 나를 사랑한 사랑이 제일 크니까 나는 또 그분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 사랑을 자꾸, 주님의 사랑을 알라면 어떻게 알아야 돼요? 주님의 사랑을 알라면, 모든 걸 그래요. 비교를 해요, 비교. 뭘 비교? 성경 말씀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자꾸 내가 차차차 알아 들어가고 또 이 모든 자연계시를 가지고 알아 들어가.

자연계시는 ‘나는 어머니가 나를 제일 사랑했지’ 그러면 어머니 사랑이 제일 크면 어머니 사랑하고 주님 사랑하고 한번 비교해 봐라. 비교해 보니까 주님 사랑 어머니 사랑, 어머니 사랑은 그거는 똑 뭐 십 년 만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것이라면 주님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어. 어머니가 생각해도 자기 잊어버릴 때가 많고 생각할 때는 적고, 주님은 나를 생각하지 안할 때는 없거든. 이러니까 비교해 보니까 비교가 안 돼. 주님의 사랑.

셋째로는 주님의 뭐입니까? 부요. 이래서 자꾸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각하는 데에는, 주님을 이래 생각하는 데에는 크심을, 사랑을, 부요를 생각하는데 생각하는 데는 제일 중요한 게 뭐이냐 하면 시간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시간. 시간을 빠짐 없이 계속해서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해.

시간으로 생각하는 거, 깊이로 생각하는 거, 주님의 사랑을 깊이로 생각하는 거, 넓이로 생각하는 거, 주님의 사랑이 어데까지 광대해서 어데까지 뻗쳐 나갔는가? 주님의 사랑이 어데까지 깊은가? 저 지옥 밑층에 저 끝에도 주님이 나를 사랑한 사랑이 거기 가 가지고 있어. 당신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거게까지 가셨어.

지옥 밑층까지 가셨어. 가셔 가지고 나를 거게서 건져냈어. 주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와 길이, 이것보다 시간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도 주님 잊어버리지 안하고 계속 생각하고 계속 사모하는 거 생각하는 거, 이래서 주님을 시간적으로 이와 같이 생각하고, 또 그 다음에는 자기를 시간적으로 생각하고,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주님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주님 없을 때에 첫째 아담, 마귀 그놈으로 말미암아 내가 원죄와 본죄 받았고, 이런데 주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살아났어. 살아났는데 나는 주님 없이 마귀 그놈으로 죽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살아났다.

이런데 오늘은 사람들이 뭣 때문에 망령됩니까? 뭣 때문에 믿음을 버립니까? 마귀 그놈 때문에 버려. 이러면 내 원수는 마귀가 철천지 원수다. 내 안에는 마귀 그놈에 유혹받는 그것이 내 원수다. 유혹을 뭐이 받고 있는데? 자기 마음과 생각과 욕심 그놈이 받고 있어. 욕심이 받고 있어.

처음에 아담 하와가 해와 욕심이 들어서 미혹받았어. 욕심이 들어서. 하나님같이 된다 하니까 이 어리석게, 하나님같이 된다 하니까 하나님 같은 그런 좋은 질로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 아닌 것이 제가 하나님같이 생각하니까 생각만 가지니까 완전히 죽는 거라. 실상이 하나님과같이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은 완전자인데 아주 제일 거짓된 것이 완전자같이 생각하니까 죽는 거라.

이래서, 자꾸 생각하니까, ‘내 원수는 마귀로구나. 마귀 그놈이 왜 원수냐? 마귀 그놈보다도 마귀 그놈에 유혹받는 내 마음, 내 몸에 이 기능 요놈이 지금 아주 창기 같구나. 내 마음이 창기로구나. 내 마음이 창기로구나, 내 모든 뜻이 창기로구나, 욕심이 창기로구나, 성품이 창기로구나, 감정이 창기로구나, 내 몸의 모든 기능이 그렇구나. 요놈을 단단히 단속을 해야 되겠다.’ 요놈을 불태워 죽여버리면은 안 되겠고, 루터가 자기 그 심신이 어떻게 미운지 미움이 제일 자기 심신이 미워서 견디지 못하는 그런 느낌을 가진 것을 그분이 말을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루터 그말 듣기 전에도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가 믿어 보니까 자기 마음이 어떻게 미운지, 자기 생각이 생각이 어떻게 미운지, ‘요놈은 불타야 된다. 지옥 가야 된다.’ 꼭 나만 보면 내 심신은 불에 타서 영원히 어떻게 태워야 될런지? 분해서 못 견뎌.

어떻게 태워야 될란지? 내 마음 타면 내가 타는 것 아닙니까? 이렇지만 타는 게 마땅하다 그말이오.

이렇지마는, 주님이 나를 구속하기 위해서 이렇게 큰 사랑 베풀었기 때문에 주님 생각하니 이 마음과 이 몸 이것도 어떻게 이 구원해야 되지 이거 또 타서는 안 되겠다. 이거 타면 주님이 또 탈 모양이라. 이러니까 주님을 인해서 이 마음과 몸을 내비두지 참 괘씸하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 자기를 자꾸 또 생각하고, 이런데 이 사랑하는 주님의 것을 받아 가지고는 자기는 영생을 가졌어. 완전자의 아들이라. 또 좋은 면을 생각하니까 굉장히 좋습니다. 그 자기로 울고 자기로 놀라고 자기로 슬퍼하고, 자기로 탄식하고 자기로 기뻐하고, 자꾸 자기를 생각하니까 자꾸 평소에 둘둘 뭉쳐 ‘자기’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자꾸 딴게 자꾸 나온다 그거요.

하나는 자기 생각하고, 하나님과 자기와의 셋째로 생각하는 건 뭐입니까? 믿음.

믿음 생각해. 믿음 생각하는데 오늘도 이 연습을 해요, 자꾸. 이 연습을 하면 거게서 모든 것이 나와요.

주님 잊어버리지 않고, 자꾸 시간적으로 주님 많이 생각해. 주님을 생각해 들어가면 나중에 가서는 주님이, 넓어지면 주님의 크심이 자기에게 생각돼지고 사모돼지고 또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부요가, 자꾸 이래 돼지는데, 여러분들이 자꾸 주님만 하려 하니까 꼭 삼위일체의 하나님인데 그만 성부 일위 삼위는 다 떼놓고 제이위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아버지가 삐꿀까 싶어서 섭섭해서 이래 ‘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또 ‘주님' 또 `성령님' 자꾸 이래 서이 불러야 시원한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 ‘주님’ 하면 다 돼요.

시편 110편에 보면은, 시편 110편 5절에 보면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러면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러면 주는 누구입니까? “주의 우편에” 했으니 주는 누굽니까? 성부. “우편에 계신 주께서”는 누구입니까? 성자. 이러기 때문에 ‘주님’ 하면 성부도 다 불러졌고 성자도 다 불러졌습니다. 주님 사모하면 다 됐어.

또 이렇게 성부 주님을 자기가 부르게 하고 성자 주님을 부르게 하는 이 작용은 누가 하고 있습니까? 이 작용은 누가 하고 있어? 성령님이 하고 있어.

이러니까 주님 부르면, 주님 생각하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다 생각하는 것이 되니까 거게 대해서 자꾸 이렇게 갈래길로 성부 좀 말하고 ‘아버지 하나님, 주 하나님, 성령 하나님.’ 자꾸 이렇게 하는 것은 아직까지 이 삼위일체를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삼위일체이기 때문에 주님 부르면 삼위가 다 거게 불러지고 다 들어갔습니다. 이런고로 그렇게 해서 어짜든지 오늘도 또 주님 사모하는 일을 우리가 자꾸 연습합시다. 여게서 다 돼요. 주님 사모하는 일.

주님을 사모하는 데 제일 첫째로 중요한 것이 뭐이요? 주님 사모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게 뭐이요? 시간적으로, 시간적으로 끊치지 않게 자꾸 주님을 사모하는, 주님을 생각하고 또 주님으로 인해서,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감사하고, 자꾸 이렇게 주님을 어쨌든지 주님이 내 생각에서 떠날 사이 없이 주님을 내 생각에 가득 채우도록 그렇게 합시다.

이러니까 주님은 우리의 뭐라 했소?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입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이십니다. 이러니까 생명 떠나면 썩어.

그렇지 않소? 생명 떠나면 썩지. 아무리 폭포수를 뛰어오르는 잉어라도 생명 떠나면 그만 조그매만 있으면 그만 입에서 불그스럼하게 물이 나오는 것이 그만 썩습니다.

아무리 미인이라도 자세히 봐. 미인이라도 생명 떠나만 그만 썩어. 안 썩는 줄 알아? 아무리 미인이라도 속에서 자꾸 썩은 게 나와. 속에 썩은 게 나와. 구멍 뚫힌 데마다 다 썩은 게 나와. 눈에도 썩은 거 나오고, 코에도 썩은 거 나오고, 귀에서도 썩은 거 나오고, 입에서도 썩은 거 나오고 뭐 전부 다 나와.

이 육체, 이러기 때문에 육체를 다 연구한 사람은 육체 그까짓 거 보고는 살 수가 없어. 혈과 육은 영원을 얻지 못해. 영생을 가질 수가 없어. 그러기에 불가불 썩을 것이 썩지 안할 것을 입을 수밖에 없어.

이러니까 이제 주님이 생명이시기 때문에 생명 떠나면 썩는다. 주님 잊어버린 그 시간은 벌써 내 마음은 썩었어. 내 생각은 썩었어. 내 소원도 썩었고 정신도 썩었어. 아무리 좋은 거 생각해도 주님 잊어버린 그 시간은 썩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도록. 지하철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또 하루 삼십 분 기도하는 것 놓지 말고 꼭 계속합시다. 자기의 미래의 환난을 위해서 기도해요.

산에 가 기도할 때는 삼십 분 기도하고 모두 돌아오는데, 왜? 삼십 분만 해도 족해요. 삼십 분만 하면 뭐 그 기도만 할라 하면 자기 하루 일과의 기도를 다 할 수 있습니다.

인제 기도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 것은 이 사모하는 데 많이 걸려. 생각하는 데, 사모하는 데. 눈감고 가만히 생각하는 데 많이 걸려. 생각하는 거는 뭐 이 모든 걸 다 생각해. 우리 생각은 요새 원자탄, 원자 뭐 관도탄이라 하더나 뭐라 하더나? 원자 그까짓 거는 느려서 그거 상대 못 해, 그까짓 거. 그거 느려 되는가? 우리 생각은 일 초 동안에 자기가 우주를 몇십 바퀴라도 뺑뺑 도는데.

우리가 그런 몸으로 이제 부활돼요.

버스를 저 꽃마을로 가니까 위험하던데 차가 사람 많이 타니까 못 가고 자꾸 이래 고장나 쌓는데 어때요? 누가 오늘은 그래 가지 말고 한번 선발대 가서 이 수원지를 가서 어데든지 차 힘 덜 들고 좀 가깝고 기도하기 좋고 그런 데 한번 좀 가려 봐요. 오늘 아침에는 저 꽃마을 그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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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주님 재림의 날 준비/ 마태복음 24장 32절-51절/ 870907월새 선지자 2015.12.19
316 주님 잊어버리면 환난온다/ 마태복음 14장 22절-28절/ 871126목새 선지자 2015.12.19
315 주님 잊어 버리면 환난온다/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71127금야 선지자 2015.12.19
314 주님 잊어 버리면 마귀된다/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71128토새 선지자 2015.12.19
313 주님 영접-전도사인허/ 요한계시록 3장 20절/ 790907금야 선지자 2015.12.19
312 주님 사모의 이유/ 요엘 2장 15절-27절/ 830220주후 선지자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