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좁은 길

 

1986. 10. 13. 새벽 (월)

 

본문:마태복음 7장 13절∼27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무엇이든지 건설은 힘이 듭니다. 건설은 힘이 들고 파괴는 수월합니다. 범사에 건설하는 거게는 사람들이 좋아하지를 안합니다. 파괴되는 데에 좋아합니다.

사람도 뭐이든지 옳게 바르게 할라고 하는 그 사람은 싫어합니다. 마구잡이로 하는 그 사람은 좋아합니다.

시골에서는 논을 팔아먹는 집에는 일꾼들이 좋아하고 살림을 잘 살아서 논을 사는 집에는 일꾼들이 싫어합니다. 한자리에 있어도 일을 바로 해서 건설해 나갈라고 할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합니다.

이래서, 성경에도 선지자들이 다 죽임을 받았고 미움을 당했지 선지자들이 호평받은 사람들이 별로이 없습니다. 그러나, 좀 무엇이든지 흐리게 해서 나사를 조우지 안하고 나사를 풀어놓으면 모두 다 좋아합니다.

어떤 현장이라고 하면은 그 현장에 좀 착실해서 그것을 건설할라고 하는 그 사람은 주인은 좋아하지마는 일하는 사람들은 다 싫어합니다. 그 사람은 나중에 똘똘 몰려 서 외로운 사람이 되고, 그 건설할라고 하는 진실한 사람의 대적이 누군가? 첫째 대적이 제일 방종하는 그 사람이 대적이고 차차 차차 이래서 방종에 물들어가는 사람은 많고 진실에 속한 사람은 적어집니다.

그러나, 그 일에 제일 권위있고 책임있는 사람은 그것을 건설하는 것을 원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위에 머리가 좋아하니까 그 머리의 힘 있을 때까지는 방해하고 해하는 그걸 차차 수정하고 제거하고 건설하는 것을 자꾸 해 나가기 때문에 그게 건설되는데, 원 그 주력이, 건설해 나갈라 하는 그 주력이 약해지면은 그만 방종한 데로 기울어져서 개인 일이든지, 가정 일이든지, 사회 일이든지, 뭐 어떤 기업체 일이든지, 나라 일이든지 다 그대로 기울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도 그러합니다.

이래서 그런 것을 모두 여게 가리켜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이랬습니다.

이 말을 마귀도 쓰고 하나님도 썼습니다. 마귀들도 이 말씀을 가지고 악용을 합니다. 저 굴에 들어앉은 자마다 마태복음 7장 13절 이 말씀은 잘 알고 있습니다. 굴에 들어앉아 있으면서도 ‘말하지 안했느냐?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고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다고 안 했느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그 길은 다 멸망할 길이다. 우리 굴 안에 있는 우리 둘이만, 우리 서이만, 우리 몇 사람만 가는 이 길이 생명길이기 때문에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적다. 이 좁은 길이다. 그러나 얼마 있으면 세계를 다 통일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그것이 다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들은 다 그걸 말합니다.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들은 이 면으로 저 면으로 치우쳐 가지고 하나밖에는 모르는 그 길을 가고 원만하고 구비한 길을 가지 않기 때문에 그 길은 좁습니다. 그거는 치우쳐서 좁은 길입니다.

그와 반대로 이단, 이 속화된 거 이단을 말하는 것은 또 유가 많습니다. 그 길로 가는 건 넓은 길입니다. 한국에 여기 통일파라고 하는 문선명이 인도하는 그 파는 세계에서 가는 곳마다 굉장합니다. 뭐 미국 같은 나라는 신앙 연조가 깊지마는 그만 사이비한 그 거짓부리에 다 혹해 가지고 막 그리 쏠려집니다.

한국에서도 그래 가지고 한국 교회가 거의 다 쏠려졌는데 그래도 한국 교회는 교리와 신조를 잘 배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파가 서지를, 힘을 얻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마 부산에도 통일교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전국에 어떤 이단이든지 미혹이든지 제일 그런 것을 가려서 방어하고 그런 것들이 침노하기가 어려운 곳이 부산입니다. 부산 신앙이 제일 그래도 건전하고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부산에 자리잡고 있는 고려신학이, 고신계통이 부산에 많이 근거지가 됐었는데 그때에 배우기를, 교리 신조로 배우기를 박윤선 목사님 이상근 목사님 그분들이, 오종덕 목사님 그분들이 이 성경을 가르쳐서 대단히 좁게 가르쳤습니다.

또 그라고 거기에 그때 신학자들은 아니라도 이곳 저곳 다니면서 사경회를 하고 부흥을 일으킨 그 몇몇 사람들이 아주 신앙이 다 독실한 사람들이고 또 대개는 그게 일어나기를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신사참배 하지 안한 사람들이 주동이 돼 가지고 섰던 그 교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만 주 모여 가지고 신앙 생활 한 근거지가 부산이기 때문에 부산이 제일 교리와 신조적으로 바르고 그 다음에는 대구가 낫고 마지막에 제일 못한 곳이 서울입니다. 서울은 지금도 비빔밥이요, 마구잡이인 그런 곳입니다. 뭐 거게는 이런 거 저런 거 별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래서, 다른 나라는 그럴 터인데 박태선파가 그렇게 활기를 뛰고 날뛰었지마는, 그때는 뭐 박태선파에 싹 다 붙었습니다. 어느 교파 없이 뭐 합동, 칼측, 감리, 성결 할 것 없이 교파들이 다 박태선파에 짝 붙어 가지고 한참 굉장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파 중에 안 붙은 파가 고신파가 제일 적게 붙었습니다.

고신파가 적게 붙은 그 이유는 교리와 신조적으로 따르는 것보다도 그 사람들은 그 교파가 제일인 줄 알고 자기 교파가 제일인 줄 알기 때문에 그 교파적인 대립으로서 그 교파가 아니면은 어떤 교파라도 거게 따라가지 안한 그 요소 때문에 많이 참가도 안 했고 또 교리와 신조가 바르고 든든하기 때문에 참여를 덜했습니다.

그때에 우리 총공회는 많지는 못했지마는 총공회에서는 거게 참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개인으로서도 없었습니다, 교회적으로 물론 그렇고.

또 엑스포 칠십사호인가 뭐 사년인가 해 가지고 하는 그 운동에서도 전국 교회가 다 참가했지마는 또 거게 참가 안 한 교파가 몇몇 교파 있었습니다.

또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운동으로서 한국에 굉장한 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때 운동하는 것이 뭐 몇억인가 몇십억이든가 해 가지고 하도 그래 광고가 많고 하기 때문에 모인다 해서 거창 장생골 집회를 마치고 모든 우리 진영에 있는 목사들을 다 해 가지고 갔습니다. 가면서 가기 전에 그 소문을 들어보고 나서 ‘이것은 가짜다’ 이런 말 하고 갔었습니다.

갔었는데 그때 가 보니까 여의도 광장에다 뭐 칸칸이 천막을 만들어 놨는데 ‘여게는 어느 교파 사람들 오고’ 그 한 교파 오는 사람들 모이는 곳이 이보다 더 크게 모두 이래 해 가지고 ‘어느 교파가 여기, 어느 교파 좌석이 여기, 어느 교파 좌석이 여기.’ 그래 가지고 뭐 교파마다 가뜩가뜩 차 가지고 거게서 다 유숙을 하면서 그렇게 참여를 합디다. 그라고 또 그때 밥을 줬던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식사 대접을 했던가? 누가 좀 압니까? 지금 모두 다 벌써 그만해도 여러 해 지나갔기 때문에 다 신출내기들은 그런 거 모를거라. 그거 역사를 꼭 알아야 되지 모르면 안 됩니다.

그랬는데 가 보니까 그때 얼마나 모였느냐? 오십만 명이 모였다 이랬습니다.

오십만 명이 모였다 이랬습니다. 그 모임이 한국 모임으로서는 뭐 신불신자간에 숫자가 제일 많은 모임입니다. 저도 거기 가 가지고 한 시간 같이 참여했는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그거는 사람 많이 모았는 우글우글한 데서 운동이지 진리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설교하는데 그 설교는 여기 주일학교 학생들이라도 다 할 것이고 부산서는 아마 안 믿는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낫게 설교를 할 것입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그것이 아니라 하는 것을 증거를 했습니다.

하고, 우리는 거게 가담하지를 안했는데, 그 운동이 그때 ○○○교회서 그런 데 다 주최가 돼 가지고 그런 일을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그때 가니까 그날 밤에 박 대통령도 그 집회에 참석하러 와 가지고 앉아 있는 것을 봤습니다. 왜? 그때 미국에서 대통령이 ‘이 빌리그레함 목사가 가니까 어짜든지 좀 잘 협조를 해 달라’ 하는 친서가 왔으니까 그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 정치 바람을 띠고서 정치의 이 세상 권력을 힘입어 가지고 이와 같이 운동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거는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정죄했습니다. 거게 그날 밤에 어디 가서 잤느냐 하면은 ○○○교회 와서 자면서, ○○○목사님이 거게서 목회할 때인데 와 가지고 우리가 다 이런 거 저런 거 말해 가지고 ‘이거 이러니까 아니다’ 하는 것을 하고 나서 우리는 거기 손을 뗐습니다. 가서 참여를 다시는 안 했습니다.

안 했는데, 그 운동이 두번째 왔을 때에는 그 운동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반으로 줄어들었어. 왜? 보니까, 나중에 다 지나가고 보니까 아니까. 또 그 뒤에 세번째는 오지를 안했습니다. 두번째 오고 세번째 안 온 것 같습니다, 내 기억에 똑똑히는 모르지마는. 지금은 와야 그 운동에 누가 가담하지를 아니합니다.

한국이 이 신조와 교리에 대해서는 대단히 좀 특수하다고 그렇게, 특수한 은혜를 받았다 그렇게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그보다 더 앞서서 그때에 양도천 목사라고 그 사람이 칠계를 범하는 그 일에 대해서 마음에 깊이 통회하는 것으로서 자기 성기를 끊어서 거세를 한 사람입니다. 그라고 나서 그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데 진리 아는 사람들은 ‘그것이 「범죄케 하거든 손을 끊어버리라」 그대로 들었기 때문에 그거 성경을 잘못 깨달았다, 또 다른 데서 하는 말을 모르고,’ 이래서 ‘그게 좀 이상하다.

그거는 성경적이 아니다.’ 요렇게 말했었는데, 그때 그분이 참 인기가 있었습니다. 아주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그랬는데 서울서 우리가 ○○교회라 하는 교회를 우리 돈을 가지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를 세웠는데 그 ○○교회에 그때 제가 거게 교역자를 사람을 인물을 양성하지 못해 놓으니까 돈은 있어서 교회는 세워도 보낼 만한 교역자가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때 교역자를 못 보내서, 그 있다 해야 ○○○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조사를 그리 보낼라고 했는데 그때에 ○○○목사님이 그만 자기 동생을 거기다가 후임으로 넣어 버렸습니다. 나하고 이래 잘 지내고 이라기 때문에 그걸 거부하지 못해서 그래 뒀었는데 그때 그분이 양도천 목사를 청해 가지고 집회를 해서, 그때 내가 한 달에 한번씩 서울에 가는데 올라가니까, ○○교회에 먼저 들렸습니다. 들리니까 ○○교회서 양도천 목사를 청해 가지고 사경회를 하고 있습니다, 부흥회를 하고 있어요. 그래 내가 한 시간 들었습니다. 한 시간 들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에 대해서 증거를 합니다. 증거를 하는데 그 증거하는 것이 완전히 틀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증거하고 난 다음에, 내가 왔다 하니까 그 사람들은 다 그래도 처음에 우리 교회 와 가지고 은혜받은 사람이 기초가 돼 가지고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 집회 끝나고 나서 제가 사무실에 가니까 그 모든 교회 기둥되는 사람들은 다 왔었습니다.

내가 그 앞에서 말하기를, 나는 양도천 목사를 처음으로 봤는데 그 양도천 목사가 유명했습니다. 제가 그때에 무슨 산이고, 우리 그 집회하는 데? 관악산 아니고, 어? 그때 아따 관악산 옆에, 관악산 아니고 이 반대편으로서 거게서 우리가 여러번 집회하지 안했소? 어? 삼각산도 아니고.

거게서 제가 집회 인도를 하고서 오니까, 한강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그때 모인 사람들이 ‘십만 명 모였다’그때 십만 명이라 하는 건 굉장한 숫자요. 그때 십만 명이라 하면 이거 땅덩어리 생긴 후로서 십만 명 모인 일은 없었습니다. 뭐 이 나라에서나 이 교계서는 더군다나 더 그렇고, 이랬는데 그분이 집회한다고 굉장히 모였읍디다.

이랬는데, ○○○씨 부인, 그때 국무총리 ○○○씨 부인이 나를 붙들고서 ‘이 보시소. 지금 양도천 목사 집회한다고 십만 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거기 가야 아무 진리도 없고 이래도 지금 저래 모여들고 하니까 이 모든 사람들이 진리에 갈급해서 이런 것이니까 아무래도 백 조사님이 서울 올라와야 됩니다.’ 하는 것을 붙들고서 말을 했습니다.

‘나는 여기 올라올 수가 없고 내 사명은 부산 있기 때문에 나는 올 수 없다’ 이라니까 자기가 말하기를 ‘우리 나라에 지금 장관 그 다섯 분의 부인들이 아무래도 이거 신앙 가져야 되기 때문에 다섯 분들이 합의를 해 가지고 조사님이 한 달에 한번만 올라와 가지고 하면 우리가 비행기표 다 여비를 다 댈 터이니까 한번만 올라와 가지고 꼭 한 달에 한번씩만 설교를 해 줘도 우리가 살아나겠고 우리가 살아나면은 장관들이 살아나고 이 나라가 살아나기 때문에 와서 해 달라고 그것을 간청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듣지를 안했습니다.

왜? 사람도 거게는 장관 부인들 이래 모이니까 큰 모임 같지마는 장관이나 장관 부인이나 대통령이나 저 가난한 사람 한 사람이나 꼭 사람을 나는 같이 평가하기 때문에, 이래서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라, 또 눈먼 자, 병신, 절뚝발이, 모든 이 세상에서 패배자, 세상의 실패자에게 복음을 전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내 사상의 깨달은 건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거 하는 것이 그게 그 사람들이 그래봤자, 올라가봤자 돈이나 내서 그렇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봤자 복음을 딱 받아들여 가지고 그렇지 안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뭐할라고 명예 영광 탐하는 사람 모양으로 내가 그래 다 그럴 필요 없다, ‘안 한다’ 그래 거부를 하고 말았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분이 그때 그럴 때에 십만 명이 모였었읍디다. 나는 그걸 보고서 그 제직들 모였을 때에 ‘이거는 완전히 이단이니까 왜 이 사람을 청해 가지고 너희들이 집회를 했노? 이거 이단이다.’ 하는 그것을 그 제직이 수십 명 모인 가운데에, 교회 제직으로 말하면 제일 머리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다 서부교회에 있다가 다 환도돼서 올라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세웠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너희들이 이 집회하면 너희들 이제까지 배워놓은 진리를 다 빼앗기고 죽을 터이니까 너희들이 이거 어짠다고 이런 사람을 데려다가 집회를 하노?’ 이랬는데, 목사가 데려다가 집회를 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 그래도 그때는 뭐 전성기라서 굉장했었습니다.

굉장했는데, 그 뒤에 십 년인가 지난 뒤에 여기 보수동 어느 교회서 집회한다고 소문이 나서 여기 제직들을 다 데리고 내가 하루, 새벽에 갔던가 밤에 갔던가 갔었는데 그때 같이 따라간 사람 있습니까? 다 이거 망각성이 있어 가지고 몰라.

그런 거는 기억 못 해. 따라간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권사님은 안 갔어요? 안 가기는 뭘 안 가? 잊어버렸어. ○○○권사님 망각성은 굉장한 사람이라. 다 갔어요. 그때 열 몇인가 갔어요, 열 몇인가. 여기 지금 권사들은 다 갔고 집사들도 그때 좀 거석한 집사들은 다 갔어요.

다 갔는데 가보니까, 새벽집회에 가보니까 사람 너인가 모였어. 너인가 서인가밖에 안 모였어. 벌써 죽었다 말이오. 그때 보니까, 설교하는 거 보니까, 저 ○○○권사님 그때 안 갔어요? 예? 저러니까, 사람이 말이요, 예수 믿으면 정신이 차려서 이거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자기 신앙에 필요한 건 잊어버리지 않소.

신앙에 필요한 거는 잊어버리지 안해. 몇십 년이 가도 잊어버리지 안해요.

쓸데없는 그런 거는 다 머리에 담지 안해도.

지금은 그 사람이 종적을 감췄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직까지 나이로 말하면 죽을 때는 안 됐는데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래서, 계룡산에 여기 모든 이단파들이 뭐 계룡산 집중이라 해서 한번 가보자고 우리들이 전부 다 갔었습니다. 가니까 새일교회라고 그때 거기 새일교회가 시작돼 있었는데 새일교회, 새 나라라고 하면서 거게서 도읍을 해 가지고 세계가 다 그 도읍에서 다 모아들어 가지고 거게서 이제 세계 통일할 것이다 하고서, 새일 예배당이라고 지어놓은 거 구경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새일 예배당이라고 저 계룡산에 가 가지고 지어 놓은 것을 구경한 사람들 손 버뜩 들어 봐요.

양도천씨가 그래 놨는데 내가 그 소문 들으니까 그때 우리를 안내하는 사람이 오랫 동안 거기 있어서 잘 아는 사람인데 그분이 말하기를 환하게 말해요.

‘그분이 작년에는 쌀을 얼마를 해 가지고 이 골짝에 풀어 먹였고 또 제작년에 언제 풀어 먹였고.’ 한 해 한번씩 떡을 해 가지고 골짝을 실컷 먹여요.

이러는데, 이라니까 또 허보살이라고 또 보살 있어요. 내가 그때 시골에서 들으니까 허보살이라고 뭐 계룡산에 있는데 유명해서, 허보살 그것이 명도 점쟁이라 해 가지고 굉장히 유명해서 사람들이 막 그때 전국에서 모아들었어요.

이랬는데, 허보살 말만 들었고 이랬는데 가니까 허보살이가 거게 있어요. 허보살이 죽었는데 그 깃대를 몇 개 세워놓고 이 허보살 깃대 세웠다고 거게서 저는 또 거게서 전국이 도읍한다고. 계룡산 도읍이 그것 다, 그 도읍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도읍이라 말은 그 우리나라가 거게서 독립을 자립을 해 가지고 거게서 본부가 생기고 이래 가지고 한다고 거석하는 그말인데.

그분도오십 말, 쌀 오십 말을 떡을 했다고. 오십 말을 떡을 하는데 요새 기계 같으면 쉽지마는 전부 손으로 찧어 빻아 가지고 떡을 하는데 오십 말을 떡을 해 가지고 그때 뭐 소를 몇 마리를 잡고 이래 잔치를 하는데 이라니까 양도천이가 한번 하고 허보살이가 한번 하고 이래 그만 서로 경쟁해서 이래 하는데 양도천이 하는 것은 그때 한 판만 잘 먹고, 한 이삼 일만 잘 먹고, 허보살이 하는 것은 한 사오 일 동안, 몇 달 동안 간다 해. 떡을 하면 막 이래 떡을 받아 가지고 오기 때문에 떡을 받아 가지고 어떤 집에는 석 달도 끓여먹고 두 달도 끓여먹고 끓여먹는다 말이오. 이거 잔치해 가지고 그렇게 했어요.

그랬는데, 거게다가 새일교회라 했는데 거기 보니까 사람은 몇 사람 없고, 양도천이는 만나지를 못했고, 못 만났고 거기 있는 여자들 몇이 거게 있으면서 지금 이 계룡산도 양도천 도읍을 하면은 세계 중앙이 될 것이고 양도천이가 그때 세계의 제일 머리되는 사람이 될 거라고 그때 가면은 무슨 좌의정을 할란지 우의정을 할란지 한 자리 하겠다고 해 가지고, 남자들은 거기 있다가 시시하니 가버리고 여자들 몇이 붙어 있는 것을 봤었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도무지 아무 소식이 없는데 아마 죽지 안해도 어데 파묻혀 버리고 다시는 나오지를 못할 것입니다.

그걸 받아 가지고 이뇌자라 하는 목사가 고신 졸업 맡은 사람인데 그 사람이 새일교회라고 이상한 말을 하고 이라니까 인기가 끌어졌는데 그 사람도 목욕하다가 빠져 죽어버렸어. 목욕하다가 빠져죽으니까, 죽으면 삼 일 만에 부활한다 했다고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벌써 다 썩고 뼈만 남아 있는데도 자꾸 거기서 모여 가지고 막 찬송하고 뭐 기도하고 살아난다고서.

호렝게교라 하던가? 호렝게교라는 거 뭐 있지 않아요? 호렝게교, 사람 죽으면 거게서 자꾸만 ‘호렝게교, 호렝게교, 호렝게교,’ 뭐 이것만 한숨에, 한 숨에 두 번 하는 사람이 한 번 하는 사람보다 더 낫고, 세 번 하는 사람이 더 낫고, 네 번 한 사람이 더 낫고 그 실력은 뭐이냐 하면 호렝게교라 하는 그 소리를 한 숨에 많이 하는 사람 자주 하는 사람이 실력 있는 사람이라. 자꾸 그라면은 ‘이 사람이 살아난다’ 이라다가 그거 나중에 안 되니까 그리 안 하고 ‘그라면 이 죽은 시체가 누글누글해진다. 죽은 시체가 누글누글해지면 이거는 좋은 곳으로 갔다.’ 천국이라고 말 안 하고 그 사람은 좋은 거 뭐 극락 갔다 이렇게 하는지 그래 가지고 그래 고함 지릅니다. 거게 뭐 굉장히 호랑게교가 많이 모아듭니다.

이래 가지고 그거 가지고 우리 서부교회가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런 것들이 들어와 가지고, ‘여게서도 병이 나았다. 저게서도 병이 나았다.’ 전부 거짓말이오. 또 병낫는 것은, 병나은 것은 약간 하나 둘 끼어 있는 것은 마귀도 합니다. 출애굽 할 때에 그때에 그 재앙이 몇 가지 재앙이 있었지요? 열 가지 재앙이 있는데 마귀는 몇 가지까지는 따라왔습니까? 세 가지. 세 가지야.

그런데 한 가지 열 가지 재앙에 안 들었는데, 세 가지. 세 가지지? 세 가지 재앙까지는 따라왔는데 나머지 여덟 가지는 따라오지를 못했습니다. 이러니까 그것도 한다 그말이오.

그래 가지고, 그 이단이 막 그래 가지고, 예수 믿어서 배우는, 예수 믿어 가지고 하는 거는 힘들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 구원 얻는다 하니까 모두 좋아한다 말이오.

내가 언제 대학병원에 그 시체실에 한번 가봤어. 그 사람들 하나 있어. 있으면서 하는데 보니까 ‘호렝게교, 호렝게교, 호렝게교, 호렝게교,’ 막 요래 가지고 마구 이래 가지고 모인 사람이 몇이 이라니까 땀이 막 팥죽같이 흐르면서 고함을 자꾸 이래 지르고 하면서.

그래 내가 묻기를 ‘이거 이라면 어짠다고 이라노?’ 이라니까 ‘이러면 죽은 시체가 누굴누굴해 가지고 이제 좋은 곳 갔다는 증거가 있다’ 이래 가지고.

시체라 하는 것은 자꾸 이래 보면은, 누글누글하다고 보면 누글누글하고 또 빳빳하다 하면 빳빳하고 그렇습니다. 그거 사람이라는 건 죽음 앞에는 뻘뻘 떠요.

죽은 시체는 이렇게 볼 때에 ‘빳빳하다’ 하면 빳빳하고 `누글누글하다' 하면 누글누글합니다. 알겠습니까? 급해 놓으니까 옳은 정신이 판단이 없다 그말이오.

지혜 있는 사람들은 ‘자, 그러면 지금 만져보자. 지금 정신차려 딱 만져보고 나중에 그라고 난 다음에 ‘만져보자’ 꼭 같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그만 거짓부리를 안 하지마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아, 조금 물렁물렁해진다, 물렁물렁해진다.’ 자꾸 ‘물렁물렁해진다, 물렁물렁해진다.' 자꾸 그라니까 물렁물렁해지는 것같이 그래 가지고 미혹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꾸 이상한 걸 좋아합니다. 모든 이치가 같아요. 아이들 저 시골에 가면 소 찾는다고 춤점이 있어요, 춤으로 점하는 거. 이거 춤점 해 본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춤점은 남반들은 많이 해봤네요. 녜, 춤점. 이런데, ‘자, 소가 어디로 갔는가 보자.’ 탁 두드리니까 요리 갑니다. ‘요리 가 찾아봐라.’ 가보니까 없습니다. ‘아, 또 새로 해 보자.' 또 요라니까 또 요리 가니 ‘또 찾아봐라’ 또 없습니다. 나중에 그라다가 열 번 하다가 없어도 한 번만 딱 들어맞으면 ‘봐라, 맞다. 요러니까 맞다.’ 열 번 하다가 한 번 맞으니까 그거는 부인할 수있는 것인데 맞다 이랍니다.

그거 춤 그거야 요쪽으로 때리면 요리 갈 거고 요쪽으로 때리면 요리 갈 거고 요리 때리면 요리 갈 거고, 그런 것 아닙니까? 때리는 대로 갈 것 아닙니까? 사람이 미개한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래 가지고 자꾸 이상한 것만 좋아한다 말이오. 이상한 것만 좋아해요, 이상한 것만. 이상한 걸 좋아하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은 호기심이라는 거. 기이한 걸 좋아하는 그 호기심이라는 그것이 사람의 원죄 가운데에 두번째 됩니다. 자기 중심 자기 위주 그 악이 첫째고 이상한 걸 좋아하는 그게 이 둘째 죄악이라 말이오.

그래 이래 가지고 양도천 목사도 다 도태당하고 말았습니다. 박태선씨도 그때 그 한번 설교 듣고 내가 말했어. 영감으로 아는 사람은 들어보니까 헛일이니까, 진리가 틀리니까. 틀리지만 그 사람들은 다 받아도 이 세상 얘기하니까 좋다 하지 틀린 걸 모른다 그말이오.

박태선씨가 여기 와 가지고, 운동장 와 가지고 집회하는데 하도 그때 모두 그렇다 하기 때문에 ‘뭐인고 가봐야 되지 안 가보고 또 그거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 한번 가보자.’ 내가 우 데리고 가봤다 말이오. 그때 박태선씨 여기 운동장에서 집회할 때에 나하고 같이 간 사람들 손 한번 들어봐요. 봐, 이 사람들, 손 버뜩 들어봐요, 그때 많이 갔는데. 저 몇몇 뭐, 그때 있는 사람들 다 갔어요, 내가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은.

갔는데 가서 그 설교 삼십 분인가 사십 분인가 딱 듣고 난 다음에 확정을 지었습니다. ‘이거는 이단이다. 가자.’ 확실히 이단인 것을 그 삼십 분인가 사십 분 설교에서 확실히 이단이라는 걸 보면 압니다. 설교에 바른 거 알고 삐뚤어진 거 안다 그말이오. ‘이단이니까, 이것은 이단이지마는 이것이 이제 한 삼사 년 갈 것이다’ 말했습니다. ‘이게 이단이지마는 삼사 년은 이게 계속될 것이다’ 했는데 삼사 년 후에 꺾어져 가지고 그 뒤에 이렇다 저렇다 해 가지고 지금은 그 전도관이라 하는 게 어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도관이 부산 여기 있어요? 저기 있는 건 저거는 부산 전도관이 저게 제일 본부입니다. 본부 가지고, 그때 우리 교회도 얼마 안 되고 전도관 다니는 사람 많았소. 이러니까, 이 전도관이 여기 있으며 저 서부교회 까뭉캐고 어찌 이래 한다 이랬는데, 내가 반대하니까. 그렇지마는 그 전도관이 지금은 아마 그 전도관이 아마 예배보는 일을 안 하고 있을 겁니다. 뭐 도장을 한다든가 뭐 한다든가? 사람은 꼬이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꼬이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이 뭐이든지 쉬운 데로 갈라 하지 어려운 데로 갈라 하는 거 아니고, 어려운 게 좋은 게 아니라. 삐뚤어진 거 이런 거는 방종하기 때문에 아무나따나 해도 되지만 정확한 길을 걷는 것은 힘이 드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길을 걷는 것은.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을 이 정확한 진리로 가르치다가 딴데 사이비한 이단이 한번 와 가지고 이래 해 버리면 그 진리가 그 속에 들어가지를 안합니다.

좁은 길 이 생명 길을 인도하는 데에 옆에서 넓은 길을 말해 주면 누가 넓은 길 갈라 하고 쉬운 길 갈라 하지 좁은 길 갈라 합니까?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도리를 모르니까 한 설교를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계속해도, 왜? 그 설교를 왜 하느냐? 딴 성경을 읽어 가지고 가르치면은 또 그거 모를 것이기 때문에 고거 하나라도 알기만 하면 이치기 때문에 알면 다 되기 때문에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가르쳐도 모르니까 가르쳐서 알릴라고 자꾸 거듭거듭 가르치고, 가르치고 나서 물으면 또 모르고 또 가르쳐도 모르고 자꾸 이래서 그래 가지고 이제는 이걸 가르쳐서 몇 가지는 차차 알아 나가고 있는데, 여게서 여러분들이 다른, 내가 이단이라고 말하는 거는 아니고 다른 교회서나 교파에서나 오는 그런 녹음이나 그런 거 들으면은 성경 진리를 말하는 것보다도 인간 재미 있는 인간 간증, 제가 이렇게 봤다, 이렇더라 저렇더라, 인간 간증 그걸 자꾸 말하니까 인간 간증은 하나님의 도가 아니오. 인간 간증은 얼마든지 거짓말로 얼마든지 꾸밀 수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말 얼마든지 꾸밀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만든 거는 테레비에서 얼마든지 재미있게 만들어서 밤이 도록 자꾸 봐도 잠도 안 오고 재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인 성경은 백 목사 설교하는 녹음 재독은 그거는 만일 저희들이 성경이 아니라고 비판을 할지라도 성경을 읽어 보라 말이오. 성경을 읽으면 그만 잠 와요.

성경 보면 잠 오는데 테레비 보면은 그런 거는 밤새도록 잠이 안 온다 그말이오.

사람이라 하는 건 자꾸 이거 부패성이기 때문에, 썩어진 거는 좋아하고 옳은 것은 싫어하는 그것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참을 찾기가 힘드는데 거게서 이 삐뚤어진 다른 교훈이나 이런 거 가지는 그 사람은 신앙이 자라지 안합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구역에서 찾아봐요. ‘저 사람은 이 한 진리 요거 진리를 찾아 가지고 요게서 바로 찾아 들어가 가지고 예수를 믿을라고 하지 안하고 이런 교훈도 좋다 저런 교훈도 좋다’ 그렇게 비빔밥으로 섞어서 이래 자꾸 하는 사람은 진리를 못 깨달아요. 그러면 그 사람 신앙이 자라는가 봐요. 그 사람 신앙 자라지 안해요. 그 사람 거게서 그 신앙에서 뭐 하나님의 기적이나 능력이 오지 안해요. 그러니까, 그래 받는 사람은 저 망하고 가정 망하고 마지막에 한 이십 년 되면 다 망해버리고 말아요.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좁은 길과 넓은 길 요것을 구별해서 어짜든지 듣기가 힘이 들고 깨닫기가 힘이 들어도 성경을 배워 가지고 성경에, 성경에도 뭐 해석을 얼마든지 넓게도 할 수 있고 좁게도 할 수 있는데 성경에 꼭 올바른 길, 올바른 길을 요대로 찾아 가지고 하면은 예수 믿기도 쉽고, 요 가르친 대로, 요게 가르친 대로 요대로만 하면은 앞으로 공산주의가 와도 다 이깁니다. 못 이길 사람이 하나 없어. 다 이깁니다. 뭐 어떻게 세계가 불타고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 말씀을 바로 듣지 안하고 이렇게 잡탱이로 이라는 사람은 앞으로 환난 오면 다 넘어갑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이라도 환난이 대번 오면은 서부교회에 유치반 가운데에서는 주일학교에서는 순교자가 많이 날 것입니다. 주일학교에서는 순교자가 제일 많이 나고 그 다음에는 중간반이 날 것이고 장년반에는 순교자가 그리 많이 나지를 못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그런 거 같애도 어린이들은 진리를 바로 깨달았기 때문에, 진리를 바로 깨달았으니까 진리의 능력이 그를 붙들고 역사하니까 어린 아이지마는 순교를 하고도 남음이 있다 말이오. 남음이 있어. 제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힘으로 하면 장정이 잘하지요. 제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다섯 가지 능력이 와 가지고 붙들고 요라기 때문에 다섯 가지 능력을 이걸 바로 믿고 자기가 또 바로 알고 따를 때에 그 모든 시험을 다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 여러분들이 뭐, 다 이것을 이단 이런 모든 것 다 유래의 역사에 이런 이단도 있었고 저런 이단도 있었다 하는 그것을 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양성원에서는 다른 거는 우리가, 다른 것보다도 이 교리사를 가르쳐야 된다. 교리사, 교리의 족보라 말이오. 교리의 역사라 말이오. 교리의 역사.

교리가 이리 갔다 이리 갔다 한 그것을 배워야 세계 교회들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갈 지자걸음을 가지고 이거 재를 많이 저지르고 실수 많이 한 것과 또 교회사를 배워 교회가 이리 기울었다 저리 기울었다 한 그걸 배워서 이래서 거게서 보면 기울어지지 안하고 쪽 바로 온 게 있다 말이오. 쪽 바로 온 거 있는 그것을 찾을라고 교회사 교리사를 가르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은 그것을 가르쳤어요.

○○○목사님이 미국 가서 웨스트 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를 차각차각 제일 많이 하고 오랫 동안 하고 순서적으로 밟은 것은 그분인데 그분에게 공부하기를 ‘교리사와 교회사를 네가 전공하고 오너라’ 그거 말해서 그걸 전공하고 왔었습니다. 이러니까, 이 모든 것을 미래를 영원을 보고서, 눈이 밝아 그런 게 아니라 성경만 바로 알면은 바로 알아져요. 이래 가지고, 말한 대로 그대로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내가 미움당한 것 중에 뭐 하나 당했느냐 하면은 이 예배당 소송 문제 때문에 반대하다가 내가 미움을 당해서 쫓겨났고, 또 유엔군 철수하는 그것 대해서, 한국 교회가 전부 유엔군 철수는 반대해 가지고 뭐 손가락을 물어 가지고 혈서도 쓰고 다 시가행렬도 다 했습니다. 다 그랬어.

그랬는데 유엔군 철수를 반대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신데 그거 철수하든지 말든지 그거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거 하나님을 못 믿는 죄라고 하는, 이것은, 유엔군 철수를 반대하는 것은 신사참배 범죄보다도 더 큰 범죄라 하는 것을 주장한 사람은 나 하나였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이 많은 말 했는데, 세월이 지나가도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그러나 유엔군 철수하고 난 다음에 무슨 공산주의가 내려왔습니까? 오늘까지 그 철수한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이십 몇 년이 되었지요? 몇 년 됐어? 삼십 년 넘었습니까? 삼십 년이 넘었지마는 안 왔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이거는 뭐이냐 하면은 ‘유엔군 철수해도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안 된다’ 요걸 당신이 보여주는 것이라. 모르는 사람은 몰라. 보여주는 것이라. 그때 유엔군 철수하는 걸 반대하는 것이 하나님을 불신한 죄라 하는 것을 누가 말했든지 말한 사람을 ‘네 말이 옳다’ 하는 것을 당신이 거머쥐고 언제든지 증거를 할 것이라 그말이오. 여러분들 눈이 밝아야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 서부교회에 다른 테이프를 가지고, 그 테이프가 이단이라 말하는 건 아닙니다. 테이프를 가져와 가지고 하는 그것은 겨우 이 좁은 길로 인도할라고 애를 쓰고 있는데 그만 옆에 넓은 옆길을 봐 버리면 그리 사람들이 기울여져 버리고, 한 달 내내 배웠는데 거게는 한 시간만 들으면 그리 가 버린다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구원 운동에 방해라.

그러니까 누구든지, 서부교회서 재독만 해도 다 못 듣고 이것만 해도 예수 믿는 것을 얼마든지 바로 알 수 있는데, 바로 알고 쪽 바른 길인데, 어데 내놔도 바른 길입니다. 뭐 이게 설교록에 다 나갈 것이오. 바른 길이라 말이오.

바른 길을 말하고 있는데 이 길 외에 다른 길을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든지, 그런 걸 주장하는 사람이든지, 그런 테이프나 뭐 이런 뭘 가져 와 가지고 말하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은 그걸 요 신고함에 써서 넣어주십시오.

그래서 그 사람은 제가 말하기를, 그러면 그 사람은 여게 와 가지고 그 운동 할 게 아니라, 이 서부교회 와 그 운동 할 게 아니고 그 운동 자리로 가야 될 것이오.

내가 가 가지고, 그 사람은 그리 가야 되니까 ‘네가 그 진영으로 가거라. 또 그 기도원으로 가거라. 가고, 여게서 우리 서부교회 내에서는 그런 운동을 하지 말아라. 왜? 서부교회는 그런 운동을 하지 안하는 이 운동이기 때문에 서부교회 이 복음 운동을 방해하지 말고 가라.’ 이렇게 권면해서 보낼 것입니다.

이러니까 또 자기가 그걸 안 하고 다 내게 가져와 가지고 그걸 다 불살라 버리고 다시는 안 하고 이란다면은 뭐 그 사람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고, 그것을 가지고 그렇게 꼭 그 운동을 하면은 그 사람은 자기 곳으로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여게서 가르치는 이것을 방해해 가지고 잡것을 넣어 가지고 여러분들 겨우 좁은 길로 가라고 이렇게 하는 이것을 가지 안하고 거게서 다른 옆길을 가 가지고 그 신앙이 흐려지는 사람은 이 복음을 들어봐야 안 된다 말이오.

저만 죽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들어서 모든 사람을 다 이래 가지고, ‘죽으나 사나 이 길은 가야 된다. 죽으나 사나 이 길은 가야 된다. 이 길뿐이다.’ 이라는 사람은 가는데, ‘그런 게 아니라 이런 길도 있다. 또 이 길은 이리 둘러가니까 수월하다.’ 이렇게, 좁고 험한 길과 넓고 둘러가는 이런 길을 두 길을 이래 보면은 평소는 이 좁은 길로 간다고 할지라도 환난닥치면 다 넓은 길로 다 돌아가고 만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한국 교회에 신사참배 문제가 왔을 때에 이긴 사람이 몇 사람 없었습니다. 이긴 사람 몇 사람 없어.

제가 그때 목회하고 있던 개명교회는 주일학교 학생까지도 한 사람도 신사참배 한 사람 없었습니다. 그뭐 별계에 살았습니까? 한 사람도 신사참배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또 6 5 때도 그렇츰 그라는데, 제가 목회하기를 개명교회 했고 위천교회 했고 도평교회 했고 그랬는데 거창 군내에서 공산주의가 와도 그때 예배를 중단하고 다 도망가고 그래 하지 안하고 그 군내에서 끝까지 6 5 때도 하루 세번씩 종치고 예배 본 교회는 셋 교회뿐이었습니다, 셋 교회. 다 조사를 해 봐요. 거창서 셋 교회밖에 없었어요. 거창서 개명교회, 도평교회, 위천교회 셋 교회뿐이었습니다.

위천교회에는 제가 있었고, 개명교회는 제가 세웠고, 도평교회는 제 본토기 때문에 거게는 자주 가 가지고 연락하기 때문에 요 셋 교회만 남았습니다.

그때 ‘너거 여게, 너거는 우리 공산주의를 망하라고 반대하는 자들 아니냐?’ ‘아, 우리는 안 그렇습니다. 그거는 저,그들이 다 입으로 증거했어.그거는 지금 저 개명교회하고 위천교회하고 도평교회하고 셋 교회만 그렇지 다른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셋 교회는 하루 세번씩 종치고 예배봤어, 그때 그런 때도.

이게 눈이 멀었기 때문에 모른다 그말이오. ‘다 같이 예수 믿는데 이들은 이런데 저들은 저렇고 왜 그러냐?’ 이걸 보면 알 터인데 구별하는 눈이 없기 때문에 모른다 그거요. 이거는 뭐 역사로 지나간 것이기 때문에 지금 가 물어보면 환하게 알 것이라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러분들이 그 잡탱이 받으면 믿음의 힘은 다 떨어져 버리고 헛일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걸 접하면 신앙이 흔들리요. 그만 신앙 흔들려, ‘주님 아니면 안 된다’ 요렇게 간절해 가지고 아주 일심으로 주를 향하던 것이 흐려지면 그만 헛일입니다. 흐려지면 능력 다 빠져나가 버리고 하나님의 축복도 차차 차차 없어지고 만다 말이오.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그만 떨어져 버리고 말아요. 오늘 아침에도 그런 것 때문에 진리를 가르치지를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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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좁은 문과 넓은 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1018화새 선지자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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