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관

 

1989. 5. 29. 월새벽.

 

본문: 로마서 11장 36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잇으리로다 아멘

 

 아무리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깨닫지 못합니다. 또 아무리 경 험하고  체험해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깨닫지 못합니다.

 내가 어디에다가 목적을 두고 이런 말 하는고 하니, 사람들이 비판과 평가를  아무리 바로 하도록 말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비판이라 하는 것은 이거와 저것과  비교해서 판단하는 것을 가리켜서 비판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만 두고 옳다  그르다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것과 연관시켜 가지고 판단하는 것을 비판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혹은 사람들이 비판이란 말의 뜻을 이거와 저것과 비교하면은 어떻다 하는  그렇게 짧은 범위, 좁은 범위에서 생각하지마는 비판할 때에는 전부를 다 한테  전부 다 모아놓은 거와 같이 전체를 두고 전체에 비해서 이거는 몇 천분지 일의  가치를 가졌나, 이거는 또 무엇과 연관성이 있느냐? 그것과 연관성이 만일 열  가지가 연관성이 있는데 한 가지만 연관성이 있는 줄로 알고 판단해 놓으면 아홉  가지에는 적이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공심판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면제해 나왔지마는, 사심판도  이것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전부와 하나님과 전세를 한테 놓고 너는  몇 억억만분지 일이 되며, 너는 무엇과 무엇을, 관련이 돼 있으며, 무엇을  책임지고 있느냐 하는 그런 것을 다 해 가지고 하나님이 세워 주신 책임진 그  모든 책임은  져가지고 구원을 이루어야 됩니다. 책임지는데 저는 상관없는 줄  알지마는 책임진 데 거기에 대해서 저는 심판을 책임진 것으로 받게 됩니다.

 그러고 또 평가하는 것도, 가치를 평가하는 것도 항상 물질을 제일 가치로 삼는  자는 항상 물질을 제일 가치로 삼는 그 노릇하고 있습니다. 뭐 저도 그렇고,  교인들 기르는 것도 그렇고, 또 무슨 혼사하는 것도 그렇고 경영하는 것도  그렇고 항상 물질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자는 무슨 지식 위주, 또 권세 위주, 또 가족 위주. '우리는 지금 뭐  가족이 얼마다' 그 좋지마는 코에 호흡이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수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수가 많으면 책임이 중하기 때문에, 혼자 같으면 그거만 그라면  되지마는 둘이면 둘이 이거 다 잘해야 되지 그리 아니면 잘못하면 불합격이기  때문에 책임이 무거운 것이지 그걸 가지고 뭐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  말이오. 모두 다 꺼꾸로 전부 생각하고 있어.

 여러분들이 나 생활하는 것을 볼 건데, 보면 '백목사 저거는 등신이라' 해도  등신이 아니라 그게 하나님의 도라. 사람이 비판할 때는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의 말씀의 법전을 놓고 자꾸 거기에 준해서 비판해야 되지, 우리가 다  모르기 때문에, 다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전에 맞춰서 놓으면 그 뒤에  우리가 심판할 때에도 하나님의 법전이 내 변호자가 됩니다. '하나님이여, 요  성구에 이렇게 해 놓지 안했습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이라도 이거는  가져야 됩니다. 최소한이라도 이거는 가져야 되지,  자기가 무슨 주장을 했는데 배경할 것을 '아, 어떤 목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까짓 게 무슨 배경이 됩니까? 또 '어떤 단체가 이렇게 합니다. 뭐 노회, 총회,  공회 거기에서 뭐라 합니다.' 그것도 아무 배경 못되요. 아무 배경 못되요. 제일  최소한의 배경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법전에 이렇지 않습니까?' 할 때에  요것은 배경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잘못 알았으면 그럴 때 그럴 거라 '네가 요렇게 성경을 잘못  알았다. 요거는 네가 보는데 요 성경을 봐라. 그러면 어찌 됐는고? 그러면 네가  잘됐나 못됐나?' 하나님이 꼭 법 없는 자는 법 없이 심판해서 모조리 정죄해  버리고 법을 아는자는 법을 가지고 낱낱이 심판해서 정죄를 합니다. 우리 총공회  행정이 잘못됐다 하는 것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유물주의자라. 물질 위주가  아니고 하나님 위주, 그것 때문에, 저거는 물질 위주로, 또 인본주의, 인간  위주로 이래 하고 있는데 하나님 위주 하니까 저거는 안 맞을 수밖에 없어.

 그래도 하나님의 심판이 없으면 뭐 그거야 일시 맞춰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환영받고 제 편 많이 되는 게 좋지마는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향하여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로 돌아감이니라 하나님에게로 돌아감이니라.

결국은 그리 돌아가기 때문에 종착이 거기요, 종결이 거기요, 마지막에 결론이  거기요, 마지막에 심판, 영원 보응이 거기에 가서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생각지 아니하고 임시로만 날뛰고 있는 그거 참 아주 답답해요. 아무리 말해도  잘 안 들어.

 자, 물질 위주로 하는 사람들, 물질, '아, 물질이 없는데 먹을 물질이 많이  있으니까 이거 좋지 않느냐?' 물질 때문에 망하는 것을 보십시오. 어떤 사람은  말이오 그것이 돈이 없으면 미혹받는 그 진영에서 똥같이 여기고 붙을라 해도  '네가 붙거나 말거나 오거나 말거나 갈라면 가고 말라면 마라' 그라는데 그  놈에게 돈이 있으면은 돈 그것 때문에 죽자 살자 하고 안 놓을라 합니다.

 그 전에 OOO교회에 거기에 어느 장관 부인이 하나 나왔는데 그 부인이, 그 때  OOO교회는 우리 진영 교리와 신조를 그래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랬으니까 그  분이 거기에 올려고 애를 써도 돈이 많애 돈이 많으니까 교회에 돈을 많이 낸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목사가 암만, 바로 OOO교회 담이 사이에 있는 그 집인데,  '아무래도 나는 가깝고 하니까 이리 가야 되겠습니다.' 이라니까 울면서 지금  집사님이 그 교회로 가면 나는 그만 교회 사면하고 목회 안 해야 되지 안된다고.

울며 하니까 또 이 여자가 있다가 '하나님의 종의 눈에 눈물을 흘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이게 틀렸다' 그 여인도 정신 빠진 여인이라. 아, 제가 옳으냐 그르냐  그것이 문제지 목사 눈물 흘리고 하는 그까짓 거 무슨 문제야?  그러니까, '인자 안됐습니다. 내가 할 수 없어서 교회를 옮기기 위해서, 진영을  옮기기 위해서 이사를 가야 되겠습니다.' OO동인가 어데로 이사를 갔어. 이사를  멀리 갔어. 멀리 가도 따라와. 이사하는데 이삿짐, 이삿짐 옮기는데 따라가  가지고 이삿짐 옮겨주고 '여기에서도 뭐 교통이 편리하니까 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마지막에 뭐 엉파직히 울고 '그라면 당신 아니면 나는  죽습니다. 나는 목회 못합니다.' 이렇게 쌓아서 못 온다고 이랬는데, 결국은 그  사람이 옮기지 못하고 그 자리 있다 뒈졌을 것입니다. 아닌 줄 번연히 아는데도.

 뭣 때문에 그래요? 뭣 때문에 거기서 옳은 줄 알면서도 옳은 길을 못 갔어요?  뭣 때문에 못 갔어요? 자, 뭣 때문에 못 갔어? 우리 OOO장로님 한번 대답해  봐요. 뭣 때문에 못 갔습니까? 정 때문에? 정 때문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말하는 데 반대 대답하기 위해서 그래, 정말로 그렇게 깨달아? 정 때문에가  아니라. 그게 아무것도 돈이 없었으면 달라붙지 안해. 돈 때문에 그리  달라붙었지.

 OOO집사님. 또 다른 말 한번 해봐. 허, 대답을 꼭 그래 그러면서도 뭘 딴 걸로  가지고 뭘 어데해서 내나 그게, 본토 친척 아비집이라 하지마는 그거는 둘러가는  거고 돈 때문이라. 그거는 찍해야 육십점밖에 안돼. OOO집사. 뭣 때문에? 돈  때문에, 솔직하게 돈 때문이라. 아 돈만 없으면 그리 안 들어붙어요. 돈이 있어  가지고 돈 때문에 자유하지 못하고 돈 그 놈 때문에 멸망인지 번연히 알고도  거기에 붙들려서 꼼짝을 못 합니다. 돈에 붙들린 자, 지위에 붙들린 자, 직장에  붙들린 자, 그것 다 전부 돈에 붙들린 것이오.

 이런데, 결혼 상담에 보면 전부 평가하는 것이 뭐 평가하느냐? 돈 평가 하요.

돈이 어떠냐? 자녀 결혼하는 데에 돈보다 하나님을 높이 평가하는 인간은 별로이  없어. 그래 평가하는 인간은 결단코 최후는 승리를 하고야 맙니다. 모두 돈이  있어야 돼. 돈 다음에는 뭣 보요? 또 학벌 있어야 돼. 믿음은 말로만 하지 믿음  있는 그 믿음은 생각지를 안해. 그러니까 너는 돈하고 망하고 '이 세상 물건  불탈 때 너도 불타리로다.'  돈보는 자는 돈하고 망하게 될 것이고, 직장을 하나님보다 가치 높이는 자는  직장으로 망하게 될 것이고, 또 '아, 그 사람은 학벌이 좋다' 학벌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사람은 학벌로 망하지 틀림없어. 요새 또 여기 젊은 남녀는 아름다운  거, 미인 미남, 용모 아름다운 그것에다가 평가를 두고 일생을 결정하니 그 놈이  안 망할 도리가 있겠어? 하나님에게 가치를 두십시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요거 세 가지를 꼭  믿어야 됩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모든 그 발생은, 존재든지 사건이든지  움직임이든지 모든 발생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이러니까, 망할 자는 또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니 뭐 책임을 하나님이 지지 우리에게 무슨 책임이  있겠느냐!' 요렇게 깨닫는 거, 그것도, 그리 깨닫는 거 뭐이요? 그렇게 깨닫는  자는 또 그렇게 깨달아 가지고 망하도록 그제 예정되어 가지고 있소.

 그러기 때문에, 그렇게 새겨 들으면 '하, 나는 왜 하필 예정이 그리 돼  가지고,'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나왔다고 하니까 모든 것이 근원이 하나님이시니  내가 무엇을 보든지 그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내가 거기에 대최서  잘못한 거는 하나님에게 잘못되는 것이요, 그것을 미워하면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고 이러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대해서, 모든 존재에게 대해서 그저 하나님이  잘해 주실 터이니까 나는 결과를 모르지마는 감사할 것뿐이지 네가 거기에  대해서 뭐 이러너 저러니 가치를 평가하고 하는 이것은 전부 하나님이 하신  원인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평가하는 것이라 말이오. 또 그렇게 예정된 자는  그런 짓을 하다가 망하고 말아요.

 그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니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일이니,  그 분이 한 일이니까 그 분에 대해서, 저절로 생겨진 것 같으면 그것뿐이니까 뭐  발로 뭉캐도 되고 눌러도 되고 꺾어도 되지마는 그게 지극히 크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그것만 볼 수가 없다 말이오. 그 뿌럭지가 하나님께 돼  가지고 있어. 이러니까 거기서 조심 있고 떨려야 되지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무시할 수가 없다 그 말이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또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나온 그것이 지금  나와 가지고 어떻게 살고 있느냐, 어떻게 움직이고 있느냐? 그것도 전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움직이고 있지 재 독단 움직임이 없다 말이오.

 가룟유다가 그와 같이 했지만 가룟유다 그것도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여서 가룟유다가 됐지, 다른 사람들은 보고 '내니이까,  내니이까? 내가 주님을 배반할 자이니까?' 이라는데 가룟유다는 그게 없었어.

가룟유다는 그게 없고 그 말 하는데 '이거는 같이 그릇에 손 넣으니까 날  말한다' '내니이까?' 제가 될까 싶어서 두려워 떠는 그게 하나도 없고 거기에서  반항이 생겨졌다 말이오. '날 말한다, 말하려면 말해라. 나는 내대로 하지.'  그라다가 떡 바깥에 나갔을 때에 그때에 그 마음 먹을 때 귀신이 그 속에  들어갔다 이랬어. 그래 가지고 잘된 것이 뭐 있어? 저 영원히 멸망받고 가련하고  말았지, 뭐 잘됐어? 사람이 강퍅한 마을을 가지지 안해야 돼요.

 오늘 아침에 대답하라 하는데, OOO집사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그것도  넓은 범위에 해당되기는 되지마는 '물질입니다.' 요 말을 딱 할 수 있는 그  머리가 있다 말이오. 대답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 살짝 돌려서 하는 그게 뭐이냐!  내가 말하는 데 반항하는 그거요. O장로님도 그거 안다 말이오. '장이라' 요럴  때 어만 걸 들어 말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그래 한 거라.

 그러니까, 자기가 알 수 있는 양심을, 알 수 있는, 자기 양심을 쓴 다면은 알  수 있어서 '요게 제일이다. 요게 바르다.' 하면은 자기를 식어서 그대로  대답해야 될 텐데 그래 대답 안 하고 조작배기 대답하는 것이 그게 다 안된다  그거요. OOO집사한테 물으니까 '물질 때문입니다.' 그 대답이 솔직하고 바른  대답이라 그거요.

 어짜든지 옳은 것이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옳은 것이 있는데 실실 둘러 가서  이렇게 간다고 하지 말고 직접 가야 돼, 옳은 거면 바로 직접 들어가야 돼. 옳은  것인 줄 알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달려가야 됩니다. 넓은 범위면 그것도 있지,  정도 있지. 정은 뭐, 그 목사가 자꾸 따라 다니며 울고 말고 하는 그거 정 그게  원인이 아니라. 목사가 울고 불고 달라붙는 그게 정 때문에? 정이 뭐 그게  사람에게, 그 집사에게 정이 붙어서 그런 게 아니고 돈 그놈 때문에 그렇다  말이오, 원인이. 돈 때문에 망해요, 돈. 돈이 없어 가지고는 망한 사람  없습니다. 돈 때문에 망한 사람은 뭐 꽉 찼지마는 돈이 없어 가지고 망한 사람은  없어.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요 셋을 꼭 잡고  살면 자기의 인생관이 바로 다를 것이요, 소망관이 다를 것이요 가치관이 달라.

만물관이 달라져. 이것이 바꿔져야 되지 이것은 꼭 같은데 하나 '나는 예수  믿는다' 그까짓 것만 가지고 무슨 효력이 있어? 자기의 생애의 백분의 일도  주장을 못 하는데, 신앙이라 하는 것은 어만 놈이 다 주장하고 있고,  이런데,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요거는 아마 잘 대답해. 요거는  말씀을 바로 믿고 하는 그런, 혹 무식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해도 요거는 좀  대학 졸업맡은 유식한 사람들은 요거는 대답은 다 잘할 거라. 요거는 대답은  잘해. 그러니까 세상 학문도 그런 데는 필요해요.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하는 거는 과연 그러하다 그말입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하는 요 영광을 말씀하신 것은 무엇 때문에  영광을 말씀하셨는지, 요거는 내가 대학 졸업한 사람들에게 물으면 다 바로  대답할 것이오. 그건 바로 알아 들어. 알아 들어도 위에 것은 위에 것대로  동가리 떼 놔 버렸지 밑에 것은 밑에 것대로 동가리 떼 놔 버렸지. 아, 두골은  두골대로 떼 버렸지, 몸덩이는 몸덩이대로 떼 버렸지, 팔은 팔로 떼 놔 버렀지  그까짓 거야 가지수야 있기야 있지마는 연합이 안되니까 아무 소용이 없어.

 이래서, 우리가 아는 지식도 체계적으로 알아야 된다 그 말은 이목 구비 수족이  한테 붙어 있어야 일이 되고, 붙어있고 난 다음에도 그것만 가지고는 시체라.

거기에 생명이 들어 있어야 일이 되는 거라.

 이와 마찬가지로 성경 지식도 요 지식은 요 지식대로 맞고 저 지식은 저  지식대로 맞는데 이 지식과 저 지식을 한테 연합을 안 시키면 아무 소용이 없어.

이 지식과 저 지식이 다 연합이 다 되고 난 다음에도 하나님과 또 연합되는  연결인 생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뭐 좀 위대한 사람 많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때 천하 안하무인일 것이오. 제가 유아독존으로 얼마나  잘났습니까? 그걸 하나님이 칠년 동안은 짐승 모양으로 풀을 먹고 손톱이 똑  독수리 손톱 모양으로 이렇게 구부랑 하게 그렇게 칠년 동안 풀을 먹도록 만들어  버렸어. 인간에게 무슨 힘이 있어? 그러니까 언제든지 권위 있는 자에게 이런  것도 봐야 됩니다.

 '아, 느부갓네살 왕을 풀 먹게 했는데 날 똥 먹게 하면 똥 먹을 것 아닌가?  나를 흙만 먹고 배가 불룩하도록, 죽도록 흙만 먹어라 하면 흙을 그만 먹어야 둬  거 아니냐? 내게 무슨 힘이 있느냐?'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고 '주님에게 있지  내게 무엇이 있다고 하겠느냐?' 이래도 또 칠년만에 덜렁 들어다가 왕을  세우니까 또 왕이 돼 버렸지. 아무도 이의를 달지 못했어.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하는 것은 위에 세 가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요 사실을 요대로 믿고, 또 모든 것이 다 주로 말미암고 모든  것이 마지막에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하는 이것을 인간들이 부정하고 뭐 반대하고  원망하고 시비하고 뭐 여기에 대해서 시시비비의 논란이 꽉 찼을 거라. 그러나  마지막에는 그들이 '아, 참 하나님 하신 일이 참 감탄할 만하다. 참으로 찬성할  만하다.' 마지막에는 다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 말이오.

 이걸 믿음 있는 사람들이 미리, 그 때 가 가지고 '내가 원망, 불평했더니마는  아 이것도 내가 알고보니까 내가 참 잘못 알았습니다. 하나님 참 하신 일을  찬성합니다.' 그렇게 할 터이니까 이 말씀을 믿고 미리부터 모든 것을,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바로 됐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좋고, 못 깨달아도 그만  그런 줄 알고 따라서 가는 사람 있고, 그러니까 거석한 사람은 그걸 그래  따라가지 안하고 자꾸 깨달을려고 애를 써요.

 깨달으면 알게 돼요. '요거는 요러니까 요거 참 감사하고 이거는 인간의 지식  범위를 넘어 가지고 하나 그 전부가 다 사랑이요, 전부가 참이요, 전부가 옳은  것이요, 전부가 다 공의로운 것이요, 깨끗한 것이요, 전부가 전부를 다 위하는  것이지 하나도 위하는 것이 아닌 해치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는 그것을  마지막에 다 인간들이 안다 그거요. 그러니까 영광을 돌리지.

 우리는 어짜든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즉시 믿고 그대로 단행을 해야  됩니다. 행하지 못해도, 행하지 못해도, '이게 옳은데 나는 이렇게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저는 못하니까 다른 사람 그렇게 옳게 행한 사람을  보고 '저 사람, 나는 못 행했지마는 그게 옳다.' 옳은 것와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바른 것을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성경에 계약을 뭐라고 말해놨어? 저  O조사님? OOO조사님, 어데 있어? 손들어 봐. 대답해 봐요. 아 이번에 대구 집회  때 내가 그거는 여러번 말했는데. '선지자를 대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을 대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는다'는 그 말씀이 거기에 해당된  말씀입니다.

 자기가 못 행해도 '이게 옳다.' 그걸 옳다고 자기가 판단을 하고 또 '이거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대로 지켜 행하지 못해도, 이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다.' 하는 그걸 인정하면 행하지 못해도 행하지 못한 그 자가 행하는 자의  상을 받는 데에 참여를 한다 이랬어. 우리 마음으로 믿는 것과 자기 행동으로  하는 것과, 행동으로 한 게 큰 게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게 먼저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바로 권찰회 모입니다. 교회 주변 청소도 하십시오. OOO집사님. 봐, 교,회  책임맡으면 얼마나 복이야? 이래 놓으니까 다른 날은 몰라도 꼭 월요일 아침에는  틀림없이 참여합니다. 그러니까 그 그러다 보니까 다른 데도 참여하겠지. '뭐  내가 잘난 사람이 내가 뭐 새벽기도, 못난 것같이.' 야, 잘난 네까짓 거  그러다가 그걸로 망하고 만다. 네가 보자 잘났으니까 얼마나 잘났는지 보자.

죽기 전에 하나님이 게갈 게갈 하구로 만들어 버립니다. 죽기 전에 게갈 게갈  하구로 만들어. 아, 죽을 때까지 고난 없으면 그거는 불택자야 시편 73편에 말해  놨어.

 또 하루 삼십분 기도,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 찍해야 몇번, 일년 내내 해봤자  공과 열이나 열 몇밖에 안되는데 꼭 외우고 요대로 실행하면은 거기에서 큰  자기에게 암흑이 뚫어질 것이요, 자기 속애 있는 장벽이 뚫어져서 굴 속에  들어서 멸망받고 감옥 속에 들어 멸망받는데 감옥의 문이 확 열릴 거라. 요것만  실행을 해도 자기가 알 것이라 그 말이오. 하루 삼십분 기도 잃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하도록 합시다. 또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 품어 놓고 길러야  합니다.

 어제 주일학교 남반사들은 밤에 꽃마을에 45명이 가 가지고 산기도 했었습니다.

하는데, 가는 게 문제가 아니고 꼭 변화를 받으십시오. 변화 안 받으면 아무  소용 없어. 거기 가면 도로 악이, 악이 더 자라는 사람이 있어. 거기 가면  고요하고 이러니까, 공기 좋고 하니까 정신이 맑아 지거든. 맑아지니까 자기 할  일이, 욕심의 할 일이 쫙 열립니다.

 이라니까 '아이구, 하나님이 날 가르쳐 주는가 보다.' 이라고, 그래 가지고  결심하고 또 결심하니까 그놈의 악이 똘똘 뭉치고 아주 무쇠덩이같이 여물어져  자지고 이제 또 거기 가 가지고 '이 악을 시행할 때 무엇이 방해할 거다' 그런  것까지 다 대비해 가지고 대결할 수 있는, 그런 악이 그만 도수를 넘어 강하게  해 가지고,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은 지 일생에서 악을 길러  가지고 망하는 자 있고, 또 의를 길러 흥하는 자 있어.

 내가 여기 혹 보면 우리 권찰님들은 자꾸 권면하는 것이 권찰인 줄 알고  말하는데 어짜든지 이 말하는 것을, 지금 말할 때 하나님이 내 위에 계시니까  '너 말 잘한다. 너 지금 참 그거 고맙다. 내가 별과 같이 빛나게 해 주겠다. 네  이놈 네가 언변과 열변을 지금 사람을 죽이고 있구나? 내가 피로 구속한 것을  죽이고 있구나.' 이 위에 주님이 지금 보고 계신데 그 분이 어떻게 보느냐  이것도 생각도 안 하고 그것만 보고 막 그 사람만 설득만 시키면 될 줄로 이렇게  하고 있어. 어리석지 말아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감이니라' 이 중요한 요  말씀을 우리가 꼭 믿고 요대로 우리가 모든 일을 처리하고 행해야 하고 경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 됐느냐? 나중에 가서 '하, 참 잘됐습니다. 다 그 영광을  돌리지 않을 자가 하나도 없어. 그러기 때문에 혀는 만물을 불사르는 윤회하는  지옥불이라' 그렇게 말했어. 이러니까 혀를 잘 놀리면 굉장히 상급이 많고 혀를  잘못 놀려 놓으면 이제 그것으로써 자기 망하고 말아.

 이런데, 하나님은 안 보고 자꾸, 우리가 그런 걸 많이 말했다 이거요. 사람을  대할 때 하나님은 보지 안하고 사람만 대해서 하는 그런 것을 회개를 하자고  우리가 그걸 거의 다 외울 거라 말이오. 이래도 말하면 그 위에 하나님은 잊어  버리고 사람 거석하면, 사람 그거만 욕심내서 그 사람만 설득을 시켜 가지고  설복을 시켜 가지고 제 주장에 따라 오도록 그래 할라 하지, 하나님이 보시고는  지금 저를 저주 뭉텅이를 내린 줄도 그것도 모른다 그거요.

 새벽기도 많이 나와요. 안 나오고 누워 자야 아무 소용없어. 잘난 사람들  본뜨지 말아요. 그거 멸망이야. 모두 우리 교회는 장로님들도 새벽기도 안 나와.

이런데, 아, 장로들 새벽기도 안 나온다고 이러니까 다른 데 같으면 막 장로들이  그 장로 하나 삑 그런 소리 해 놨다가는 장로 몇이 뭉쳐놓으면 그까짓 거 목사  그까짓 거야 똑 쭉정이 모양으로, 바람에 쭉정이 모양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안  돼,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그러면 장로가 깨져.

 왜, 장로를 세워 놓은 것은 교회에 본이 되라 했는데, 양무리의 본이 돼라  했는데 왜 장로들이 왜 새벽기도 안 나와요, 안 나오기를? 구역장들이 장로보다  커. 말을 해요. 왜 짖지 않는 개 모양으로 말 못하고 있어요?  장로들이 새벽기도 나오는 그것도 못 한다면, 꺼똑하면 그만 '아, 나는 아파서  못해.' 아파서 그렇다 하면 참 아플 것이오. 치료 못 해요. '또 나는 사건  때문에'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평생 저는 신앙생활 못 하고 그 사건이 자기에게  두통거리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부인할 때에 하나님이 같이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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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51 종말에 대한 지혜/ 베드로후서 3장 6절-13절/ 820103주후 선지자 2015.12.18
250 종말에 대한 준비/ 요한계시록 17장 14절/ 840809목전집회 선지자 2015.12.18
249 종교음행/ 호세아 2장4절-7절/ 840520주후 선지자 2015.12.18
248 종교와 철학/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791023화새 선지자 2015.12.18
247 종교와 정치/ 빌립보서 3장 9절-12절 / 800325화새 선지자 2015.12.18
246 종교와 정치/ 로마서 3장 10절-18절/ 860423수야 선지자 2015.12.18
245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30529주후 선지자 2015.12.18
24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자/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313주전 선지자 2015.12.18
243 좁은 문과 넓은 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61017금야 선지자 2015.12.18
242 좁은 문과 넓은 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1018화새 선지자 2015.12.18
241 좁은 문 좁은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1019수새 선지자 2015.12.18
240 좁은 문 좁은 길/ 마태복음 4장 11절/ 860921주새 선지자 2015.12.18
239 좁은 문 좁은 길/ 마태복음 7장 13절-27절/ 861013월새 선지자 2015.12.18
238 좁아짐으로 넓어지는 것.절대저항주의/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1105토새 선지자 2015.12.18
237 존재의 시종과 우리의 할일/ 로마서 11장 36절/ 890528주전 선지자 2015.12.18
236 존재의 목적/ 이사야 31장 1절-9절/ 850215금야 선지자 2015.12.18
235 존재관-역항신앙/ 마가복음 10장 52절/ 870308주후 선지자 2015.12.18
» 존재관/ 로마서 11장 36절/ 890529월새 선지자 2015.12.18
233 조심할 것/ 디도서 2장 1절-15절/ 811125수야 선지자 2015.12.18
232 조심할 것/ 디도서 2장 1절-15절 / 811127금새 선지자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