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권위자

 

1987. 2. 8. 주일오전

 

본문:히브리서 11장 5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으니라

 

세상에는 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 두 가지 종류의 지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람의 지식은 타락 후 생겨진 것으로서 사람의 경험과 체험과 추상과 추측과 모든 욕망에서 사람들이 만들어 낸 지식이요 이는 다 인간선 아래에 있고 인간을 초월하지 못한 지식이요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지식이요 완전한 지식이요 영원히 불변하는 지식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획 하나도 가감되는 것은 우주를 없애는 것보다 더 힘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에, 모든 존재에 대해서 없는 가운데에 하나님이 홀로 자존하셨고 이분은 전지 전능자시며 완전자시며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신데 아무것도 없었고 홀로 자존하여 계셨습니다. 이분이 목적을 정하시고 목적을 이루시는 그 과정에 있어서 영계와 영계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또 물질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영계는 천군 천사로 관할하게 하시고 물질계는 모든 만물의 대표로 사람들로 관리하고 주장하게 하셨습니다.

이랬는데 영계에 천사가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범죄함으로 영계에서 쫓겨났습니다. 넓고 영화로운 영계에서 쫓겨나 우주로 도피했습니다.

이래서 영계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계속되어 있고 이 물질계는 타락으로 쫓겨난 이 천사 그 수는 천천 만만입니다.

그가 쫓겨나서 인류 시조를 에덴동산에서 유혹시켜 저와 같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는 자 되게 유혹시켜 사람은 범죄하게 됐습니다. 이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이 죄가 가리웠고 모든 피조물도 대표인 사람이 범죄하였는고로 모든 물질계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정죄와 저주와 사망 아래에 매이게 됐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은 악령이 가루어 영원을 모르게 했고 또 악령이 가루어 전부를 모르게 했고 부분적으로 이렇게 이리저리 치우친 그 일방적인 지식을 가지게 했습니다. 실은 사람이 하루 살면 사는 그것은 하루가 죽는 것이요 십 년 살면 그의 존재의 생명은 십 년이 줄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과 모든 피조물과의 그 사이에 죄가 장벽이 되었고 휘장이 되어 피조물은, 이 물질계에 있는 피조물은 빛을 보지 못하게 됐고 다시는 정죄와 저주와 사망을 벗어날 수 없는 영원 완전 멸망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공법에 당연한 순서로 멸망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대로 멸망 가운데 둬 둘 수 없어 하나님이 구원하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할라고 하시는 데에는 문제가 모든 멸망의 원인이 하나님의 지성 지공법을 범한 이 범죄로 인함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전지 전능자시요 창조주시요 대주재이시지마는 당신이 정하신 법을 어겨 범죄된 것을 당신이 삭제하는 법은 없습니다. 죄에 대한 당연한 그 댓가인 형을 받아야 죄가 없어지지 그 외에는 없어지는 길은 없습니다.

사람이 범죄한 것은 사람이 대신 형을 받아야 되지 짐승의 형으로써 없어지지 않고 사람이 담당된 의무와 책임과 본분은 사람이라야 그것을 다 담당할 수 있지 다른 것으로는 담당할 수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멸망 가운데 있는 이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지 않고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죄가 없는 성령으로 잉태한 한 사람이 온다 할지라도 한 사람은 한 사람을 대신해서 대속할 수 있을지라도 많은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런고로 죄 없는 한 사람과 무한하신 하나님이 이 일을 하나되어 담당하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죄 없는 한 사람 성령으로 잉태해서 부정이 없는 마리아의 몸에서 인성이 났고 이 인성은 인성뿐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완전한 사람이며 완전한 하나님이신 신성과 인성 신인양성일위의 예수님으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신인양성일위로 오신 까닭은 하나님의 사랑의 그 발동이요 인간을 정죄와 저주와 멸망 가운데서 구출하는 데에 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사람되어 오셨고 또 한 사람은 한 사람밖에는 담당 못 하기 때문에 무한하신 하나님 곧 신성과 인성 양성일위이신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래서, 사람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이 법칙을 어겨서 범죄함으로 정죄와 저주와 사망과 마귀에게 속한 자 되어졌습니다. 이 범죄에서 우리를 구출하기 위해서 죄 없는 예수님의 인성이 죄 없으신 지극히 크신 하나님이 우리 대신 정죄를 받았고 우리 대신 저주를 받았고 우리 대신 이 형을 받아서 완전히 사망하심으로 죄의 댓가가 없어짐으로 죄는 멸해졌고 사망도 멸해졌고 마귀도 쫓겨나게 됐습니다.

이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세 가지 죄를 대신 담당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의 자유, 또 사망에서 해방의 자유, 마귀에게서 해방의 자유, 세 가지 해방과 자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전지의 입법인 곧 지성 지공법이며 모든 존재들이 다 자유할 수 있는 자유의 법이요 모든 존재에 생명의 법이 되는 하나님의 입법을 예수님이 우리 대신 책임지시고 죽기까지 복종함으로 이 법을 완전히 이행하셨습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다 책임지고 통과했는고로 예수님의 이 공로를 믿는 자들은 지옥이냐 천국이냐 하는 하나님의 공심판에 통과의 대속을 해 주신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의 순종의 죽으심으로 모든 하나님의 법에 대해서 자유하고 모든 존재에 대해서 자유하고 하나님께 대해서 자유하는 완전 자유, 무한 자유, 전체의 자유를 예수님의 대신 순종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화친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죽기까지 이 화친을 위하여 화목의 제물이 되심으로써 자존자 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원한 원수된 것은 다 예수님의 화목 제물로 인해서 화친이 되어서 완전자와 화친되어 완전자의 그 무한함과 충만함은 우리와 연결된 것이 이것이 기독교요 생명인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이 형을 받아 죽으심으로 세 가지 자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순종하고 화목하여 죽으심으로써 두 가지, 완전 자유의 의와 하나님과 화친의 이 생명을 우리에게 두 가지 죽음으로 대속해 주셨습니다.

이 다섯 가지를 우리가 얻어서 만반의 온전한 자유는 있지마는 이것을 가지고 누리고 행사할 수 있는 힘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이래서 부득이 또 하나님이 피조물의 형상을 입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랑하는 자를 구출하기 위해서 똥구덩이 속에 구더기되는 것보다도 더 욕스러운 일이요 천한 일이요 고역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창조주가 피조물을 입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는 우리의 죽음에서 살아난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부활의 축하를 하는 것이 다 성경의 원 뜻에서는 다 이탈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한없이 좋지마는 주님에게 대해서는 한없이 미안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큰 희생, 죽으심과 꼭 동등되는 그런 희생을 우리에게 하셔서 주셨습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이 두 가지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일곱 가지 대속의 구원을 주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진리로 영생할 수 있고 영감으로 영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이 영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이라면 하나님이요 사람이신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공로를 설정해 가지고 우리의 구원이 되게 해 주신 것은 일곱 가지 구원입니다. 진리와 영감대로의 두 가지 영생,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 해방의 세 가지 자유, 하나님의 공심판에 의롭다 인정 받은 완전 자유, 하나님과의 원수된 것이 소멸되고 완전한 화친의 이 생명, 요 일곱 가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구원을 입은 우리들입니다.

이 일곱 가지 대속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영원히 원수되고 장벽이 막혀서 그 연결이 끊어져 있는 이 비참에서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다시 이 모든 것이 회복하게 됐습니다.

이럼므로써 이 공로를 믿는 자들을 예수님의 이 대속의 공로와 진리와 영감으로 우리 영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중생된 사람입니다. 우리의 영은 살렸으나 우리의 마음과 몸의 기능은 아직 살아나지 못해서 중생된 사람이 살아난 그 중생된 영과 이 공로와 진리와 합동해서 우리의 남은 심신의 기능을 구원할려고 하는 것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노력하는 것이며 지금 신앙 생활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들이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합해 가지고 우리의 마음의 기능 몸의 기능이 영원히 멸망되어 있는데 이것을 살리는 이 구원 역사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죽는 것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죽습니다. 피조물이 죽은 데서 살아나는 것은 하나님과 연결이 잇겨서 하나되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 성경대로 말하면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존재는 무생물이든지 식물이든지 동물이든지 사람이든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그 부분은 다 영원히 멸망되어 있습니다. 죽기 전에 다시 연결되면 하지마는 죽기까지 연결 못 하고 끊어진 그대로 세상에서 끝낸 것은 영원한 멸망인 것입니다.

이래서, 이 일곱 가지 대속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가리워진 데에서 하나님의 빛이 왔고 하나님과 끊겨진 데에서 연결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온 것은 곧 하나님의 지식인 이 신구약 성경 계시 지식이 왔습니다. 이 지식은 인간들이 궁구해서 진화로 생겨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계시해서 거게서 영감으로 계시되어 우리에게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원본은 한 권뿐인데 그 원본을 사람들이 다 베껴서 사본이 됐고 많은 사본이 있고 또 많은 방언으로 번역이 있으나 번역문 성경과 사본 성경은 거게서 사람이 했기 때문에 착오가 있어도 원본 성경은 획 하나도 천지를 없앴지 없애지 못한다는 것은 원본 성경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빛인 이 하나님의 지식이 우리에게 와서 모든 존재에 대한 것을 정확 무오하게 가르쳐 주시는 참 지식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또 이 신구약 성경 문서 지식 이면에 성령의 역사가 계셔서 이 문서 지식으로 불충분한 모든 것을 영감 지식으로 우리에게 알려 가지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옳고 바르고 참되게 알려 주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계시 지식이니 이 계시 지식은 예수님의 일곱 가지 사활의 대속으로 인해서 이 계시 지식은 우리에게 왔습니다.

또 하나 온 것은 하나님과 연결된 이 생명이 우리에게 와서 비로소 중생되게 된 것입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는 자에게 중생이 있고 중생이 있은 지 후에는 이 계시 지식을 보고 하나씩 둘씩 지식해 가서 자기의 심신의 멸망을 피하고 구원을 마련하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경에서, 이제 제가 말한 것도 성경이 가르쳐 준 것을 우리가 보고 난 다음에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이지 그 전에는 몰랐습니다. 모든 존재의 근원을 잠깐 말했는데 그것은 성경에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서 성경대로 제가 보고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지식이 우리에게 와서 첫째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대로, 깨닫는 그 정도와 그 범위는 천층 만층도 더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깨닫고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난 다음에는 성신의 감동이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과 두려우심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때에는 한없이 우리는 기쁘고 말할 수 없이 자유했으나 하나님의 이 크심과 두려움을 깨달을 때에 우리는 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깨닫고,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배워 깨닫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크심과 두려우심을 우리가 깨닫고 나면 우리는 거기에서 두려워 떨고 조심되고 심히 긴장됩니다.

여기에서 또 성경이 가르치기를 이분의 사랑은 무한하니, 너희들을 사랑함으로 자신이 피조물 되었고 죽기까지 하였고 영원히 피조물되어, 하나님으로 계시면서 피조물되어 온갖 희생과 곤욕을 계속 우리 대신 당하여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고 거게다가 덧붙여서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고 하나님은 지극히 크신 분이며 지극히 두려우신 분이며 지극히 공변되고 지성하여서 하후 하박이 없는 지공의 하나님의 이 두려우심을 우리에게 또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알고 난 다음에는 성경이 또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를 이분을 믿으라,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크시고 두려우심을 믿으라, 그분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고 창조주이시며 인간의 생사 화복을 다 주권하고 계시며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홀로 주권으로 개별 섭리하고 계시는 이분을 믿으라 하는 것을 성경에 가르칩니다.

성경에 배워서 우리는 믿습니다. 그분을 알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분의 두려움을 알고, 그분의 진실함을 알고, 그분의 불변함을 알고, 그분의 영영하심을 알고 보니 그분 외에는 믿을 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배워서 그분을 믿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믿습니다. 영원히 믿습니다.

그분을 알고 믿고 보니 우리는 그분 외에는 소망 둘 곳이 없습니다. 우리의 지식이 넓어지고 보니 과거에는 인간에 소망 뒀으나 그 인간은 정함이 없기 때문에 소망 둘 수 없습니다.

모든 물리에 과학에 소망 뒀으나 그 과학도 정함이 없기 때문에 소망 둘 수 없어.

모든 만물에게도 소망 못 두고 우리의 소망은 단일 소망으로 완전자시며 영원 불변자시며 전지 전능자시며 창조주시며 모든 것을 홀로 주재하고 계시는 대주재시며 만주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생하신 그분만을 믿는 우리가 되고, 그분을 믿고 보니까 다른 데는 소망 둘 수 없어. 다른 데는 소망을 둘 수가 없어. 그분만 믿고 그분만 소망하고, 왜? 성경에 가르치고 보니까 우리 눈이 환하게 뜨이고 보니 소경되었을 때는 우리는 인간 지식만으로써의 심령이 돼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높이고 두려워할 게 많았지마는 우리의 눈이 뜨여서 참된 지식을 알고 모든 존재를 알고 보니까 두려워할 것도 없고 내가 좋아할 것도 없고 믿을 것도 없고 내가 바라보고 소망할 것도 없습니다.

이러기에, ‘주여, 내 가정도 당신이 축복해 주셔야 소망할 수 있는 가정이며 믿을 수 있는 가정이며 의지할 수 있는 가정이지. 당신이 우리 부부에게도 축복하셔야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서로 협조할 수 있지 당신이 삐끌트리면 이 시간 사랑해 죽고 못 사는 것이 당장에 원수될 수도 있고, 좋아서 못 떼는 것을 영원히 이별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분의 크심과 사랑을 믿고 나니 우리는 답답한데 성경에 그분을 믿으라 했습니다. 그분을 믿으라. 또 그분을 바라봐라. 그분을 소망해라. 그분은 너희들을 속이지 않는다. 독생자도 주셨고 친히 사람 되어서 고생했는데 그분이 너희들에게 모든 걸 주시지 않겠느냐? 염려하지 말고 그분을 믿고 바라보고 네 모든 것을 그에게 안심하고 맡겨라.

네 영육을 맡기고 금생도 내세도 맡겨라. 네 사업도 맡기고 출세도 맡기고 가정도 맡기고 다 맡겨라. 맡기고 그분만을 의지하여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만 예예로 복종해라. 그러면 그분이 책임진다. 홍해바다를 건널 수 없으나 그분이 건너가라 할 때에 복종하니 홍해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계명을 지켜 두려워하지 말라. 지켜 불 가운데에 형으로써 던지움 받아도 그는 불 내음새도 나지 안했습니다.

이런고로, 이분을 성경이 가르친 대로 크심을 믿고, 그분의 사랑을 믿고, 그분을 믿으라고 하신 그 말씀을 배워 믿고, 그분만 바라보고 그분에게 소망 두라는 이 말씀을 배워서 그분에게만 소망 두고, 그분에게 모든 걸 맡기라 했기 때문에 “네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맡기라 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그분에게 맡기고, 그분을 믿으면 맡길 수 있습니다.

맡기고 그분을 의지하고 이제는 그분이 전지 전능의 대주재시요 주권자시기 때문에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예예로만 순종하면서, 우리는 근시자라 결말을 모르고 우리의 아는 지식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울음이 변하여 웃음이 되고, 웃음이 변하여 울음이 되고, 고생이 변하여 평강이 되고, 이런 모든 굴곡과 순서의 절차가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든지 현실주의로 당장 좋아야 좋은 줄 알지 좋은 것을 위해서 오늘의 고생이 좋은 것을 찾아가는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의 무지하고 자기의 너무도 제한되어 있고 너무도 조부라운 그 시야를 깨닫는 사람은 주님에게 복종하면서 이해 못 해도 견딥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견딥니다.

그러나 그 견딘 자마다 그 결말을 보았거니와 그분을 믿고 의지하고 복종하여 견딘 자의 그 결말에는 다 만족과 평강과 충만을 받지 못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라” 너희 할 일이 뭐이냐? 이러한 하나님이 풀 한포기에도 수천만의 세포가 들어 있건마는 오늘에 과학이 자랑하지마는 한 풀 잎사귀의 내부도 모릅니다. 아는 대로만 알았지. 그 안에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더 몇천 배 많을란지도 모릅니다. 몇천 배의 현미경이면 다냐? 그거 가지고 안 됩니다.

이러니 그분을 믿고 바라보고 맡기고 의지하고 그분의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면서 참고 견디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기 때문에 말씀하시기를, 그런고로 너는 어떤 현실을 당했든지 너 현실을 네 조부라운 유치한 비판으로 이 현실은 좋다, 나쁘다, 고생스럽다, 불리하다 하지 마라. 너의 현실은 필요없는 현실은 하나도 없다.

이러기 때문에 어떤 현실에서든지 죽음 앞인 그 현실이든지 존귀한 현실이든지 당장에 천하 영광을 다 차지한 현실이든지 천하 영광을 차지했다가 땅 속에 매장되는 그런 현실이든지 상관없다.

어데서든지 여게서는 내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일곱 가지 사활의 대속을 주신 이 주님이 부탁하셨으니 나 할 일이 뭐인가? 여게서는 어떻게 하면 이분을 기쁘시게 할까, 이분이 기뻐하시는 말을 할까, 기뻐하시는 생각을 가질까, 기뻐하시는 계획을 가질까, 기뻐하시는 욕심을 가질까, 기뻐하시는 소원을 가질까? 요것만이 너 할 일이다.

그분 기쁘게 하면 뭐할라고? 그것이 전지자가 나를 사랑하심으로써 현실을 만들어 가지고 나에게 주신 선물이니 그 현실에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뜻을 찾지 못하면 큰 계획으로 광대하게 모든 현실을 조성해 가지고 나에게 주신 그 현실에 주님이 원하시는 그 뜻에 명중하지 못하면 나에게는 생명이 되지 못하고 그 현실에 모처럼 당신이 만들어 준 그 선물을 구원되게 은혜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하는 것입니다.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그러면 그게 뭐인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심판 앞에 설 때에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그것이 진리요, 그것이 완전이요, 그것이 깨끗이요, 그것이 참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선물을 주신 그 선물을 받는 유일한 방법이라.

그것이 네 자신이 완전해서 천상 천하에 하나님 다음으로 존귀한 자 되어서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그 모든 것을 통치권을 가질 것이고 그것이 모든 존재를 다 봉사하는 것이요 모든 존재가 나 없으면 안 된다는 그 위치를 잡은 그것이기 때문에 영광이 풍성하고 조물주에게는 기쁨이 되고 만물들에게는 소망이 되어서 영광이 되고 생명이 되고 자신에게는 기쁨과 평강이 되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땅위에서 영원을 준비하는 이 준비 기간에 있어 복있는 자가 누구며 권위있는 자가 누구며 잘난 자가 누구며 승리하는 자가 누구며 크게 성공과 승리와 수획을 하는 자가 누군가? 그것은 자기 현실에서 완전자이시며 대주재자이며 주권자이시며 심판자시며 영원으로 보응시킬 그 심판주이시며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가장 행복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인 기뻐하시는 뜻 그것을 찾아 가지고 그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일 권위자가 누구냐? 위대한 자가 누구냐? 자기 현실에 죽음이 와도, 돈이 와도, 가난이 와도, 억울이 와도, 급함이 와도, 전쟁 같은 거는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뭣이 와도 내 요 현실에서는 나와 약속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대주재이신 이분의 뜻이 무엇일까? 요 자리에서는 이분에게 복종해야 될 뜻이 뭘까? 그분을 기쁘게 하는 건 그분의 뜻대로 하는 걸 그분이 기뻐하지 다른 금은은 소용이 없습니다.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오.

이러기 때문에, 그분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내가 제일 행복된 길 걷는 걸 기뻐하시기 때문에 나의 행복이 되는 길, 영원히 나에게 영광이 되는 길, 그분에게 기쁨이 되는 길, 모든 피조물이 좋아해서 감사하다고 하는 이 모든 영광의 길 그 길이 내 현실에 있으니 요게 뭐인가? 그것을 찾아 가지고 양보 없이 그것을 딱 거머쥐고 죽어도 죽고 고거 거머쥐고 살아도 사는 요 사람이 행복된 사람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번 깨우쳐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이대로 모든 면에 지식으로 자라가고 믿음으로 자라가고 실행으로 자라감으로 점점 주님의 형상을 닮아 온전한 하늘의 사람으로 성화돼 나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임명한 이 모든 종들에게 주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고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럽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형제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것입니다. 이 어둡고 괴롭고 거짓되고 참 무정한 이 세상에 주님 찾게 됨을 저가 깨닫고 이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주님에게 의논하고 묻고 지도 받고 도움받아 주님과 동행할 때에는 세상은 시온의 대로가 되는 것이며 염려없이 평강의 걸음을 걸을 수 있고 어떤 궁지에서라도 얼마 안 가서 다 구출될 수 있는 이 사실을 깨달아 믿음으로 살고 염려없이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신앙 생활 할 때에 여러 가지 세상 미혹이 있을지라도 그런 미혹에 빠지지 말고 끝까지 신앙에 굳게 서서 주님의 온갖 축복 받아 사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힘쓴 사랑하는 종들에게 주의 십자가의 사랑이 그 속에서 불붙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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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일 원수 악/ 시편 1장 4절-6절/ 840815수새 선지자 2015.12.18
223 제일 불쌍한 사람/ 마태복음 5장 9절/ 89050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8
222 제일 복있는 사람과 자유하는 순서/ 요한복음 8장 31절-36절/ 880907수야 선지자 2015.12.18
221 제일 목적/ 디모데후서 3장 10절-17절/ 8601015수새 선지자 2015.12.18
» 제일 권위자/ 히브리서 11장 5절/ 870208주전 선지자 2015.12.18
219 제일 가치있는 일/ 디모데후서 4장 1절-4절/ 820718주새 선지자 2015.12.18
218 제사 제도-추석/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 850922주전 선지자 2015.12.18
217 제사 우상/ 시편 106장 28절-30절/ 840916주새 선지자 2015.12.18
216 제사/ 창세기 8장 20절-9장 3절/ 810522금야 선지자 2015.12.18
215 제명된 내력/ 요한복음 6장 53절-59절/ 861117월새 선지자 2015.12.18
214 제19회 공의회회의록 선지자 2015.12.18
213 제15회 공의회회의록 선지자 2015.12.18
212 제14회 공의회회의록 선지자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