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된 내력

 

1986. 11. 17. 새벽(월)

 

본문:요한복음 6장 53절∼5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진실로 진실로”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므로 사람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성경 가운데도 혹 진실이 아닌 그런 말씀이 섞여 있는가?’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다 진실인데 여게 “진실로 진실로” 말씀하신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진실로 또 어떨 때는 두 번 진실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우리에게 더욱더 여게 대해서 확고한 그 신앙을 가져야 될 그 필요성이 더욱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알리시는 말씀입니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라 말은 구약에는 인자라는 말이 아주 인간 중에 제일 못나고 천하고 모든 면으로 가난하고 약한 자를 가리켜서 인자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 사람을 발표할 때 인자라 이랬는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만을 인자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장 부강하신 분이시며 전지 전능의 제일 크시고 높으시고 권력 있고 한 분이신데 그 부요를 영원한 멸망과 가난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셔 가지고 부요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든 것을 내놔서 사람 중에 그 이상 더 없는 제일 가난한 분이 되신 것을 가리켜서 인자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8장에는 “그는 근본 부요하시더니 가난하게 되심은 우리들로 부요하도록 하기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다” 거게서는 그렇게 밝혀서 말씀을 해 놨습니다.

그래 그걸 가리켜서 인자의 살, 인자의 살이라 말은 이렇게 부요하신 분이 우리를 모든 면으로 생명도 영생의 부요, 지위도 권세도 영광도 평강도 모든 소유도 이렇게 피조물 가운데에 제일 부요해서 하나님 같은 부요, 그러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우리가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같은 부요입니다. 이런 부요를 주시기 위해서 내어 놓으신, 이 부요를 주시기 위해서 내어 놓으신 그것을 가리켜서 “인자”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이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도성인신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속죄제, 화목제, 번제로 당신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것을 가리켜서 살을 말합니다. 살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가리켜서 살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인자의 살을”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요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인간 중에 제일 천한 인간으로 오셔 가지고, 제일 가난한 인간으로 오셔 가지고 우리를 영원한 대속을 하시기 위해서 사활하신 예수님의 육 그말입니다, 예수님의 육.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고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고 살아나실 때에 예수님의 영도 육체의 그 사활의 고난에 같이 참여했고 또 예수님의 신성도 예수님의 사활의 고난에 같이 참여하신 이 사실로 먹지 않고, 이 사실로 양식 삼지 않는 자는 먹지 않는 자입니다.

이 사실로, “살을 먹지 아니하고” 양식 삼지 않는 자, 사활의 대속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않는 자, 우리가 육은 양식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이 물질의 양식인데 물질의 양식이 떨어지면 우리는 시장하고 배고프고 그 시기가 지나가면 기진해지고 그다음에 그러면 굶으면 죽고 그래 됩니다.

그런데 그 물질을 먹으면 시장이 면해지고 힘이 나고 또 자라가는 것처럼 우리의 이 심령, 우리의 심령과 우리에게 참된 그 인격성 이것은 예수님의 이 대속의 이 은혜를 먹어야 되는데 이걸 먹지 않는 사람은 말입니다.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내나 예수님의 생명을, 생명으로 대속하신 이 대속을 마시지 안하면, 대속을 먹지 안하고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이것을 먹지 안하면 우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하는 이 생명은 영생할 수 있는 생명이요 완전한 생명인데 이 생명은 영원 자존하시고 창조하신, 창조주요 은혜를 베푸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존재가 생겨졌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모든 존재는 그분과 연결이 된 그 연결에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여게 “생명이 없고” 하는 그말은 연결이 없고 하는 말입니다. “생명이 없고” 연결이 없고.

그러면 피조물된 우리가 조물주와 연결이 없으면 죽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은 저 천장에 켜 있는 전등은 전력으로 말미암아 켜지고 있는 것인데 전력과 끊어지면 저 등은 새카매집니다. 빛이 없어집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피조물은 이 창조주와의 연결이 있는 데에서 살고 연결이 더 강하게 되어지는 데에서 자라가고 더 권위 있어지고 연결이 차차 줄어지면 차차 모든 것이 쇠퇴해지고 연결이 끊어지면 아주 죽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포 입은 부자가 그가 물 한방울을 욕구했지마는 물 한방울의 자기 욕구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살았을 때에 제것 가지고 살았고 하나님의 것 가지고 살지 안했기 때문에 항상 제것인 줄 알고 살았는데 실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살면서 소유권 도적질을 해서 제것인 줄 알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보복으로 ‘이제는 너는 암만 말해도 안 들으니까 너는 하나님 내것 없는 데서 살아라’ 하나님의 것을 물 한방울의 것도 하나님의 것을 주지 안했기 때문에 그의 곤경함이 심히 큽니다.

지옥은 어떤 게 지옥이냐? 지옥은 하나님의 것이 없는 곳이 지옥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도 없고 공기도 없고 필요한 모든 것이 없는 그것이 지옥입니다.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인자의 피와 살, 주님의 사활의 대속을 네가 양식 삼아야, 사활의 대속을 양식 삼아야 하나님과 너와의 연결이 있다. 주님의 사활의 대속의 연결이 없으면 너는 생명이 없다 하는 그말입니다. 요거 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래서, 성찬 먹을 때에 이 성구를 많이 쓰는데 이 성구에 대한 뜻을 아주 달리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 목사 한 분 봤는데 그분이 아마 좀 뭐 의심이 나서 피와 살을 먹는다는 이 성구를 읽으면서 성찬을 베푸는데 내가 그거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피와 살을 먹는 것이 어떤 것이 피와 살을 먹는 것이냐?’ 그러면 예수님의 피와 살을 자기가 ‘피와 살은 그거는 곧 그 포도즙과 떡이 예수님의 실상의 피와 살이기 때문에 실제화되어져서 이 포도즙과 떡은 예수님의 피와 살로 실질화됐다. 그것은 처음에는 포도주고 빵떡이지마는 성찬 먹을라고 기도하고 축사하고 난 다음에는 그것이 예수님의 육체로 화해졌다. 이래서 실제로 예수님의 피와 살로 화해진 그 화육된 것을 먹지 안하면 우리에게는 생명이 없다.

실제로 이게 예수님의 피와 살이다.’ 이렇게 해 가지고 성찬을 베푸는 그런 목사님들이 우리 과거에는 그때는 ○○교파였는데 ○○교파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그런 게 아니라니까 꼭 그래서 이 암만 가르쳐도 안 돼서 ‘그라면 여게 자기 필적으로 써라.’ 이거는 곧 피와 살을 먹는 것이다. 이거 화육, 예수님의 육체로 화해 가지고 됐다는 것인데 그래 그걸 쓰라 했습니다. 그래 그걸 쓰고 뒤에 변동하지 못하도록, 또 이때는 이래 말하고 저때는 저래 말하지 못하도록 ‘써라.’ 쓰고 난 다음에 얼마 후에, 기도해 보라 하고서 내가 ‘그러면 지금도 이렇게 생각하느냐?’ 하니까 그다음에는 그 좀 깨달아서 좀 떨떨하이 이래서 바로 말을 해 줬습니다.

이게 화육설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 과거에 조선 교회에 아주 판을 쳤습니다. 내가 오래 돼서 잊어버렸는데 저 양산에서 난 사람인데 ○ 뭣이라고, ○ 무슨 조사.

누가 기억하고 있소? 유명했습니다. 그분이 화육설을 주장을 했고 그 화육설을 주장하는 교파들이 많았습니다. 그거는 성찬을 더 경건하게 하기 위해서 성찬을 더 먹을 때에 사람들에게 실감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다는 것이 탈선이 돼서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래서, 그 축사하고 나면 즉시 그것이 예수님의 육체로 화해지기 때문에 그거는 실제로 육체라 이래 가지고, 내가 그거 지금 똑똑히 지금 내가 기억이 안 나는데 천주교에서도 아마 그 화육설을 주장하지요? 고거 내가 지금, 내가 지금 좀 아삼한데, 그 화육설, 예수님의 육체로 화해졌다 해 가지고 그 설을 화육설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화육설.

그런데, 그 ○조사라 하는 분이 우리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은 사람이고 우리는 못 봤습니다. 여기 한상동 목사님이니 모두 다 오종덕 목사님 뭐 그런 분들하고 그때 동기생이고 친구인데 그분이 제일 권위가 있었고 아주 실력 있게 많이 활동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거기 많이 따랐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래도 그 한상동 목사님이니 그런 분들은 화육설을 반대하고 서로 그 사상에 대해서는 대립이 됐었습니다.

대립이 돼서 반대됐지마는 그때는 그 사람의 세력이 더 강해졌었는데 그 뒤에 그것이 성경적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이 차차 판명되니까 그 사람은 그만 어디로 가서 처박혀 버렸고, 아마 그 사람은 그 후에 일찍 죽었다는 말 내가 들었습니다.

제가 이것은 고려신학교 다닐 때에 그 말을 내가 들었고 그 사람을 내가 모르는 사람인데, 제가 ○○○교회 집회하러 가 가지고 거기서 내가 물으니까 거게 사람인데 그때까지도 그 사람이라 하면 뭐 자기 지방 정실을 가지고 옹호를 하고 그분에 대해서 대단히 좀 그분에 대해서 잘못이라고 이래 정죄를 하면은 마구 응하고 달라들고 그렇게 되는 것을 봤습니다.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사활의 공로로 인하지 안하면 생명이 없느니라.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과 아무 관계가 없느니라 그말입니다.

생명이 없느니라 그말은 하나님과 연결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이라니까 ‘주님의 살이 얼마나 많아서 다 우리가 먹으며 피가 얼마나 돼서 먹겠느냐? 여게 분명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이렇게 주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신다 했는데 주님의 피와 살을 얼마나 많아서 먹고 마시겠느냐? 먹고 마시지 안한 사람은 생명이 없다고 했는데 얼마나 많아서 먹고 마시겠느냐?’ 여기에서 자꾸 해석이 삐뚤어져 나가 가지고 화육설이 나왔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셔야 생명이 있고 마시지 안하면 생명이 없다고 했는데 예수님의 피와 살이 어떻게 그렇게 많을 수가 있느냐? 그는 우리가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성찬 자실 때에 「이거는 내 피요 이거는 내 살이라」 당신이 말씀하시지 안했느냐?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축사하면 예수님의 피와 살로 화해진다.’ 이래서 화육설을 말했던 것입니다. 이래서 이걸로 가지고 탈선된 그때에, 그때는 그 대단히 인기를 가지고 이랬으나 그게 탈선이 됐던 것입니다.

54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영생을 가졌고” 영생은 생명과 다릅니다. 영생은 이것은 건설구원에 속한 것입니다.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와 살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영생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먹어서 얻는 그 힘 가지고 영생을 하는 것입니다.

영생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러면 영생 이것은 우리 행동에서 영생이 되고 안 되고 그렇습니다. 그것을 어디에서 구별하느냐? “ 미워 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다른 사람을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에게는” 뭐라 했습니까? “영생이 그 속에 없느니라” 이랬습니다. 우리가 미워하지 안할라고 하지마는 믿음이 어릴 때에는 미워하는 일이 많이 있다 그거요. 미워할 때는 그 속에 영생은 없습니다.

생명은 있습니다.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있기 때문에 생명은 있지마는 영생은 없습니다. 영생은 뭐이 영생인고 하니 생명이 사는 생활 했으면 영생이 됩니다.

생명이 자기 현실을 이겨서 생명 생활 했으면은,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과 연결된 그 생활을 했으면 영생이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연결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자기 영은 중생돼서 속에 생명이 있지마는 영은 중생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중생된 사람이라도 자기 속에 사람을 미워하는 그 미워하는 것이 있으면은 그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영생은 안 됩니다. 요거 똑똑히 아십시오. 이것도 이 해석이 아주 다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것도, 이거는 뭐 ‘중생한 영이 죄짓지 않는다’ 하는 그런 것보다는 얼마나 어렵습니다. 얼마나 깊숙이 들어 있소. 이러기 때문에 이것은 지금 이 교계에 나가면은 얼마나 반대할란지 모릅니다. 아직까지 이런 거는 별 문제시 안 하고 이래 그렇지 그들이 ‘중생된 사람은 속에 생명은 있다. 그 생명은 있다가 없어지지 않다. 그 생명은 항상 영원히 있다. 영원히 있어도 중생된 사람이라도 그 속에 영생은 없는 사람이 있다.’ 이라면 이것을 이렇게 구별해 말하면은 많은 그 의문으로서 항의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요게 딱 들어맞습니다. 요건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데서 보느냐?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그 속에 없느니라” 우리가 미워하는 일을 얼마든지 합니다. 평생 미운 사람이 하나뿐 아니라 몇 사람이 미운 그런 사람 여기도 꽉 찼습니다. 물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생 동안 사람을 미워하는 일을 절대 하지 안하고 그 구별해서 행동은 미워하지마는 사람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안하는 단계가 옵니다.

그러나 어릴 때는 그걸 구별하지 못하고 행동과 사람을 하나로 해 가지고 행동 미워할 때 사람도 미워하는 그 일하기 쉽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다 성경이 말했기 때문에 이제 네가 지금 번연히 미워하고 있는데, 내가 과거에 이걸 많이 말했습니다. 예배당 소송 때문에 ‘그거는 형제들도 아니다’ 이래 가지고 시비를 해서 마구 죽이느니 살리느니 뭐 이래 가지고 끌어 내리고 끌어 들이고 밤낮으로 막 원수를 **고 기도하면서도 저주를 받으라고, 이쪽은 저쪽편 저주하고 저쪽은 이쪽편 저주받으라고 이렇게 기도하고 싸우는 일이 과거에 많았다 그말이오. 고신하고 총신하고 예배당 시비 때문에 한 교회에 있던 사람이 서로 갈라지면서 예배당을 내가 차지한다 네가 차지한다 그래 가지고 그게 많았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제가 너무 ‘이라면 우리 영생이 없다.

이라면은 서로 미워하면은 이것 회개하기 전에는 영생이 없다.’ 이것을 영생이 없기 때문에 구원이 절단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뭐 예배당 소송 그것 때문에 한 것 아닌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 때문에 많은 논란이 나서 일차적으로 제가 고신에서 쫓겨나도록 거게서 송상석 목사님하고 황철도 목사님하고 팜플렛을 꾸며 가지고 그때에 온 고신에 다 돌렸습니다. 그때는 고신이 여러 노회가 아니고 총노회로 하나로 되어, 한 노회로 되어 가지고 있은 시발 때입니다. 팜플렛을 돌려서 그 팜픔렛에 ‘이렇게 예배당 소송을 반대하고 이라는 이 사람은 이거는 정죄해서 치리해야 된다’ 그래 가지고 저를 정죄해서 그때 치리해서 제가 꼼짝 못 하고 치리를 받게 됐는데 그것을 제가 하나님께서 그때 저를 먼저 미리 알려서, 그 팜플렛 가지고 지금 원고를 가지고 인쇄할라고 심부름을 누구에게 시켰느냐 하면은 전성도 목사님에게 시켰습니다. 전성도 목사님은 이말출 권사님의 제부입니다.

시켰는데, 그걸 자기네끼리 비밀 얘기하면서 ‘요거 인쇄해 가지고 요번 총노회에서는 이 백 조사를 완전히 치리해서 정죄해서 끊어 버려야 된다’ 하는 그 의논을 하는 것을 뉘 집에서 했느냐 하면은 그때 서부교회 김분옥 집사님 집에서 식사를 거기서 하기 때문에 자기네끼리 의논하는 것을 김분옥 집사님이 듣고 쫓아와 가지고 ‘큰일 났습니다, 지금. 얘기 하는데 이렇고 이렇고 이런 팜플렛을 해 가지고 요번 노회에는 뿌려 가지고 조사님을 지금 완전히 치리해 버릴라고 지금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 것을 내가 어제 우리 집에서 서로 얘기하는 걸 뒤에서 엿들어서 내가 그걸 알았습니다.’ 하고 나한테 쫓아와서 기별을 왔읍디다.

그 연락이 왔는데 그때에 그분들은 내가 서부교회 있을 때에 그리 안 해도 나를 미워서 자꾸 이래 정죄하는 것을 알고, 그분들도 은혜를 받고 이라니까 저거 조사 거석하면 안 될 거고 이라니까 와서 기별합디다. 그래 내가 있다가서 ‘그러면 그 원고를 누가 가지고 있느냐?’ 이러니까 ‘전성도 목사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성도 목사님이 어데 있느냐?’ ‘전성도 목사님이 이제 아마 아침 식사하러 이말출 집사님 집으로 갈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래 갔습니다. 내가 가 가지고 가니까 막 전성도 목사님이 아침 식사하러 들어와서 그때 식사를 하던가 앉았던가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얘기를 하니까 그 있다고. ‘그러면 나 좀 줄 수 있느냐?’ 그때 또 나하고는 그냥 잘 지냈고 또 그래도 고신에서는 그래도 전 목사님은 자기 처형 때문에 나와의 가깝고 또 그전에 거창서 있을 때에도, 거창 있을 때는 가깝지 안했어.

나와 항상 대립이었었어요.

그라니까 ‘뭐 드리지요’ 이러며 줍디다. `이거 송 목사님 알면 큰일 납니다.' 그때 송 목사가 고신에 아주 뭐 세력이 굉장했습니다. 그걸 가지고 이층으로 내가 올라갔습니다. 이층에 올라가서 그걸 ‘송상석 목사님 지금 아침 자시고 곧 올 건데요’ 이라는데 오기 전에 지금 그걸 봐야 되기 때문에 그래 그걸 퍼뜩 이래 이렇게 보고 대해서 암초를 잡았습니다.

암초를 잡아 가지고 그래 전 목사님에게 ‘다 봤습니다. 가지십시오.’ 막 받아서 넣고 나니까 지금 송 목사님이 `이 집사님 계십니까?’ 이라면서 들어옵디다.

나도 거기 앉았었는데 그래 들어오디마는 ‘백 조사님 왔소?’ 또 이래 반갑게, 그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이요, 다. 그렇게 뭐, 속에 있는 속이 겉어머리에 나타나지를 안해요.

그래서 얼른 거기서 작성해 가지고 빨리 그것을 출판했습니다. 그 사람들 한 그걸 변증을 해서 그게 틀렸다는 걸, 그거 틀려서 정죄해야 된다는 거,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하니 정죄해야 된다는 걸 해 가지고, 그걸 그때는 총노회기 때문에 사람이 얼마 안 돼요. 그래서 고신 처음에 출발할 때입니다. 이래서 그때 그 팔백 부인가 했어요.

팔백 부를 이래 다 해서 딱 완료해 가지고 딱 챙겨서 몽떵거려 딱 싸 놓고 있으니까 박인순 선생님이, 그때 통행금지가, 그때는 통행금지가 있어서 뭐 아홉시 지나서는 못 오던가 그랬습니다. 아홉시가 통행금지인가 이랬는데 벌써 열시가 지났는데 그 통행금지 잡힐 것도 생각도 안 하고 쫓아왔어요.

와 가지고서 이거 큰일 났다고서 그만, 그분도 그래 나를 퍽 아꼈어요. 은혜 있다고 그라고 인제 그 고신에서 뭐 젊은 사람들은 다 저를 다 좋아했습니다.

좋아하고 이랬는데 ‘이제 이 백 조사님 요번에는 꼼짝 못 하고 이거 끊겨 나가게 되니 어찌 되느냐?’고. 이래 가지고 ‘아예 안 되겠으니까 그만 가서 그만 그걸 다시는 예배당 소송에 대한 것을 말하지 않겠다고서 그래 사과를 하고서 화해를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그래 그거 권면하러 왔읍디다.

와서, 내가 그 팜프렛을 줬어요. ‘이걸 읽어 보십시오’ 이라니까 언제 그 읽을 여가는 없고 거게 대한 대강 얘기하니까 그거 한 권을 가지고, 또 잡힐 요량을 하고 뭐 잡히면 잡힐 요량하고 또 그 통행금지 속에서 또 그 본부로 갔다 말이오.

영도 제일교회서 그때 총노회 했는데 그 본부로 갔어.

가 가지고서 그걸 밤새도록 자기가 벼르고 새벽기도 때에 그것을 박윤선 목사님에게 줬어요. 또 박윤선 목사님은 또 나를 그때 좋아하고 옹호하고 처음에는 내편이었어요.

이랬는데, 박윤선 목사님이 그걸 보니까 ‘이제 이 고신 움싹이 되는 총노회,고신 총노회, 총노회는 총회겸 노회겸 해 가지고서 총노회라는 것입니다.고신 총노회는 이것으로서 완전히 박살이 되겠고 갈라지겠다.’ 내가 말한 것이 성경적이기 때문에 내가 또 양보하지 안할 거고 시비를 할 것이고 또 그 사람들도 시비를 할 것이고 이리 되면은 이거 인제 총노회는 깨진다.

이러니까 내가 새벽기도 막 끝마지고 나니까 박윤선 목사님이 쫓아왔읍디다. 그걸 뭐 차를 타고 쫓아와서 ‘조사님 아무래도 요번에 참아야 됩니다. 이라면 우리 고신은 이거 그만 진리 운동은 이거 깨져 버리고 맙니다. 참아야 됩니다.’ 자꾸 참으라고 그것을 가지고 그말 합디다.

이래서 내가 있다가 말하기를, 하기를, 그때는 내가 좀 뭐 요새 모양으로 이런 사람이 아니오. 그때는 좀 강해요, 좀. 양보를 안 해요. 이러니까 ‘박 목사님, 당신은 신학자가 돼 가지고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이거 교리와 신조 문제인데 이 교리와 신조를 당신이 신학자로서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 이것을 밝히지 안하니까 내가 밝혀야 될 것 아니가? 왜 이걸 밝히지 안하느냐? 그러면 내가 안 뿌리고 자기에게 맡겨 놓을 터이니까 이것을 밝혀라. 이걸 밝히면 내가 안 뿌릴 거고 안 밝히면 내가 이거 모든 회원들에게 다 나눠 주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라니까 내가 밝히겠다고, 밝히면 안 나눠 주고 안 밝히면 내가 나눠 준다 이랬는데 밝히지를 못합니다, 거기서. 만일 그 밝히면 그때 송상석 목사님 황철도 목사님이 제일 언권 센 두 분입니다. 이런데 그래 놓으면 뭐 야단이 날 것이기 때문에 그걸 밝히고 싶지마는 밝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밝히지 못하고 있어서 내가 그걸 막 뿌려 버렸습니다. 다 가져, 그분들이 다 가지고 있소. 그래 그걸 한 권씩 이렇게 뿌렸는데 그러니까 그거 가지고 무슨 시비가 옥신각신 이랬는데 그때 오종덕 목사님이 점심 식사할 시간인데 이제 잠깐 정회를 하고서 나오면서 나를 붙들고서 ‘조사님 그들은 개가 아닙니까? 개들을 삼가라 안 했습니까? 그들이 옳은 것도 지금 뭐 악을 가지고 달라드니까송상석 목사님 황철도 목사님을 가리켜그분들은 개들이 아닙니까? 참으십시오. 조사님이 안 참으면 큰일 납니다. 이거 참아야 됩니다. 그들은 개들이 아닙니까?’ 그말을 나한테 그 자리 나오면서 세 번 말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그것 들고 시비는 안 하지만 팜프렛은 이거 뿌려 놓은 것이고 내가 거게 대해서 자꾸 내가 그라면 변증은 안 하겠습니다. 그러나 신학자들이 이걸 말 해야지요.’ 그라고 그때 지나고 난 그런 분위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여러분들 요번에 ‘우리 총공회는 어떻게 나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전국 각 교파에 대한 것을 기록을 하는 저작하는 그 책을 내는 데에서 통지가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그걸 기록해서, 그것도 거기 기록이 됐습니다.

기록을 해서 그것을 한 권에 얼마? 오십 원? 오십 원 받았는데 많이는 하지 말고 몇 권 하라 했지요? 오백 부 했는데, 오백 부 했는데 그거 산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못 산 사람은 못 사. 관심 없는 사람은 못 사. 그러기 때문에 한 자리 앉았어도 죽는 자는 죽고 사는 자는 삽니다. 오십 원인데 우리 총공회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기록해 낸 책이 있습니다.

그것을 그거는 말해 주지 안할 수가 없어서 그것도 말을 했고, 또 유엔군이 철퇴할 때 그때 반대해서 그것 때문에 고신에서 대립이 많이 됐다는 거 그것도 거게 기록돼 있습니다. 기록되고, 내 사적으로 뭐 신사참배 때에 어떻게 됐다는 것이나 6.25 때 어찌 됐다는 그런 내 사생활에 대한 것은 하나도 말 안 해. 그거 말 해 놓으면 도로 이거 교만하고 제 자랑한다 해서 고거는 내가 그래서 하나도 말하지 안하고 그런 건 다 교계에서도 다 알고 또 그것이 앞으로 교리가 돼야 되고 우리 신조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거게 기록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살아야 되지 어느 귀신이 홀카 가는지 모르고 죽기가 쉽습니다. 이것은 다 나가기 때문에 그분들이 다 본다 그거요. 그래서 고신 대학에서 강도사 시취하는 논문을 쓰는데 그 논문 제목을 총공회에 대해서 기록하라고, 총공회에 대해서 기록하라는 것이 논문 제목이 됐다고 그래 우리 어떤 조사님에게 묻더랍니다.

물어서 그래 그저 다른 거는 다 말하지 안하고 간단하게 뭐, 말해도 그들이 다 말할 리가 없습니다. 우리를 모릅니다. 그래 나중에 ‘설교록을 보면 다 알 터이니까 설교록에 나가니까 설교록 보면 다 알 것이라’ 그라고 말았다 말 들었습니다.

이거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데에서 다 절단이 납니다. 그때 무슨 성경이냐 그들은 고린도전서 6장에 있는 말씀인데, ‘총신은 그들을 우리 형제가 아니다. 형제끼리 시비하는 그걸 형제가? 총신은 우리 형제가 아니다.’ 그래 해석을 했습니다.

‘총신은 우리 형제가 아니다. 그 사람들은 무슨 구원이 있다고? 구원 없다. 구원 얻는 사람이 그래 할 리가 있나? 그들은 순전히 안 믿는 마귀당이고, 안 믿는 구원 없는 사람, 안 믿는 형제지, 안 믿는 사람이지 신자가 아니다.’ 그렇게 그들은 주장해서 ‘그들하고는 시비해도 괜찮다.’ 시비하면 안 된다 했으니까 그 시비하는 것은 그들은 형제가 아니다 이렇게 해석을 해 가지고 그래 합니다. 나는 ‘그들이 예수님의 피를 믿는데 왜 형제가 아니겠느냐?’ 또 그걸 그래 가지고 이렇게 변명했다 말이오.

얼마 지난 뒤에는 총신하고 고신하고 둘이 합작을 했습니다. 합작한 것 모릅니까? 합작할 때에 그 시비하던 머리되는 그 송상석 목사님이, 그때 나하고 이래 벌어져 가지고 가지고 있었는데, 속으로는 존경을 해요. 그도 나를 존경을 하고 나도 그를 존경을 하는데, 차에 가다가서 나를 소리해요. 식당에서 초대를 해요. 내가 갔어.

가니까 혼자 앉아서 음식을 좀 차려 놓고 ‘지금 이 고신하고 총신하고 둘이 합할라 하는데 백 조사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내가 예배당 소송 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었지마는 백 조사님 내가 눈이 밝은 걸 내가 알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예배당 소송은 그때 어짤 수 없어 했지 내가 자손에게도 대대로 소송을 하지 말라고 내가 죽을 때도 유언을 하고 죽을 것입니다. 소송이 좋은 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고 서로 그때, 그때 처음으로 웃었어요. 웃고 그래 인제 손을 잡고 ‘여게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래 내가 그때 간단한 말 그랬어요. ‘이거는 진리 운동이 아니고 이거는 장사꾼 놀음입니다. 왜? 저쪽에서는 암만 고신이 뭐 빤짝반짝하고 있지마는 우리 큰 총신에 들어오면 그만 우리화되고 만다. 이러기 때문에 합하면 우리화되고 만다.

그것을 지금 그 욕심을 품고, 여게서는 아무리 우리가 수는 적지마는 들어가면 그까짓 거 다 완전히 변화시킨다. 그 욕심을 잡고 이래 하기는 하는 건데 그거 다 장사꾼 소욕을 가지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데 합하면 결국은 고신이 손해입니다. 합했다가 있지는 못합니다. 인제 합했다가 있지는 못하고 뒤에 도로 나오기는 갈라지기는 갈라집니다. 갈라지나 많은 무리를 뺏기고 올 겁니다.

교회가 많이 거기 떨어지고 올 겁니다.’ 그걸 내가 말했습니다.

그라니까 송 목사님이 거석하며 ‘나도 꼭 동감입니다. 이런데 꼭 한상동 목사님이 꼭 할라 합니다. 동감입니다.’ 이라면서 그때 나하고 그만 딱 친해져버렸어. 그때 그 신앙 사상이 맞으니까 그때 나하고 하나돼 가지고 그 뒤에 나한테 더러 자주 찾아오기도 하고 또 당신이 뭐 필요한 걸 나한테 요구하기도 하고 내가 또 서로 협조해 주기도 하고 아주 친밀히 지냈습니다. 그 뒤에 죽기 전에 서로 화친했어요. 친밀히 지내서 장례할 때 제가 갔었습니다.

그런 비밀은 송상석 목사님이 살아계실 때에도 내가 그때 말한 것이 아마 그때 설교한 것이 그게 나온 게 있기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송 목사님이 떠나고 났으니까 누가 그것을 지금 말을 한다고 해도, 합할 때에 ‘그거는 불가하다. 고신이 지금 그래도 좀 밝게 돼 가지고 있는데 그 어두운 데 들어가면은 같이 못 있으니까 나눠지기는 나눠지지마는 어두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게 다 쳐져 버리기 때문에 안 된다. 그래도 합동보다는 고신이 지금 좀 곧게 나가고 있다.’ 그걸 다 얘기 했는데 그걸 그때 다 들은 사람들이 합하기 전에 그걸 말한 것을 듣고, 또 합하고 난 다음에 나뉜다는 것을 말을 하고, 또 그 뒤에 교회를 많이 뺏기고 온다는 것을 그것을 저희들이 다 알면은 이제 그들이 나를 무시하지 못해요. ‘그는 과연 선견자로구나’ 이렇게 알 수 있는 것인데 그게 그때 송상석 목사님과 나하고 얘기했는데 그 목사님이 다른 데 가 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지를 안했을 것이라. 나하고 서로 얘기하는 것은 부끄러워하니까, 그때 나는 뭐 염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니까 부끄러워하니까.

그러기에, 강단에 못 오구로. 그분들이 저 진주노회에 제일 먼저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청해 가지고서 집회하는 교회마다 목사들이 와 가지고 자복을 강단에 나와 가지고 사과를 하고 다시는 청하지 않겠다고 그래 가지고 진주노회에서 제일 먼저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진주노회가 거창도 다 진주노회에 속했는데 거기서 금족령을 제일 먼저 내렸어. 그때 부산은 나를 반대 안 했어.

금족령 내리고, 그다음에 여기 부산서는 서부교회를 딴데로 이동하라고 그래 자꾸 이래서 이동 안 한다고, 그 이동하라고 왔는데 그때 ‘뭐, 그러면 이동하면 내가 투표하지.’ 그때 한 사백 명 모였는데 투표하니까, 그때 사백 명 모인 교회는 큰 교회라요, 그때는. 사백 명 모인 교회 그렇게 없었어요. 큰 교회인데, 사백 명이 모였는데 무기명으로 투표하면서 저 다른 교회 집사들 장로들이 와 가지고서 방청해서 그분들이 다 표는 검사하고 그래 투표했습니다.

투표했는데 일곱 장이 부표 나오고 나머지기는 다 전부 이동하면 안 된다는 걸 그걸 주장했어요. 나머지 일곱 표는 그때 우리 가족이 여기 일곱 자녀들이 있어서 일곱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들만 반대했지 다른 사람들은 다 그랬습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이 있으라는 걸 확정짓고 그때 그라니까 그분들이 와 가지고 뭐 할라고 여기 나를 이동시킬라고 마지막에는 한상동 목사님이 이동시킬라고 이렇게 하다가 오지도 안하고 말아버렸습니다. 그런 것도 또 얘기하면은 또 거석해요.

그러니까, 이 성경 하나 해석 잘못하는 것이 얼마나 중대한지 모릅니다. 이래서 우리가 총공회 뭐 말할 때면 반드시 ‘성구를 들어 가지고 말하고 성구에 있는 것을 말하고 성구에 없는 것을 말하지 말아라’ 하는 것을 그것을 내놔서 그래 성경을 먼저 말하고 ‘성경에 요렇고 요렇기 때문에 요 말을 합니다’ 그렇게 말해서 우리 총공회 회의할 때는 반드시 성구를 들어 가지고서 얘기하지 성구를 들지 안하고는 얘기를 못 하도록 그렇게 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총공회 이 정안으로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 많이 갔는데, 여러분들이 이런 걸 좀 알아서, 알아야 되지 그걸 모르면 안 돼요. 나는 그때에 그런 말 하나도 안 했어요. 지방에서는 다 알지마는 나는 신사참배라든지 6.25 때 한 그런 얘기를 하나도 안 했기 때문에 까마득하게 아무도 몰라요. 그때 내가 그런 말 했으면은 좀 거석할 건데 내가 그런 말 전연히 안 했어요. 여게 그래서 여러분들이나 알라고 내가 하는 것인데 여게 개명교인들 여기 많이, 그때 내가 개명교회 있었는데 개명교인들 여기 많이 있어요 지금, 여게도. ○○○씨 또 저 ○○○씨는 뭐 읍에 있지만 잘 알아요.

제가 있는 개명교회서는 신사참배 한 사람은 어린 아이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개명교회가 제일 유명해서 그때 제일 압력이 제일 셌습니다. 셌으나 개명교회 교인들 들은 하나도 하지 안했습니다. 뭐 그보다도 더 어려운 시험들을 많이 당했습니다. ○○○집사도 거게 있었지? 개명 있었지? 신사참배 했어? 하라고 소리도 안 했어요. 나하고 싸우니까 그 밑에 교인들은 나하고 싸우느라고 교인들에게는 하라 소리도 안 했어요.

다른 데 다른 교인들은 전부 하나 하나 불러다가 다 주재소에 갖다놓고서 도장 찍고 다 항복 다 받고 다 그렇게 했어요. 개명교인들은 한 사람도 신사참배 안 했습니다.  교회적으로 그래 안 한 그런 교회는 내가 알기로는 우리 남한에 몇 교회가 있는 지 없는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교회적으로는. 교회 전부가.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해를 가지면 안돼요. ○○○목사님이 이 백파라 하니까 백파라 한다고 부끄러워서 딴데로 팔고 이사를 가 버렸어. 이사를 가 가지고 이래 돌아다니다 보니까 우리 총공회가 그렇게 수치스럽고 제일 수치스러운 공회가 아니거든, 내용을 아니까. 그러니까 요새는 지금 자복을 하고서 이제는, 저 먼저께 전화 왔어. ‘목사님, 이제는 내가 돌아다니며 다 알았습니다. 이제는 총공회 간판을 둥그러이 걸어놨습니다.’ 이라면서 그래 인제, 그러니까 ‘그라면 네가 이제 교회가 될 것이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교회가 차차 차차 일어나요.

여러분들이 이거 부득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백 목사 제 자랑한다.’ 또 미친 소리 해요. 미친 소리라 말은 내게 손해가는 소리야. 이거 말하는 거 여러분들 때문에 하는 것이지 내게는 손해가요. 그러기 때문에 그때 뭐 신사참배 안 한 사람들이 막 이렇게 올라갔지만은 ‘나는 신사참배 안 했다. 우리 교회는 전체 안 했다’ 하는 그런 말을 암말도 안 하기 때문에 우리 개명교인들 아무도 말 못 하게 했기 때문에 암말도 안 하니까 아무도 몰랐어요.

녜, 그래서 또 다음에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지 안하면 그 속에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으면 그 속에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게 뭣입니까?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은 성찬 먹는 것이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성찬 안 먹어도 좋습니다. 성찬 먹을 기회가 있는데 안 먹는 것은 불순종이라 안 되지만 성찬 먹고 안 먹는 것이 그 사람 구원 얻고 안 얻는 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은혜가 더 되는 것뿐이지. 그것 때문에 구원에 좌우되는 것 아닙니다.

피와 살을 먹는 것은 어떤 거냐? 늘 말하기를 예수님의 사활로, 사활의 대속은 내것 됐고 나는 예수님의 것 됐고 이것을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면은 속에 참사람 새사람이 힘이 나옵니다. 밥 먹으면 힘 나오는 것처럼. 그것을 가리켜서 “피와 살을 먹는다” 그렇게 말합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이거 주일날 자꾸 그걸 생각하라 해도 그 잘 생각을 안 한다 그말이오. 산에 기도하러 가서도 예수님의 피와 살을 자꾸 먹으십시오. 먹는 것은 자, 음식은 뭘로 먹습니까? 어디로 먹소? 입으로 먹고, 그러면 심령의 양식은 뭘로 먹습니까? 생각으로 먹어. 이라면 알 건데 이거 지금 가리워졌기 때문에 이것도 모른다 그말이오.

이거 주님의 피와 살을 참된 양식이요 하는 거 이거 성만찬 하면서 줄줄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이러는 그게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데 예수님의 죽으심을 생각하고 이거 피와 살을 먹는 데 그 해석이 영 내가 현명한 해석을 내가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성찬에 많이 참석해도.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바로 깨달아야 되지 바로 깨닫지 안하면 안 됩니다. 제가 깨닫는 거는 이거는, 저는 무식한 사람이오. 하나님이 그래서 공부를 안 시켰어.

나는 국민학교 오학년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무식한 사람이라. 그거 뭐 이런 거 뭐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당신이 가르쳐 주셔 가지고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한국에 교리, 이 모든 예수 믿는 교리와 신조, 교리 학자로서는 ○○○목사님이 이겁니다. 제일 공부를 많이 했어요. 이래도 그분 지금은 인제 이것만을 여기서 이 교훈만을 가져야 된다 하는 것을 가지고 지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아침 여러분들 때문에 내 자랑 많이 했는데 이런 소리는 딴데 가 하지 말아요. 이런 소리를 딴데 가면 다른 사람이 욕을 하고 침을 뱉아요. 이러니까 하지 말고, 제 자랑하는 것보다도 더 어리석고 미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는 있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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