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의회회의록

2015.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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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의회 회의록


선지자선교회 제 4 회 총공회 회의록

 

예배 및 개회선언 1973년 4월 3일 오후 7시 부산 서부교회 예배당에서 임시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다.

성시 낭독에 이어 묵상기도와 임시 사회자의 기도가 있은 다음 찬송가 32장 "예수의 이름 권세여"와 찬송가 311장 "주의 주실 화평"을 합창 한 후 주님이 오셔서 이 회를 주장케 하여 달라는 통성기도가 있었다.

이원일목사의 성경봉독(사무엘상 7장 1절 ∼17절)에 이어 백영희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내용: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주 이방나라로 더불어 대적되는 일이 많이 있었다. 그때는 블레셋 사람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빼앗기고 계속적으로 압박과 여러 가지 장애를 입어 나왔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법궤로 인해 블레셋 사람에게 재앙이 끊이지 아니하므로 그 법궤를 이스라엘로 돌려 보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범하는 그 일은 끝나지 아니하였다 기회만 있으면 이스라엘을 정복하려고 노리는 운동이 심했다. 그런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두려움과 절망속에 있었다. 어떻게하면 블레셋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살까 하는 것이 그들의 밤낮 생각하는 일이었다. 그런고로 그들은 그 어둠속에서 견디지 못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었다 마치 오늘의 무신론과 유물주의의 정권아래에 포위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나 또 무신론과 유물주의 공산주의 세력을 앞에 두고 쉬지 않는 여러 가지 방면의 침략을 당하고 있는 남한의 교회와 같은 입장이었다.

그 때에 사무엘 선지가 말씀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 오려거든 참으로 하나님을 이스라엘 너희 하나님으로 삼고저 하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여 그만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에게서 건지리라고 했다.(사무엘 상 7장)에 이스라엘의 무서운 악독과 맹수앞에서 갈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너희들이 하나님을 너희 하나님으로 삼아 하나님의 도움을 입으려고 하거든 이방 사람들이 섬기고 있는 그 신을 버리고 너희의 의지하는 것을 버리고 전심으로 여호와께만 너희의 마음을 향해 섬기라. 너희가 이것도 섬기며, 바라보고, 이방인이 바라고 섬기는 것을 너희도 섬기면서 여호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자들아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도움을 못받으니, 이방인들이 의지하고 바라보는 그런 것들을 너희는 그 의지를 그 소망을 버리고 너희의 온 마음을 여호와께 기울려 그만 섬기고 그만 향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오늘 공산주의의 맹수같은 대적 앞에 있는 남한의 교회로서 안팎이 두려워 떨며 못견뎌서 할 수 있으면 어떤 방편을 써서 이민가든지 초청받아 그곳에 가서 도망질 하든지 간에, 공산 세력에서 좀 거리가 먼 곳에 가서 도망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모르기는 하지만 피난 하겠다고 하는 목사와 교인이 심히 많을 것이다.

그런 방편을 아무리 취해 보았자 거기 가기전에 질병을 앞서 보내어 너희가 그곳에 이를 때 진멸하겠다고 이스라엘에게 말씀했다. 오늘도 그와 같은 생각은 망령된 생각이다. 우리에게도 이 말씀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다. 이렇게 위기를 당해있는 이스라엘과 너희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입을려거든 이방이 믿고 의지하고 바라는 그것을 너희도 의지하면서 하나님 섬긴다는 그 모든 행위를 버리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만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오늘의 남한에 있는 교회들아 이방이 바라고 의지하고 바라는 그것을 버리고 주의 계명대로 살 때 물질은 많으면 많고 적어지면 적어져도 계명대로 살아라 물질이야 오든 말든 믿음 하나만 지켜 신앙 양심써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라, 그러면 공산 세력에서 구원하여 주실 약속이다.

사무엘 7장4절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여호와만 섬기기 시작했다. 그때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이게 했다.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서 이제까지 이방 신을 섬기며 바라던 죄를 회개하면서 금식하고 기도했다. 그리고 "과연 우리가 여호와 앞에 범죄 하였나이다" 하고서 하나님외 다른 것을 믿고 의지한 죄를 회개할 때에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책임졌다. 다스리기로 했다.

이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서 과거에 잘못을 회개하고 금식하면서 작정했다는 말을 듣고 군대를 거느리고 치려고 올라 왔다.

이스라엘은 이 소식을 듣고 심히 떨면서 사무엘에게 와서 블레셋이 치러오니 기도 해서 블레셋의 손에서 건져 달라고 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어린 양을 취해 번제를 드릴 때  여호와께서 응답 하시고 블레셋 사람이 싸울 때 하나님이 큰 우뢰를 발하니 블레셋은 크게 놀라 힘 못쓰고 크게 패전해서 벧갈까지 그들은 패전해서 도망치고 이스라엘은 승리했다.

그후 이스라엘이 과거에 블레셋에게 빼앗긴 모든 영토를 완전히 회복했다.

블레셋 사람이(사무엘 7장 14절)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영토를 완전히 도로 찾았고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이와같이 우리 남한 교회에서 블레셋이 섬기는 그 이방신을 버리고 전심으로 여호와만 섬길 때 그들은 차차 온전한 회개에 이르렀고 회개의 양이 찾을 때 하나님은 사무엘로 어린양 번제로 받으시고 블레셋을 물리치고 영토를 다시 찾았다.

이방이 섬기는 우상을 버린 것 같이 이북이 섬기고 있는 것은 유물주의와 황금만능을 섬기고 무신론을 주장한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무시하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기독교 무신론, 기독교 유물주의를 버리고 전심으로 하나님만 섬기면 이북의 공산주의는 물러가고 그들에게 빼앗긴 이북 교회를 도로 찾을 수 있다. 이것이 남한교회의 사는 길이다.      6.25때도 그때 물질을 하나님으로 삼고 한, 그 죄를 회개할 때 그들은 후퇴했다.

그것으로 남한은 구원이 이루워졌다. 우리는 유물사상과 무신론 사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법도대로만 행하면 하나님은 분명히 구원하실 것이고 빼앗긴 교회를 도로 찾는다.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모형했으니 전심으로 그리스도를 힘입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내용의 설교가 있은후 통성기도로 개회예배를 보다.

사도행전 13:1-13 "안디옥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하는 시몬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의 성구를 근거하여 위산교회, 거제동교회, 및 서부교회가 주최가 되어 공회 소집을 청원하였다는 임시사회자의 공회소집에 대한 설명이 있은후, 사도행전 15장 6절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의 성구를 근거하여 전회원 가입 청원서를 신도범목사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임시 사회자 백영희목사의 청원에 따라 회원 가입 청원서를 제출하니 목사 13명, 장로2명, 전도사24명, 합계39명이더라.

1973년 4월 3일 소집 청원한 공회가 개회됨을 임시 사회자 백영희 목사가 선언하다.

의원선정 사도행전 15:5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의 성구를 근거하여 사회자 및 서기를 선정하는 선정 방편으로서 구두호천제로서 선정하기로 전원 거수로 가결되다.

사도행전 15장5절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의 성구를 근거하여 사회자백영희 목사, 서기 신도관장로를 추천한다는 박은석목사의 구두 추천에 따라 임시 사회자가 가부를 물으니 전원 거수로 가결되다.

사도행전 15장 6절 "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의 성구를 근거하여 신임 사회자 백영희목사가 공회가 개회됨을 선언하다.

決議事項 사도행전 15장 6절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의 성구를 근거하여 각 교회 청원건을 수락한다는 사회자의 수락에 이어 사도행전 13장 2절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의 성구를 근거하여 거제동교회 청원건을 배수윤목사, 위산교회 청원건은 백태영목사 및 서부교회 청원건은 배수윤목사가 각각 보고해 주실 것을 사회자가 요청하여 보고하니 아래와 같다.


1. 거제동교회 청원건 별지(접수 1973. 4. 3. No 1) 2. 위산교회 청원건  별지(접수 1973. 4. 3. No 2) 3. 서부교회 청원건  별지(접수 1973. 4. 3. No 3)

사도행전 15장 26절을 근거하여 별지와 같이 청원한 목사 2인 장로 1인에 대하여 시취하여 허락해 주실 것을 바란다는 이진헌 목사의 청원에 따라 사회자가 가부를 물으니 전원 거수로 가결되다.

디모데전서 3장10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의 성구를 근거하여 신도범 백영침 및 이재순 제(諸)목사를 추천한다는 이장우 목사의 요청에 따라 사회자가 가부를 물으니 전원 거수로 가결되다.

보고사항 행 15장 30절 "저희가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의 성구를 근거하여 전공회 회의록을 보고해 주실 것을 신도관 서기의 요청에 따라 제 1회 공회 회의록 제 1회 공회 서기인 이진헌 목사가, 제 2, 3회 공회 회의록은 제2, 3회 공회 서기인 송용조 목사가 각각 보고하다. 이 보고에 이어 사회자 백영희 목사가 전공회 회의록은 개교회의 취지에 대한 것이 약간 기록되여 있다. 방청하신 분도 잘 듣고 기억하여 개개 교회들은 이렇게 행정해 나가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는 건의의 말씀이 있었다.

신명기 14장 2절∼절 "네가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것이니라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 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그 풍부히 주신 것으 가지고 갈수 없거든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것을 싸서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으로 가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를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 할 것이며 네 성읍에 거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니 또한 저버리지 말찌니라"의 성구를 근거하여   1972년 6월 첫째 주일후 월요일부터 5일간 강사 백영희목사님으로 대구 노곡동 집회 장소에서 700여명이 모여 사경하였고 1972년 8월 셋째 주일후 월요일부터 5일간 강사 백영희 목사님으로 거창군 주상면 장생골산 집회장소에서 1300여명이 모여 사경하였으며 금년 대구 집회는 5월 21일부터 5일간, 거창집회는 8월 20일부터 5일간, 강사는 각각 백영희 목사님을 모시고 사경을 가질 예정이라는 내용의 강명수 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사도행전 21장 26절을 근거하여 내일 아침 8시 30분까지 정회하자는 이종옥 조사의 제의에 따라 정회키로 가결하고 찬송가 6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를 합창한 후 사회자의 기도로 정회하니 오후 9시 20분이러라.

1973년 4월 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서부교회 예배당에서 1973년 4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정회된 제 4회 공회가 속회된다는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속회선언에 따라 속회되다.

찬송가 7장 "전능왕 오셔서를 찬송한 후 박윤철장로의 기도에 이어 성경 빌립보 2장 1∼4절을 봉독한 후 백영희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내용 우리는 흑암에서 빛으로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양무리를 인도하는 목자로 선택함을 받은 수자가 많든지 적든지 하나님 앞에 이 사명을 받은 우리들은 그 방편은 하나님의 신구약 66권, 이 도리 하나 뿐이요 또 권능은 성령의 권능 하나 뿐이다.

성령님의 한 권능을 우리 여러 교역자들이 힘입고 일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한 진리를 사용하여 우리 각자의 맡은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교역자가 수십 수백 수천 수만이라해도 권능은 하나요, 방편은 하나이다. 만일 둘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는 어느 것인가가 틀려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을 볼 때 교역자들의 일하고 있는 능력은 수십종도 넘으니 있다면 옳은 것 하나 일 것이고. 없다면 수십종이 다 헛된 능력으로 일하는 일일 것이다. 방편도 그러하다 오늘 수 많은 방편을 목회자가 쓰고 있으나 하나님이 주신 방편은 진리 하나 뿐인데 그 외에는 다 인본의 방편이요 하나님이 주신 방편은 아니다 그러나 빌립보 2장 1∼4절에서 가르쳐 말씀했다.

우리들이 지도하는 직책을 권면하는 직책을 교훈하는 직책을 책망하는 직책을 위로하는 직책을 사랑하는 직책을 자비하는 직책을 우리 각자가 자기의 직책으로 삼아 모든 교우에게 이 직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서 차차 참의 사람으로 자라가고 그 행위가 고쳐짐이 천국 건설이요, 교회건설과 우리의 본분이다 그러나 우리 수 많은 자가 이 직책을 받았으나 한 사람이 받은 것과 같은 직책이요 여러 종류의 직책이 아니다 이러한 사건을 만났을 때 백 명이 가서 거기에 대해서 일을 한다면 백 명이 동일한 말이 되어야 하고 백명의 비판, 평가, 위로, 책망, 교훈, 지도가, 다 각각 다르다고 하면 반드시 거기에 하나 외에 것은 다 틀린 것이요 하나까지도 옳은 것이 있을 수 없을 수도 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한 권능으로 교훈한다고 하면 하나님의 법칙으로 교훈한다고 하면 이치를 받은 우리들은 백 명이라도 같은 교훈, 같은 지도, 같은 권면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 자는 이런 권면 저 자는 저런 권면으로 그 한 사건에서 많은 권면이 있다면 잡것이 있다. 그 방편의 이치가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아니 하였고 다른 것일 것이다 이 사람의 권면과 저 사람의 권면이 충돌이 없어야 하고 이 자의 비판과 저 자의 비판이 상충이 없어야 한다.

한 하나님의 권능 받아 권면한다면 하나님의 인도 받았으면 천명이나 만명의 것이 같아야 한다 하나님의 지도 안받고 자기의 자율, 자기의 생각, 이것대로의 비판이라면 둘이 둘 되고 열이 열가지의 비판이 나온다. 사건에 대하여 바른 비판은 하나 뿐이다 이것을 내가 취한다고 말하기가 어렵고 이를 찬동키가 어렵다 자기 각각 비판은 누구나 하고 또 가질 수 있다. 성경은 서로 충돌되는 것으로하지 말고 한 분 하나님께로 온 것 그 모든 언행심사가 하나가 되어 주의 양떼를 인도하라 하셨다 그런고로 우리들이 종전 행위를 반성하여 단일의 하나님의 뜻에 명중했는가 내 뜻대로 날뛴 거짓 선지자의 행동을 했는지 잘 살펴 오늘이란 이때에 바로 수정해야겠다.

지난 밤 회의록에 제 2차 회의록에 기록한 회록 하나님이 부탁지 안한 것 자기 마음대로 양떼를 인도한 갈팡 질팡 인도하므로 하나님이 전쟁이란 몽둥이를 보내어 먼저 목자를 결박하여 죽이고 양을 잡아 자라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을 예레미야서에 말씀했다. 지금도 동일한 도리의 말씀이다 자기 각각 자기 마음대로 인도하고 비판키는 쉽다. 그러나 한 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양떼에게 하신 그 책망 그 교훈 그 권능 그 사상 그 위로가 양떼를 살릴 수 있고 예수님의 소원하시는 것인데 이를 우리가 찾아서 반역함이 없이 역적 같이 단독 행위가 없이 이분의 인도 따라 양떼에게 전달함이 이것이 어렵고 가치있고 여기서만 사람의 영육을 구출할 수가 있다.

그런고로 우리는 언제나 내가 얼마나 하나님이 시키지 아니한 단독 행위를하고 있지 아니한가를 살피고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귀를 기울려야 한다. 이는 착한 양심이다 교역자는 그 양심을 가꾸어서 귀 먹어리가 보청기를 달고 있음 같이 보배로운 기관인 양심을 가꾸고 양심을 애끼셔서 하나님이 동할 때 동하고 하나님이 전달 하라는 것 전달하고 하나님의 책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자라야 충성된 종이라고 했다 여기서 이탈된 것은 도적이요 강도라고 했다.

이상의 설교가 있은 후 사회자의 기도로 속회 예배를 드리다.

예레미야 1장 5∼10절의 성구를 근거하여 홍순철 강도사의 시취설교가 있은후 요한계시록 3장 7절의 성구를 근거하여 김삼암 강도사의 시취설교가 각각 있었다.

각 교회보고를 사회자가 호명함에 따라 보고하니 아래와 같다.

(별지)

가속도로 교회들이 발전됨을 감사하고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서 생각밖에 흥왕함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요지의 사회자의 말씀이 계셨다.

디모데전서 3장 10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의 성구를 근거하여 홍순철 및 김삼암강도사의 목사시취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됨과 이동근 집사 장로시취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됨을 백영침목사가 시취 위원을 대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다.

딤전 3장 10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의 성구를 근거하여 김삼암 및 홍순철강도사의 목사 장립과 이동근집사의 장로장립을 허락하여 달라는 백영희목사의 요청에 따라 사회자가 가부를 물으니 전원 거수로 허락하기로 가결하다.

기타논의 행17:11∼12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여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다"의 성구를 근거하여 교회마다 사경부를 두어 성경 상고를 베뢰아 신자와 같이 열심히 상고하도록 하자는 배수윤목사의 청원에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니 그대로 복종해야 할 줄 안다는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설명이 있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경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의 성구를 근거하여 호별 전도를 온 교인이 열심히 하여 구원할 백성을 구원하기를 바란다는 이만기조사의 청원에 죽음에서 전도받아 살아난 우리들로서 너무나 전도에 대한 성의가 없으니 너희들이 성령으로 중생하여 권능 받으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여라는 예수님의 유언의 말씀인데 이만기 조사의 강청이 있으니 여기에 이의를 달수 없고 복종할 뿐이라는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설명이 있었다.

히브리서 12장 14∼15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 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뿌리가 나서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의 성구를 근거하여 이종교와 사이비한 기독교 연구위원을 선정하여 속화 방지 하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송종섭조사의 청원에 이어 연구위원으로 배수윤, 백영희, 신도범, 송용조, 박은석, 제(諸)목사와 우현용조사를 추천하였다. 이번에 청원한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나와 청원했으니 논평할 수 없다 과연 요사이 기독교란 이름은 가졌으나 기독교아닌 교파가 많고 이종교와 기독교가 구별없이 종교는 다 같다고 하고 있으니 연구위원 6명을 선정하여 이 이 점을 연구해서 교역자에게 이 지식을 넣고 교인에게 이 교훈을 넣어 속화 타락을 방비하는 일이다.

이 6명이 택하기에 합당한지 백영희목사의 설명에 이어 사회자가 가부를 물으니 전원 거수로 가결하다.

이어서 우리 공회는 언권을 얻어서 말할 때 성경대로의 말이 아니면 공회에서는 못받는다. 성경을 근거한 언권만이 우리 공회에서 허락한다는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설명에 이어

이상 성경 근거로 하여 청원한 배수윤 목사, 이만기 목사, 송종섭목사의 청원건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각오의 표시로 전원 거수로 표시하다.

폐회하니 1973년 4월 4일 오전 10시 40분이러라.

1973년 4월 4일 사회자  백영희 목사 서 기  신도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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