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1980. 3. 11. 화새

 

본문: 마 4:1- 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님께서 사생활의 사명을 끝내시고 공생활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할 때에  세례를 우리 대신 받으시는 일을 먼저 하셨습니다. 회개의 세례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회개의, 회개의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님이 예수님에게 임하셨고 또 하늘에서  아버지의 음성이 "이는 나의 기뻐하는 자요 내 아들이라"고 그렇게 음성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즉시로 예수님께서는 집으로 들어가시지 아니하시고  성령님에게 이끌려서 기도하시러 광야로 빈 들판으로 가셨습니다.

 사십일 동안을 단식하시면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중에 악령은 예수님을 시험하시고 또 예수님은 악령으로 더불어 시비하시고  그리하여 그 기도를 끝내셨습니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성령님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셨다 하시는 것은 마귀로  더불어 이기고 지는 것이 결정되는 전투로 성령님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 전투 중에 악령은 가장 사람들이 미혹 받아 넘어지기 쉬운  물욕을 가지고 미혹을 했고 그 다음에는 권세의 욕심을 가지고 미혹을 했고 그  다음은 영광의 욕심을 가지고 미혹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성경 말씀을 가지고 미혹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마귀로  더불어 투쟁할 때에 성구를 바로 찾아 가지시고 미혹적으로 잘못 성구를  인용하게 하는 그 악령의 미혹을 성구를 바로 인용하는 것으로 이겼습니다.

그러니까 마귀는 예수님에게 패전을 하고 도망쳤고 천사들은 마귀가 떠나고 난  다음에 예수님에게 수종들어서 예수님에 하시는 일에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큰일을 시작하실 때에 기도로 시작하신 것을 여기에 보여  줍니다. 또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는 마지막을 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기도로 끝을 맺으신 것을 또 성경에 기록해 보여 주셨습니다.

또 토막토막에 변화산에 큰 역사를 이루신 모든 계획을 나타내시기 시작할 때에  또 변화산에 가셔 가지고 기도로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의 영원성과 모든  예수님에 오신 경영을 다 공포했습니다.

 또 생명문제, 치료문제, 또 전파문제 이럴 때마다 예수님께서 기도로 역사  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보내실 때도 기도로 죽은 자를 살리실 때도 기도로 병신  치료하실 때도 기도로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로 모든 일을 하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도는 본능입니다. 기도는 본능입니다. 기도는 본능입니다. 본능. 기도가  본능이란 말은 자기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큰 자가 있는 자는 가기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큰 자가 있는 것을 아는 자는 본능적으로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알지 못함이 없으신 자기보다 큰 자가 계시는 것을 아는 자는 본능적으로  잘못된 것을 자복하게 됩니다. 또 기도는 자기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자기보다 큰 자가 계신 것을 아는 자는 본능적으로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본능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는 자기보다 무한히  크신, 자기를 사랑하시는 자가 계시는 것을 참 인정치 아니하는 연고입니다.

믿지 않는 연고입니다.

 그러므로 역부로 기도할려고 하지 안 해도 자기보다 무한히 크신 자기를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필연적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또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니 자기보다 크신 분이시니까 꾸중을 들을 터이니까  필연적으로 자복 하고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또 자기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을 확실히 자기가 알게 되면 필연적으로 자연히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도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본능적으로 되는 것이  기도입니다.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자복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간구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감사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는 화합입니다. 화합. 기도는 화합입니다. 하나님과 자기 외에 합해지는 그  방편이 여러 가지 있지마는 기도가 제일 친밀해지는 방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우리 사람은 서로 자주 만나면 정이 붙습니다. 자주  만나면 친밀해집니다. 자주 만나면 아닌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기에  큰 자와 작은 자가 자주 만나면 작은 자에게 아닌 것이 자꾸 시정됩니다. 큰  자의 것을 작은 자가 받아 가지게 됩니다. 교훈으로 서적으로 무엇보다도 같이  동거하는 것이 같은 사람되어지는 데에는 제일 빠른 방편입니다.

 그러기에 아닌 것도 몇 십 년 만에 드러날 것이 즉시 드러납니다. 그러기에  시정이 빠릅니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받아 가지는 것도 신속히 되어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닮아 가는 데에는 배워 가는 데에는 본 받아 가는 데에는  하나님과 같이 되어져 가는 데에는 모든 행동보다 기도가 제일 빠른 방편입니다.

 그러기에 기도는 화합입니다. 강제가 아니고 서로 의논 좋게 화평하게 합해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정화 성결입니다. 기도는 성결입니다. 기도는 정화되어  성결입니다. 그분이 깨끗하기 때문에 그분을 자꾸 접촉하니까 필연적으로  깨끗해집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그 깨끗함이 가짜입니다. 잡탱이고 활동하는  것으로 깨끗한 것은 그 속에 이상한 것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에 유명한 사람들 중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면 무조건 가까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없이는 성화가 안됩니다. 기도는 본능이요 기도는  화합이요 기도는 성결입니다. 이러기에 주님도 기도로 시작하시고 끝을 마치시고  기도로 모든 중간을 다 이었습니다. 연결시켰습니다.

 이런데 이 기도는 이렇게 중요하게 우리에게 쓰여지는 기도이기 때문에 기도는  첫째 광야로 가셨다는 말은 한적한 곳으로 갔다는 말인데 우리는 한적한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고요한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아무리 분망해도 속으로 기도의  줄은 끊어지지 안 해야 됩니다. 속으로는 기도하면서 겉에 그대로의 모양의 것이  발표되는 것이 우리들의 생활입니다. 기도에서 시비곡직을 아니고 그런 것, 굽고  곧은 것, 취사 선택 취하고 놓을 것, 가려서 취할 것, 버릴 것, 이것이 기도  중에 바로 되지 안 하면 헛일입니다. 기도 중에 잘못된 시작이나 확정은 그것은  완전히 자기를 패망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도 악령이 와서 사이비 하게 성구를 인용해 가지고 성경에 이렇지  않느냐 이렇게 하라 했습니다. 내나 성경 말씀입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 성구는 여기에 해당치 않다 이 성구다 성구의 유혹에서 성구를 바로 선택한  이것으로 이겼습니다.

 그러기에 기도의 전투 마귀에게 시험받으러 기도 전투 기도의 전투가 없는  사람은 그는 마귀의 병정으로 연극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일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듯이 하지 하나님의 일은 아닙니다. 기도의 전투가 있은지  후 성경을 오용하게 하는 것이 악령의 역사요 기도의 전투에 성경을 바로 찾아  가지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시작에 기도 없이 진행에 기도 없이 결말에 기도 없이 하는 일에는  영생이 되는 승리의 생활은 그는 하나도 섞여있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는 한적한  곳에 가서 그렇지 아니해도 어쨌건 고요한 시간 다 사람들과 접하는 일이 끝난  후 고요한 시간 조용한 시간에 기도해야 되고 이 기도에서 자기의 취사 선택이나  비판이나 평가나 모든 작정을 바로 하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거기에서 바로  나옵니다. 거기에서 틀립니다. 거기에서 바로 가지지 못한 사람은 의례히 틀린  속에서 지금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본능적의 것입니다. 기도는 유일한 화합입니다. 기도의 결말은  성결입니다. 자기를 깨끗케 하신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 면에 본질과 본성도  가르쳐서 깨끗하다 그렇게 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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