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들을 때 6가지 주의 할 것


선지자선교회 1986 12. 21. 주일오전

 

본문:로마서 1장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오늘은 우리가 성탄 연보를 하는 날로 정했고 또 중간반 일이부가 장년반과 같은 시간에 통반으로 예배드리는 일을 시작한 주일입니다. 그런고로 거게 대한 주의 몇 가지를 말하려고 합니다.

설교를 들을 때에 주의할 것은 옛날 고어로 설교를 하든지 또 개정된 신어로 설교를 하든지 어떤 어학을 가지고 설교를 하든지 이 설교는 말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영생하는 구원을 받는 도를 가르치는 설교입니다. 그런고로 어떤 말로 가르치든지 거기에 실제의 유익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중간반 일이부의 학생들은 이 면을 많이 조심하지 안하면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여러분들은 개정된 신식말 표준어를 배우고 있으나 이 백 목사는 벌써 나이가 팔십이 다 돼 가기 때문에 옛날말을 공부했습니다. 그런고로 내게 익숙한 옛날말 또 지방어 그 말을 써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 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니까 그 점을 잘 양해하고 말에다가 가치를 두지 말고 말이 가르치는 도의 실상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효력은, 첫째로 말씀을 듣는 데에서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도를 들을 때에 나는 여기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자기가 행할 것을 발견한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둘째로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에서 자기 양심을 깨우고 양심을 가꾸어서 파묻혀 있는 양심을 드러내고 때묻은 양심을 듣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목욕시켜야 합니다.

셋째로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에서 자신이 변화함을 받아야 합니다.

넷째로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에서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다섯째로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에서 지극히 큰 능력이 자기 속에 오는 것을 알고 영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섯째로는 말씀을 듣는 데에서 영원히 죽지 안하고 영생하는 이 영생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자기가 깨닫고 강직해야 합니다. 이런 실상을 받아서 자기 것을 삼는 것이 도를 가르치는 목적이요 모아서 배우는 목적입니다. 어학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잘 구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 로마서 1장 16절 상중반절을 증거할려고 합니다. 16절 초두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뜻은 천상 천하에 많은 피조물들이 있습니다. 영계도 수없는 피조물이 있고 이 물질계에도 수없는 피조물들이 있습니다. 피조물이라는 말은 하나님에게 지음을 받아 생겨진 것들이라 그말입니다. 모든 피조물보다 영광이 탁월한 복음이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보다 뛰어난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모든 피조물보다 영광이 무한히 탁월하고 모든 피조물보다 가치가 지극히 탁월하고 피조물의 모든 능력보다 능력이 지극히 탁월하고 모든 피조물이 내게 효력을 주는 것보다 효력이 지극히 탁월한 것을 가리켜서 모든 것보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자랑한다 그말입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안하고 모든 것보다 복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그 둘째로는 땅위에 모든 운동들이 많지마는 그 모든 운동보다 지극히 탁월한 운동이 복음입니다.

또 땅위에 수많은 건설들이 있습니다. 민족 건설, 국가 건설, 사회 건설, 문화 건설, 과학 건설 수많은 건설들이 있지마는 그런 건설보다 무한히 탁월한 건설을 가진 것이 복음입니다. 모든 파괴, 땅위에는 수없는 파괴들이 있지마는 그 모든 파괴보다 이 복음이 파괴하는 파괴는 무한히 탁월하고 권위 있습니다. 이 복음이 파괴한 것은 다시 일어서지를 못합니다.

또 살리는 것이 많지마는 이 복음만치 살리는 능력 가진 것이 없습니다. 죽이는 것이 많지마는 이 복음보다 죽이는 능력이 큰 것이 없습니다. 이 복음은 살리는 능력도 지극히 크고 죽이는 능력도 모든 죽음보다 능력이 지극히 큽니다.

셋째는 땅위에 모든 지식이 있으나 모든 지식보다 이 복음의 지식은 무한히 탁월합니다. 땅위에 사상이 많으나 이 복음 사상은 땅위에 있는 모든 사상보다 지극히 탁월한 사상입니다. 또 이런 저런 주의들이 있지마는, 뭐 민주주의 공산주의 유물주의 자본주의 도덕주의 별별 것들이 있지마는 통 쓸어서 모든 주의보다 이 복음은 지극히 크고 탁월한 주의입니다. 또 온갖 종교들이 있고 도덕들이 있고 정치들이 있고 과학들이 있고 철학이 있고 윤리가 있고 행복이 있고 쾌락이 있는 오만 것들이 있지마는 이 복음은 그런 것들과 비교 못할 지극히 탁월한 것입니다. 이것을 자꾸 파고 들어가서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나는 땅위에 어떤 것 하늘의 어떤 것 어떤 종류라도 나는 거게 비해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말은 그런 모든 것에 비해서 복음은 자랑스럽게 심히 영광스럽게 권위 있게 자기는 깨닫고 있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옳습니다.

이 복음보다 큰 것이 없습니다. 땅위에 인간들이 눈이 어두워서 이런 것 저런 것 크다 하지마는 종결은 이 복음대로 우주는 다 불타 버리고 이 복음으로 건설한 것만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거게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라” 하는 그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복음은 뭐인가? 이 복음은, 이 복음이라는 말 이 복음은, 복음이라고 나타낸 이 복음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 얻게 하는 도리를 가르친 신구약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감화 감동을 가리켜서 복음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여기 복음은 예수님을 믿어 영원한 구원을 얻는 그 도리를 가르치는 신구약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감화를 가리켜서 복음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또 16절 중반절에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모든 믿는 자라는 말은 어떤 사람이든지 믿기만 하면 다 이 구원을 얻게 돼 있습니다. 이 구원은 순전히 공짜배기로 은혜로 주시는 구원입니다. 은혜로 주시는 구원인데 이 구원은 믿음으로만 자기가 받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천하의 과학이 다 달라들어도 이 구원은 그것들이 근방에 오지도 못합니다. 이 구원으로 말미암아 모든 과학은 다 불타지고 맙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똑똑히 말해 놨습니다.

이 구원은 모든 믿는 사람이 믿음으로만 받도록 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믿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어떤 사람이든지 믿기만 하면 이 구원을 얻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안 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택함을 줘서 택함을 받은 자로 창조돼 나온 자라야 되지 택함을 받지 못한 자는 믿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두 종류가 있으니 택함을 받아 창조된 사람이 있고 택함 받아 창조된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이용될 사람이 있어 사람은 두 종류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택한 자들이 이 구원을 얻게 되는데 택한 자들도 구원이 두 가지 있으니 하나는 영이 구원 얻는 기본구원이요 하나는 마음의 능력과 몸의 능력이 구원 얻는 이 육체의 구원입니다.

이 두 가지 구원이 있는데 영의 구원은 예수님의 대속을 하나님이 입혀서 단번에 다 구원이 됐으니 이거는 순전히 구원 얻는 방편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나 건설구원 곧 성화구원, 하늘나라의 영광의 차이가 있는 이 구원의 영광은 하나님의 기본구원의 은혜를 입어 가지고 또 진리와 영감의 은혜를 받아 가지고 본인이 깨닫고 회개하고 행동함으로 이루어지는 구원입니다.

이 구원을 가리켜서 행위구원이라 건설구원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을 지을 때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짓는 사람도 있고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사람도 있어 나중에 공력을 불로 시험할 때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것은 그대로 남아 있고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은 집은 다 불탄다 이것은 비유입니다.

주님의 피와 영감과 진리로 자기 건설하고, 행위 건설을 하고, 자기 영원한 행복을 건설한 자는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은 집과 같고 자기 생각, 자기 꾀, 자기 주장, 자기 수단 이런 모든 인본의 거짓 것 가지고서 자기의 일생을 건설하고 자기를 건설하고 자기의 이력을 건설하고 자기의 행복을 건설한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다 불타 버리고 맙니다.

이러니까, 영의 구원을 얻은 사람 가운데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비유한 피와 성령과 진리로 모든 것을 건설한 자는 영원한 영광으로 해와 같이 빛나게 되고, 자기 주관, 세상 법칙, 자기 꾀, 인간의 그 모든 거짓된 거 이런 것 가지고 건설한 자기 건설, 자기 행복 건설, 자기 이력 건설, 영광 건설, 쾌락 건설 모든 건설한 것은 다 불타 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택한 사람이라도 하늘나라 가기는 갑니다마는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고 했습니다.

땅위에서 기본구원을 얻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조심해서 이 사실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하니 이 사실을 믿고 요대로 행한 자는 영원한 영광의 자기를 건설했고, 영원한 행복을 건설했고, 영원한 쾌락을 건설했고, 영원한 존귀를 환영을 건설했지마는 이 세 가지로 건설하지 아니한 자들은 다 자멸 자망을 하고 있는 그런 일들이 되고 마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신구약 성경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은 구원의 도를 믿고 실행하는 자에게만 구원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이 믿음을 줘야 되지 안 주면 안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택자 외에는 구원을 못 받는 것입니다. 이 택자들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택자들을 택해 놓으시고 택자들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오늘까지 섭리하셔서 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구원 얻는 것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택자인지 불택자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합니다. 택한 사람이면 복음을 듣고 불택자이면 복음을 듣지 않습니다. 택한 자라도 하나님이 복되게 예정했으면 그 사람이 잘 믿어서 영광의 구원을 마련하고 하나님이 너는 기본구원만 얻고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영원히 불 가운데서 부끄러운 구원 그런 구원을 얻으라 정한 자는 그 구원밖에 못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것은 안 믿을라고 해서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믿을라고 해서 믿는 것도 아닙니다. 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복되게 예정했으니 참 복 있는 사람이요 예수를 믿으면서도 망령을 부리고 그렇게 믿는 그자는 하나님이 그자를 불쌍하고 가련한 구원 얻도록 정해 놓은 자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하고 싶어 그런 게 아니라 그런 자를 하나님이 영원 전에 그렇게 정해 놨기 때문에 저는 변동 못 하는 불쌍한 자입니다. 지옥 가는 거 제가 지옥 가는 것이 아니고 지옥 가도록 정해 놨기 때문에 저는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되게 정했으니 복되고 화되게 정했으면 화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사람은 예수 믿지 않는데 나는 예수 믿구로 하나님이 정하셨으니 참 감사하다’ 이 감사를 밤낮으로 해야 될 것이요, ‘다른 사람은 새벽기도를 못 나오는데 나는 새벽기도 나오게 정해 주셨으니 참 감사합니다’ 감사를 해야 될 것이요, ‘천하에 없어질 부귀 영광 존귀는 나는 탐하지 안하고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구원만을 탐해서 소욕하게 이런 바른 마음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는 이 감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땅위에 없어지고 썩어질 거 그런 데만 가치를 두고 그거 있다고 안심하고 그것 마련하는 데만 분망한 그 사람을 보고 부러워할 게 아니라 ‘저 사람은 심령을 어둡게 해서 썩어질 것만 보고서 노력하고 살게 하셨으니 불쌍하다. 하나님이여 저 사람도 나와 같이 땅위에 없어질 부귀 영화 존귀보다 예수님 안에 진리대로 살아서 영원한 구원 얻는 것이 복된 것을 그 사람도 알게 해 주시옵소서. 저 사람도 복된 구원을 받게 해 주옵소서.’ 기도를 우리가 할지언정 그런 것을 보고 부러워하는 자는 성신의 감화가 없는 그도 불쌍한 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일곱 가지 구원인데 일곱 가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일곱 가지 구원이 무엇인가? 우리가 높아지기 위해서, 부자되기 위해서, 존귀하기 위해서, 세력 부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진리를 어기고 멸망을 받았기 때문에 이 댓가를 예수님이 다 내놓지 안하면 우리를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빚이 졌으면 빚을 누가 갚지 안하면은 그 빚에서 해방을 못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큰 죄를 범한 죄로 인해서 우리는 죄의 종이 됐고 죄의 자식이 됐고 죄의 것이 됐습니다. 죄 안에 갇혀서 죄 밖에 나오지를 못합니다.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 법에서 사망을 받았습니다. 사망의 권세 아래서 사망을 벗어 나지 못합니다. 죄와 사망이 있음으로 마귀의 자식 마귀의 감옥에 들어 있었습니다.

이랬는데 예수님이 이 형벌을 대신 당하셨음으로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다 치렀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으심의 대속의 공로를 인해서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었습니다. 죄가 영원히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죄가 우리를 죄짓게 하지 못합니다. 사망이 우리를 사망하게 못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구속을 얻은 사람은 영생을 합니다. 마귀가 해하지 못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 죽으심에 세 가지 해방과 자유의 구속을 믿는 자에게는 죄가 왕노릇하지 못하고 사망이 왕노릇하지 못하고 마귀가 왕노릇하지 못하고 영원히 자유한다고 로마서에 증거를 했습니다. 이 세 가지 자유의 구원, 넷째는 하나님의 지극하신 이 전지자의 입법을 완전히 이행해서 하나님의 공심판에 완전자로 통과한 하나님의 의를 입혀 주신 구원,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예수님이 화목의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영원 완전한 친합의 이 결합이 된 이 생명, 이 다섯 가지를 예수님의 두 가지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이 구원을 이루어서 주신 것을 믿으면 자기 것이 됩니다.

나머지기 두 구원은 하나님이 또 피조물인 사람으로 다시 살아나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영감과 진리대로 한다고 해도 우리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영감과 진리 생활을 억만분의 일도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하나님을 향한 영감과 진리대로의 행위를 해 가지고 이것을 우리에게 줍니다. 예수님이 영감대로 사는 행위는 나를 위해서 했기 때문에 내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진리대로 사는 행위는 나를 위해서 했기 때문에 내것이 됩니다.

요 일곱 가지를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인데 이것이 일곱 가지 대속의 구원입니다.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은 우리가 일곱 가지 구원을 얻었는데, 이 일곱 가지 구원을 얻었는데 이 일곱 가지 구원 속에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의 능력이 이 속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이 이 속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이 이 속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 생명이 이 속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구원을 얻었는데 이 구원을 내가 믿을 때 이 구원이 내것 되고 내것 된 이 구원 속에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이 구원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서 이 일곱 가지 구원을 영원히 보존하고 영원히 계속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능력으로, 전지 전능의 능력으로, 완전자의 완전으로, 영원 불변자의 불변으로, 완전 생명으로 이 구원 일곱 가지를 믿음으로 자기 것 삼은 그자 안에 이 완전이 동거 동행 동주 동락함으로써 영생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켜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일곱 가지 대속의 이 사활의 대속을 믿을 때에 사활의 대속 속에는 전지 전능의 완전의 능력이 그 속에 내재해 있습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이것이 세계의 교리와 신조에 똑똑히 나오지를 안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믿는 게 뭐인가? 그분의 계약이 참되다, 그분은 영원히 변치 않다, 거짓말하지 안하고 책임을 지시는 그분이다, 이 구원은 영원 실상이다 하는 것을 알고 인정하고 요대로 상대해서 이 구원으로 사는 자인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천상 천하에 하나님 다음으로는 복음보다 더 존귀함이 없음을 오늘도 증거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복음은 주님의 사활의, 하나님의 사활의 일곱 가지 대속의 구원을 자기 것 삼게 하는 믿음을 만들어 주는 복음이기 때문에 이 복음보다 더 우리에게 더 필요하고 가치 있는 것은 없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증거한 대로 일곱 가지 이 사활의 대속 구원이 어떠한 구원인 것을 저들이 날마다 아는 가운데서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구원을 확실히 알므로 세상을 밥으로 삼고 땅위의 모든 것을 거름으로 삼아 식물처럼 무성하게 자라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나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는 이 말씀이 곧 이 복음인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형제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입니다. 영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마귀와 죄 사망 모든 저주와 진노 아래에 싸여서 고생하는 것 주님이 불러서 이제 주 앞으로 돌아왔사오니 주님의 나래 아래 품으시고 주님의 장중에 잡으시고 저들의 모든 것을 주님에게 의논할 때 다 들어서 해결해 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악하고 사납고 거짓된 이 세상에서 염려 없이 평강 가운데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맡겨 놓고 순종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 더욱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심령으로 저희들 속에 불붙는 이 복있는 마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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