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


선지자선교회 1989년 7월 28일 금야 

 

 본문 : 계 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묵상기도)  이 시간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악령 악성 악습의 이 강한 세력이  바다물과 같이 온 세상에 가득 차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강한 세력들 속에서  헤치고 주님 앞에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는 정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다  주님의 대속의 능력과 성령님과 진리의 능력의 인도로 말미암은 것인 것을  확실히 압니다.

 또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의 구속한 종들을  붙드시고 친히 말씀하실 때에 이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이 소망의 능력이  역사하시지 아니하시면 이 강퍅한 반석같은 악의 장벽을 뚫고 주의 생명의  말씀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저들의 강퍅함을 뚫고 들어가 중생된 새사람으로  강건함을 얻고 또 견고함을 얻고 장성함을 얻을 수 있는 이 새 양식으로 자라갈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는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이 능력으로만 이 일은 가능한  것을 압니다.

 이 시간도 주께서 꼭 같은 대속을 입힌 자를 붙들고 말씀하실 때에 다 대속을  입은 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하여 듣고 있사오니 한 말씀 한 말씀을 다 들어  자기의 복음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악의 세력을 다 제거해 주시고 악의 세력을  정복하고 꿰뚫고 다 받아 감당하여 새로와짐을 받는 이 시간이 되도록 천하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 은총으로 깨워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모든 멸망만 가득 차  있는 세상에서 어서 헤어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여게,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읽는 것은 하나님이 창세 이후로, 창세 이후로 이 우주라는  물질계와 또 영계까지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아야 해 것은 낱낱이 빠짐이 없이  다 기록해 주셨습니다.

 이래서, 벌써 창세 이후 육천 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그동안 우주와 영계에서  많은 일들이 다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록한 이 말씀으로서 지나간  모든 것들을 잘 살펴 보고 거게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바로 알고 거게 대한 온갖  대비도 하고, 또 피난도 하고, 또 필요한 것을 구비하기도 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 수 있도록, 모든 하나님만이 아시고 경영하시고 작정하신 그 일을  우리에게 알아서 필요하고 몰라서 안 될 그런 것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기록해  가지고 주셨습니다.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이 복이 있다' 말은 하나님이, 이 우주 안에서도 참  쇠털같이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일 이 공간에 되는 일, 모두  또 인류에게 이루어지는 일, 또 국가와 사회에 이루어지는 일, 바다에 이루어지는  일, 육지에 이루어지는 일, 시대마다 이루어지는 그 모든 일을 낱낱이 우리에게  기록해 가지고 주신 것입니다.

 물론 여게는 이것만이 다는 아니고 그 외에도 있지마는 구원 이룰 우리들이  알아서 필요 없는 그런 것들은 다 기록을 안 했지만 알아서 필요한 것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기록을 하셨습니다.

 '이 책에 기록한 것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라' 이 예언의 말씀이라고  이라니까 요한 계시록만을 가리켜 말한 것인가 이렇게 사람들은 좁게 생각하기  쉬우나 요한 계시록은 이 계시록을 자세히 살펴 연구해 보면 모든 성경은 육십육  권인데 이 계시록을 빼면은 육십오 권입니다. 육십오 권에 있는 그 일을 간추려서  결론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말씀이 요한 계시록입니다.

 그러기에 이 계시록은 신구약 육십육 권의 결론인 말씀이기 때문에 육십육 권의  전부를 간추려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이라 그렇게 생각하면  바로 아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게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니까 또 오해하기 쉬운 것은 예언이라는 말은  미리 예(豫) 자 말씀 언(言)자 이렇게 예언이라고 이렇게 쓰기 때문에 한문  글자로 쓰면 미리 아는 것이라, 미리 말하는 것이라, 그것을 예언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닥칠 일을 말하는 것인가보다 이렇게 조부랍게 견해하기  쉽습니다. 예언이라 말은 한문 글자로 쓰면은 미리 예(豫)자 말씀 언(言)자, 미리  알고 말하는 것이라고 이렇게 뜻을 생각할 수 있지마는 이 예언이라는 뜻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가리켜서 다  예언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이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 또 이  우주, 또 영계, 우리가 알아서 필요한 것을 다 기록한 말씀이요 또 우리가 거게  대해서 대비를 해야 될 모든 말씀이 다 기록되어 있고 또 우리가 위험한  위험지니까 위험에 빠져서는 안 되니까 우리가 빠져서는 안 될 그런 위험의  것들도 다 기록돼 있습니다. 먹으면 죽는 것들도 기록돼 있고, 좋다고 취했다가는  잡았다가는 죽는 그런 것도 다 기록돼 있고, 살기 좋고 구경 좋다고  덤벼들었다가는 그만 거게서 멸망받고 마는 그건 것도 뭐, 위험한 것도 하나 둘이  아니고 수많은 위험들이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수많은 위험들이 기록돼  있습니다. 이런 것은 네가 멀리 해라. 삼가라. 조심해라. 아예 이것에 대해서는  네가 보지도 말고 멀리 피해라. 또 이런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싫다고 이것은  화덩어리라고 생각하지마는 실상 너거들에게 필요한 것을 기록한, 뭐 필요한 것은  다 기록해 주셨기 때문에 이것을 다 읽고 듣고, 자기가 성경을 읽음으로 알고 또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설교를 들음으로 또 알고 이래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다 알라 그말입니다.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이 복있다' 하는 말씀은 이 내용을,  이 사실을, 이 실상을 아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말입니다.

 요새 모두 물난리가 나서 야단을 지기는데 언제 한번 내가 이 소식이 어떤고  해서 그래 테레비를 좀 틀라 해 가지고서 봤습니다. 보니까 거게 아나운서가  말하기를 '일기예보를 발표하는 측후소에서 발표한 것이 잘못돼 가지고서 대비할  일을 대비를 못 해서 낭파된 그런 일이 있다' 하는 것을, 한 마디 거게 말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 것도 뭐 미리 알면 문제가 없겠습니다. 어떤 환난이나, 재앙이나. 사람이  죽고 뭐 망하고 하는 어떤 것이라도 미리 알고 예비한다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또 비행기 타고 가다가서 비행기가 뭐 떨어졌다고 이래 가지고서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죽었다고. 혹 우리 나라는 미개하니까 그런가 이래 생각하지마는  뭐 아주 문명한 선진국의 비행기들도 떨어져 가지고서 그렇게 많이 죽었다는  그런 말도 신문에 보도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그 비행기에 타면 떨어져 죽을 줄  알았으면 그거 안 타면 뭐 그만 했을 건데 모르고 탔지요. 또 물 이런 것도  미리부터 이만한 물이 오리라고 생각하고 대비를 했다고 하면은 하나도 물에  대해서 수해를 보지를 아니할 것입니다.

 우리도 '수해 졌다고 모두 이런데 이 어려움을 당한 것을 우리도 다문 좀  얼마라도 서로 도와야 되지 않겠느냐?'그런 말을 해서 그래 '우리는 뭐 많이 도울  수는 없고 하니까 그만 이백만 원만 수해 의연금으로 보내자' 해서 보냈습니다.

아마 보냈을 겁니다.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이 복이 있다' 그말은 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 우리가 알아서 필요한 것, 이 우주에 대한 것, 나라에  대한 것, 사람들의 모든 인심에 대한 것, 이 모든 재앙에 대한 것, 모든 위험성에  대한 것, 거게 대해서 또 피난하는 피난에 대한 것, 그 모든 것을 오히려 복되게  이용 할 수 있는 이용에 대해서, 이거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또 이렇게  모두 다 운전대를 거머쥐고 섭리하실 이분이, 정확하신 이분이 당신이 만드신 것  당신이 모든 운행하시는 것 이거 전부 하나도 빠짐 없이 정확하게 우리에게 다  알려 주셔서 이것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하나도 손해보지 안하고 다 바른  준비를 해서 복이 되고, 준비를 몰라서 안 한 사람과 잘못한 사람들은 망하지  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이런 중요한 문서입니다.

 노아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노아 홍수로 멸해질 것을 말씀하셨는데 하나도  거짓말 없이 꼭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마는 노아의 여덟 식구는 이 말씀을 신실히  듣고 '홍수 심판이 온다 하는데 배 모으라 하니까 배 모아야 되겠다. 홍수 심판  오면 밭도, 논도, 집도, 박사도, 또 장관도, 뭐 왕도 다 절단나니까 그것보다 배  모아 가지고서 홍수 심판을 면해야 되겠다.' 이래서, 그거 면하라고 하나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을 듣고 안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듣고 읽고 아는 사람  많았지마는 그대로 지켜 행하지 안하니까 다 물 속에 매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에게 기록해 주신 것은 지나간 일을 우리에게 뭐 할라고 이런 걸  기록해 주시느냐? 지나간 일을 기록해 주시는 것은 그때 사람들이 안 사람도  많고, 들어서 아는 사람도 많지마는, 지켜 행하지 안했기 때문에 전부 다 전멸이  됐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하나도 허투른 말씀이 없고 거짓말이 없고 가감도  없고 정확하게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거울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또 주님이, 덧붙여서 말씀하시기를 '이 예언의 말씀은,' 예언의 말씀이라 하는  것은 신구약 성경의 말씀을 가리켜서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예언의  말씀은 획 하나도 가감이 없이 다 요대로 꼬박꼬박 이루어진다. 또 주님이 그렇게  보증을 해서 말씀했습니다. 획 하나도 가감 없이 정확히 이루어진다. 이래도  하나님 말씀을 완전히 거짓말로 듣습니다. 이제 거짓말로 듣는 사람들이 노아  때에 여덟 식구 외에 사람들은 거짓말로 듣다가 전멸을 당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뭐 하나도 빠짐 없이, '빠진 것이  없이 우리에게 예언해 줬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빠진 것이 하나도 없이  다 성경에 예언해 주셨다' 또 '짝 없는 말씀이 없다' 꼭 구원 얻을 것만 말한 게  아니라 멸망받을 것도 말했고 구원받을 것도 말했고, 좋은 것만 말한 게 아니라  하잖은 것도 말했고 너 죽는 것도 말했고 사는 것도 말했고. 망하는 것도 말했고  흥하는 것도 말했고, 성공하는 것도 말했고 실패하는 것도 말했고 전부 다 짝이  있어.

 얼마든지 우리가 알라면 알 수 있고 구원을 얻을라면 얻을 수 있도록 구비한 이  우주와 우리와의 관계된 영계의 일부분도, 뭐 사랑에게 대해서, 나라에 대해서, 이  인간 지식에 대해서, 모든 전쟁에 대해서, 시대에 대해서, 인간들의 인심이 환장이  들어 가지고 변해지는 데 대해서 낱낱이 기록을 다 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무엇이든지 모르면 못하지 안해요? 모르면 무엇을 할 수 없지 안해요?  아무리 죽는 길이라도 모르면 그리 모르고 뿍뿍 들어가다 죽을 것 아닙니까?  아무리 사는 길이 있다 할지라도 그 길을 모르면 그 사람이 사는 길로 걸어가서  살지를 못할 거라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이 복이 있다' 읽어서도  알 수 있고 들어서도 알 수 있고 이래서 어짜든지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이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누가 하는 걸 가리킨 것 아니라.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이러니까 사는 길이 이렇게 이렇게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이렇게 이렇게 죽는 길이 있다. 자기 망하는 길이 이렇게 이렇게 망하는 길이  있고 성공하는 길이 이렇게 이렇게 있다.' 하는 것을 빠짐 없이 다 하나님께서  낱낱이 모아서 기록해 주셨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빠진 것이 없이 모아 주셨다' 그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까? 어데 있어? 이사야  34장 16절에 있어요? 누가 한번 읽어 봐 그러면. 크게 좀.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  예, 빠진 것이 없고 짝 없는 것이 없다고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이 이것을 모았기  때문에 이렇게 구비하게 모아 놓은 말씀입니다. 이것을 통틀어서 예언의 말씀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예언의 말씀이라.

 그러면, 이 예언의 말씀은 앞으로 우주가 어찌 되며, 나라가 어찌 되며, 이  전체면으로 어찌 되며, 또 지역적으로 어찌 되며, 부분적으로 어찌 되며, 사람에  대해서 어찌 되며, 인간의 심리가 어찌 되며, 죄악이 어찌 되며, 마귀가 어찌되며  우리가 알아서 필요한 것은 하나도 빠짐 없이 낱낱이 다 기록해 주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러니까, 우리에게 필요 없는 거는, 이게 다라고는 안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  없는 거는 하나님이 기록 안 하시고 우리에게 필요 있는 것만 다 기록해  주셨습니다. O목사 사모님? 알겠어? 필요한 것만 다 기록해 주셨어. 빠진 것  없이.

 이러니까, 우리에게 이 우주에 대해서 알아 필요한 거는 요 책에 다 있고, 인류에  대해서 알아 필요한 거는 요 책에 다 있고, 내가 살아가는 내 길에 있어서 내가  빠져 죽을 길은 요 책에 다 기록돼 있고, 거게서 빠지지 안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길도 다 기록돼 있고, 자, 이러니까 천하에 책 중에  제일 우리에게 필요하고 요긴한 책이 대대학에 공부하는 학과책, 대대학 공부하는  책이 중요합니까, 세계 과학을 다 기록해 놓은 과학책 전부 그것이 더 필요합니까,  인간들이 말해 놓은 온갖 도덕책이니 뭐 종교책이니 철학책이니 무슨 문학이니  예술이니, 배지가 부르니까 문학 예술 하지마는 홍수가 척 내려놓으니까 예술하던  놈이 전부 물명태가 돼 가지고서 배가 팅팅 불러 가지고 드부렁드부렁 떠서, 아마  그때 굉장히 많이 떴을 거라.

 뭐 그때 내가 보니까 바이올린 하며 뭐 좋아서 이이래(바이올린 켜는 흉내를  내심). 그놈의 모가지도 어찌 됐든간에 그래 뭐 안 떨어지고 돼 간다는 거 뭐  굉장해. 이 쌓는 것도 그때 홍수 턱 내리니까 다 물명태 모양으로 돼 가지고 물에  틴틴하게 부어서 드부렁드부렁 떠서 다 뒈졌어. 이거 알아야 돼요! 이번에는 물로  그런다고 안 했어, 하나님이 불로 가지고서 태워서, 어떻게 태워서 다 제가 돼  버릴란지 전부 오그라져서 말이지요. 당감동에 그래 화장하는 데 내가 가서 그래  자꾸 좀 보라 해요, 모두 보라고. '좀 들여다 보라. 저리 뒤로 가 보며 들여다  보라.' 이러면 불을 질러 놓으니까 틱 틱 거리며 타는데 타니까 이게 이이  우그러지며 타고 또 다리가 이래지며 타고 이래 가지고 뭐 자꾸 타 재끼는데  그래 그걸 내가 좀 보라 했어, '좀 봐라. 인생이 뭐인가 알아 차려야지 불심판이  오면 저렇다.' 인제 그래 가지고서 될건데 자, 여게 대해서 죽고 사는 것을 다  정확하게 기록해서, 망하고 흥할 것을 정확하게 기록해서, 우리가 참 좋은 거 나쁜  것을 정확히 기록해서 빠짐 없이 기록했으니까 천하에 책 중에 어느 썩이 제일  귀한 책입니까? 어느 책이 제일 귀한 책이겠소? 자 여반에 한번 대답해 봐. 어느  책이 제일 귀한 책이요? 서울대학 교과서인가? 뭐 미국서는 제일 좋은 대학이  무슨 대학이라? O목사? 어? 미국에는 제일 좋은 대학이 뭐이야? 하바드?  하바드대학 교과서가 좋은가? 뭐 자유대학이니 백년대학이니 뭣이니 뭣이니  하지마는 거게 있는 이제 교과서와 이 성경과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를 말하면  어느 게 필요합니까? 어느 것이 필요하요? (성경) 성경이 제일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제일 필요해요. 제일 필요해. 이거 무시하는  인간들은 몰라, 지금도. 눈이 어두워 몰라.

 우리 나라는 자꾸 지금 아주 바람 쌘 풍랑 만난 바다 모양으로 막 울렁  거리니까 출렁거리면 뭐이 뭐인지 몰라. 뭐이 뭐인지 몰라서 어리석게 일방적  지식만 가지고서 날뛰고, 왜? 그거는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을 모르니까 제  눈에 보이는 대로 모두 다 근시자라, 근시자. 멀리 보지 못하는 근시자. 또 눈은  떴지만 똑똑히 보지 못하는 당달 봉사.

 이렇게 모든 것을 정확히 환하게 볼 수 있는, 신구약 성경 보면 거게 다 있는데.

다 있어. 낱낱이, 요 사람에게는 요리 되나 조 사람에게 조리 되나 그거는 없어도  이린 사람이 이리 되고 저런 사람은 저리 되고 하니까 그것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기록돼 있습니다.

 이래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이 복이 있다' 왜? 읽고  들어서 이 모든 것을 아는 자가 복있다 그 말이오. 아는 자가 복있어 아는 자가  복있는데, 그 다음에는 지켜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 했는데, 알고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알기만 하니까 아무리 거짓말이라고 부인을 해도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라고 알고 나니까 께꾸름하게 안됐다 그 말이오. 여게 맞춰 준비  안 하니까 안됐어. 이것을 알고 부정하니 부인하니 께꾸름하고 알고 참으로  실상으로 그리 될 것이라 믿고 보니 근심 걱정이고 고통이고, 이래서, 이 예언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우리 안에 있는 도야지 그놈이 도살막에 지금  잡을라고 사 왔지마는 그걸 모르다 보니까 붙들어 매면 꽥 거리지마는 그 안에는  뭐 사료나 먹을라고 터불터불 그래 하면서 이 쌓고 또 서로 먹을라고 싸우고,  오늘 홍수 오는 데 보니까 사람은 홍수가 나오면 '이거 큰일났다' 이래  걱정하지마는 이놈들은 뭐 홍수 오거나 말거나 우리 안에서 지금 먹을 것  있으니까 좋다고 장난하고 막 살이 쪄서 이래. 이런데 물이 털퍽 닥치니까 이런  것들이 다 물에 드부렁드부렁 떠 가지고 내려가. 그 떠 가지고 갈 때에 그놈이  알지 그전에는 모른다 그 말이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말씀해 놓으신  요대로 되어지지마는 모르는 자는 망하는 그 시간까지는 안심하고 있지마는 아는  사람들은 미리 알고 근심 걱정하니까 피난할 길이 있지마는 모르고 안심하면  얼마나 안심할 겁니까? 이래서 읽는 자들 듣는 자들이 복 있는 것은 이 사실을  지금 아는 사람이 복있다. 알고 그대로 준비 안 하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인제  홍수 심판 온단다' 하는 것을 알아도 인정 안하고 거짓말인 줄 아는 사람들은  하나도 준비 안 하니까 아무 소용 없어. 노아는 알고 인정하다 보니까 그대로  준비해 보니 온 천하를 다 자기가 상속받고 세상을 정죄 했지. 이와 같이 '지켜  행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하는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여게 그라면  죽는다. 죽는다는, 죽는 길이라 하는 것을 알고 죽는 길로 안 가는 것이 행하는  것이오. 또 이리 가면 산다 하는 것은 사는 길로 가라 하는 대로 사는 길로 가는  것이 행하는 사람이오. '네가 그것만 먹으면 죽는다' 하니까 안 먹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오.

 '이거는 네게 뭐 암만 씁스레하게 쓰워도 이거는 먹어야 된다' 먹고 사는 것을  먹어야 되는 줄 알고 먹는 사람이 복 있어.

 아무리 좋은 거라도 먹어야 될 것을 안 먹으면 무슨 소용 있소? 아무리  독약이라도 '먹지 말라' 했는데, 여게 독약이 암만 독한 독약이 가득 있다  할지라도 먹지 말라 해서 안 먹으면 죽어요 안 죽어요? 대답해. 죽어 안 죽어? 안  먹으면 죽어 안 죽어? 왜 저 벙어리가? 대답해 봐. 안 죽어 죽어? 죽어 안 죽어?  아무리 독약이라도 '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다.' 할 때 안 먹으면 안 죽지, 뭐.

죽을 턱이 있어야지.

 이러니까,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만 보고 성경만 공부해. 나는  성경만 공부한 지가 오십오년째 나요. 그대로 어짜든지 밤낮 그래도 제일 성경  공부를 제일 많이 할라고 애를 써.

 이라기 때문에 '모든 책을 읽는 독서량보다 성경을 읽은 독서량이 더 많아야  된다' 하는 그 말도 이제 까지 없는 말이야. 이제까지 없는 말. 왜? 이게 보배인  줄 알기 때문에.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 복있다' 먼저 알아야지. '지켜 행하는  사람들 복있다' 그때로 지키면 그만 복 있어. 그대로 지키면 다 돼.

 그래서, 이번 거창 집회에서는 아무래도 너무 이 교회들이 교회를 모르기 때문에,  교회들이 교회를 모르기 때문에 다 예수만 믿으면 참 교회인 줄 알고 예수만  믿는다 하면 그것이 교회인 줄 알지마는 뺄갱이 중에 뺄갱이 그런 교회도 있다  말이오. 뺄갱이는 무신론이라. 하나님 없다 하는 거라.

 이북에 예수 믿는 사람들 다 잡아 죽였어요. 중국에도 다 잡아 죽였고 소련에도  다 잡아 죽였어. 저 월남에도 다 잡아 죽였어. 예수 믿는 사람 다 잡아 죽이는  뺄갱이하고 한덩어리된 그런 교회도 있어. 한 덩어리 된 교회도. 이름은 가지고  있지만.

 그런 것을 성경에 다 말해 놨다 말이오. 말해 놔, 다, 요런 교회도 있고 조런  교회도 있는데 요런 교회는 대마귀요 조런 교회는 중마귀요 또 그런 교회도 새끼  마귀라. 또 요라면 구원 얻는다 요라면 죽는다 하는 것을 환하게 다 기록해 놨어.

이걸 모르기 때문에 다 한다 그 말이오.

 우리나라도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모두 다 다른 사람들은 그라는데 나는 '그게  전부 귀신이 하는 것이다. 귀신이 하는 것인데 두고 봐라.' 뭐 한창 청문회서  야단지길 때에 참 국회를 모독한다 하지마는 하는 것이 너무 거짓부리가 많아.

 금방 막 이렇다고 사진 내댔는데 나중에 가서 '그 사진이 거짓 사진이었다'  그러면 그만이라. 뭐 법을 가지고 산다 하는 사람들이 법이 뭐 있어야지? 그래  여러분들, 그래서 이번에는 교회에 대한 것을 아무래도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  해서 이번에는 일곱 교회에 대해서 좀 공부을 할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교회를 알아야 되니까. 뭣이 참 교회며? 무엇이 거짓 교회며, 교회에 무엇이  원수며 무엇이 교회를 살리는 것인지 이걸 알아야 될 터인데 저를 죽이는 원수는  저를 살리는 것이라고 알고 있고 저를 살리는 것은 원수로 이래 알고, 그게  성경에 다 있다 말이오. 그거는 요런 마귀, 조거는 조 마귀, 고거는 붉은 마귀,  고거는 푸른 마귀, 조거는 검은 마귀, 조거는 노르꾸름한 마귀, 조거는 중간 마귀,  대마귀, 전부 성경에 다 기록 다 있다 말이오.

 그래서, 이번에는 일곱 교회에 대해서 증거할라고 합니다. 교회을 모르면,  여러분들이 다른 것도 모르면 낭파지마는 교회을 모르면 어느 교회에 속해  가지고 어떻게 예수를 믿을란지? 교회를 모르면 어떻게 예수를 믿어야 구원  얻을란지, 어떻게 예수 믿으면 멸망 받을란지 그거 모르면 다 헛일 아닙니까?  이래서, 이번에 좀 말세지말이 됐기 때문에 교회는 별별 교회가 돼 있는데 교회를  잘못 택해 가지고서 교회에 잘못 속하면 영 망해 버립니다. 또 교회를 망치는  일꾼들을 막 이렇게 치켜 올립니다. 교회 망치는 일꾼들을 또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또 자기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이거 모르면  영원히 멸망받지 않소? 이게 얼마나 중요하요? 교회가 어떤 게 교회라, 어떤 교회  어떤 교회가 있는데 어떤 교회를 따라서 믿어야 되고 어떤 교회는 피해야 되고,  또 교회에 어떤 일꾼은 그거는 원수로 멀리 도망쳐야 되고 그 일꾼은 또 따라야  되고, 이렇게 해 놓은 이것이 우리 구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서 바로  알고 교회 일꾼에 대해서 바로 알고 교회가 어떻게 믿어 나가야 되는 것에  대해서 바로 알고, 이 바로 아는 것이 돈보다 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거짓말 하지 말고. 돈보다 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거짓말하지 말고. 몰라.

 돈보다 귀하기는 귀하다 했지만 여러분들이 정말로 이것을 돈보다 귀하다고  하면은, 요렇게 거짓이 없이 참되게 돈보다 귀하다 하는 것을 안다면은 복 있는  사람이오. 다 됩니다. 복이 있어집니다. 자, 고기덩어리의 생명보다는 귀합니까  천합니까? 고기덩어리의 생명보다 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생명보다 귀해. 이거 모르면 생명 그까짓 있어 봤자 준비 기간에 준비 못하고  망하고 말아요.

 우리 교회 어떤 교인 보니까 쫓은 교인이 있어. '목사님,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라고 그렇게 배웠는데 아 생명을 육의 생명을 생명이라 하니까 혼돈이  돼서 좀 마음에 퍽 의아심이 납니다. 해결지워 주십시오.' 그렇게 말해.

 생명이라는 것을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라 하니까 그 생명이라 하고 육의  생명을 생명이라 하니까 의아심이 나는 것이 당연하다 그거요. 그래 내가  그분에게 내가 전화를 해 가지고서, 전화를 했던가 내가 전달했어. 전달했는가  전화했는가 모르겠어, 많은 사람 취급하기 때문에. 보면 이 생명이 육신의 생명은  죽은 생명인데 죽어가는 생명이고, 육신의 생명은 죽은 생명인데 죽어가는  생명이고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은 산 생명인데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이래서 야고보서 4장 14절에 보면은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하는, 성경에 생명이라고 말한 그 생명은 죽어가는  육체의 생명을 가리켜서 말한 것입니다. 요렇게 꼭 파고 들어가면 똑똑히 알라고  하는 그런 사람은 희망이 있고 재미가 있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어떻게 하든지 이번에는 교회에 대해서 한번 뭐 공부를 할라고 하기  때문에, 이제 이 교회가 뭐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교회들이 질팡갈팡거리고서 뭐이  참 교회인지 뭣이 죽이는 교회인지 이걸 모르기 때문에 자꾸 망해 가고 있다 그  말이오! 이래서 교회에 대해 공부할 터이니까 미리부터 요한계시 2장으로부터  3장까지에 보면은 신약 시대의 교회가 다 거기 기록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여러번 읽고, 읽고 외우고 이래 가지고서 똑똑히 요번에 배워서 바로 알도록,  교회를 바로 모르면 안 돼요.

 우리 나라는 지금 뭐 뒤죽박죽 자꾸 이래 하고 있는데 이게 뭐인지 저게 뭐인지  바로 모르면 멸망받습니다. 바로 알아야 돼. 어느 게 옳은 건지 어느 게 틀린  것인지 바로 알아야 돼.

 또 여러분들, 이렇게 이 모든 흉년 드는 것 풍년 드는 것 이런 것도 다 그거  보면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좋은 정권자가 들어 서면 풍년이 듭니다.

 전쟁이 없고 평안해집니다. 하나님에게 밉상스레 보이는 것이 정권을 잡으면  흉년 들고 전쟁나고 모든 전염병 퍼지고 이래 가지고 탈나는 것이 옛날이나  오늘이나 꼭 같애 이러니까 우리는 모든 것을 신구약 성경을 알고 난 다음에 '이  성경 어데대로 맞았다 어데대로 맞았다' 이래 가지고서 모든 것의 징조를 보고  짐작해 가지고서 우리들이 지금 이래 살아야 되지 이 과학 저거들, 과학들이  하나에 하나 보내면 둘된다는 요것만 가지고 사는 게 아니라 과학을 뛰어넘어서  과학 위에서 드부렁이 떠 가지고, 과학과 모든 인간들의 역사 위에 드부렁이 떠  가지고 헤엄치면서 또 그보다 날개를 가지고 훌훌 날아 돌아다니면서 이래  살아야 되지 그 안에 파묻히면 죽는다 그거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지켜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 이  예언의 말씀이 뭐인데, 이것이? 이것이 모든 우주와 영계에 인간과 만물과 모든  것을 똑똑히 정확히 기록해서 우리에게 알려 준 것이기 때문에 이 말씀만 하면  그런 걸 우리가 다 알 수가 있어. 그러기 때문에 이 책보다 폭이 넓은 책도 없고  깊은 책도 없고 높은 책도 없고 세밀한 책도 없고 우리에게 더 요긴한 책도 없어!  알겠습니까! 공연히 이래도 나중에 뉘, 지금이라도 뭐 그만 불이 나 가지고서  지금 영도 앞바다가 불이 타 가지고 불덩어리가 돼 타고 저 구덕산이 불덩더리가  되고 하면 그때사 호독거려 인제, 그때 믿음의 사람은 호독 거리지 안해. 믿음의  사람은 '오, 주여 오시옵소서!'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서' 뭐라 했지? OO조사님, 뭐라 했어? 왜, 찬송 잘하는데 그거  모르나? 이러니까 이제 우리가 해야 됩니다. 어리석지 말아요. 마귀 유혹에 들지  말아요.

 어짜든지 이 신구약 성경은 한국에 대한 것도 다 기록 해 있어. 그 이치를,  이치를 간추려서 딱 기록해 놨기 때문에 요 이치만 가지고서 여게도 대보면  그대로고 저게도 돼 보면 다 그대로라. 그 이치에 망한다는 것은 다 망해. 천이고  만이고 다 망해. 흥한다는 건 다 흥해.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기록해 놨습니다.

 이런데 어리석게, 나는 우리 교회 지금 뭐 대학인가 뭐이, 대학도 무슨 뭐 무슨  대학에 얼마나 좋은 대학에 다니는지 몰라도 좋은 대학이면 뭐할 거라? 이것들이  대학에 들어갔는데 대학에 그게 다인 줄 알고서 대갈머리에 대학 지식이 조그매  들어 놓으니까 그게 제가 다 안 줄 알고, 저는 내일 죽을 것도 모르는데.

 이래 가지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건방지고 뚤뚤 뭉쳐 가지고서. 우리 교회  뭐 대학생들이 뭉쳐 가지고 저거끼리 지금 뭐 데모한다던가 패거리 있대요. 뭉쳐  봐! 하나님에게 바싹 깨! 뒈지고 싶거든 뭉쳐 봐! 하나님이 때려 주면 그까짓 게  견뎌? 박살이 될 건데. 병신이 되고 싶어? 그 행세 하지 말고 꼬박꼬박  하나님에게 순종해요.

 이게 어릴 때는 신앙이 좋다고 유명한 것들이 대학에 들어가고 나니까 전부  신앙 다 팔아놓고 저거가 뭐 하늘을 쓰고 도래나 할듯이 날뛰고 있어? 어리석어.

 병신되지 말고, 바보되지 말고, 비참한 낙오자되지 말고 정신 차려서 하나님 앞얘  겸손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으로 살 일이지 뭐 제가 잘났다고  꺼뜩거려? 청년들도 그런 것 만나면 좀 말 좀 하라 해도, 내가 그런 것 사실 만난  그런 시간도 없지, 이러니까 그거 좀 이라면 설교 들으면 깨달아야 될 건데,  그러니까 이 썩을 거는 대가리를 쥐 매고 이래 가지고 뭐 연구하고 이라면서  신구약 성경 말씀은 아예 업신여겨서, 이거는 늙은 영감탕구들 할망탕구들 뭐 다  뒈져가는 그런 것들이나 이 책을 읽지 우리 아직까지 청춘이 만리고 생기가  팔팔한 사람들은 이까짓 죽은 글 같은 이런 걸 읽을 필요가 없다고 안 읽어. 안  읽어! 네까짓 게 죽는가 하나님 말씀이 죽는가, 하나님이 죽는가 네가 죽는가 해  봐! 어리석게. 그 행세 하지 말고 다 회개를 해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켜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 아무 가치  없어. 6·25때 보니까 서울서 제일 부자 딸들, 물방울 택택 탱구고 뭐 걸음을  걸으면 구두 밑에 쟁그랑쟁그랑거리고 살던 그것들, 공산주의자들이 그만 공습  온다 하니까 학교 문 교문 딱 닫고 지하실에 다 도피해 있다가, 지하실에 딱  인민군들이 와 가지고서 딱 거석해서 낱낱이 잡아서 인민군으로 그만 전부  인민군으로 보냈다 말이오.

 보내니까, 딱 뒤에 총을 들고 있는데 근방에 가면 죽을 터이니까 돼요? 이래  가지고 가 가지고 오는데 일등 그뭐 여대생 또 여고생, 인물은 얼마나 잘났노?  매꿈매꿈하고 다 이런데도 이래 가지고서 꼼짝 못하고 끌려와 가지고서 배가  고프니까 지나가는 데는, 지나가는 데는 채소밭이 있지만 채소밭이 채소가 하나도  없어. 다 쥐뜯어서 다 먹고. 배가 얼마나 고팠든지.

 이라다가 나중에 후퇴할 때는 또, 올라가다 그게 사람에게 들어오면 그래도  구원할 수 있을 건데 여기 가면 인민군에게 잡혀 죽을까 겁이 나 가지고 잘못  교훈을 받아 가지고서. 그게 피해서 저 산골로 가 가지고 있다가 산골에서 전부  굶어 다 뒈졌어. 인간이 비참해.

 하나님이 비참하게 만들면 비참해집니다. 하나님이 행복되게 만들면 뭐 천한  것으로 다 행복되게 돼. 그분이 죽고 살고 뭐 나라 이거 아무것도 일시에 확  거석하면 없어지는데.

 요새는 일본 나라에서는 지진난다고 지금 벌벌 떨고 있는데 내가 여러 수십 년  전에 말 들었어. 일본 나라는 요래 요래 꼬불딱꼬불딱 요래 있는데 그 일본 나라  옆에 보면은 새파라이 깊으다고 해 놓은 게 있어요. 요 꼬불딱꼬불딱한 거 고거  바딱 들어다 거기 넣으면 거기 딱 들어맞는돼요. 어찌 될지 누가 알아? 소돔  고모라 성이 그때에 세계에 제일 화려하고 문명했고 제일 사치스러운 소돔  고모라 성이지마는 하나님께서 미워서 '이놈들' 하고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태우니까 얼마나 탔던지, 탔던지 이 땅보다 얼마나 깊어서 바다가 됐는데 그  바다가 일반 바다보다 얼마나 깊으다 했지? 내가 저 아래 듣고 또 잊어버렸다.

어? 삼백구십이 메타? 삼백구십이 메타가 이 바다보다 깊대요.

 거게는 하나님이 얼마나 분하게 했던지 요단강에 고기가 꽉 찼는데 요단강물이  들어가면은 들어가는 대로 다 삭아 버리고 암만 들어가도 하나 차 올라오지도  안해요. 들어가면 고기 다 죽고 거기는 벌거지 하나라도 산 게 없어요. 다 죽었어.

이렇게 복수하는 분이라.

 그걸 봐서, 너거 암만 문화 있고 뭐 떠들어 쌓아도 하나님만 노여워하시면 소돔  고모라 성같이 이렇게 바짝 태워서 고기 한 마리도 못 사는 그런, 삼백 얼마?  삽백구십 메타? 삼백구십 메타면 삼백구십 자가 아니라 그라면 구백, 한 천자  넘어 되는구만, 깊이가. 되게 타 오그라졌네. 되개 타서 오그라졌어, 그만. 타면  작아지지 안해요. 타면 그래요. 되게 탄 모양이라. 땅보다 그래 깊기가 그래  깊으니까.

 이게 거울로 보이는 거라. 너거도 부애질 지르면 바짝 태워 버리면 이렇다 그  말이오. 어느 나라가 저거가 큰소리 해, 어느 나라가? 오늘이라도 태워 버리면  그만인데. 뭐 소련이 뭐 육지가 크다. 크면 못 태우는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지은 그까짓 거야 태우기야 더 쉽지. 교만하지 말아요.

 어짜든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요 말씀 오늘 저녁에 단단히 기억하고 이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서 이 우주의 미래는 어떠한가? 이 한국의 미래는 어떠한가? 이렇게 저렇게  갑론을박 그래 쌓아니까 이 장래는 어찌되는가? 이렇게 한 번 두 번 말해서  그대로 맞으면 '아이고 저분에게는 지금 대항해서 안 되겠다' 이래야 될 터인데  이거 맞아도 '참 이상하기는 이상하다.' 그만이야. 그라면 죽어.

 오늘밤에는 이 말씀을 내가 증거합니다. 요번에 집회 가 가지고서 말세 교회에  대해서 증거하려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도하고 들어서 귀넘어 듣지 말고  꼭 가르친 대로 교회를 보면 환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망할 것 안 망할 것 죽을  것 살 것 환하게 보여져. 환하게 다 말할 거라.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체험하고 경험해서 가르치고 하루 삼십 분 기도  놓지 말고 그래야 미래에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의 모든 환난에서 헤어날  수가 있습니다. 또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에 속한 식구들을 마음 속에  품어 놓고 가르칠 것. 또 남구역장님들께서는 보고서를 다 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거창 집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거게 사람들은 뭐, 지난밤에도 비가 많이  왔어요. 비가 많이 왔는데 바닥 공굴을 하다가 반 하고 반이 남아서 그 재료가  없다 이라기 때문에, 나는 미안해. 그래서 '그래도 너거 앞으로 폭우가 올  터이너까 실어 날라라. 밤에 실어 날라라.' 밤새도록 실어 날랐대요. 밤새도록  실어 나르고 이제 두시에 그쳐 가지고서 네시까지 두 시간 자고 또 '네시에 지금  시작했습니다.' 하는데 다 실어 날랐는지 몰라. 그래 모두 준비를 하고 있어요,  여게는 태평하고 있지마는.

 또 저 미국에서도 그 집회에 한번 참석할라고서, 미국은 우리 나라 보다 돈이  없어요. 우리 나라는 이렇게 풍풍 쓰지마는 미국 나라는 돈이 아주 귀합니다.

 이래서 그 차비 할라 하면은 뭐 깡통을 줍고 이래 가지고서 일 년 내내 모아야  비행기 여비가 된대요. 그래 가지고 지난번에 대구도 왔지 또 거창 온다고 미리  기별이 왔어. 부산 와서 서부교회 와 가지고 좀 같이 타고 오겠다고. 그래서  차표를 저 OOO권사님에게 말해서 OOO권사님이 자기 구역 식구들이 못 타도  태여 주겠다고 해서 그래 표 열넉 장 사 놨어. 또 그라고 또 인제 식사는  자기네들이 잘해 준대요. 봉사심이 있어요. 우리 OOO권사님.

 성경에 보면 손님 대접하기를 잘하며 우리는 얼마든지 아끼라 하는 것이 이제  그만 고려 말년 모양으로 어떻게 인색해 놨든지 남 밥 줄줄 모르고, 오는  사람대접 할 줄 모르고, 생전 남 대접 하나도 안 해. 장로님들 더러 대접을 해야  돼요, 데리고 가서 점심도 먹이고. 이래 내가 그거 못 하게 하는 이유가 뭐이냐  하면 점심 한 끼 먹으면 사바사바 해 가지고서 그만 제 사람 만들어 가지고 요  귀신 노릇 하고 귀신 놀음하기 때문에 그래 내가 대접을 하지도 받지도 하지  말라 했어. 이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대접을 해야 돼요. 그래야 복이 있지 또  지난 주 설교 재독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을 요한계시 2장부터 3장까지를 잘 읽고 자꾸 기도 많이 해  가지고서 똑똑히 배워서 말세 교회가 어떤 건가 하는 걸 똑똑히 알고 똑똑히  믿어요. 그냥 예수 믿는다고 다 되는 것 아니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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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교회 안에 여러 종류의 인물들/ 사도행전 4장 1절-4절/ 880724주후 선지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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