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이 열어 주는 길

1981. 4. 6 새벽 (월)

본문 : 요한복음 14장 21절 - 23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기에는 바로 맛배기로 말씀했기 때문에 이 본문에서 다 깨달을 줄 압니다.

다만 조금 알기 어려운 것은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는 이 말씀이 조금 알기가 힘이 들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을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낸다.

주님은 모든 면이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지혜도 완전하고 능력도 완전하고  판단도 완전하고 평가도 완전하고 성품도 완전하고 사랑도 완전하고 행위도  완전합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모든 완전히 그 부분들이 완전한 요소들이 그  사람을 통해서 세상에게 나타내시겠다고 하신 약속입니다. 이는 참 너무 어떻게  큰지 우리가 측량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어떤 사리를 만날 때에 하나님의 판단이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리를 판단할 때에 하나님의 판단을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 그  사람의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이 그 사람의 비판이 하나님의 비판이, 그 사람의  결정이 하나님의 결정이, 그 사람의 주장이 곧 하나님의 주장이, 그 사람의 노가  곧 하나님의 노요. 그 사람의 움직임이 곧 하나님의 움직임이요, 이렇게 이 측량  못할 큰 약속을 우리에게 해 주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타나내리라"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모든 선지사도들과 성자 성녀들이 한토막 한토막 그 세상을 이긴 것이나 자기를  이긴 것이나 인간구원의 이 봉사한 이것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  이는 꼭 거짓말 같다. 여길만한 그런 인간을 초월한 초 인간의 생애를 이룬 것은  다 주님이 그를 통해서 당신의 완전하심을 나타내신 그 까닭입니다. 이렇게  당신이 당신의 완전함을 나타내시게 되는 것은 우리가 계명을 지킬 때에  계명지키는 그 지킴을 통해서 당신의 완전하심이 나타나실 수 있는데 그 법도를  지키지 안하고 탈선될 때에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나타나신다면 그 사람을  징계하고 멸할 것 외에는 다른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땅위에서 예수님처럼 온전한 생애를 이루고자 하는 자는 그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유일한 방편입니다.

또 2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가 되셔가지고 나타나신 분이요. 아버지라고 말함은  인성과 관련없는 하나님을 가르쳐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인성 관련 없이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때에 성부 성령으로 이름으로 나타냈고 인성과 일위가  되셨을 때에는 예수님으로 나타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주재가 되셨고 만주의 주가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고 모든 것을 홀로  통치하시는 이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권력가라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극히 제한된 좁은  지역에서 좁은 범위에 정권자입니다. 좁은 범위의 정권자요. 강대국 미국이나  소련이나 거기에 머리가 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지역이 이  지구땅덩어리에서도 한 극히 소부분의 모퉁이요. 이 지구라하는 것은 이 우주의  있는 이 모든 존재들 속에는 억억억만분의 일도 안되는 극히 작은 한  덩치입니다. 거기에 있는 그 잠깐동안 권세 있는 자도 사귈라고 사람들이 하고  그로 더불어 연결을 가졌으면 그 사람을 존귀타하고 두려워하는데 하물며  창조주시며 대주재시며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신 이분의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로서 끝이 없는 영원한 나라십니다. 이분을 오늘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키면  이분으로 더불어 사귈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연결을 가질 수 있고 이분의 모든  것을 자기가 다 받아 나타낼 수 있는 이는 참 사람이 측량 못할 이거 큰  약속입니다.

이러나 사람들이 이를 성령이 깨닫게 해 주시는 정도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이것을 깨닫는다고 하지마는 자기만치도 존귀히 여기지 안하고 물질만치도  존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 있고 또 자기보다 자기의 목숨 보다 존귀히 여겨서  자기의 전부를 여기에 기울려서 사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의 전부를 다 기울려도  지극히 크신 이분 앞에 황송하고 견디지 못해"무익한 종이로소이다" 하는 이  마음이 그 마음을 떠나지 아니하는 이런 깨달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에게 대해서 너무 심령이 어두어서 깨달음이 너무 허무합니다. 참  기절할만한 이런 분인데 오늘 힘 안들이고 사귈 수 있는데 힘 안들이고 이분과  밀접할 수 있는데 힘 안들이고 이분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데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당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주어 당신이 행하심같이 그가 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삼위의일체와 하나님이 언제나 안하고  물질만치도 존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있고 또 자기보다 자기의 목숨보다 존귀히  여겨서 자기의 전부를 여기에 기울려서 사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의 전부를 다  기울려도 지극히 크신 이분 앞에 황송하고 견디지 못해 "무익한 종이로소이다"  하는 그 마음이 그 마음을 떠나지 아니하는 이런 깨달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에게 대해서 너무 심령이 어두워서 깨달음이 너무 허무합니다. 참  기절할만한 이런 분인데 오늘 힘 안들이고 사귈 수 있는데 힘 안들이고 이분과  밀접할 수 있는데 힘 안들이고 이분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데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당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주어 당신이 행하심같이 그가 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삼위의 일체와 하나님이 언제나  동거동행하시겠다고 계약한 이 조건은 하나님의 계명지키는 것이 다시 말하면  내가 한 말이라고 말씀해 주의 말씀지키는 것이 육십육 권 도리를 지키는 것이  계명 지키는 것이요. 계명을 지키는 것이 육십육 권 도리를 지키는 것인데  계명은 육십육 권 도리에 간추려서 강령 벼루줄 그물로 말하면 그물은 천고라도  벼루줄은 하나입니다. 거기에 다 꿰었습니다. 이 벼루줄과 같은 강령이요.

그러기에 우리는 모든 성경을 다 생각하기 어려우나 간단하게 간추려서 십계명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으니 우리의 생활은 간단한 가운데에 이 십계명에 범하지  아니하도록 이 십계명을 준해서 자기의 걸음 때에 그 걸음은 전능의 걸음이요  전지의 걸음이요. 후회할 것이 없는 빛의 걸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때나 어디서나 무엇에서나 이 계명을 생각하고 게명이  막는 길을 가지 맙시다. 계명이 막는 길을 가지말고 계명이 열어주는 길만 가고  계명이 열어주는 이 길을 가는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영감으로 인도하시는 그  길만하가면 든든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가까이 오지 못할 길이요. 건드리면  복됩니다. 세상이 절대 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