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 14:30
■ 선교사역보고 (2014년 9월)
1.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지금 사역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곳은 서울 종로5가에 있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입니다. 그런 까닭은 본선교회가 주최하는 ‘구원론’ 세미나가 2014년 10월 14일에 이곳 장소에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곳에 관련된 볼일을 보면서 잠깐 틈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은 일 년 열두 달 내내 이런저런 세미나가 계속됩니다. 그리하여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목회자들께 이번 구원론 세미나에 관련된 안내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미나 장소를 정한 것은 전국에 목회자분들이 대체로 이 장소가 어딘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이곳에서 몇 번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해서 경험이 있습니다.
2. 구원론 세미나 안내
▪ 성경적 구원론 2시간 완강
- 주제: 오직 믿음
- 대상: 목회자, 신학자, 신학도 외
- 일시: 2014년 10월 14일(화요일)/ 오전10시∼12시(2시간)
- 장소: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제3연수실)
- 강사: 김반석 목사/ 예수교 장로회(고려보수:백영희측)
- 교재: 성경적 구원론/ 제공(홈페이지> 본회공지 참조)
- 문의: 전화: 010-8747-7122, 02-743-1002
- 주최: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 강의 제목
- 창조의 사람(창2:7)
- 원죄(롬5:12)
- 자범죄(롬5:12)
- 그리스도의 구속(엡1:7)
- 우리의 믿음(엡1:13)
- 약속의 성령(엡1:13)
▪ 강의 특징
- 구원론 성경적 증거
- 구원론 교리적 정립
- 구원론 실상적 적용
- 구원론 핵심적 논설
- 구원론 완전 마스터
3. 구원론 교리의 효력과 증거
구원론은 우리 목회자들이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배울 때 기본적으로 배워서 잘 아는 주제입니다. 그러한데도 막상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는 실상이 우리에게 무엇이 어떻게 적용되느냐? 하는 효력의 증거를 가지고 또한 이 교리를 명확히 논증하려면 이 구원론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며칠 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어떤 세미나에 참석하신 목사님께 이 구원론 세미나 안내장을 드렸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구원론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중인데 참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미국에 신학공부를 10여 년 동안 했다고 했습니다.(여기까지 작성을 하고 있는데 지금 어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목사님들이 들어오고 계셔서 잠시 중단하고 안내장을 돌리고 또 이어서 작성을 합니다.)
방금 만났던 어느 목사님은 말씀하기를 구원론에서 교리적으로는 어느 정도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어떻게 실재로 적용이 되느냐?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에서 그 점을 분명하게 논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나타난 말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품었습니다.
“이번 구원론 세미나에서 성경적, 교리적, 실재적 논증이 안 되면 뺨이라도 맞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구원론 세미나에서는 구원론 제목에서 보는 대로, 먼저 창2:7에서 창조의 사람이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을 합니다. 그래야만 이어서 아담의 원죄와 우리의 자범죄가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이 되고, 그래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이 되며, 그리하면 우리의 믿음이 무엇인지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이 되고, 그러면 믿는 우리에게 임하시는 약속의 성령이 어떤 역사를 하시며 왜 구원의 능력이 되는지를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을 합니다. 이에 대한 결론적 말씀이 갈2:16에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우리 구원입니다.
이번 구원론 세미나는 오직 성경만을 근거해서 관련된 성구를 찾아 전개하면서 거기에 따른 약간의 설명을 첨부하는 방식입니다. 그리하면 성경을 잘 아시는 목회자, 신학자, 신학도 들께서는 구원론의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에 대한 원리를 금방 체득하실 줄 확신합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만일 여기에 이르지 못하는 강의를 하였다고 생각하신다면 뺨이라도 내주겠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4.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바로 아래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언론회’에 교계 신문사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목사님들이 몇 분계셨습니다. 김효성 목사님을 물었고 우리 진영에 대한 동향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로 아주 간략한 문답만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발생한 이단 지방교회와 동방번개에 대한 관계성이 어떤가를 물으셨습니다.(참고로, 지방교회는 분명한 이단입니다. 이단 중에서도 모든 교리에서 종합적 이단입니다. 그리고 동방번개는 이단성을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방교회와 동방번개와의 연관성은 대략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본 선교회가 가진 ‘선지자’ 명칭에 대해서 물으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선지자적 직책이며 선지자적 신앙이기 때문에 그렇게 붙였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요사이는 이단 사이비들이 좋은 말은 저들에게 다 갖다 붙이기 때문에 혼탁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5. 예수 믿는 구원 도리
우리는 예수 믿어 구원을 얻는 기독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고요히 묵상을 해서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은 왜 영생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선악과를 먹으면 왜 죄가 되고 왜 사망이 되는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구속과 이 구속을 믿으면 왜 영생의 구원이 되는가? 그리고 사망과 영원한 사망이 되는 둘째 사망은 무엇이며, 생명과 영원한 생명이 되는 영생은 무엇인가? 이 진리의 교리를 우리 자신에게 해당시켜서 적용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목회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신학자도 그렇습니다. 선교지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도 그렇습니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바로 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6. 내 평생소원 이것뿐
지금 이 일에 사모와 함께 동행 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사모에게 말했습니다. “어릴 때 부르던 찬송과 그 찬송을 부르면서 가졌던 마음을 이렇게 행하게 하시니 참 감사하다”고 말입니다. “그럼요” “그래요” 화답을 하였습니다.
내 평생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 하는 날 주께로 가리라/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7. 30년 전 사진
중국은 아직 완전한 종교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처음에 선교할 때와 같은 나라는 아닙니다. 그때에 비하면 종교자유가 많습니다. 그 종교자유라는 것이 중국교회도 해당되고 선교사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교계 신문사 어느 편집 기지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기자가 행사 광고가 있는 교회 목사님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님은 전에 올렸던 사진을 그대로 쓰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기자는 그 사진은 작아서 확대하면 깨어지니 새 사진을 하나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기자는 말하기를 목사님들께서 보내는 사진은 대개가 30년 전 사진이라 했습니다. 그 글의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빙긋이 웃음이 나왔습니다. 지금 세미나 안내에 올린 사진도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사진은 30년 전 정도의 사진은 아닙니다.
어떤 분은 중국 선교사가 사진을 공개한다고 지적을 하시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중국은 선교사가 본국에서 가지는 행사에서 알아볼 말듯 한 작은 크기의 사진을 기재하는 이 정도의 종교자유는 있다는 생각이니 이점을 널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8. 일하는 행사
‘일한다고 일 때문에 옳은 것이 꺾이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주의 일을 하려면 사람도 관계되고 그에 따른 사역비도 관계됩니다. 그런데 일하다보면 그 행사를 잘 완료해야 주의 일을 잘 이루는 줄 착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주의 일은 어떤 면에서나 옳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일을 한다면서 자신과 일에서 옳은 것이 꺾이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9. 기도 제목
구원론 세미나에 주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
구원론 연구에 갈급한 주의 종들을 예비하여 주시기를 기도
구원론의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도
구원론 성경적, 교리적, 실상적 논증이 이단 사이비를 대항하는 반증이 되기를 기도
주후 2014년 10월 3일
김반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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