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3년 12월)

2014.01.02 00:0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사역보고 (2013년 12월)
선지자선교회
1. 새해 인사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송구 영신

오늘 목회자 성경연구회를 마치고 나서면서 “내년에 만나겠습니다!”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 그렇군요 오늘이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오늘은 올해 마지막 날이며 내일은 새해 첫날이 되는 것을 알려주는 소리였습니다. “내년에 만납시다!” 하고 배웅을 했습니다.

3. 새해 계획

새해를 맞이하여 2014년도에 할 일을 계획해봅니다.
첫째는 현재 정리 중에 있는 ‘조직적 성경교리’를 잘 마무리 하는 일입니다.
둘째는 정리하는 ‘조직적 성경교리’를 매주 성경연구회에서 잘 전하는 일입니다.
셋째는 ‘조직적 성경교리’ 및 목회 자료들을 여러 지역에 순회하며 잘 전하는 일입니다.

4. 동역 목회자

그동안 동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살면서 교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목회자입니다.
둘째는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목회자들에게 회개운동을 일으키는 목회자입니다.
셋째는 교회부흥을 위해 이 방편 저 방편을 열심히 도입하는 목회자입니다.  

첫째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목회자에게는 명확한 예수 믿는 구원도리를 전하며, 둘째의 회개운동을 일으키는 목회자에게는 그 다음 순서에 필요한 예수 믿는 구원도리를 전하고, 셋째의 이 방편 저 방편을 도입하는 목회자에게는 오직 예수 믿는 구원도리 가지게 전합니다.

본래 신실하고 열심 있는 목회자 분들이기에 예수 믿는 구원 도리를 깨달아 자기 것을 삼는 것도 속히 하며, 또 목회와 사역에서도 받은 것을 즉시 이행합니다. 그리하여 그에 따른 변화가 그만큼 확연히 보입니다.

5. 올해 특별한 두 가지

올 한해를 돌아보면 특별한 것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사역지를 옮긴 것이고 또 하나는 조직적 성경교리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그동안 때마다 선교지 교회에서 필요하고 또 요구하는 목회 자료를 정리하여 전하였는바 지금 그 자료들이 조직적 성경교리를 정리하는데 필요한 자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정리한 목회 자료들이 집을 짓는데 기초를 다지고 벽을 쌓은 것이었다면 지금 정리 중에 있는 조직적 성경교리는 건물을 덮는 지붕이 되고 있습니다.

6. 예수 믿는 구원 도리

조직적 성경교리가 특별한 것은 ‘구원론’에서 「예수 믿는 구원 도리」는 성경의 구원에 대한 모든 성구에 대해 자물쇠를 푸는 열쇠가 됩니다.

아담의 원죄와 우리의 본죄가 무엇이며(롬5:1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것이 무엇이며(엡1:7)> 우리가 예수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며(엡1:13)> 성령으로 인치심 곧 지극히 큰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 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이 무엇이며(엡1:19-20)> 그 능력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 것이 무엇인가?(롬8:11)

이 핵심적 구원도리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그만큼 목회 지도를 바로 못하게 되고 믿음의 신앙생활 또한 분명하게 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 목회자 분들에게 두 번 세 번 전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7. 주님의 경책

예수 믿는 구원도리를 바로 알지 못하면 우리들이 열심히 목회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더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될 수 있고 또 외식하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23:25-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얼마 전에는 이단 사이비 반증 사역에 주력했다가 지금은 때에 따라 예수 믿는 구원 도리를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목회가 되지 않도록, 교인들이 외식하는 신앙생활이 되지 않도록 하는데 사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경연구회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이 두 가지 사항이 바로 정립이 되므로 인해서 주변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예수 믿는 구원도리를 배우기 위해서 하나 둘 모인다고 하며 또한 말씀을 듣는데 스픈지가 물을 빨아 당기듯 한답니다. 이에 목회자 스스로도 그 반응에 상기되고 있습니다. 물이 깊어지니 큰 물고기가 모이는 이치로 받습니다.

8. 아들 휴가

군복무 중에 있는 아들이 휴가를 받아서 부모가 있는 선교지에 왔습니다. 군에서 재외국민등록 가족에게는 항공권을 제공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목회자 성경연구회에 함께 참석하여 목회와 선교의 가치를 깨닫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군에서 군종병을 겸하여 수요 예배를 인도하기 때문에 예전에 선교지에 있을 때와는 느낌이 달랐을 것입니다.

9. 조직적 성경교리

현재 정리를 마친 조직적 성경교리 ‘구원론’ ‘성령론’ ‘죄론’ ‘예수 그리스도론’은 홈페이지> 연구> 성경 교리>에 등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론’은 정리 중에 있고 그 다음 순서는 ‘사람론’입니다.

10. 기도 제목

진리의 말씀을 바로 전하기를 기도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하기를 기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되지 않기를 기도
외식하는 자들이 되지 않기를 기도

주 안에서 진리일치 동역이 되기를 기도
후원하는 기도와 연보에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이 있기를 기도

주후 2013년 12월 31일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