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역보고 (2012년 12월)
선지자선교회
1. 2013년 새해
2012년이 어느새 지나가고 2013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주님 안에만 있으면 매일을 새날 새 소망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이면 능치 못할 것이 없을 줄 믿습니다.
2. 달란트
교계에서 이단과 치열한 전투를 하시다가 이제 은퇴하신 이단 연구가 목사님께서 한 말씀 주시기를 “눈에 안보이면 모르지만 눈에 보이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하셨습니다. 이단 반증에 임하고 있는 부족한 종의 뜻이 무엇인지 앞서 간 선배로서 잘 알고 있다는 함축적 말씀이셨습니다. 이단 사이비를 반증하는 사역이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며 특별한 사역 또한 아니며 그저 주의 종으로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감당할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단 사이비를 연구 집필하고 자료를 전하고 강의하는 것이 한 분야를 치우치게 집중하는 사역이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거짓되고 참람된 교리로부터 지키려는 것입니다. 마귀의 미혹역사를 대항해서 물리치려는 것입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3. 악성 바이러스
악성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건강한 사람은 방어하는 힘이 있지만 병약한 사람은 침범을 받아 환자가 됩니다. 기성교인이 일 년에 몇 만 명씩 이단 사이비 계교에 미혹 받아 죽어 가고 있습니다. 전염병에 몇 만 명이 죽어 간다면 초비상 사태 아니겠습니까? 우리 교계도 현재 초비상이 되어 지역별 교파별 교단별로 최대한 대처 중에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선교지 상황도 마찬가지여서 대응하는 조처가 대단히 필요합니다.
4. 빈야드 운동
선교지 00지역에는 몇몇 선교사들이 빈야드 운동에 미혹 받은 것을 봅니다. 본래 정통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었는데 몇 년 사이에 이단 사이비의 미혹을 받았습니다. 저들은 빈야드 운동 교회와 교류하면서 선교비 지원을 받기 때문에 하나 둘 무너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고 보통 큰 일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사역 중에 하나로 빈야드 운동에 이단성을 분석하고 정리해서 자료를 전하고 강의시간도 가집니다. 선교지에 빈야드 운동의 문제점을 알리고 배격하는 사역입니다.
5. 선교지 목회자의 주문
오늘 어느 목회자는 신천지의 심각성을 말하면서 다음 시간에는 신천지에 대한 공부를 하게 해달라고 주문을 합니다. 신천지뿐만 아닙니다. 신천지(이만희)를 비롯하여 하나님의교회(안상홍, 장길자), 통일교(문선명), 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 JMS),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안식교(엘른 G, 화잇), 여호와의 증인 찰스 러셀), 다락방(류광수), 구원파(권신찬, 이요한, 박옥수) 서울성락교회(김기동) 큰믿음교회(변승우) 신사도운동(피터 와그너, 변승우) 빈야드운동(죤 윔버) 등입니다. 그렇기에 1차 집필한 원고를 보다 정확하고 명확하게 보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달에에 힘을 다해 마치려고 합니다. 그런 후 선교지 전역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6. 이단 반증 세미나
이 달에 선교지에서 이단 반증 세미나가 있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여러 지역 목회자들에게 가르치는 선생 목회자도 있어서 그 열매를 기대하면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7. 개혁주의 보수 계대
요사이 심정에 떠나지 않는 것은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바로 보수하고 바로 계대시켜야 되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백영희목사님께 직접 배워서 정확하게 받았습니다. 개혁주의 근간은 성경적 교리신조입니다.
칼빈>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 청교도> 메이첸의 웨스터민스터신학교>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 평양 신학교> 진주 성경학교> 신사참배를 승리> 교려파> 6,25 환란 승리> 백영희의 고려파 보수
8. 한국교회 선교사 파송
한국 교회는 세계선교사에 있어서 특별한 복을 받았습니다. 개혁주의 신앙노선의 선교사 분들이 이 땅에 성경적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그로 인해 신사참배를 이겼고 6,25 환란을 이겼습니다. 비록 실패한 자는 회개하고 개혁주의 신앙노선에 다시 섰습니다.
한국 교회가 세계만방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초기 선교사에게 받은 개혁주의 신앙을 선교지에 심으려는 정신입니다. 성경적 교회를 세우려는 정신입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9. 사역과 연단
살아 있다는 증거로 숨을 쉬며 또 사역을 합니다. 그리고 금을 불로 연단하는 것 같은 믿음을 연단 받습니다.
우리가 게을러서 불충하는 죄도 짓지만 사역을 확장하려다가 더욱 죄를 쌓을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을 앙망하고 주님의 뜻만 있어야 하는데 자기 주관과 사욕의 올무에 걸려들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실 수 있는 사역이 여간 어렵지 않음을 절감합니다.
10. 온유한 목회자
차분하게 그리고 충성되게 사역하시는 목회자를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온유하다는 말씀이 오늘에는 그 목회자에게 해당되는 말씀 같습니다. 목회나 가정에서 언제나 한 결 같이 온유합니다. 며칠 후 목회자 성경연구회 모임에서 만날 것을 생각하면 올해 강력한 추위 속에서도 한 줄기 따뜻한 온기가 퍼집니다. 성도의 교통과 믿음에서 한 몸 같은 동역자를 만날 수 있나는 것이 얼마나 복되는지 광활한 사막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입니다.
11. 인터넷 실시간 예배
요사이는 통신시설이 발전해서 인터넷 동영상전화를 활용해서 예배나 성경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있든지 선교지에 있든지 상황에 따라 예배나 성경공부나 신학강좌를 제한을 받지 않고 시행할 수 있어서 숙제로 둔 하나의 짐을 들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작은 아들이 군 입대를 하는 날이라 인터넷동영상으로 특별예배를 드렸습니다.
12. 기도 제목
개혁주의 신앙노선을 바로 보수 계대하기를
이단 반증 사역에 잘 쓰임 받기를
온유한 목회자가 되기를
선교후원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시기를
군입대한 자녀들이 믿음으로 강건하기를
▪2013. 1. 3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