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8 17:34
■ 선교사역보고 (2014년 6월)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
(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선교사역에 대한 보고를 작성할 때면 이번 한 달은 어떤 실적이 있는지 지난 한 달을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더 정확한 일지는 이달에 정리한 자료가 얼마나 되는지 컴퓨터 파일을 열어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자료는 연구자료와 집필자료와 강의자료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무슨 일을 어떻게 하였는지 또 그 분량은 어떻게 되는지 한 눈에 파악이 됩니다. 그러면 주와 복음을 위한 동역자 되신 여러분들의 동역자로서 그 동역을 얼마나 바로 감당했는지 그 점수가 나옵니다.
지난 월요일에 선교사역보고를 작성해야 하는데 할 일이 계속 연결되어서 작성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어제 한 주를 출발하는 성경연구모임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한 단락 하던 일이 마무리되어 이제 사역보고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이달 한 달 사역은 마무리 되는 결재가 됩니다.
2.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씨의 평강제일교회는 한국 교계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의 운전수가 현대종교 탁명환 교수를 살해한 것만 보아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직감케 합니다.
최근에 류광수의 다락방같이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 또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 해제하여 회원 교단으로 가입시켰습니다. 저들 이단을 한기총이 회원교단으로 가입시키므로 보수진영 교단들은 결국 한기총에서 탈퇴하여 별도의 한장연(한국교회연합)을 발족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한국교계는 이단을 옹호하는 한기총과 이단이라 규정하는 한 장연으로 두 단체가 대립된 상태입니다.
이곳 선교지에도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가 들어와서 한인교회와 현지교회를 이단교리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 담임목사님은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 교인이 출석을 해서 이단교인이라 출석을 금하였지만, 한기총에서 이단해제를 시켰는데 무슨 이단이냐고 항의를 할 때에 평강제일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명한 확정을 짓지 못하여 당혹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지교회에도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의 이단 활동이 매우 적극적입니다. 어느 지역은 저들의 활동에 그 지역 여러 목회자들이 미혹되어 저들의 교리 공부에 몰리고 있습니다.
현지 목회자에게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한국에서 온 조 목사라는 자가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의 이단교리를 전파하는 인물이라 하였습니다. 또 그는 한기총의 신학연구위원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조 목사는 다락방을 이단 해제하는데 앞장선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조 목사는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의 저서에 추천사를 써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조 목사는 한국교계의 보수진영 신학교에서 교수까지 역임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에서도 현재 그가 이단옹호자임을 식별하기 쉽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선교지 목회자들이야 말로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 같은 거짓 선지자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하여 주의 몸 된 교회가 마구 삼켜지고 있어서 대책이 절박한 현재입니다.
이만희의 신천지, 안상홍의 하나님의교회가 삼키고 간 자리에 이제 또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가 쳐들어 왔습니다. 욜1:4에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하는 말씀과 같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 1급 전염병이 돌고 있는 비상 상황으로 들립니다. 저들 이단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대책은 성경을 근거한 반증이기 때문에 이미 반증자료는 집필이 완료 되었고 이제 가까운 지역부터 전하고 있고 또 널리 전하려고 합니다.
3. WCC의 실체
우리가 잘 아는 대로 WCC 즉 세계교회협의회의 제 10차 총회가 한국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참 염려스럽고 두려운 일입니다. WCC의 실체를 파악하여 간략하게 표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WCC는 ‘종교다원주의’
WCC는 ‘종교혼합단체’
WCC는 ‘개종전도금지’
WCC는 ‘성경무오불신’
WCC는 ‘용공세력지원’
WCC는 ‘사회구원지향’
선교지 현지교회 소식을 들어보면 선교지 목회자들 가운데서 초청을 받아 WCC 본부가 있는 스위스에 방문했다는 말이 들립니다. 그래서 진행 중에 있는 성경과목을 잠시 미루고 ‘WCC의 실체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반증하려고 합니다.
4. 성경적 구원론
이곳 선교지 중국교회 뿐만 아니라 저들 이단 사이비의 근원지가 되는 한국교회, 그뿐 아니라 세계교회는 이단 사이비에 녹아지고 있습니다. 뭐 정통교회까지 삼키는 WCC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석 위에 세워진 주의 몸 된 교회는 이 모든 악한 마귀의 세력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진리적 반증이며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구원론이라고 봅니다.
구원론을 성경 진리대로 알면 이단 사이비의 어떠한 궤계의 교리라 할지라도 단번에 물리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이단 사이비가 이런저런 궤계로 미혹할지라도 우리 교회가 정신을 차려서 저들의 주장이 구원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을 중심해서 따져보면 저들의 궤계가 각각 얼마나 이단적이며 얼마나 사이비적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는 예수교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이런저런 교리를 말하더라도 우리의 구원이 되는 진리적 교리가 맞나 안 맞나 하는 것을 점검 확인하면 그 실체에 대한 정답이 산출 됩니다. 거짓말하는 사기꾼의 말만 듣지 않고 그 말이 사실적으로 이행이 될 것인지 이치적으로 계산하면 말입니다.
하나남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아담이 지은 죄는 무엇이며 그 죄의 삯이 사망이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구속 받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 영생의 구원을 얻는 것은 무엇인가?
최소한 이에 대한 분명한 이치가 진리적으로 확립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진리적 이치가 확립 되지 않으면 종교생활에 머물 수 밖에 없고, 그 틈을 이단 사이비가 파고 들어 침략하게 됩니다. 분명한 구원도리르 진리적으로 알게 되면 이 땅에 어떤 깊은 이단 사이비가 계교를 부릴지라도 단칼에 배격할 수 있습니다.
5. 백영희 목사님
목회나 신앙에서 잘 몰라서 오류 된 걸음을 걷는 행사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백영희 목사님께 그동안 배웠는 과정이 있었 때문에 어떤 사안이 있으면 벌써 백영희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답안지처럼 쓰-윽 떠올려집니다. 이렇게 가르침을 바로 받지 못했다면 자신이 스스로 깨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그에 대한 이런 저런 값을 치러야 했을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소망 가운데 우리를 이렇게 가르쳐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6. 백영희목회설교록
백영희 목사님 생전에 배우지 못한 것이나 그리고 배웠지만 잊은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있기 때문에 찾아서 읽어보면 배우게 됩니다.
최근에는 백영희목회설교록 중에서 매주 지권찰회에서 설교하신 말씀을 재독하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권찰회 시간에 말씀은 교인을 양육하기 위한 말씀이기 때문에 목회를 공부하는 시간이 됩니다. 또 정리한 것을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주일 오전 오후, 수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매일 새벽기도 말씀도 있는데 왜 지권찰회 말씀인가? 궁금해 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권찰회 말씀은 길어야 20분으로 짧기 때문에 처음 대하는 분들에게는 그만큼 간단 명료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7. 내 주 예수 모신 곳
한국에 귀국했다가 선교지에 오든가 선교지에 있다가 한국에 오든가 별 차이를 못 느낍니다. 그러함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사역과 관련되거나 그 연장선에 있어서 그렇다고 믿습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천국이니’
8. 기도 제목
영육 강건케 해주시기를 기도
갈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인도
구원론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도
이단, 사이비, WCC를 이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
- 주후 2014년 7월 8일
- 선지자문서선교회
- 김반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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