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03:36
■ 선악과 = 독버섯
(서문)
독버섯은 독이 든 버섯이다.
독이 든 버섯은 사람이 먹으면 죽는다.
독버섯은 사람이 보기에 좋아 보여도 먹으면 죽기 때문에 먹지 아니한다.
선악과는 죽는 것이 든 과실이다.
죽는 것이 든 과실을 사람이 먹으면 죽는다.
선악과는 사람이 보기에 좋아 보여도 따먹으면 죽기 때문에 따먹으면 안 된다.
(본문)
1. ‘독버섯’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흰가시광대버섯
- 소나무잔나비버섯
- 노랑싸리버섯
2. ‘선악과’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
(계18:11-14)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결문)
독버섯은 손대지도 않는다. 그 까닭은 독버섯을 먹으면 반드시 죽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그런데도 우리가 선악과를 따먹기도 한다. 그런 것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한 까닭이다.
독버섯을 먹으면 죽는 것 같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선악과가 무엇인지 본문에서 성구를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선악과 = 독버섯’을 뇌리(腦裡)에 각인(刻印)하자.
- 2025. 02. 27∥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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