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8:03
■ 유화(油畫) 양산(量產)
- ‘유화(油畫)’는 기름에 갠 물감으로 그린 서양식 그림이다.
- ‘양산(量產)’은 대량 생산의 준말이다.
그림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으니 동양화와 서양화이다.
동양화는 사람들이 분업으로 합작하여 양산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서양화애서 유화는 사람들이 분업으로 합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 가게에서 그림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그림은 거의가 그림 공장에서 양산된 것이다.
그림에 안목이 없는 사람이 볼 때는 양산된 그림도 처음에는 좋아 보인다. 그래서 구입하여 거실에 걸어두는데 나중에 그림에 안목이 생기면 예술성이 없기에 쓰레기통에 버린다.
하물며 성경 전반에 대한 성경교리를 정리하는데 있어 사람들이 분업으로 양산하여 출간하려는 것은 마치 유화를 양산하여 그림 시장에 내는 파는 상품과 같다.
왜 위와 같이 말하는가?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이영인목사라는 사람은 성경신학을 정리하는데 있어 저들 측에 사람이 성경별로 분담하여 정리한 것을 이영인 자신이 최종 정리하였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교회사에서 ‘웨스터민스트신앙고백’은 백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모여 정리한 성경교리로서 몇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경적 권위가 있다. 이 때에 목회자들이 모인 것은 분담 작업 중심이 아니고 교회 공적 중심이었다.
그렇기에 교회 공적 자료가 아닌 성경해석이나 성경주석이나 조직신학에서는 목회자 한 사람이 성경을 근거하고 영감을 받아 정리한 것이 교회사였다.
그러므로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이 성경신학을 정리하는데 있어 저들 측에 사람이 성경별로 분담하여 정리한 것을 이영인 자신이 최종 정리하였다는 것은 주님께서 맡기시는 소명(召命)이 아니라 이영인의 사욕(邪慾)이라 할 수 있다.
(롬12:3-8)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첨부)
말하는 김에 또 하나 말하는 것은,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언젠가부터 본인이나 저들 측에 사람들이 글을 게재할 때에 실명이 아닌 어떤 이름으로 게제하고 있다. 그렇게 한 저의를 짐작하고 있으며, 이런 성격은 신앙인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 2025. 01. 12∥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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