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15:55
■ 언제나 어느 때나
우리는 언제나 주님 모시고 사는 신앙이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 안에 있는 신앙이다.
우리는 어느 때나 주님 모시고 사는 신앙이다.
우리는 어느 때나 주님 안에 있는 신앙이다.
어제(2024. 12. 03) 밤 10시 20분경에 한국 정부에서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
이 무렵 부족한 종은 성경 연구를 하고 글을 쓰고 있었다. 그리고 글을 마무리하고 휴대폰 고리에 걸린 USB에 정리한 자료를 빽업하였다. 그 때에 휴대폰 화면에는 메시지 발신 표시가 있어서 제목을 보니 ‘비상계엄령 선포’가 있었다. 이 글을 보는 순간 무슨 일인가? 누가 장난하는 글인가? 싶었다.
성경연구 자료를 정리한 다음에는 엔제나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한다. 그래서 기도를 하고 나서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아야지 했는데 누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고, 인터넷에 어떤 것은 먹통이 되었다고 좀 상기된 음성으로 말한다. 그래서 제목은 보았는데 내용은 지금 기도를 하고 나서 확인해 보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비상계엄령 선포가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는 시간이어서 전화한 사람도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였다.
부족한 종은 자문자답하듯이 전화한 누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 모시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 안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 때나 주님 모시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 때나 주님 안에 있는 것이다.
- 2024. 12. 0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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