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15:33
■ 돈 통장과 설교 통장
돈의 위력이 클까?
설교의 위력이 클까?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은 돈이 위력이 크다고 할 것이고, 설교의 위력이라는 것은 아예 짐작도 못할 것이다.
예수 믿는 신자들일지라도 초신자들은 돈의 위력이 크고, 설교의 위력은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할 것이다.
예수 믿는 신자들에서 장로들이나 집사들은 돈의 위력도 큰데 설교의 위력도 더 크다고 할 것 같다.
예수 믿는 신자들에서 목회자들은 돈의 위력보다는 설교의 위력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것이다.
백영희목사님은 우리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에게 설교 통장 즉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유산(遺產)으로 물려 주셨다.
만일 백영희목사님이 거액이 든 돈 통장을 우리에게 유산(遺產)으로 주셨다면 우리가 수시로 출금해서 마르고 닳도록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이 가득 든 설교 통장은 우리가 수시로 찾아 쓰고 있는지? 아니면 좀 찾아 쓰다가 이제는 헌신짝 버리듯이 하고 있는지?
돈 통장에 돈이 든 것은 유치원 아이들도 잘 안다.
설교 통장에는 다음과 같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이 들었다.
1.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백영희목사님의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이다.
2.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주일 오전, 주일 오후, 수 저녁, 금 저녁, 매일 새벽, 권찰회, 대구 집회, 거창 집회 등이다.
3. 백영희목회설교록은 1979년 7월∼1989년 8월까지 10년간 대략 5,600여 설교이다.
4.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녹음한 음성을 일일이 타자를 쳐서 글자로 변환시킨 것이다.
5.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교리, 교리신조, 교회행정, 교인목회, 신앙생애가 들었다.
1) 성경교리
조직신학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주제와 항목에 대한 성경교리가 충족히 있다.
2) 교리신조
환난 시 신앙에 대한 교훈과 평상 시 신앙에 대한 교훈이 충족히 있다.
3) 교회행정
- 교회법은 헌법이 아닌 성경
- 총회장은 비상존
- 회의는 일치가결
- 진영(교단)의 결의기구는 교역자회(교회교인 목회)
- 교회(개교회)의 결의기구는 권찰회(구역식구 목회)
4) 교인목회
- 목회 직분에 대한 교훈
- 권잘 직분에 대한 교훈
- 반사 직분에 대한 교훈
5) 신앙생애
- 백영희목사님의 예수 믿기 전
- 백영희목사님의 예수 믿은 후
- 백영희목사님의 거창지역 목회
- 백영희목사님의 일제시대에 목회와 신앙
- 백영희목사님의 6.25 전쟁 때에 목회와 신앙
- 백영희목사님의 서부교회 목회
- 백영희목사님의 예장 고려파와 관계
- 백영희목사님의 총공회 진영(교단) 발족
-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자양성원 설립
- 백영희목사님의 백영희목회연구소 설립
(참고)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① 성경교리, ② 교리신조, ③ 교회행정, ④ 교인목회, ⑤ 신앙생애가 들었다. 이 5가지 외에 분류할 종목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5가지 종목에서 부족한 종이 제시한 항목은 대략 기억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이것은 기둥에 서까래를 대충 몇 개 견본(見本) 삼아 올려놓은 셈이다.
- 2024. 08. 2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1.22-4082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4002 | 목회자는 믿음과 신앙의 첨병 | 김반석 | 2024.09.02 |
4001 | 총공회(고려보수 측) 성경적 신앙노선에 대하여 | 김반석 | 2024.09.02 |
4000 | 주일성수는 본래 고펴파가 유명했다 | 김반석 | 2024.08.31 |
3999 | 이단과 사이비교에 대한 메모 | 김반석 | 2024.08.31 |
3998 | 주님 앞에 심판 받을 때를 생각하면 | 김반석 | 2024.08.31 |
3997 | 목회자들이 서울로 가면 변질된다 | 김반석 | 2024.08.31 |
3996 | 총공회(고려보수) 신앙노선을 왜 보수하고 계대하려 하는가? | 김반석 | 2024.08.30 |
3995 | 어느 장로의 주일성수 화제(話題)에 대하여 | 김반석 | 2024.08.29 |
3994 | 이 차가 고장 났다 | 김반석 | 2024.08.29 |
3993 | 사람 감정과 사건 상황 | 김반석 | 2024.08.27 |
3992 | 백영희목사님을 꿈에서 대하다 | 김반석 | 2024.08.27 |
3991 |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 | 김반석 | 2024.08.26 |
3990 | 일과 사람 | 김반석 | 2024.08.26 |
3989 | 불신자의 실력과 신자의 실력 | 김반석 | 2024.08.26 |
3988 | 빨간 모자와 빨간 윗도리와 빨간 바지와 빨간 구두 | 김반석 | 2024.08.25 |
» | 돈 통장과 설교 통장 | 김반석 | 2024.08.25 |
3986 | 한국교회가 주일 예배 시간을 늦춘 까닭은 | 김반석 | 2024.08.25 |
3985 | 자기가 뭘 하려 하지 말라 | 김반석 | 2024.08.25 |
3984 | 구원의 진리에 대한 기도 | 김반석 | 2024.08.25 |
3983 | 턱없다 | 김반석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