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직분자에 대하여

2024.08.12 14:30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독신 직분자에 대하여

 

독신(獨身)’은 혼인하지 아니하여 배우자가 없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독신 직분자는 혼인하지 아니하여 배우자가 없는 교회의 직분자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의 직분자가 혼인을 하지 아니하고 독신이면 대개는 신앙적 배경일 것이라고 단정하는 경향이 있다.

 

교회의 직분자가 아닌 일반 독신자가 혼인을 하지 아니하고 독신이면 신체적이나 정신적 배경일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교회의 직분자 중에서 특히 목회자는 남녀노소의 교인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렇기에 만일 교회의 목회자가 혼인하지 아니하여 배우자가 없는 독신이면 이런저런 면에서 목회에 반드시 지장이 있다. 그리하여 교회를 담임할 경우에 반드시 혼인 후에 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세운다.

 

다음은 성경에서 혼인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대략 찾은 것이다,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19:5-6)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고전7:1-3)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전7:6-9)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전7:32-40)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장가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시집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노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딤전5: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훼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3: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31-33)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 2024. 08. 12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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