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103살의 고령이라 그런가

조선일보 1920년 3월 5일 창간 창사 올해 103주년

동아일보 1920년 4월 1일 창간 창사 올해 103주년

조선일보 2023년 4월 20일에 사이비교 은혜로교회(교주 신옥주)의 전면 광고가 실린 것을 보았다. 광고 내용에는 참람되고 궤변되고 거짓된 어안이 벙벙한 말이 가득하였다. 차마 내용을 옮기기 힘든 사이비교적이다. 조선일보 편집부에서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 시각에서 보더라도 황당한 내용이다.

동아일보에는 며칠 전에 사이비교 하나님의교회(교주 안상홍)의 전면 광고가 실린 것을 보았다.

기억이 분명치 않아서 그런데 어떤 신문에는 얼마 전에 사이비교 신천지(교주 이만희)의 전면 광고가 실린 것을 보았다.

- 망령(妄靈):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 또는 그런 상태.

아무리 전면 광고비가 좋을는지 모르나 인간의 영혼을 해치는 사이비교의 선전을 광고해 주다니 참 한탄스럽다. 올해 창사 103주년이면 103살의 고령(高齡)이라서 그런가? 사람은 고령에 망령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 신문(新聞):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에 따른 보도·해설·비평을 신속하게 널리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사가 신문의 역할을 사회에 똑바로 해야 되지 않겠는가!

신문사가 정치계나 경제계 등에 비평하듯이 신문사 광고계를 비평해보길 바란다.

- 2023. 04. 21∥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