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의 낭패성

2022.03.09 22:55

김반석 조회 수:

■ 단 1의 낭패성

 

물이 얼음으로 어는 데는 섭씨 0도 이하가 되어야 한다. 만일 섭씨 1만 더 높아서 섭씨 1도 이상이 되면 얼음이 되지 아니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시간의 날씨는 섭씨 10도다. 그렇다면 물이 얼음으로 어는 데는 섭씨 10도가 내려가서 섭씨 0도가 되어야만 얼음이 언다. 만일 섭씨 9도가 내려간다 할지라도 1도가 부족하면 얼음이 얼지 아니한다. 이러함은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단 1의 낭패성이다.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어서 오직이 아니면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99%하고 단 1%를 믿지 아니하고 다른 것이 섞이면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하는 것이다. 이러함은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과 그리고 많은 면 중에서 단 한면이 되는 1의 낭패성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어 99%를 믿었다면 자신이 자신을 볼 때에나 남이 자신을 볼 때에도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것으로 보일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단 1%가 믿음이 아닌 것이 것이 섞여면 예수를 오직 믿지 아니한 것으로 취급하신다. 그리해서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실 수 없는 것이다. 마치 물이 섭씨 100도에서 99도가 내려가도라도 단 1도가 부족하면 얼음이 얼지 아니하는 단 1의 낭패성이나 같은 것이다.

 

(첨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 ‘믿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영의 생각으로(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율법의 행위(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3:20)이다.

 

- ‘하나님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4:18) 것이다.

 

- 2022. 03. 09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12.20-4100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2980 목숨과 믿음 김반석 2022.03.20
2979 성경검색 프로그램과 백영희목사님 김반석 2022.03.18
2978 목숨과 바꿀 것이 있는가 김반석 2022.03.16
2977 교회의 지도자 김반석 2022.03.10
2976 동전의 양면과 종이 한 장 사이 김반석 2022.03.09
» 단 1의 낭패성 김반석 2022.03.09
2974 목회와 신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반석 2022.03.06
2973 김정주 넥슨 별세 김반석 2022.03.03
2972 일의 성공은 김반석 2022.03.01
2971 우리의 구원은 김반석 2022.03.01
2970 예수를 믿습니까? 김반석 2022.03.01
2969 예수 믿는 설교ː예수 믿는 신앙 김반석 2022.03.01
2968 목회자가 되는 과정에서 김반석 2022.02.26
2967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대한 설교 김반석 2022.02.24
2966 사람의 의지 김반석 2022.02.21
2965 한국교회의 속화성 순위 1·2·3 김반석 2022.02.21
2964 말의 종류 김반석 2022.02.19
2963 지적에 감사하는 자 김반석 2022.02.18
2962 개성과 은사 김반석 2022.02.16
2961 신앙인 비신앙인ː일반인 김반석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