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허영

2021.07.01 22:10

김반석 조회 수:

욕심과 허영

  선지자선교회

목회자의 욕심과 허영

 

교인이 많았으면 좋겠다.

 

양육할 실력이 아직 모자라면서 교인이 많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과 허영이다.

 

교인의 욕심과 허영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주와 복음을 위해서 바로 쓸 실력이 아직 모자라면서 돈이 많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과 허영이다.

 

목동의 욕심과 허영

 

소가 많았으면 좋겠다.

키울 실력이 아직 모자라면서 소가 많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과 허영이다.

 

소를 키울 실력이 아직 모자라는 것을 아는 목동은 자기에게 아버지가 소를 많이 기르라고 100마리를 주신다면 손사래를 치며 감사하지만 거절할 것이다. 현재 키우는 10마리가 적당하고 족하다고 말이다. 그런 것은 목장에 소가 많으면 보기는 좋을는지 몰라도 키우는 데는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제대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이 많기만 하면 좋을까?

그렇다면 교인이 많기만 하면 좋을까?

 

자기의 실력은 생각지 아니하고 많기만 바라는 것은 욕심과 허영이다.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 2021. 06. 07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