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서 보는 두 종류의 신앙

 

코로나바이러스19가 전국적으로 확진되어 있다. 그리하여 현재 정부는 거리두기 3이 최고 단계인데 그 바로 아래가 되는 2.5를 시행중에 있다.

정부는 전국에 있는 교회에 비대면 예배 즉 온라인 예배를 촉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전국의 교회 중에는 비대면 예배 즉 온라인 예배를 하는 곳들도 있고 또한 대면 예배 즉 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들도 있다.

그러면 주일날 예배에서 한 측은 비대면 예배를 하고, 또 한 측은 대면 예배를 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두 신앙의 차이 때문이라고 본다.

하나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신앙이다.

또 하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신앙이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면 주일날에 교회에 출석을 해서 소위(所謂: 이른바) 대면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주일날에 집에 앉아서 소위(所謂: 이른바) 비대면 예배를 하게 될 것이다.

2020. 09. 06∥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