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목회설교록전산화에 수고한 종들을 대접하자

  선지자선교회

다음의 안에 글은 부신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께서 1987. 6. 1. 월 새벽 기도 설교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또 녹음 테이프를 말하지만 녹음 테이프 이거는 장구히 견디지 못합니다. 긴 세월을 가지 못합니다. 나중에는 없어지고 맙니다. 이것은 다 쇠퇴해집니다. 그걸 자꾸 복사해서 재생 재생을 해 나가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지마는 그게 자꾸 어려운 때가 오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재생할 수가 없는 그런 때가 자꾸 앞으로 온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설교록에 기록한 것은 그들에게 압수당하지 안하고 없어지지 안하면은 이거는 뭐 몇십 년 몇백 년이라도 나갈 수 있을란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지금 우리가 등사하는 이 잉크는 몇 해나 간다고 해요? 그거 누가 수명을 알아요? 인쇄하는 사람들이 그 수명도 몰라? 정확한 게 왜, 없을 리가 없지. 저거가 보증하는 보증이 있지. 이거는 몇 해 간다는 것.

 

내 생각에 이것은 그저 혹 백 년은 넘어갈지 모르지마는 몇십 년은 가지 않느냐? 혹 백 년 정도는 가지 않느냐? 몇백 년 갈란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이 먹으로 써놓은 것은, 먹을 써 놓은 것은 몇백 년 갑니다. 이런데 이 먹이 아니고 이거는 잉크로 했기 때문에 뭐이 든지 몰라요. (백영희목회설교록 1987. 6. 1. 월 새벽에서 발췌)

 

 

이 설교 내용에서 보면, 백영희 목사님께서 설교 녹음테이프가 장구히 견디지 못하는 것을 염려하셨고, 그리고 설교록 인쇄잉크의 수명이 몇 십 년이나 가겠는지 염려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백영희 목사님의 제자 된 목회자들이 대단히 수고하여, 설교테이프는 장구(長久)하도록 MP3로 변환시켰고, 설교인쇄 또한 장구(長久)하도록 워드로 전환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만일 백영희 목사님께서 생존하셨더라면 이 수고에 대한 칭찬을 짐작해봅니다.

 

부족한 종이 어떤 형편이 된다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산화에 수고한 종들을 한자리에 모셔서 우리 진영의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대접하는 정신을 보여드렸으면 하는 심정이 들었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가족들이 백영희 목사님을 대신하여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산화에 수고한 종들을 한자리에 모셔서 우리 진영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대접하는 정신을 보여드렸으면 하는 심정도 들었습니다.

 

 

- 2020 1. 3 1차 원고

- 2020. 1. 17 2차 보완,

- 김반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11.13-4074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2394 백영희 목사님의 신앙지도에 배치되는 이영인 목사의 자서전과 총공회 소개 김반석 2020.02.16
2393 간구의 기도 ⑥ 신앙 김반석 2020.02.15
2392 백영희 목사님이 침을 뱉어 버리는 전기(傳記) 김반석 2020.02.15
2391 간구의 기도 ⑤ 헌신·헌금 - 2020.2.22. 2차보완 김반석 2020.02.14
2390 헌신과 헌금 김반석 2020.02.14
2389 두 가지 확인 김반석 2020.02.14
2388 백영희목사님을 모방해서 목회하는 어떤 이 김반석 2020.02.12
2387 간구의 기도 ④ 성령의 권능 김반석 2020.02.11
2386 간구의 기도 ➂ 신실 김반석 2020.02.10
2385 주의 종과 주의 일 김반석 2020.02.10
2384 예수 믿으십니까? 김반석 2020.02.09
2383 간구의 기도 ② 믿음 - 2020.2. 14 3차보완 김반석 2020.02.03
2382 간구의 기도 ➀ 충성된 종 김반석 2020.02.02
2381 백영희 목사님의 제자된 목회자와 교인 분별법 김반석 2020.02.01
2380 하나님의 인도와 주의 이름 김반석 2020.01.28
2379 어느 목사의 말에 대한 반격 김반석 2020.01.27
2378 아들의 설날세배 김반석 2020.01.26
2377 자유와 인권 김반석 2020.01.23
2376 인격적 하나님 진리적 하나님 김반석 2020.01.20
» ‘백영희목회설교록’ 전산화에 수고한 종들을 대접하자 김반석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