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4 16:35
■ 기쁘다 구주 오셨네
【2019. 12. 24. 오후 4시 30분 : 1차 원고】
【2019. 12. 24. 오후 11시 00분 : 2차 보완】
【2019. 12. 25. 오전 6시 30분 : 3차 교정】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오늘은 구주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 날입니다.
다음의 찬송가가 제일 먼저 떠올려졌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온 교회 찬송 부르니 그 소리 높도다/
그 소리 높도다 그 소리 소리 높도다/
왜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되는지 그 진리의 도리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침 어제와 아래 이틀에 걸쳐서 ‘믿는 신자와 관한 둘째 사망의 해’와 ‘불신자에게 해당되는 둘째 사망’에 대한 교리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리했었습니다. 그럴 때에 구주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사모에게 기쁘다 구주가 오신 이 도리의 핵심을 전하면서 은혜에 대한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쁘다 구주가 오신 이 도리를 내일 성탄예배에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
우리가 아직 육신이 연약할 때에(롬5:6),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롬5:8),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롬5: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셔서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의(롬3:22)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자이며, 그리고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된(계13:8) 자이다. 그러므로 둘째 사망을 받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즉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에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 ❷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자,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 때에,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시며, 그리고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셨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롬3:26)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있는 증거로서 ❶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❷이 생명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것(요일5:10-11)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늘나라에서 성도된 우리의 영원한 기업(히9:15)이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다.
3. 신자와 관련한 둘째 사망의 해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 ‘이기는 자’는 곧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요일5:5)를 말씀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2)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렇게 이기는 자는 그 자기와 그 행위가 불에 타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다.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의 생명의 부활은 복이 있다는 말씀이다.
2)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는 곧 예수 믿는 신자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범죄한 행위는 불타 해를 받지만, 에수 믿는 신자 자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유황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둘째 사망을 받지 아니한다는 말씀이다.
3)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 곧 신자의 영원한 기업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다.
4. 불신자에게 해당되는 둘째 사망
(계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 ‘내가 크고 흰 보좌’에서 ‘큰 보좌’는 곧 은혜의 보좌(히4:16)를 말씀하고, ‘흰 보좌’는 영광의 보좌(마25:31)를 말씀한다. 그리하여 ‘큰 보좌’ 곧 은혜의 보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심판대(롬14:10)를 말씀하고, 그리고 ‘흰 보좌’ 곧 영광의 보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의롭다 함을 얻었는지 얻지 못했는지를 심판하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고후5:10)를 말씀한다.
2)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는 곧 하나님께서 1차 창조하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2차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계21:1-2)는 말씀이다.
3)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는 곧 생명의 부활을 한 신자들과 그리고 사망의 부활을 한 불신자들이 큰 보좌 즉 하나님의 심판대 앞과 그리고 흰 보좌 곧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는 것을 말씀한다.
4) ‘책들이 펴 있고’는 곧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셨다. 행위록 책들에 기록된 것은 곧 신자의 범죄한 행위와 그리고 불신자의 범죄한 행위이다.
5)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는 곧 어린 양의 생명책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운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불신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둘째 사망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불신자에게 해당되는 둘째 사망’이다.
(계21: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이기는 자는 이것을 유업으로 주리니’에서 ‘이기는 자’는 곧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를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자를 말씀한다.
2)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을 말씀한다.
3)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을 말씀한다.
4)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곧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말씀한다.
5)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는 곧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로서 유황 불못 지옥에서 세세토록 고난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둘째 사망 불못에는 마귀와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불과 유황 못에 던지움을 받고(계20:10), 그리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계20:13).
그러므로 이것이 ‘불신자에게 해당되는 둘째 사망’이다.
5.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2)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3) ‘❶나무나 ❷풀이나 ❸짚으로 세운 공력’은 곧 ❶육신의 연약한 자(롬5:6), ❷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로 산 행위를 말씀한다.
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곧 영생과 생명(요일5:10-11)이며,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신자의 영원한 기업(엡1:14, 히9:15)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곧 ❶육신의 연약한 자(롬5:6), ❷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로 산 행위는 불타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것을 말씀한다.
6)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는 곧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자기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었기 때문에 하늘나라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이에 대하여 계20:6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하셨다.
그러므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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