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2009.11.07 12:2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선지자선교회
계6:12에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셨습니다.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머리털로 짠 담요같이 아주 새까만 것을 말씀합니다. 빛을 나타내지 못하고 깜깜하게 어둡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말씀을 전하지만 빛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주일 설교와 삼일 설교와 오일설교와 새벽기도 설교를 늘 하지만 머리털로 짠 담요같이 아주 새까만 말씀만 전하지 빛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지나치게 하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오늘의 이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이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하는 말씀과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지만 그 말씀을 전하는 자도 하나님과 동행을 전하지 않고, 그 말씀을 받는 자들도 하나님과 동행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하나님과 동행을 하지 않고 그저 하나님의 말씀만 전합니다. 이것이 해가 총담같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1. 계명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2.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며

3. 독생자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사죄와 칭의와 화친이며

4. 주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은 우리로 죄 없는 자와 의로운 자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게 한 대속의 공로입니다.

그러므로
계명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데 까지 나아가야 바로 계명을 지킨 것이 됩니다.

이래서
고전13:13에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22:37-40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2:4에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하셨습니다.

처음 계명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 곧 하나님과 동행하고 이웃에게 하나님과 동행을 전하는 이 처음 계명의 그 하나님 사랑을 버렸다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 부족하고 미약하고 불충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과 동행을 전합시다! 모든 계명은 하나님과 동행을 위하여 있는 도리의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과 동행을 전하는 그 중심의 말씀으로 전해집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동행이 없는 것이 선악과를 먹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몇 백 명, 몇 천 명, 몇 만 명이 모였어도 하나님과 동행이 없으면 그 모두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한 그 선악과를 먹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동행을 전합시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요한계시록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이 저희 안에 저희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이 그 주 된 말씀입니다.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하는 그 재앙의 화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과 동행을 전하는 이 길 뿐입니다.

선악과를 늘 먹고 또 늘 먹이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선악과인 줄 모르는 것에 대한 말씀이 계6:12-13의 말씀입니다.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계6:12-13)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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