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23:16
■ 길거리에 수상쩍은 자들
길거리에 가다보면 말을 거는 자들이 많다. 아마도 이런 자들을 종종 경험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잘 알듯이 길거리에서 접근하여 말을 거는 자들은 거의가 사이비 단체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길거리에 수상쩍은 자들이 있다. 수상쩍은 자들이라고 한 것은 신천지(이만희)나 하나님의교회(안상홍)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절에서 나왔다는 대순진리회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그 정체를 우리가 잘 알고 있다.
길거리에서 수상쩍은 자들이라는 것은 다가와서 길을 묻는 것이다. 한 지역에 몇 사람이 나와서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수상쩍어서 무엇 하는 자들인지 물으면 대답하지 않고 회피한다. 그러니 수상쩍은 자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또한 최근에 길거리에 접근하는 자들 중에는 ‘직업소개’ 전단을 배포하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이 한 장소에서 한두 사람이 아니고 육칠 명 떼 지어 나와 있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직업소개소에서 나온 것 같지 않으니 수상쩍은 자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그래서 저들을 보고 느끼는 것은 사이비들이 길거리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이렇게 변경한 것은 아닌지 짐작해본다.
우리 교회가 예전에는 교회 주변을 돌면서 노방 전도를 열심히 했다. 이렇듯이 우리 교회가 각 지역에서 사이비와 수상쩍은 자들에 대한 배격운동을 적극 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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