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손길

2009.04.19 23:3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거장의 손길
선지자선교회
산본교회 중간반 선생님 고집사님께서 중간반 예배 시간에 미국 어느 경매장에서 있었던 일을 예화로 들려주셨습니다.

경매장에 낡고 먼지 묻은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제일 처음 1,000원에 시작해서 2,000원으로 그리고 3,000원으로 까지 경매가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더 경매가가 나오지 않아서 이제 낙찰가로 정하려는 찰나였습니다.

이때 한 중년의 신사가 앞으로 나와서 낡고 먼지 묻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털고 줄을 조이고 연주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음률이 바이올린의 선을 타고 좌중에 울려 퍼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소리에 감탄을 하였고 이어서 다시 경매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곧 바로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경매가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그 음악 거장의 손길이 바이올린을 한 번 손보고 연주를 하고 난 후에 그만 그 바이올린의 가치는 완전히 달라져버렸습니다.


원죄!
본죄!
죽고!
멸망!
더럽고 추한 우리들!
주님이 우리 대신 죽으시고 우리 대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자 우리들이 구속받은 아름다운 자로 격상되었습니다.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자가 되어졌습니다.

그 아름다운 소리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이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부활의 영생 소망을 가진 자로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자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낡고 먼지 묻은 바이올린과 거장의 손길!
원죄와 본죄로 더러워진 우리와 주님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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