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도성인신] 나사렛 이단의 괴수 사도 바울 - (19)
선지자선교회
<서론>

(행24: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행24: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행24: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사도 바울이 예수의 도를 전하므로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이 총독 앞에서 고소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하였습니다.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였습니다.

<본론>

○‘성경관’을 말하나

가장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는 성경관에 오류가 있을 수 없는 것은, 원어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 그 정확무오한 원어성경 하나님 말씀 안에 진리 또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문자성의 정확무오와 그 문자 속의 진리성의 정확무오가 함께합니다.

○‘삼위일체론’을 말하나

성경적조직신학에 삼위일체론을 세부적으로 정리한 것이 있으므로 따져보면 됩니다.

○‘도성인신’을 말하나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에 ‘사람’이라 나타낸 성구를 보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이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는 주는 그리스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했습니다./ 이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은 밝히 말씀하시기를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셨고, 골2:9에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하셨고, 롬8:3에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의 육신이나 우리 사람의 육신이나 그 육신은 다 같은 육신입니다. 그 차이점은 우리의 육신은 죄 있는 육신이나 예수님의 육신은 우리를 대속하시는 죄 없는 육신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의 영은 하나님의 영 그 자체이고, 우리 사람의 영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은 그 영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며, 우리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의 속성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인성의 영에 우리 사람과 같은 영이 있다고 한다면 그 영은 우리 사람과 같이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은 영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그 인성에는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은 영이 있게 되는 이중구조가 됩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감동을 시킵니다. 그러면 신인일행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에 우리 사람과 같은 영이 있다면 우리 사람의 인성구조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의 인성에 감동을 시키는 그 신인일행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도성인신의 신인양성일위이십니다.  

초대교회사에서의 기독론은 이분설에서 기초하였습니다. 영이 마음이라 마음이 영이라 하는 교리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하는 기독론은 삼분설에서 기초합니다. 그렇기에 초대교회사에서 이분설을 기초한 기독론과 지금 삼분설을 기초한 기독론은 그 논리적 논설에서 그 차이가 있어야 함이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인성에 우리 사람과 같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은 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성구조에 삼분설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영이 마음이라 마음이 영이라 하는 그 이분설에 머물고 있는 것이 됩니다.

인간의 인성구조 삼분설을 인정하는 공회인이 예수님의 인성구조에 있어서는 이분설로 대하면 어떻게 합니까?  

성경에는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요1:14) 그 육신의 모양을 입었지만(롬8:3) 그 육신에 신성이 충만히 거하신(골2:9) 주는 그리스도 하나님이시라 (마16:16) 말씀하셨습니다.  

<결론>

성경적이냐? 비성경적이냐? 성경을 근본하고 성경을 기준하여 판별하여 판단하고 판정을 지어야 합니다. 성경을 근거해서 발언해야 합니다. 성경을 근거하지 않는 발언은 개인의 주장이며 그 결과는 왜곡일 뿐입니다.

성경을 근거해서 토론할 부분이면 토론을 해서 바로 정립하고, 논쟁할 부분이면 논쟁을 해서 바로 수정을 하자는 것입니다.

해당 공회의 교역자회에서 이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청합니다.

<성구>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사람’이라 칭한 성구

(마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마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마13:54)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마26:61)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마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마27: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막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막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14: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막14:71)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막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눅9:9) 헤롯이 가로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고 하며 저를 보고자 하더라

(눅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 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눅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 대

(요6: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7:31)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요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요9: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요9: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요11: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요18: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요18:40)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칭한 성구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성경에서 예수님의 도성인신에 대한 성구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15:45-49)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갈4:4-6)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행8: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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