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촌의 선수들

2008.07.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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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선수촌의 선수들
선지자선교회
북경 올림픽 개막일은 이천 팔년 팔월 팔일입니다. ‘8’ 곧 팔을 중국 발음으로는 ‘빠’라고 발음합니다. 그래서 이 ‘빠’는 ‘복’이라는 말과 같은 발음이라서 중국사람들은 숫자 중에서도 8을 아주 특별히 여깁니다. 전화번호도 8888-8888 같은 번호는 값이 대단하여서 중국 인민폐로 억대를 호가한다는 말도 들렸습니다.

이렇게 중국인들은 숫자 ‘8’을 복과 같이 여기기 때문에 이번 2008년 북경 올림픽도 8년 8월 8일에 개막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북경의 8월 달의 날씨는 대단히 무더워서 한국의 삼복 날씨보다 더위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이 올림픽 개막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선수촌의 선수들은 대회에 출전해서 세계에서 내 노라 하는 선수들과 한판씩을 붙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접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금메달을 목표로 피땀을 흘리면서 오래 전부터 몸을 단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도 영원한 상급과 함께 하나님을 닮아가고 또 하나님과 인격교제를 가지는 사람으로 연단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 선수들을 세상이라는 선수촌에 두고서 이런 저런 현실을 번갈아 가면서 단련을 시키십니다.

어떨 때는 이런 사람과 한 번 대련을 붙게 하시고, 어떨 때는 저런 사람과 대련을 한번 붙게 하시고, 또 어떤 때는 이런 일과 어떤 때는 저런 일을 통해서 연습을 하게 하십니다. 또 어떨 때는 이런 형편을 주시고 또 어떤 때는 저런 형편을 주셔서, 앞으로 그 어떤 상대들과도 한 판 붙으면 백전 백승하는 훌륭한 성도 선수가 되도록 연단을 시키십니다.

북경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서는 한 주간 내내 피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다가 주말에는 공식적 휴식시간을 주는데도 불구라고 그것조차 자진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는데 전력 질주하고 한 눈을 팔지 않는 그 까닭은 싸워서 승리하면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게되고, 싸워서 패전하면 수치가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우리 성도 선수이랴 싶습니다. 싸워서 승리하면 할렐루야 영광의 면류관이 있고, 그와 반대로 싸워서 지면 영원한 수치의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이렇기에 우리 성도 선수들은 태능 선수촌의 선수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고 또 그 훈련을 단 마음으로 감내해야 합니다. 또 그 훈련의 강도도 태능 선수촌의 선수들보다 더 지극한 훈련의 강도가 필요합니다.

그 까닭은 올림픽 선수들의 금메달의 영광은 이 세상사는 동안 잠깐 그 잠시의 효력을 가지나, 우리 성도 선수들의 영광은 천국에서의 영원 무궁한 효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월계관의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는 천국 면류관의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불로 금을 연단하는 것과 같은 그 연단으로 가지는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성도선수들에게 세상이라는 선수촌과 사단 마귀의 접전 상대를 붙여서 자나깨나 늘 한시도 그냥 지나침이 없이 세월을 아껴서 연습시키는 그 코치의 지도자가 계시니 피와 성령과 진리입니다.

접전하다가 져서 다치면 주님의 보혈로 다시 완벽하게 치료를 시키셔서 다시 또 접전할 수 있도록 하시고, 또 항상 늘 이길 수 있는 그 법칙 진리를 주시고 그에 더하여 사단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 전능하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보혜사로 도우십니다.

선수촌의 선수들은 그저 피땀 흘려 열심히 하는 것으로서 그 결과를 마냥 기대를 하지만은 우리 성도 선수들은 피와 성령과 진리를 붙들기만 하면 어떠한 대적과도 백전 백승할 수 있는 확실한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기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지내려고 하는 생각은 할 수 없음 같이, 우리 성도 선수들이 이 세상과 세상의 있는 모든 것들과 또 그것을 올라타고 있는 사단마귀와 시시마다 일대 접전을 겨루어야 하는 그 대전표를 받아 놓고 있는 이런 전쟁터에서 알통의 근육을 불려가면서 늘 초긴장으로 깨어 있어야 함이 지극히 당연한 우리 믿음의 선수들이라 하겠습니다.

태능 선수촌의 선수들이 가지는 연습 고난은 당연한 것과 같이, 세상 선수촌의 성도 선수들의 연습 고난 또한 당연하므로 그 연단의 고난을 즐겨야 되지 힘들다고 피하면 안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광야 선수촌 그 용광로 속에 집어 넣고 사십 년 동안을 연단 시켜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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