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00:28
■ 이슬람국가 유학생의 어머니 간증
조금 전에 사모에게 꿈에서 백영희목사님 본 것을 이야기를 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슬람 국가의 유학생이 사모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아 예수를 뜨거운 심령으로 잘 믿고 있다. 이 유학생의 어머니가 딸이 있는 한국에 3개월간 예정으로 딸과 함께 머물고 있다.
이슬람 국가의 유학생 어머니는 이슬람교 신자인데 딸을 따라 신촌로교회 유학생선교회 예배에 참석을 한다. 사모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고 또 성경공부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딸이 저의 어머니에게 페르시아어로 통역을 한다. 그래서 그 유학생의 어머니는 마음에 번민이 생긴 모양이다.
유학생 어머니는 어느 날 꿈속에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여쭈었단다.
“하나님 제가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였는데 지금 한국에 와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 맞는지요?”
그랬더니 하늘에서 파란 새싹이 나면서 영어로 글이 쓰여지는데 다음과 같았단다.
“내가 여기 있다. 너는 나만 믿으면 된다.” "Here I am. You believe me only."
유학생 어머니는 페르시아어가 아닌 영어로 쓰여진 것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고 한다.
사모 선교사는 유학생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알라에게 기도해야 될 것 같으면 페르시아어로 쓰여졌지 왜 영어로 쓰여졌겠느냐” 했단다.
- 2018. 2. 14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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