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 01:22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의 종으로 부르셔서 우리가 주와 복음을 전한다. 부족한 종 또한 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미약하지만 주와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선교지에서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또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는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성경을 연구하여 진리의 도리를 밝히 깨달아 정립하고 정리하게 하신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없으면 목회자들에게 가르칠 수 없겠고, 이것이 없으면 이단 사이비를 배격할 수 없겠다.
그러니까 보편적 목회자 보다는 부족한 종에게 성경 진리의 도리를 밝히 깨달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가끔씩은 형편없이 부족하고 한없이 미약한 종에게 왜 이런 크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셨을까? 생각해 볼 때가 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해 본 것은 다음과 같다.
- 자기 욕심을 위해 별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 난해절 교리일지라도 깨닫게 하셨으면 시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바로 발표할 것이기에
- 우리 진영의 성경적 교리·신조·행정에 대한 왜곡을 경비(警備)하도록
- 백영희목사님의 제자가 다소나마 그 이름을 위하여
그렇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고전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2018. 1. 28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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