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 01:31
■ 자랑스럽다
깨끗하신 주님 (요11-4) 1. 깨끗하신 主(주)님을 깨끗이 바라보고 2. 깨끗한 眞理(진리)의 惠澤(혜택)을 깨끗이 힘입으
3. 깨끗한 사람을 만들고 4. 깨끗한 言行心思(언행심사)로 고처가며 5. 깨끗한 일 깨끗한 生活(생활) 씨서 6. 텁텁한 世上(세상) 벗고 깨끗한 세상에서 살다가 7. 깨끗이 世上(세상)을 끗내고 깨끗한 내가 되여 8. 깨끗하신 主(주)님 맞나 永遠(영원)히 깨끗한 永生(영생)을 깨끗한 피 공노로 주신 膳物(선물)받아 살니 9. 나는 어떻에 사라야 할까 10. 이웃과 나 사이도 깨끗한 길 닥고 11. 추한 과거도 깨끗이 씨슴(씻음) 받고 12. 돈에도 깨끗이 정리하고 13. 事物(사물)도 깨끗이 씨서 딱고 14. 허영 허욕 유혹 만용에서 깨끗이 헤여나와 깨끗한 내가 되여 깨끗한 唯一(유일) 소망에 굳게 서서 15. 위 아래 전후 좌우 거리낌 없는 깨끗한 自由(자유)로 살니라 (1976 8月 31日 금정산) |
위의 □ 안에 글은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의 글이다.
백영희목사님께서 1976년도에 금정산에서 쓰신 글로 보아 산기도 가셔서 쓰신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제일 먼저 느낀 소감은 ‘자랑스럽다’였다.
그런 것은 목사님께서 깨끗을 진정 소원 하셨기 때문이다.
이런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이셨으니 참 자랑스럽다.
이런 스승님이 우리 스승님이셨으니 참 자랑스럽다.
어디 그뿐이랴!
백영희목사님은 일제 신사참배를 이기셨다.
백영희목사님은 6·25 공산치하 환란을 이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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