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도덕주의 경계

2017.10.28 23:30

김반석 조회 수:

기독교 도덕주의 경계

  선지자선교회

기독교 도덕주의가 무엇일까?

기독교 도덕주의는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이다.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10:19)’는 계명이다. 이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예수교의 의()라고 여기는 것이 기독교 도덕주의이다.

 

기독교 도덕주의의 근간은 유대교의 율법주의이다. 유대교는 율법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가 의()라고 여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떼에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그리고 주의 제자들과 교회를 핍박한 것이다.

 

오늘 우리들도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예수를 잘 믿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예수교의 의()가 아니라 기독교 도덕주의이다.

 

예수교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1:7), 우리가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는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14:16-17, 14:26, 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4:18)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도덕주의는 유대교의 율법주의와 성격이 같은 것인 것을 알고 경계(警戒)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