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계시의 도

2008.02.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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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계시의 도
선지자선교회
기독교는 계시의 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로 오실 것을 계시하시고, 그 그리스도께서 예수로 오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가 예수로 오시는 것을 계시하실 때에 인간들에게 의논 하고 계시하신 것이 아니라, 계시를 받을 종을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고 그 계시를 계시하셨습니다.

7년 전쯤인가 이곳 중국 어느 목회자 분이 어느 교회에 다녀왔다고 하면서 말씀하시기를 "어느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교인 중에 자기도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교회를 혼란케 하는 자가 있는데 그 교회 목회자 분이 이를 좀 해결해 달라고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고 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어떤 방편과 어떤 교훈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 몰라도 실력이 대단한 목회자라는 하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 목회자는 이렇게 교회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순회를 하면서 말씀과 치리를 하시는 실력 있는 목회자 분이셨습니다.

기독교는 계시의 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그 뜻을 나타내실 때는 그리스도께서 그 계시를 받을 종을 세워서 계시하셨습니다.

세상 단체는 의논으로 그 단체를 이끌어 갑니다. 그래서 대체로 그 바탕은 민주주의 형식이라야 큰 탈이 없고 그 단체가 오래 유지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교회에 계시 받을 종을 세워서 그 종에게 그리스도께서 계시를 하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그리스도의 종은 그 계시를 교회에게 전합니다.

만일 그 교회에 자칭 계시 받은 자가 여러 명 있다면 "나도 계시 받았다" "나도 계시 받았다" "나는 이런 계시 받았다" "나도 이런 계시 받았다" 하여서 혼란이 생길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의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종을 하나 세워서 그 계시를 하시고, 그 계시를 전해 받아서 그 계시를 순종하는 데에는 교인 전체가 참여하여 순종합니다.

그리스도의 기독교는 계시와 순종의 도입니다. 인간이 만든 단체는 의논과 의견의 모임입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가 시작과 끝이 되는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인간 단체는 인간이 시작과 끝이 되는 악독과 교만입니다.

기독교는 계시와 순종의 도입니다. 그 교회에 대한 계시는 계시 받는 종이 받고, 또 그 계시 받은 종이 그 계시를 전할 때에 그 교회의 교인들은 전해 받은 계시에 대해 순종하여야 합니다.

계시는 한 사람이 받고 순종은 전체입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교회를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종을 그리스도께서 불러 세우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계시는 인간이 의논하여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는 계시를 가감 없이 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종이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습니다. 출애굽 때의 계시는 모세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교회는 인간의 의논의 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계시의 도입니다.

교회 교인 중에 "나도 계시 받았다" 하면서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에 있어서 혹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그 중심만 살려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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