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8 00:09
■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아래는 오늘 7월 17일 아침에 사모가 카톡으로 보내 온 글입니다.
「오늘이 어머님 돌아가신 기일이네요
평생에 자녀들을 놓고 하셨던 기도가
이룸을 받는 복이 모든 가정 교회 위에
내려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머님은 자녀들은 많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형편은 안 되고, 그렇기에 엎드려 주께 맡겨 기도하는 것으로 일관하셨습니다.
제일의 기도는 자녀들에게서 주의 종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대통령이 나오는 것보다 더 크고 더 귀하게 여기신 줄 압니다. 그 기도로 말미암아 현재까지 자녀와 자손에게서 주의 종이 셋이 나왔습니다.
기도가 생전에 이루어질 것은 생전에 이루어지고, 기도가 그 다음에 이루어질 것은 그 다음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삼 기도를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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