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제단에서의 발악

2007.09.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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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제단에서의 발악
선지자선교회
성경공부라는 것은 복음을 공부하는 것이 성경공부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사활대속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면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교회에서 영어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는 것은 성경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이지, 영어로 성경공부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므로 순교제단에서 영어 성경공부 한다는 것은 최후의 발악입니다. 어느 때나 최후의 발악은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최고로 발악을 하면 그 힘이 겉으로 보기에는 최고의 상승세 같으나 그 힘이 최후 마지막 즈음 일 때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딱 맞겠습니다.

그런데 잘못 생각을 하게 되면 최후의 발악이 언제까지나 지속 될 것으로 보여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의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최고의 발악이다 싶으면 그것의 최후가 가까왔다는 징표입니다.

순교제단에서 영어공부를 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교회가 무엇이며 교회가 할 일이 무엇이며 또 목회가 무엇이며 목회자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발생된 망령입니다. 이것을 철없는 아이의 불장난으로 보거나 아니고 장성한 자라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자의 소행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집 재산과 인명을 이런 자에게 맡길 리가 만무할 것인데 영과 육 그리고 금생과 내세를 이런 자에게 맡기고 있다는 것 우리 모두 가슴을 칠 일입니다.

교인들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말없이 오늘까지 참고 기다려 왔을 뿐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교권을 가졌다는 분들은 그에 따른 책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담임 목사님의 주관 아래에 들어 있기 때문에 그 발악을 배격하기가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불쌍히 여겨 달라고 주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발악에 협조를 하거나 그 일을 따라가게 되면 죄 삯은 같이 받게 되겠습니다.

인간관계로 얽이어서 진언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인데 그런 점을 역이용하는 있는 부분도 보입니다.

순교의 제단에서 영어로 성경공부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기가 찰 일입니다.

영어의 귀중성을 그렇게 여긴다면 영어 강사로 나서지 왜! 무었 때문에! 목사가 되고 또 목사 후보생이 되어서 망령의 발악을 하는지를 감히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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