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7 09:11
■ 직무를 맡을 자
우리는 주님 앞에 부족하고 미약하기 때문에 남을 평가하는 것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여긴다. 그런 가운데 가끔씩은 사람을 평가할 때가 있다. 특히 어떤 직무를 맡길 때에 더욱 그렇다.
먼저 평가하는 것은 직무적으로 감당할 실력이 되는가? 이렇게 직무적으로 감당할 실력이 되면 그 다음에 평가 하는 것이 있다. 자기중심이 남아있는가? 전적 하나님중심인가?
우리가 사람을 평가할 때는 크게 두 가지 면을 본다. 직무적인 면과 중심적인 면이다. 이렇게 평가를 할 때에 본인은 주로 직무적인 면으로 자신을 보고 평가자들은 직무적 실력도 보지만 중심적인 면으로 본다. 그러니까 본인은 자신을 보는 눈이 어둡기 때문에 한 면만 보고 평가자들은 두 면을 보는 것이다.
직무적인 면은 보이는 면이고 중심적인 면은 보이지 않는 면이다. 우리가 직무적인 면과 중심적인 면을 조화롭게 갖추어야 한다.
우리 진영 목회자양성원에는 현재 조직신학 교수가 부재이다. 그래서 이 직무를 맡을 자가 누구면 좋겠는지 몇 분을 떠올려 보면서 잠깐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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