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과 찬양, 복음성가와 율동

2007.05.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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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과 찬양, 복음성가와 율동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95
게시일 : 2006/06/07 (수) AM 02:14:28  (수정 2006/07/12 (수) PM 04:18:00)    조회 : 86  

■ 찬송과 찬양, 복음성가와 율동


● 찬송

◎[(창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찬송(讚頌)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찬송이라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될 때에 찬송이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한 찬송은 찬송이 아니라 노래입니다.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창14:20)' 했습니다. 그러기에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그 찬양이 진정한 찬송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을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 이기지 못했다면 아무리 하나님을 찬송한다고 입으로 찬송가를 불러도 하나님께 진정한 찬송이 되지를 못합니다.

그러한데도 오늘의 우리와 예배 시 찬양대가 찬송의 대상이 누구이신 것과 또 찬양하는 찬송성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그런 중에 더 염려스러운 것은 찬송성이 있는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고사하고 음악성 위주인 복음성가와 성가를 부르는 것은 찬송과 찬송관에 대한 속화 타락입니다.  

● 찬양

◎[(삼하18:28)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말씀하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여 가로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붙여 주셨나이다]

찬양(讚揚)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찬송 자체를 찬양이라 말합니다.

● 찬송과 찬양의 차이점

찬송은 찬송이 된 면을 말하고 찬양은 찬송하는 면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찬송이요, 찬양은 찬송하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영화로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찬송 자체가 찬양입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찬송하므로 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찬송이요, 찬양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찬송하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자체가 찬양입니다. 아래의 성구를 상고해 보면 찬송과 찬양의 성격을 구별 할 수 있겠습니다.

[(시66:2)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시101:1)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찬송 받으실 것이 없으면 우리의 찬송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을 해야 그 찬송 자체가 하나님께 찬송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면을 대비해서 상고해 보면 찬송과 찬양이 가지는 뜻의 차이점을 잘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 차이점을 좀 더 보충해서 설명한다면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면이 되겠고 찬양은 우리의 면이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 면을 말한 것이 되겠고, 찬양은 찬송을 하는 우리 면을 말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찬송과 찬양이라는 것은 그 내용은 같은 것이나 나타내는 면에서 둘로 나누어 표현한 것인데 곧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과 찬송을 하는 우리와의 관계에서 각각 별도로 초점 한 면을 찬송과 찬양으로 구분을 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 복음성가

공회 신앙노선 곧 초대교회 신앙노선을 가진 교회는 복음성가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1급수 물이 보존되어야 그 아래 2급수 물이 보존되고, 2급수 물이 보존되어야 그 아래 3급수 물이 보존됩니다. 역설하면 1급수 물이 흐려지면 2급수 물은 더 흐려져서 3급수로 전락이 되고 그로 인해 3급수 물은 더 흐려져서 먹지 못하는 4급수 공업용수가 되어버립니다.

이와 같이 공회 신앙노선 곧 초대교회 신앙노선을 가진 교회가 흐려지면 일반 진영은 더 흐려지고 일반 진영이 더 흐려지면 더 흐려진 진영은 더욱더 흐려져서 예수 믿는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교회 전체가 흐려져서 속화 타락의 길로 걸어가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공회 신앙노선 곧 초대교회 신앙노선을 걷는 교회는 복음성가를 배제하고 1급수 같은 찬송가를 보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공회 신앙노선 곧 초대교회 신앙노선의 교회는 교리신조와 행정이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신앙노선이기 때문에 이로 말미암아 찬송가 면에서도 하나님중심 성경중심의 1급수 다섯 달란트를 주님께로부터 받아 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회 신앙노선 곧 초대교회 신앙노선의 교회는 찬송가관에 있어서 보통 진영처럼 복음성가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주님께 다섯 달란트를 받아 놓고 두 달란트나 한 달란트 이를 남기려는 것과 같은 것이 되기에 이를 대단히 경계하기 위하여 복음성가를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다시 말한다면 복음성가를 부르는 교리신조의 신앙으로 순생 순교의 신앙걸음을 걸을 수 있겠나 하는 말입니다.

● 율동

◎[(출15: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1. 춤의 성경적 정의

성경에서 춤이라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몸으로 찬양하는 것을 춤이라 했습니다.

2. 찬송과 춤의 차이

우리가 보통적 표현으로 '찬송'이라 말할 때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입'으로 찬송하는 것을 말하고 '춤' 곧 '율동'이라 말할 때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몸'으로 찬양하는 것을 춤이라 말합니다.

3. 다윗의 춤

1)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 왕에게 말하기를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삼하6:20)' 했습니다.

◎[(삼하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2)다윗은 미갈에게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삼하6:21)' 했습니다.

◎[(삼하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3)또 다윗이 말하기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삼하6;22)' 했습니다.

◎[(삼하6:22)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다윗이 한 이 말은 하나님 앞에 천하게 보인 것이지 사람들 앞에 천하게 보인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천하게 보이는 것 곧 자기가 겸손을 가지면 하나님께서는 그 겸손한 자를 사람들 앞에서 높이시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자기를 높이려 하기 때문에 천해지고 망해지는 것입니다. 사울 왕 같이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방나라와 전쟁에서 싸워 승리한 것은 전적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전쟁에서 승리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자기에게 돌렸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은 하나님께 배척을 받아 결국에는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 올 때에 사울 왕과 달리 온 이스라엘 백성이 다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것을 입으로 외치고 또 몸으로 외쳤습니다. 그러기에 '입'으로 외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은 '찬송'이 되겠고, '몸'으로 외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은 '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춤춘 이유를 말한 것이 삼하6;21이 되겠습니다.

◎[(삼하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4. 오늘 교계의 춤 율동

오늘 이 시대 교계가 가지는 대개의 춤 율동은 몸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춤이라 볼 수 없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자기를 천하게 곧 겸손하게 여기는 요소가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그 감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찬송성을 가진 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대개 교계의 율동은 인간 저들을 높이기 위해서 단합하는 바벨 성격적 춤이거나 아니면 인간 저들끼리 즐기기 위한 오락적 춤입니다. 그러므로 율동은 춤은 춤이나 그 춤은 속화된 인간중심의 율동 춤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서 계시하는 성경적 춤이 무엇인지를 바로 깨닫게 되면 오늘 교계의 율동이라는 것은 대개가 하나님 앞에 천한 겸손으로 춤을 추는 춤이 아니라 인간 저들끼리 노는 신명풀이나 별 다를 바가 없다고 보여질 것입니다.

5. 성경적 춤

성경적 춤이라면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할 때 그 찬송하는 그 모습이 바로 춤이겠고 또 현실 현실에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신앙생활 하는 그 모습이 바로 하나님 앞에 올리는 춤이겠습니다.

그러므로 춤이라는 것은 한 면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고 또 한 면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자기를 천하게 여기는 것이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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