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출국심사

 

외국에 나가려고 공항에 가면 여러 절차가 있다. 먼저 비행기 표를 발권하고 화물칸에 실을 수화물 표를 받는다. 그 다음에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소지품 검사를 받는다. 엑스레이 투시기에 비춰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 싶은 것은 몇 번이라도 재확인하고 그것도 미심쩍으면 가방을 열어서 일일이 조사를 한다. 그리고 최종 출국심사를 받는다. 본인 여권을 확인하고 그 사람이 갈 나라의 비자를 확인하면 통과시킨다. 그러고 나면 이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그 출국장 안에는 여러 인종이 여러 물건을 소지하고 있다. 지금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러면 그 지역 그 공간에는 위험한 물건을 소지 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남을 상해할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는 안전한 곳이 된다.

이렇게 공항에서 안전 점검이 되어야 통과를 시킨다. 그렇다면 하물며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얼마나 심사가 완전하며 얼마나 안전한 곳일는지 잠시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의인만 통과해서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과 동행만 통과해서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