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주의와 진리주의

 

우리 기독자가 지식주의가 있고 진리주의가 있다. 지식주의는 이루는 것은 없고 말만 잘한다. 그러니까 실행은 하지 않고 붕붕 떠있다. 그러나 진리주의는 진리에 입각해서 하나라도 실행하여 자기 속에서 구원을 이룬다.

농사짓는 농부가 논밭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농사는 짓지 않고 말한 번질 하게 잘하면 떠벌이다. 논밭에 들어가서 하나라도 농사를 지어서 결실의 수확이 있어야 한다.

지식주의와 진리주의는 개인의 신앙에 관한 말도 되지만 지금 말하려는 것은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이다.

위트니스 리의 강연이나 지방교회의 교리나 지방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성경을 깊이 아는 것 같고 신령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지식적으로 붕붕 떠서 말만하는 것이지 진리적 실상의 구원은 자기 속에서 이루는 것이 없어 보인다. 마치 연구실에서 이치에 입각 실제로 이루는 것은 없고 말만하고 공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지식은 있으나 진리에 입각하지 않기 때문에 점차 더 성경 진리적에서 벗어나서 인간 자의적이 되는 것이다. 즉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11:4)을 전파하게 되는 것이다.